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델파이 테크놀로지스(Delphi Technologies)는 2019년 1월 7일자로 리처드 다우치(RICHARD F. DAUCH)를 회사의 새로운 최고 경영자로 임명했다. 리처드 다우치는 2018년 10월 5일부터 임시로 CEO를 맡고 있던 Hari N. Nair의 후임이다. 회사 이사회의 비상임 회장인 Timothy M. Manganello는 "우리는 CEO로서 리처드 다우치의 임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그는 10년의 CEO 경력을 포함해 25년이 넘는 업계 경험을 가진 뛰어난 임원"이라며, "그의 뛰어난 업계 전문 지식, 리더십 자질 및 회사 운영 및 성장 실력은 역동적인 업계 변화의 시기에 델파이 테크놀로지스를 이끌어 갈 최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델파이 테크놀로지스의 새로운 CEO RICHARD F. DAUCH 다우치는 자동차 및 상업용 차량 산업의 경험을 갖춘 검증된 임원이다. 2011년 2월부터 그는 글로벌 상용차 업계에 휠 엔드 시스템을 공급하는 선도 업체인 애큐라이드 코퍼레이션(Accuride Corporation)의 사장 겸 CEO로 재직했다. 이전에는 항공 우주, 자동차, 대형 트럭, 산업 및 비 자동차 운송 시장의 F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주) 주원돈 수석연구원, 캐리마(주) 이병극 대표이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9년 1월 수상자로 삼성전자(주) 주원돈 수석연구원과 캐리마(주) 이병극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먼저, 대기업 수상자인 삼성전자(주) 주원돈 수석연구원은 첨단 광학계 설계 및 정량적 조립/평가시스템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해 우리나라 광학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첨단 산업용 광학계 제작은 기술 난이도가 높고, 높은 초기 투자비와 장기간의 개발 일정으로 인해 해외 기업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에 주원돈 수석연구원은 광학계 최종성능 예측기술의 정확도를 95% 이상 확보하는 기술 및 성능 저하 요인을 제거하는 보정 기술개발을 통하여 광학계 제작의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우리나라 광학기술의 자주화를 이끌었다. 이뿐 아니라 초정밀 광학계용 렌즈 가공 및
[첨단 헬로티] 신사업 진출을 위한 주식교환·합병·영업양수도 요건·절차 간소화 8일인 오늘, 산업통상자원부는 일정규모 미만의 비상장 중견기업이 사업전환(업종의 추가 또는 전환)을 위해 다른 기업과 주식교환·합병·영업양수도 등을 추진할 시 관련 절차와 요건을 대폭 간소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중견기업법(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공포했다. 이 같은 간소화 절차를 적용받고자 하는 중견기업은 미리 사업전환계획을 세워 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 예를 들면, 상법 상으로는 기업의 자기주식 취득 행위가 엄격히 제한되지만, 해당 중견기업이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전환 목적으로 파트너 기업과 주식교환을 추진하고자 할 경우, 이에 소요하는 자사 주식을 자기의 명의로 취득하기가 훨씬 용이해진다. 또한, 교환주식의 규모가 발행주식 총수의 50% 이내이기만 하면 주주총회 승인 대신 이사회 의결로 갈음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합병 및 영업양수도 등 이행 시 채권자 이의제기 기간, 주주총회 소집 통지 기한, 합병계약서 등 공시 기일, 간이합병 등에 있어 상법에 비해 완화
[첨단 헬로티] 소셜미디어 개인정보유출 사고 등으로 스마트폰 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용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랩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일본 시장에 선보였다. 안랩은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 단말기(스마트폰 및 패드)에서 사용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개인정보 관리 솔루션 'AhnLab PriMa(Privacy Manager, 이하 안랩 프리마)'를 일본에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안랩 프리마 이번에 일본에서 출시된 안랩 프리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와 연동된 서비스 관리 및 페이스북 개인정보 공개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보안' △메모, 사진 등 미디어파일 내 민감 정보를 암호화 저장하는 '보안 메모' △알림 메시지 내 악성URL/개인정보 검사 및 관리하는 '알림 검사' △사진의 주요정보를 쉽게 가린 후 공유할 수 있는 '모자이크' 등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프리마의 일본 내 출시 가격은 3년 라이선스에 4500엔(약 4만5000원)이다. 안랩은 일본 구글플레이, 앱 스토어와 일본 내 스마트폰 영업점 등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안랩은 기존 판매 중인
[첨단 헬로티] UNIZ사에서 개발한 SLASH+ UDP 3D프린터 제품이 공식수입원인 (주)에스엔씨를 통해 국내에 출시됐다. 이 제품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3D프린터로 평가받고 있다. SLASH+ UDP는 최초로 UDP(Uniz's Directional Peel) 기술을 적용해 고해상도 파트를 제작하고, 탁월한 표면조도를 구현한다. Z축으로 한번에 연속적으로 출력해 시간당 600mm 초고속 출력이 가능하다. ▲에스엔씨는 UNIZ사에서 개발한 DLP 방식 3D프린터인 ‘SLASH+ UDP’를 국내에 출시했다. 경쟁 DLP 시스템에 비해 SLASH+ UDP는 정밀하고 매끄러운 표면 처리로 고품질 부품을 최대 10배 빠른 속도로 출력한다. 빌드 볼륨은 192*120*200mm이며, 해상도는 XY축 해상도 75µm, Z축 해상도 10~300µm다. 최대 정밀도는 ±20µm다. 재료는 환경친화적이며 가정용으로 안전하다. SLASH+는 일상 생활용품처럼 불쾌한 냄새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나일론보다 강한 고강도, 고내열성 수지가 적용 가능하다. UNIZ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Z축 해상
[첨단 헬로티] 글로벌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앤시스코리아가 문석환 전 한국 IBM 제조사업본부 본부장을 신임대표로 선임했다. 문석환 신임대표는 한국 IBM에서 20여 년간 공공, 금융, 유통,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고객 비즈니스를 담당했다. 특히 지역사업본부, 인사이드 세일즈, 미드마켓 및 SMB 디지털 세일즈, 제조 & 신규사업본부 등 다양한 조직을 총괄하며 다이렉트 세일즈, 인사이드 세일즈, 마케팅, 채널 등의 GTM(Go-to-Market) 전략 및 협업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 중심의 성장을 지속해 이끌어왔다.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신임대표 문 대표는 앞으로 앤시스코리아의 주요 산업 분야인 제품 설계 및 제조, 건설, 항공 우주, 반도체,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솔루션 비즈니스 전략 개발과 고객 관계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자율주행, 5G, 3차원 적층 제조 기술,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 빠르게 진화하고 변화하는 기술과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적시에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제품 라이프 사이클 전 단계에서의 복잡성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결과에 대한 빠른 예측과 깊이 있는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의 핵심기술 라이다(LiDAR) 개발기업 에스오에스랩(SOS LAB)은 2019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2019'에 참가해 성능이 향상된 라이다센서를 세계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2018년 9월 시리즈A 라운드(68억 원 투자유치)를 성공리에 마감한 에스오에스랩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스캐닝 방식'의 라이다를 필두로 수년내 다가올 자율주행차량 대중화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에스오에스랩 라이다 센서 자율 주행차량에 탑재되는 최고급 사양의 라이다(SL-1)뿐 아니라 무인운반차(AGV) 및 드론산업용 라이다(GL-3), 보안 및 지하철 스크린 도어 등 근거리(5-10m) 장애물 감지에 활용될 수 있는 라이다(TL-3) 제품군도 이번 전시회에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에스오에스랩은 2018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Global Pitching 콘테스트에서 Excellent award를 수상한 바 있고, 같은달에 열린 중국 2018 창계미래 AI 스타트업 결승전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에스오에스랩은 2019년 하이브리드 라이다 양산준비와 더불어 차
[첨단 헬로티] CNC 시뮬레이션 및 가공 소프트웨어 'VERICUT'을 개발 및 판매하는 씨지텍(주)이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씨지텍(주)은 교육기관이 적은 부담으로 VERICUT을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목적에 한해 별도의 가격을 책정한 뒤 공급했다. 씨지텍이 개발한 CNC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VERICUT은 컴퓨터에서 기계 가공을 완벽하게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소재파손, 치공구 손상, 공구 파손, 장비충돌 등과 같은 에러를 사전에 제거할 뿐 아니라 검증과 동시에 가공속도를 최적화 한다. 이에 VERICUT은 빠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가공형상을 측정, 분석, 검사하고 가공중인 형상을 CAD 모델로 생성하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교육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산업 수요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1988년에 설립된 씨지텍은 항공, 자동차, 금형, 소비재, 발전제품, 중공업등의 제조 분야에서 관련 제품을 만들었으며, 유럽과 아시아의 지사와 전세계 유수의 대리점에서 판매되
[첨단 헬로티] 지난 12월, 자동차 정밀부품 전문 생산기업인 (주)듀링이 주식회사 현대케피코로부터 2018년 최우수 완제품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듀링은 품질, 기술력, 납기, 개발대응력 평가 全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선정되는 한편, 앞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 단계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987년 설립한 듀링은 자동차 핵심전장부품, 안전보조장치 및 친환경 차량 부품을 개발∙제조해 국내∙외 완성차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첨단 헬로티] 플라스틱 금형 및 제품을 생산하는 (주)일야가 LG전자 '2018년 Best Supplier Awar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75년 설립한 일야는 최신 설비와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금형 설계제작, 사출성형, 2차 가공, 조립에 이르기까지 일괄 공정 체제를 구축한 기업이다. 2018년 Best Supplier Award는 LG전자의 최우수 협력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일야는 한 해 동안 혁신적인 BP 창출 및 부품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LG전자는 △기술혁신 △품질혁신 △원가혁신 △모범경영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8개 업체를 'LG전자 최우수 협력사(Best Supplier Award)'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에게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ThinQ)를 전달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워크숍에서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진행한 상생협력 활동과 제조 관련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내년도 경제전망과 주요 추진과제 등을 공유했다.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1월 8일(화)부터 2월 15일(금)까지 전국에서 총 300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기업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지자체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중진공, 신·기보, KOTRA 등과 협업해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사업 상담코너를 별도로 운영하여 사업신청이나 세부적인 지원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설명회는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설명회와 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정책자별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1월 8일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설명회에 대
[첨단 헬로티] 컨퍼런스, 포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가 간 교류 추진 한국금형기술사회는 금형 관련 정책, 금형 포럼, 금형기술 개발 및 교육 등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단체다. 지난 1997년에 창립한 한국금형기술사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진보하는 금형 기술을 주목하며, 산학연 사이에 유기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에 한국금형기술사회 유중학 회장을 만나 임기 내 진행됐던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Q.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장으로 추대되신 계기는 무엇인지요? A. 금형과 인연을 맺게 된 시간이 벌써 40년 가까이 돼 가는군요. 지난 2015년, 기술사회에 소속된 회원들이 저를 추천해 금형기술사회장에 취임하게 됐습니다. 회장 추천을 받게 된 저변에는 제가 담당했던 금형 관련 활동이 있었습니다. 국가기술자격제도 개발, 출제 기준 설정 및 채점, NCS 제작 등의 과정에 참여했죠. 그리고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보니 금형인 양성에 대한 공로도 인정해주신 듯합니다. Q. 2018년 금형기술사회에서 진행한 주요 활동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회장에 취임한 이후, 새로운 활동을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 중 ‘프리미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 및 교육 인프라 구축 국내 금형산업 발전의 돌파구는 실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있다. 첨단화하는 산업 환경의 변화와 발맞춘 적절한 인재 수급은 금형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원동력이다. 이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금형디자인과 정상준 학과장은 교육 일선에서 경험과 지식을 아낌없이 후학들에게 전하고 있다. 드림팩토리 개관식을 한 주 앞둔 시기, 정상준 학과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Q. 한국폴리텍Ⅱ대학 금형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게 되신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유년시절에 장래희망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대다수는 대통령, 의사, 군인 등의 직업을 말하곤 했습니다. 저는 기름 묻은 작업복을 입고 작업 공구를 든 모습의 엔지니어가 꿈이었어요. 그 마음을 간직하고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금형 기술자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국내 금형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가 됐으니 완벽히 꿈을 이룬 셈이죠. Q. 2019년도 금형디자인과 커리큘럼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실 건지요? 또한, 지난해와 비교해 변경되는 부분이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A. 그동안 금형디자인학과는 선도학과 특성화 교육, 산학연계 맞춤형
SB400 수출을 시작으로, 3D프린팅 시장 및 금형산업 부흥 예고 지난 11월 22일, 센트롤은 일본의 프로토 랩 사에 주조용 Binder Jet 프린터 수출의 첫 걸음을 뗐다. 일본 진출 활로를 연 Allution SB400은 인체, 환경에 100% 무해한 무기 바인더를 사용하는 세계 최초 친환경 주조용 Binder Jet 프린터다. 센트롤 최성환 대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동력으로 삼아 일본뿐 아니라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예고했다. Q. 먼저 센트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센트롤은 지난 1985년 국내 최초로 국산 ‘CNC TEPS’ 개발을 성공한 이래, 독자적인 CNC 제어 기술을 보유해왔습니다. 2013년부터는 자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3D프린터 제작을 시작했죠. 이후 2015년 독일,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 개발과 상용화하는 회사가 됐습니다. 지금은 산업용 주물사, 금속 3D프린터를 함께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업체이기도 하고요. 주요 사업 분야는 산업용 3D프린터, 연구용 3D프린터, CNC컨트롤러입니다. Q. 올해 어떤 방침과 전략으로 경영하셨는지요? 과거에는 기계 매출에 의존하
DNE, Bystronic 사와의 합작으로 제품에 대한 시너지 효과 창출 파이버레이저가 산업용 레이저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파이버레이저는 높은 빔 품질, 저렴한 유지비, 친환경적 요소 등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는 장비다. 파이버레이저 전문 기업 디엔이레이저코리아(DNE LASER KOREA) 김봉석 상무이사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기술력 향상에 매진해왔다. Q : 먼저 회사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 자회사인 신우NC테크는 CNC라우터, CNC조각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올해 18년차를 맞았습니다. 지난 2016년, 레이저 선두 기업인 DNE LASER와 손을 잡게 되면서 현재 DNE LASER 한국 지사로 운영 중이죠. 저희는 라우터 시장에서 후발주자였으나 라우터, 조각기 분야에서 국내 1위로 올라섰습니다. 중국산 저가 공세 등 외부 요인이 있었으나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왔죠. 이후 파이버레이저를 주목한 저희는 국내외 시장에서 앞서가기 위해 기술, 디자인, AS 등 경쟁력을 쌓고 있습니다. 지금은 파이버레이저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향후 시장을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Q : DNE, Bystronic 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