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 GS네오텍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한동대학교(이하 한동대)와 함께 'AWS 여름캠프'를 운영해 클라우드 전문가 육성을 위한 집중 교육에 나섰다. GS네오텍은 지난 2016년부터 한동대와 산학 연계를 통해 클라우드 전문가 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한동대 학생들은 해당 교육 과정을 거치며, 급변하는 ICT 트렌드에 맞춰 클라우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한동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AWS 여름캠프는 표준 웹 서비스 구성 방법부터 서버리스(Serverless) 컴퓨팅, 빅데이터 활용, AI와 머신러닝(Artificial Intelligence and Machine Learning)에 대한 이해까지 클라우드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여름캠프 커리큘럼은 총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째날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AWS 개요, 3티어 웹(3-Tier Web)의 이론 및 실습 강좌로 시작됐다. 둘째 날은 서버리스 컴퓨팅 이론과 실습, AI/ML 이론 및 실습 1부, 마지막 날은 AI/ML 실습 2부, 빅데이터 이론 및 실습, AWS 관련 자격증 안내로 마무리됐다. 한
[첨단 헬로티] 기술 컨설팅을 비롯한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도입 원활 솔리드웍스 기반 컨설팅 기업 케이앤솔루션이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에 '솔리드웍스 PDM(제품 데이터 관리)'을 도입함에 따라 스마트공장 PLM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케이앤솔루션은 올해 본격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3D설계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솔리드웍스 PDM 도입을 위해 국내 제조·생산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하이테크와 벤처, 중소 제조업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PLM을 이용한 데이터 집중관리 도식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사업은 2019년 2,800개를 목표하며, 스마트공장 미구축 기업 대상 솔루션 및 연동 설비 구축으로 기업당 1억 원, 스마트공장 기구축 기업 대상 고도화로 기업당 1.5억 원을 사업비의 50% 이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제품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솔리드웍스 PDM은 제품 개발과 관련된 설계, 제조, 생산 정보 및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제품 개발환경에서 개발 리드 타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납기 준수율 향상과 제조원가 절
[첨단 헬로티] 진보하는 로봇, 성장하는 산업 ‘2019 로보월드 국제로봇산업대전(Robot World 2019, 이하 로보월드)’이 10월 9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로보월드는 로봇기술 개발에 발맞춰 성장하는 관련 산업과 삶의 변화를 조명할 예정이다. 2019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 2019 로보월드가 10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4일간 킨텍스 1홀과 2홀에서 개최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2019 로보월드 국제로봇산업대전’은 ‘Smart Industry, Smart Life!’를 주제로 산업현장을 넘어 일상생활의 스마트화를 이끌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로보월드는 로봇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전략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한국을 세계 로봇시장의 허브로 발전시킨 로봇산업 최대 컨벤션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회는 ‘5G 기반의 스마트
[첨단 헬로티] 캐디언스시스템은 지난 19일(금) 엔지니어링 통합 솔루션 'MCD'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했다. 자동화 장비 개발 기업은 최근 부족한 개념 설계와 순차적인 엔지니어링으로 인해 많은 개발 기간을 투자하고 있다. 또한, 장비 설계를 마치고 생산 후 프로그램을 통해 시운전을 진행한다. 캐디언스시스템의 MCD는 기존 머신 설계 방식이 아닌 기구, 전기, 제어 등 각 엔지니어의 협업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시운전 단계에서 실제 프로토 타입 없이 가상 환경에서 시운전을 진행해 PLC&PC의 제어 프로그램을 검증할 수 있다. 19일에 진행된 웨비나에서는 두 세션으로 구성됐다. 개념 설계 분야에서는 '기구, 전기, 제어 각 엔지니어링의 통합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고, 가상 시운전 분야에서는 '3D모델링의 OPC/UA 환경의 가상 시운전'을 주제로 정보를 공유했다.
[첨단 헬로티] 고등부·대학부로 나뉘어 열린 대회에 300여명 참가 현대위아는 지멘스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제6회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고등부와 대학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7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금속 뿌리기술인 공작기계 NC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곳은 국내에서 현대위아와 지멘스가 유일하다. ▲현대위아는 지멘스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제6회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공작기계 활용을 결정하는 NC 프로그래밍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NC는 수치 제어라는 'Numerical Control'의 줄임말로 공작기계를 수치로 제어하고 작동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지멘스의 NC 콘트롤러(S828D)를 기반으로 프로그래밍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공작기계가 주어진 도면에 최대한 가깝게 금속을 가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 현대위아와 지멘스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가장 완벽하게 프로그래밍을 한 학생 2명(고등부/대학부)에게 '고
[첨단 헬로티] 에너지전환기,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향상으로 선제적 대응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전력공사과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오는 24일(수) 10시 30분 중소기업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부재로 참여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에 각종 에너지효율 향상 지원사업 정보, 참여방법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특히 에너지 다소비 업종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4일(수) '중소기업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효율화 필요성, 중소산업체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등 지원사업 및 참여 우수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이어 한국전력공사가 고효율기기 보급 지원 사업 등 수요관리 고객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상홍 제조혁신실장은 "최근 국정과제로 산업용 전기요금 단계적 현실화 계획이 포함됨에 따라 에너지비용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이 고효율 기기 구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 개선으로 에너지 요금이
[첨단 헬로티] 우리나라 세계 최초 5G 상용화 기술을 ITU에 최종 제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9일부터 17일까지 브라질 부지오스에서 개최된 '제32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 표준화 회의'에서 우리나라 5세대(5G) 상용화 기술을 ITU 5G 국제 표준안으로 최종 제안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제안한 기술은 국제적으로 단일화된 3GPP 승인 기술(Release 15)을 기반으로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시 사용한 무선접속기술과 국내 5G 주파수 대역(3.5GHz, 28GHz) 기술 외에 3GPP Release 16에서 완료할 일부내용도 함께 포함돼있다. ▲과기정통부는 '제32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 표준화 회의'에 국내 5G 기술을 ITU 5G 국제 표준안으로 최종 제안했다. 우리나라는 2018년 1월 세계 최초로 5G 후보기술을 ITU에 제안한 이후 이번까지 총 3차례 제안을 통해 5G 국제 표준화를 선도해왔으며, 이번 최종 제안은 지난 4월 초 세계 최초로 선보인 국내 5G 상용화 기술이 전 세계 193개의 ITU 회원국에 전파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TU는 이번 회의에서 5G 후보기술 접수를 마감하고 ITU 국제평가그룹(IEG
패션, 뷰티 등 스타일 산업에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사업 영역 개척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난 19일 서울에 '2019 스타일테크 혁신성장공간(Style-Tech DK Works)'을 개소했다. '스타일테크(StyleTech)'는 패션·뷰티 같은 생활양식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IoT, VR, AI, Big data 등)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는 사업영역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스타일테크(StyleTech)' 개소식을 진행했다. 세계적 사례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패션계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스티치 픽스(Stitch Fix)'가 대표적이다. 스티치픽스는 고객이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AI를 이용해 의상 담당자가 가장 잘 어울리는 옷과 장신구를 추천하고 배송한다. 패션·뷰티 분야에 첨단기술을 결합한 제품이 세계시장을 장악하는 현실에서 전통적인 패션·뷰티 산업에 대한 성장 동력이 절실하다. 스타일테크 혁신성장공간에서는 기업 간 소통·교류할 수 있는 협업 생태계를 만들어, 창작된 제품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발 제품을
[첨단 헬로티] 매뉴팩처링TV(이하 MTV)와 스트라타시스코리아는 지난 18일 서초구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16층에서 '3D프린터 활용 패키징 리얼리즘 사례 및 동향 세미나(이하 패키징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한 MTV와 스트라타시스코리아는 세미나 기획 단계에서 화장품, 소비재 제품 및 패키징 관련 기업 소속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타켓 세미나를 기획했다. ▲매뉴팩처링TV와 스트라타시스코리아는 지난 18일 '3D프린터 활용 패키징 리얼리즘 사례 및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사는 패키징 산업군에 속한 전문가들을 모집해 밀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패키징 산업에 적용된 신기술 및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하고자 했다. 최근 패키징 산업은 개인화와 맞춤형 시대를 맞아 상품 보호라는 기본적인 역할을 넘어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패키징 관련 소비자 심리분석 자료에 의하면, 소비자의 59.9%는 패키징 디자인을 상품구매의 핵심적인 요소로 손꼽았으며, 52%는 프리미엄 패키징 제품을 재구매하는 결과를 보였다. 18일 진행된 패키징 세미나에서는 제조업의 핵심 경쟁력인 패키징 산업의 동향과 패키징 리얼리즘 구현
[첨단 헬로티]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의 전문가들과 적층제조 기술, 케이스 스터디 공유 3D프린팅 기술 공급 업체인 EOS는 EOS AM혁신센터인 HS하이테크와 함께 17일 국내 첫 기술 세미나인 'KOREA EOS DAY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용 적층제조의 선도기업인 EOS가 제조강국인 한국에서 적층제조로 이룰 수 있는 제조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기술 세미나다. ▲EOS는 EOS AM혁신센터인 HS하이테크와 함께 17일 국내 첫 기술 세미나인 'KOREA EOS DAY 2019'를 개최했다. EOS의 최고고객운영책임자인 베르트랑 반더리(Bertrand Humel van der Lee)는 "한국은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으로 적층제조의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국가이며 적층제조 시장도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EOS와 함께 다양한 산업군에서 개발되고 있는 적층제조 제품의 양산화를 물심양면 지원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KAMUG(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의 주승환 회장 역시 기조연설에서 금속 적층제조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며 "금일 KOREA EOS DAY 2019를 통해 미래의 적층제
[첨단 헬로티] 교육문화진흥 및 사회공헌활동 중요시하는 우석형 회장 의지 반영 2D & 3D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가헌신도재단을 통해 전국 50여 개 학교에 3D 프린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가헌신도재단은 신도리코가 1973년 설립한 신도리코장학회와 1984년 설립한 가헌과학기술재단이 2004년에 통합된 재단으로, 교육문화진흥 및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의 의지 아래 장학금 지원, 과학기술 육성과 사회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3DWOX ECO 신도리코는 7월 15일 서울, 경기,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 각지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총 50여 개 교육기관에 자사의 3D 프린터 '3DWOX ECO' 기증을 완료했다. 이번에 기증한 3DWOX ECO는 최대 가로 150mm, 세로 150mm, 높이 180mm의 조형물 출력이 가능하다. 베드의 수평 상태를 점검하는 Semi-Auto Leveling, 필라멘트가 카트리지부터 노즐까지 자동 연결되는 필라멘트 자동 공급 기능, 필라멘트 끊김과 노즐 막힘을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노즐 클리닝 기능, 3DWOX ECO 전용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춰 학생들과 비전문
[첨단 헬로티] 미국 물류 자동화 솔루션의 선두주자 OPE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개발 예정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진코퍼레이션이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에서 미국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인 오펙스(OPEX Corporation)와 공식 리셀러 계약 및 한국, 아시아 지역 스마트 팩토리 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 남중종 이사, 바이런 놀스(Byron Knowles) 오펙스 아태지역 사업개발총괄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코퍼레이션은 지난 11일 오펙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오펙스(OPEX Corporation)는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물류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세계 유수 기업들의 물류센터에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며, 주요 시장조사기관에 의해 물류 자동화 분야 세계 10대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의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진코퍼레이션은 국내외 대기업에 다양한
[첨단 헬로티] 스마트솔루션즈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 HVLS(High volume low speed, 대용량 저속) 실링팬 공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랑스 르노그룹 소속의 완성차업체인 르노삼성자동차는 본사와 공장 모두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30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대형 생산시설이다. ▲스마트솔루션즈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 HVLS 실링팬 공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은 대형 생산공장의 특성인 높은 층고와 넓은 부지, 바다가 인접해 있어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이슬맺힘 현상 또는 결로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 스마트솔루션즈는 텐트형 창고의 경우 높은 층고에 다양한 제품들이 쌓여있는 공간으로 기존의 냉난방시설이 역할을 다하지 못했으며 르노삼성자동차에서는 쾌적한 공간에서 생산성 증가 및 제품관리를 위해 산업용 공조시스템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 스마트솔루션즈는 르노삼성만의 HVLS 실링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스마트솔루션즈가 이번에 공급한 산업용 실링팬은 현장에 최적화된 지름 7.3m 크기의 저소음 공장 실링팬으로 기존의 산업용 공조시스템과 함께 대량의 공기를
[첨단 헬로티] MAX25610A/B, MOSFET 내장으로 90% 효율과 CISPR25 EMI 준수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기업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MAX25610A', 'MAX25610B' LED 드라이버를 17일 출시했다. 이로써 고성능 차량 조명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들은 MAX25610A/B로 고휘도LED(HBLED)를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게 됐다. 맥심은 벅(buck), 벅 부스트(buck-boost), 부스트 모드로 원활하게 전환되는 60V 동기형 고전압 4 스위치인 벅 부스트 LED 컨트롤러 'MAX25600'도 선보였다. 이 IC는 차량· 상업·산업용 고전력 조명 애플리케이션에서 LED 부하 변경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MAX25610A/B 맥심은 동기형 벅, 벅 부스트 LED 드라이버/DC-DC 컨버터 MAX25610A/B가 효율과 크기에 영향 없이 최적의 EMI(전자파 간섭) 성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차량 배터리 전원으로 최대 8개 HBLED를 구동하고 여러 외부 소자를 통합함으로써 전체 구성 비용과 공간을 절감해 차량용 조명 시스템은 물론 산업 및 상업용 조명 애플리케
[첨단 헬로티] 드론 탐지 기술 국산화, 산업 파급 및 국방력 강화 기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6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 오대건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캘리포니아 주립대 김영욱 교수 연구팀과 함께 3㎞ 이상 떨어진 초소형 드론도 식별하는 '드론 탐지 레이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더 탐지기술을 확보해 관련 산업 발전과 국방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이 개발한 드론 탐지 레이더 시스템은 3㎞ 이상 떨어진 초소형 드론도 식별 가능하다. 지난 2014년 파주에서 북한군의 드론이 발견되면서, 국방부는 해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드론 탐지 레이더를 도입했다. 지난해부터는 '드론 부대'를 창설해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등 드론을 활용한 전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레이더 시스템은 아직까지 국내 레이더 탐지 관련 기술력이 미흡해 대부분 해외에서 도입하고 있다. 한 예로, 이스라엘 라다(RADA)와 영국 브라이터(Blighter)의 드론 탐지 레이더가 대표적이다. 특히 라다의 레이더의 성능은 전 세계에서 독보적으로 최대 3㎞ 이상 떨어진 드론을 탐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