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PTC코리아는 앞서 웨비나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IoT와 AR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PTC코리아는 IoT 솔루션을 도입해 다운타임의 최소화 예지보전, 유지비용 절감 등을 실현하는 기술 요소를 소개하고, 설비 데이터와 시스템을 손쉽게 연결해 활용하는지 데모를 통해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최적화 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를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맞는 AR 기반 비대면 원격지원 솔루션인 '뷰포리아 초크(Vuforia Chalk)'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원격지원을 하거나 잦은 출장으로 인한 비용을 줄이는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Q & A Q : 씽웍스는 모든 종류의 센서데이터를 분석하는가? A : 씽웍스가 해석하는 데이터 종류는 이미지·사운드·동영상은 제외된다. 이는 다른 머신러닝에서 해석 후 가져올 수 있다. Q : 씽웍스는 개발 속도 향상 및 솔루션 유지 관리의 용이성 제공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미시간주에 대규모 배터리 셀 개발센터를 건설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GM은 디트로이트 인근 워런에 있는 기술센터 내에 2만8000㎡ 규모의 '월러스 배터리 셀 혁신센터'를 만들고 있다면서 내년 중반쯤부터 운영에 들어가 내년 4분기에 배터리 시제품 개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이곳에서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해 생산비용이 60% 적고 한번 충전으로 500∼600마일(약 800∼965㎞)까지 달릴 수 있는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배터리 셀 대형화 연구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M은 2020년대 중반까지 연구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수억 달러를 개발센터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제시하지 않았다. GM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350억 달러(약 41조6000억 원)를 투자해 30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2035년까지 휘발유와 디젤 엔진 자동차의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하는 한편 상업용 대형트럭을 제외한 모든 차를 전기차로만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GM은 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신일본무선(New Japan Radio)이 세계 최소 수준의 SiC SB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품 사이즈는 4.0x6.5x0.9(LxWxT unit:mm)로, 클립 본딩 패키지를 채용했고, 타사와 동등한 특성으로 세계 최소 클래스의 SiC SBD를 실현했다. 적용 분야는 산업용 인버터, 산업·가전용 모터 구동, 데이터 서버, 5G용 전원 등 전력변환용 기기다. 특히 SiC 고유의 역 회복 시간이 매우 짧은 고속 스위칭 특성에 더해 본 제품의 소형, 얇은 두께, 고방열 특성은 PFC, LLC, 서지 클램프 등에도 적합하다. 또한, 종래의 FRD보다 효율이 높아 장비의 저전력화, 소형화, 저노이즈화에 기여한다. SiC SBD는 저손실·고속 스위칭 동작이 가능하며, JBS 구조에 의한 높은 서지 내압을 실현해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한, 650V와 1200V 내압의 제품에 대해서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PARAMETER SYMBOL TEST CONDITION MIN TYP MAX UNIT Forward voltage VF IF=10A, Tj=25℃ - 1.5 1.7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이세돌 9단과 대국한 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자회사 딥마인드가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CNBC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딥마인드는 영국 회사등기소에 제출한 서류에서 지난해 4380만 파운드(약 709억 원)의 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딥마인드는 지난해 매출도 8억2620만 파운드(약 1조3375억 원)로 2019년의 2억6550만 파운드보다 세 배 넘게 증가했다고 말했으나, 증가 이유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런던에 본사가 있는 딥마인드는 2019년에도 6490만 파운드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지난 2014년 구글에 인수된 이후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딥마인드를 잘 아는 AI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 급증이 장부상 조정에 따른 것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딥마인드가 많은 매출원을 갖고 있다고는 보지 않는다며, 모든 수입이 모회사인 알파벳이 지불한 내부 서비스 대가에서 나오기에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딥마인드는 구글과 유튜브 등 알파벳 산하 기업에만 소프트웨어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른 민간 기업이나 소비자와는 직접 거래를 하지 않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파이어아이가 미국 현지 시간 기준 10월 4일 월요일 사명을 맨디언트(Mandiant)로 변경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사명으로 재출범하는 맨디언트는 나스닥 종목 코드 티커 역시 현지 시간 기준 10월 5일 화요일 거래 개시와 함께 기존 FEYE에서 MNDT로 변경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특정 기술 솔루션에 의존성이 없는 보안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 맨디언트 전략에 기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디언트는 지난 6월 2일,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사모펀드 심포니 테크놀로지 그룹이 이끄는 컨소시엄에 파이어아이 제품 사업 및 파이어아이 사명을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케빈 맨디아(Kevin Mandia) 맨디언트 CEO는 이번 재출범에 대해 "맨디언트 사명 변경은 모든 조직의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하겠다는 맨디언트 미션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맨디언트는 보안 전문 지식, 인텔리전스와 적응형 기술을 적절히 조합한 효과적인 보안 확보를 위해 지난 17년간 사이버 위협의 최일선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맨디언트는 매년 1000건 이상의 보안 침해 사고에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화테크윈은 IoT 플랫폼 전문기업 아제나, 통신기업 KT와 함께 AI 영상 솔루션 사업 제휴를 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특정 AI 영상 분석 기능을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다운로드해 자사 CCTV에 추가하도록 할 예정이다. CCTV는 다양한 환경에서 각기 다른 목적으로 사용돼 공장 출고 시점에 다양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영상 분석 기능을 하나의 카메라에 담아 제공하기가 어렵다. 앱을 활용하면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각 산업이나 상황에 맞춰 특화된 기능을 추가해 AI CCTV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한화테크윈은 설명했다. 보쉬의 자회사인 아제나는 세계 최대 AI CCTV 앱 플랫폼인 '아제나 앱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한화테크윈은 자사 신형 CCTV에서 아제나 앱 스토어를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스토어에 등록된 수백 개의 AI 영상 분석 앱을 받아서 움직임 감지 기능, 자동차 번호판 감지 기능 등 사용처에 맞는 여러 유용한 기능을 추가해 사용하게 된다. KT는 5G MEC(모바일 엣지 컴퓨팅)를 제공해 초광대역 무선 연결을 위한 5G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동시에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신설 법인인 'SK온'이 하이니켈 배터리에 이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을 추진한다. LFP는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의 CATL 등이 생산 중이며, 국내 배터리사들은 그간 채택하지 않던 것이다. 미국을 방문 중인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과 SK온 지동섭 대표는 5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LFP 배터리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SK온은 현재 NCM(니켈·코발트·망간) 계열의 배터리를 생산중이며, 내년부터는 니켈 비중을 약 90%까지 높인 NCM9 배터리를 양산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LFP 배터리를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NCM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니켈 등 주 원료의 단가가 비싸고, 최근 이 배터리가 사용된 GM 볼트 화재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자 LFP 배터리 도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LFP는 NCM 배터리에 비해 주행거리가 짧은 단점이 있지만 비용이 저렴하고 열 안정성 면에서는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포드와 폭스바겐 등도 테슬라처럼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주력으로 하는 LFP 배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글로벌파운드리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고 CNBC 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이날 SEC에 제출한 주식발행 안내서에서 모회사인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가 자사를 나스닥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상장 이후에도 무바달라가 상당한 지분을 소유할 계획이라면서 이에 따라 주요 거래의 결과에 대한 타 주주의 영향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향후 8년에서 10년 안에 반도체 업계 매출이 배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현재의 반도체 수급 불균형은 중기적으로 개선되겠지만 늘어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주식은 무바달라가 100% 소유하고 있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IPO를 통한 목표 기업가치와 자금조달 금액, 상장 후 무바달라의 소유 지분 규모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글로벌파운드리스가 이번 IPO를 통해 250억 달러(약 30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로이터는 한때 인텔의 인수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글로벌파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오로스테크놀로지가 오버레이 계측에 이어 검사 장비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8인치 웨이퍼 백사이드 검사 장비인 WBIS-200이 대표 장비다. 해당 장비는 기존의 8인치 시장을 포함해, 현재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화합물 반도체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장비로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유망하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8인치 오버레이 계측 장비인 OL-100n 모델도 보유해 8인치 반도체 시장에서의 대응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 웨이퍼 백사이드는 증착, Etching 및 CMP를 포함해 모든 공정 단계에서 오염되거나 손상될 수 있는데, 이러한 결함은 공정의 균일성에 영향을 미친다. 웨이퍼 팹의 전체 수율 손실의 10%를 차지하며 연 수천만 달러의 수익 손실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반도체 제조업체는 모든 공정에서 필수 단계로 웨이퍼 백사이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로스테크놀로지의 WBIS-200은 한 번의 캡처로 웨이퍼 백사이드의 2D 정보를 모두 읽어내는데, 처리 능력을 의미하는 Throughput은 기존 장비 대비 1.2배 월등해 반도체 팹의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다. 또한, EPI(CIS), NON EPI 웨이퍼에 모두 대응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시간 5일 윈도우11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선보이는 윈도우11은 신규 PC는 물론 하드웨어 최소 사양을 충족하는 윈도우10 기반 PC에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오성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은 “윈도우11을 통해 10억 명이 넘는 윈도우 유저의 사용자 경험을 재설계했다”고 밝혔다. 서피스를 비롯해 에이수스, HP, 레노버 등에서 윈도우11이 탑재된 신규 PC가 판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삼성, 에이서, 델 등에서도 윈도우11 기반의 신규 디바이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윈도우 11은 장소와 상관없이 사용자의 창작, 여가,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중앙에 있는 시작 메뉴는 사용자가 관심 있는 콘텐츠와 앱에 빠르게 접근하게 한다.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통해 안드로이드나 iOS 기반의 기기와도 연동돼 작업하던 업무를 빠르게 이어갈 수 있다. 작업표시줄에 있는 협업 플랫폼 팀즈는 사람들과의 연결을 돕는다.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등 상대방의 기기나 플랫폼과 관계없이 채팅, 음성,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 위젯
헬로티 서재창 기자 | AMD가 구글 클라우드의 N2D 가상 머신(이하 VM) 프리뷰에 AMD EPYC 7003 시리즈 프로세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N2D VM은 최신 EPYC 프로세서의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여러 워크로드에서 이전 세대 EPYC 프로세서 기반 N2D 인스턴스 대비 30% 이상 높은 가격 대비 성능을 보여준다. 댄 맥나마라(Dan McNamara) AMD 서버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은 “3세대 AMD EPYC 프로세서는 클라우드 사업자가 최상의 성능, 극강의 가성비, 최첨단 보안 기능을 모두 갖춘 가장 발전된 클라우드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에게 다중 코어와 고성능이 필요한 워크로드를 소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왔다”며, “그동안 구글 클라우드와 지속적으로 광범위한 협업을 진행해온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니라브 메타(Nirav Mehta) 구글 클라우드 제품 관리 디렉터는 "구글 클라우드는 인스턴스 설계에 있어 고객의 요구 사항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AMD와의 협업, 최신형 EPYC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최근 글로벌 시장으로 번지는 공급망 불안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까지 타격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올해 4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단기 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충격과 물류대란이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 들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지난달 말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9∼11월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 74억5천만∼78억5천만달러, 영업이익 25억4천만∼28억3천만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매출,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예측치(컨센서스)를 8% 이상 크게 밑도는 것이다. 당초 반도체 업계에서는 올해 4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가 '피크아웃(peak out)'하며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덕에 증가했던 노트북·크롬북 등 PC부터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마이크론은 여기에다 공급망 불안에 따른 부품 부족을 매출·수익 감소의 또 다른 이유로 꼽았다. 일부 PC 생산 기업들이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완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자사가 생산하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에도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명성호)이 온라인 홍보 분야에서의 뛰어난 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연구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전국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훌륭하게 펼친 ‘소셜크리에이터’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10월 13일(수)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KE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 중 가장 많은 6개의 SNS 채널(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포스트/TV)을 보유하고 있다. KERI의 콘텐츠는 어린 학생들도 이해하기 쉬운 수준으로 작성되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기 관련 지식(무선전력전송, 전기선박, 직류·교류 전쟁, 스마트그리드 등)은 물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전기 상식(스마트폰 배터리 오래 사용하는 방법, 대기전력 및 전기요금 절약법 등)과 ▲국민안전 분야(여름철 낙뢰사고 예방법, 겨울철 정전기 방지법,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두산중공업이 3D 프린팅 사업을 확대하며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30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3D프린팅 전용 팹 준공식을 비대면으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고, 국방기술품질원 허건영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 ㈜모트롤 권영민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온라인으로 준공식에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자체 3D프린터로 제작한 초청장과 터빈 블레이드 모형을 참석자에게 사전에 전달했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등 발전용 부품 제작의 선진화를 위해 2014년부터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해왔다. 최근 추가 도입한 2기 포함 총 5기의 금속용 3D프린터를 보유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전용 팹을 구축하게 됐다. 800 x 400 x 500㎜ 크기 부품을 제작하는 세계 최대 PBF 방식 금속용 3D프린터도 보유하고 있다. 3D프린팅은 금속, 세라믹, 플라스틱 등의 소재를 층층이 쌓으면서 레이저로 용융시켜 부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일반 가공기술로는 작업하기 어려운 복잡한 설계도 구현하며 부품 경량화, 제조단가 절감, 제작기간 단축 등의 장점이 있다. 두산중공업 송
헬로티 서재창 기자 | 3D프린팅 전문 전시회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가 3D프린팅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 산업계와 의료계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의 3D프린팅 현장 노하우와 바이어들의 구매 상담이 함께 어우러져 국내 3D프린팅 산업계의 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되리라는 기대가 나온다. 오는 10월 13일부터 사흘 간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는 3D프린팅 산업 및 관련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모인 컨퍼런스를 준비했다. 10월 13일(수)에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킨텍스와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가 공동주관하며, 국내 3D프린팅 업계에서 산업계와 의료계를 선도하는 인물들이 기조 강연에 나선다. 3D프린팅 업계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선도하는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한국 지사장이 오전 10시 30분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212호에서 ‘양산을 위한 3D프린팅 기술 – 적층 제조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같은 시각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3D프린팅 기술의 의료 분야 적용을 연구하는 최종우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성형외과 영역에서의 3D프린팅 기술의 임상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