[헬로티] 삼성전자가 미국 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투자를 공식화한 가운데 170억 달러(약 19조 원) 규모의 투자금이 향할 최종 종착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택 2라인 전경(출처 : 삼성전자) 삼성이 이미 파운드리 공장을 가동 중인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관측되지만, 삼성전자는 뉴욕 주와 애리조나 주 등 다른 후보지와도 인센티브를 협의하며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유치하면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후보지로 거론되는 주 정부들은 삼성전자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2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정 중 하나인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미국 신규 투자 계획을 공식화했다. 김 부회장은 "170억 달러의 파운드리 신규 대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조만간 좋은, 구체적인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투자 지역과 결정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진 않았다. 업계는 현재 삼성의 파운드리 공장이 위치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을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본다. 1998년 양산을 시작한
[헬로티] 뤼이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1억7천500만 달러(2000억 원) 규모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뤼이드는 토익 학습 앱 '산타토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2840억 원에 달한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출처 : 뤼이드) 문규학 소프트뱅크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는 "뤼이드는 획일화된 교육 방식에서 개인화 학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뤼이드의 AI·머신러닝 플랫폼이 교육기업·학교·학생에게 개인화된 학습 솔루션을 제공,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뤼이드는 이번 투자금을 AI 기술력 강화에 쓸 예정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와 캐나다, 아프리카 가나에 R&D 센터와 데이터 레이블링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이번 투자는 사업이 아닌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뤼이드 비전의 시작일 뿐"이라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 기업과 협업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우리나라는 AI 기술 발명에서 지난 10여 년간 급격한 양적 팽창을 이뤄 특허 출원 규모가 세계 4위 수준에 올랐으나 특허의 질적 수준은 1위인 미국이나 2위인 캐나다에 크게 뒤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정보분석 서비스기업 클래리베이트와 KAIST 혁신전략 정책연구센터(이하 CISP)는 25일 AI 분야 기술 혁신 및 주요 이슈를 공동 분석해 내놓은 보고서 '글로벌 AI 혁신경쟁 : 현재와 미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원준 KAIST 혁신전략 정책연구센터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세계 주요 10개국이 출원한 14만7천여 건의 AI 기술 특허 및 특허 인용지수 등을 분석, AI 발명을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 전개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전략 수립을 위한 시사점 등을 제안했다. 이 기간 세계 AI 특허 출원 수는 연평균 31.2%씩 증가할 정도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양적인 측면은 중국이 주도하고 질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이 단연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출원한 AI 발명 특허는 9만1천236건으로 전체 AI 특허 출원의 60% 이상을 차지했고, 다음은 미국(2만4천708건), 일본(6천754
[헬로티]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와 공공 및 기업의 풍부한 DT 구축 경험 지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감염 확산을 막을 최선의 방법으로 손꼽힌다.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과 기업의 재택근무, 배달주문 등 경제활동과 일상은 비대면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출처 : 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는 올해 원격 디지털 협업 플랫폼,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교통이용약자 서비스 등 상반기 비대면 사업 분야에 69억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10여년간 지속 운영하며 고도화했다.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통해 다수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해왔다. 특히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와의 MSP 제휴를 맺고 퍼블릭과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전환 및 이관 수행경험 등의 폭넓은 분야별 컨설팅을 진행해 대내∙외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비대면 원격 협업을 위해 개별 SW 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처럼 사용하도록 표준화한 SW 통합 플랫폼 개발과 생태계 조성 등 통합 SW
[헬로티=서재창 기자] 세계 반도체 시장이 요동친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맞은 반도체 선도국가들은 이번 기회로 반도체 산업 구도를 재편하고 선두에 올라서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 국한된 사항이 아닌 전 세계로 퍼져가는 반도체 산업의 큰 흐름이다. 전략에 따른 각국의 투자 계획이 하나 둘 실행되는 요즘, 멈출 수 없는 파워게임이 시작됐다. ‘510조 원 파급효과’ K-반도체 전략 발표 반도체 슈퍼 사이클은 이제 막 시작됐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반도체 수급난이 아이러니하게도 슈퍼 사이클을 촉발한 기폭제가 된 셈이다. 이는 전 세계 기업 환경이 원격근무 체제를 받아들임에 따라, IT 기기 판매나 클라우드 데이터 서버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반도체 선도국가들은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는 최근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최고점을 기록할 시점을 2022년으로 전망했다. IC인사이츠는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전체 매출액이 내년 기준 1804억 달러(약 204조 원)로 예측했다. 이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있었던 2018년도 기록(1633억 달러)을 한참 상회하는
[헬로티=서재창 기자] 금형산업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뿌리산업 중 하나다. 그런 금형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52시간 근로제, 최저임금 인상, 코로나19 등 굵직한 대내외 이슈가 업계를 휘몰아쳤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금형 스마트화를 주목해왔다.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일까. 코앞으로 다가온 스마트화의 물결이 금형업계에 결단을 재촉하고 있다. 금형업계, 스마트화라는 숙명 받아들일까 금형산업과 무관할 것 같았던 디지털 혁신이 업계를 두드리고 있다. 국내 금형산업은 그동안 신속한 납기와 준수한 제품 정밀도, 저임금 노동력을 바탕으로 세계 금형 수출 2위, 생산량 5위라는 자리를 수성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국내 금형업계는 이전부터 높은 기술 수준을 보유한 일본, 거대 시장과 자본을 갖춘 중국 등 주요국과의 경쟁이 정해진 운명이었다면, 지난 2019년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와 미중 무역 갈등은 위기감이 고조되는 국면을 맞았다. 여기에 코로나19가 전 세계 산업계를 강타하면서, 국내 금형산업을 비롯한 뿌리산업은 설상가상의 형세에 놓이게 됐다. 금형업계에서는 몇 해 전부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화&rs
[헬로티] 반도체 패키징 전문 기업 엘비루셈이 다음 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출처 : 엘비루셈 엘비루셈은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어 상장 계획을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엘비루셈은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DDI)를 포함한 비메모리 반도체의 패키징 등 후공정 단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세계적 반도체 설계사, 패널 제조사와 공급망을 구축했으며 이를 토대로 신규시장 확보와 추가 고객사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최근 3년간 연평균 22.9%, 20.6%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은 2098억 원, 영업이익은 208억 원을 달성했다. 2018년 LB그룹에 편입됐으며 현재 엘비세미콘이 67.9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600만 주다. 공모 희망가는 1만2000원에서 1만40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720억 원에서 840억 원이다.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 달 2∼3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6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신현창 엘비루
[헬로티] 2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27일과 28일에 조지아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쏘렌토(출처 : 기아) 기아는 앞서 지난 4월에도 반도체 칩 품귀 현상으로 조지아 공장의 가동을 이틀간 중단한 바 있다. 기아 조지아 공장은 북미 전략 차종인 텔루라이드와 쏘렌토, K5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만 7만600대를 생산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하며 국내에서도 공장을 휴업하고 생산을 중단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기아는 앞서 이달 17일과 18일 반도체 부족 사태 이후 처음으로 스토닉과 프라이드를 생산하는 광명 2공장을 휴업했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26일까지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이번 휴업으로 3천여대의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현대차는 추산했다. 아산공장은 지난달에도 두 차례에 걸쳐 나흘간 공장 문을 닫은 바 있다. 투싼과 수소전기차 넥쏘를 생산하는 울산 5공장 2라인도 이달 17일과 18일에도 휴업했고, 18일에는 아반떼와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 3공장도 휴업했다. ''5월 보릿고개'가 현실화하며 추가 휴업 가능성도 제기된다.
[헬로티] 엔비디아는 자동차 제조업체 애스턴마틴이 자사 최초의 럭셔리 SUV인 애스턴마틴 DBX의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엔비디아 RTX GPU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의 최초 럭셔리 SUV 애스턴마틴 DBX 애스턴마틴은 엔비디아 RTX A6000이 탑재된 레노버 씽크스테이션 P620을 통해 최신 가상현실(VR) 및 혼합현실(MR)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고객들이 대리점이나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애스턴마틴 DBX를 체험하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레노버와 확장현실(XR) 헤드셋 제조업체인 바르요와 협력해 VR과 XR을 이용해 새로운 애스턴마틴 DBX 모델을 가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데모를 개발했다. 10만여 개의 폴리곤으로 구성된 이 데모는 VR, 증강현실(AR) 및 MR을 아우르는 XR 환경에서 놀랍도록 상세하고 사실적인 시각효과를 제공한다. 피트 프리드먼(Pete Freedman) 애스턴마틴 라곤다 부사장 겸 CMO는 "우리의 목표는 고객들이 마치 차량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끔 진정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다. 오직 엔비디아 RTX A6000을 통해 이러한 경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헬로티] 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활용, 도로공사와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 제공 SK텔레콤이 자사의 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를 활용해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를 티맵모빌리티의 T맵을 통해 24일부터 제공한다. ▲사고포착알리미는 고속도로의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후방 차량에 알리는 서비스다. 사고포착알리미는 고속도로의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후방 차량에 알리는 서비스로,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사고 발생부터 후방 차량 고지까지의 시간을 대폭 단축(20분→3분)해 고속도로 교통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서비스는 SKT가 T맵을 통해 리트머스 플랫폼에 수집되는 사고 징후 데이터를 분석, 사고를 감지하여 한국도로공사에 통보하고, 도로공사는 CCTV를 통해 사고 여부를 확인한 후, 리트머스 플랫폼을 통해 사고 발생 2km 내 후방 차량들의 T맵에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종전에는 운전자가 신고하고 경찰이 이를 최종 확인해 네비게이션이나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는 절차를 거치며 사고에서 전파까지 평균 20분 이상이 소요됐다면, SKT가 실시간 사고 데이
[헬로티] 2030년까지 사업장 운영으로 인한 생물 다양성 손실 제로화 선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 5월 22일 ‘국제 생물 다양성 날’을 맞아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위협을 받고 있는 생물 다양성을 보호를 위한 공약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1월 코퍼레이츠 나이츠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환경 및 기후 보호 관련해 오랜 경험과 결과를 보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생물다양성 손실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 등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생물다양성 손실은 지역 생태계 및 개별종뿐 아니라 잠재적으로 주요 식량 안보 문제 및 주변 사회, 경제 및 기업에 다양한 문제를 예고하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모두가 행동하고, 기업도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지난해 10월 회사와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모든 기업의 생물 다양성 발자국을 계산하는 ’글로벌 생물 다양성 점수’를 사용해 세계 최초 엔드-투-엔드 생물 다양성 발자국을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생물 다양
[헬로티=서재창 기자] 트리나솔라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210mm 지름 태양광 전지 모듈 사용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특히 한국에서의 행보를 주목해볼 만한 이유다. 이에 전자기술 6월호에서는 추준웅(Ku Jun Heong) 트리나솔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이사와 인터뷰를 갖고, 질의를 통해 당사 비즈니스 동향과 태양광 산업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추준웅(Ku Jun Heong) 트리나솔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임 영업이사 지난해 트리나솔라에서 진행해온 사업 및 성과는? 지난 1997년에 설립된 트리나솔라는 태양광 발전 및 스마트 에너지 토탈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선두주자다. 2020년 6월, 트리나솔라는 상하이 증권거래소의 과학혁신보드(STAR Market)에 상장된 첫 번째 태양광 발전 업체가 되는 쾌거를 올렸다. 과학혁신보드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를 위한 주식 시장이다. 2020년 2월에는 처음으로 최신형 버텍스 모듈을 선보인 뒤 버텍스 생산 라인에서 더욱 많은 제품을 생산했다. 버텍스 S 400W를 비롯해 버텍스 500W, 550W, 600W, 670W 제품이 출시됐고, 주거용, 상업용 및 대규모 태양광 발전
[헬로티=서재창 기자]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자율주행 상용화, 언제가 될까 우리는 자율주행 시대를 살고 있다. 상용화 시기가 지연되고 있으나, 언젠가 자율주행 기술이 일상 속에 정착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이를 뒷받침하듯 자율주행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KPMG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1549억 달러(약 175조 원)에서 2035년 1조1204억 달러(약 1127조 원)로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KPMG는 국내 자율주행차 시장 역시 2025년 3조6193억 원에서 2035년 26조179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부분의 자율주행 관련 기업은 2025년을 자율주행 상용화의 원년으로 삼았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신규 서비스 기반 기술로 구분하며, 국내외 완성차 기업, IT 기업,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목표로 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이며, 국내 기술 수준은 2019년 기준 세계 최고 기술국 대비 82.4%에 머문다. 우리나라 정부는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초소형 최저 전력 소비량을 제공하는 트라이나믹의 단일축 서보 컨트롤러·드라이버 모듈 ‘TMCM-1321’을 출시했다. ▲Trinamic TMCM-1321 TMCM-1321 서보 컨트롤러·드라이버 모듈은 로보틱스 및 자동화 장비에서 2상 양극 스테퍼 모터를 구현하도록 해 축의 속도와 동기화를 최적화한다. 첨단 S형 램핑뿐 아니라 선형 램핑인 트라이나믹 식스포인트 램핑 기술을 갖춰 처리 및 유효 전송 속도를 높인다. 또한, 트라이나믹의 폐 루프 기술은 직접 피드백을 활용해 자동으로 전력 손실을 75퍼센트까지 줄여준다. TSCM-1321 모듈은 RS-485 인터페이스와 트라이나믹의 통합 개발 환경을 통해 설계를 간소화하고 스테퍼 모터 크기를 줄여준다. 또한, 고도의 피드백과 진단 및 서보 컨트롤을 간소화하기 위해 온보드 마그네틱 인코더와 광학 인코드용 디지털 입력 단자를 탑재해 동급 스테퍼 모터 솔루션 대비 크기를 3배 이상 작은 784mm2의 최소형 단일축 서보 컨트롤러·드라이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나스 프뤠거(Jonas Proeger) 트라이나믹 사
[헬로티] 매스웍스코리아가 오는 5월 26일(수) ‘매트랩 엑스포 2021 코리아(MATLAB EXPO 2021 Korea)’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 매스웍스 매트랩 엑스포는 국내 연구 및 공학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닌 최대 규모의 연례 종합 기술 컨퍼런스다. 연간 약 1000여명의 다양한 산업, 학계 및 연구기관의 엔지니어, 과학자 및 연구자가 참여해 매스웍스 솔루션을 활용한 연구개발 성과, 핵심적인 기술 트렌드와 비전을 소개한다. 이뿐 아니라, 실제 매스웍스 도입 성공사례를 시연하고 네트워킹하며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매스웍스의 기술 전문가와 소통하는 자리다. 이번 ‘매트랩 엑스포 2021 코리아’의 핵심 주제는 ‘AI 활용 방안 및 성공 사례’, ‘데이터 과학 및 AI의 확장’, ‘5G와 레이더’, ‘모델 기반 설계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의 4개 영역이며, 약 20개의 다채로운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산업에서 매트랩 및 시뮬링크의 신규 및 업데이트 된 기능을 도입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