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보안 기업 도약의 발판 마련할 것 정보보안 전문기업 이지서티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 시스템인 K-에듀파인의 클린 운영을 위해 개인정보 필터링 시스템 'U-PRIVACY SAFER API'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 시스템(K-에듀파인)'이란 17개 시·도 교육청과 학교의 업무관리 및 재정·회계 업무를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으로 20,000여개 교육(행정)기관과 각급 학교 교직원 56만 명이 사용한다. ▲이지서티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개인정보 필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17개 시·도 교육청 관계자는 "에듀파인 장비 노후화로 인한 서비스 지연 및 장애 발생으로 기존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강화된 개인정보보호체계를 준수하고 개인정보 유·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다수 솔
[첨단 헬로티] 국내 IT업계에서는 수많은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 인공지능 기술과 자신들의 원천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IT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도 인공지능과 연계한 제품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매크로와 다를 것이 없다'는 평을 듣기도 했던 RPA는 인공지능을 접목함으로써 기존보다 30~50% 이상 업무 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코딩이 아닌 러닝의 개념으로, 사람의 인지 방식과 유사한 문제 해결 과정을 밟아 완전 자동화의 비전을 한걸음씩 실현해가고 있다. ▲그리드원의 AI와 RPA를 접목한 제품인 ‘AI InspectorOne’ 업무처리 기술설명 국내 RPA업계 1위 기업 그리드원이 보유한 'AI InspectorOne'은 인공지능과 RPA를 접목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 제품은 딥러닝 기반 문자 및 문서 인식, 고난이도 캡차(CAPTCHA) 대응은 물론 각종 문서의 체크포인트, 서명 유무 지문인식, 자동차 계기판 및 아날로그 계기판 인식, 얼굴 인식까지 가능하다. 특히, AI InspectorOne은 로봇이 데이터 학습을 하면 할수록 수행할
[첨단 헬로티] 중국가전제품협회(China Household Electrical Appliances Association)가 개최하는 AWE 2020이 오는 2020년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준비가 한창인 AWE 2020은 전시관이 세 개 더 건설되면서 규모를 확장했다. 총 전시관 수는 13개가 됐고, 총 면적은 전례 없는 규모로 150,000㎡에 이른다. ▲중국가전제품협회가 개최하는 AWE 2020이 오는 2020년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AWE 2019에서는 가전제품, 소비자가전, IoT, AI, 5G, 스마트 운송 및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수많은 분야에서 최신 혁신을 선보였다. 그뿐 아니라 유명한 중국 가전제품 제조업체, 첨단 기술 업체 및 인터넷 기업의 참가뿐 아니라 그 이상을 부각시켰다. 하이얼 부스에서는 보안, 세탁 및 실내 공기정화를 포함해 7개 분야에서 최신 혁신을 소개했다. 하이얼 세탁 IoT 시스템은 소비자의 미래 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세탁, 관리, 보관, 건조 및 구매를 통합한 스마트 솔루션을 갖춘 라이프사이클 관리 플랫폼을 제공했다.
[첨단 헬로티] 정밀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최고 품질의 산업용 3D프린터 3D프린팅 토탈솔루션기업 캐리마가 SLA 3D프린터 제조사 프로토팹과 제휴해 국내 시장에 SLA 대형 3D프린터를 출시한다. 최근 목업(Mock-up)을 대신해 정밀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대형 3D프린터 시장의 수요를 맞추기 위함이다. 캐리마가 공급하는 프로토팹의 산업용 3D프린터는 뛰어난 표면 조도와 정밀도를 자랑하는 SLA(Stereolithography Apparatus, 광경화 조형)방식으로 대형 사이즈의 제작물을 오차 없이(±0.1%, 100*100*100mm 이상 크기 기준) 제작한다. ▲캐리마가 선보이는 산업용 대형 3D Printer SLA600과 SLA300 SLA 방식은 액체 상태의 광경화성 수지가 담긴 수조(Vat) 안에 레이저 빔을 투사해 조형하는 3D Printing 방식이다. 수조 안에 있는 조형물이 한 층씩 만들어질 때마다 수조가 층 두께만큼 하강하고 다시 조사해 조형한다. 이때 리코터(Recoater)의 수평 날에 의해 광경화성 수지의 표면 평탄화와 재료 코팅이 이뤄진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리마의 SLA 3D Printer Series는 SL
[첨단 헬로티] 인천광역시는 지난 18일 인천광역시청 접견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포스코 기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인천 뿌리산업 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조업 중심 산업도시인 인천의 뿌리산업 기업체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4,700여개)다. 뿌리산업은 주요 산업 제조과정에서 공정기술로 이용되며, 최종제품의 품질 경쟁력 제고하는데 필수일 뿐 아니라 4차 산업시대에도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광역시청에서 관련 기관과 뿌리산업 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인천일자리포털) 그럼에도 불구하고 뿌리산업은 기피 업종이라는 부정적 인식때문에 조기 퇴사와 숙련기술자 육성의 어려움 등의 문제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 고용혁신추진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실시해왔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한 '인천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을 2018년 11억 원, 2019년 15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인천시는 뿌리기업 신규취업자 경력형
[첨단 헬로티] 국내 다관절 로봇의 강자인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교육, 취미는 물론 이를 활용한 전시·공연 및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차세대 다관절 'ROBOTIS ENGINEER KIT1'을 출시했다. ROBOTIS ENGINEERKIT 1은 전자제어, AI, 3D프린팅, 코딩, 카메라 비전처리와 메니퓰레이션 등 미래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융합 학습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로보티즈가 다년간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제품인 만큼 기존의 다관절 로봇 학습 키트와는 차원이 다른 기능을 유저에게 제공한다. ▲로보티즈가 출시한 차세대 다관절 로봇 키트 'ROBOTIS ENGINEER KIT1' 첫 번째는 다양한 기술을 구현하고 학습해볼 수 있도록 최적화된 하드웨어다. 로보티즈는 지금까지 다관절 로봇 키트에서 볼 수 없었던 하나의 모듈로 2자 유도(X-Y축)를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로봇 전용 소형 액추에이터(모델명: 2XL430-W250-T)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에 2개의 모듈을 활용해 제작했던 교차 관절을 획기적이며 간단하게 하나의 모듈로 구현할 수 있다. 그리고 제품의 제어기인 'CM-550'은 블루투스, 자이로가속도 센서, 전압 센서,
[첨단 헬로티]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 평가에 관한 고시 개정 및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장에서 제기된 시험·인증 규제 부담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내용을 반영한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 평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고, 7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합성 평가는 전파 혼·간섭 방지, 전자파로부터 인체·기기 보호 등을 위해 방송통신 기자재 등의 제조·판매·수입자가 시장에 유통하기 전에 기술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험·인증 규제 부담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반영한 적합성 평가를 개정 및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내용은 크게 전파 혼·간섭 등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낮은 대상기기의 규제수준 완화, 적합성 평가를 받은 구성품을 사용한 일부 다품종 완성제품의 절차 간소화, 적합성 평가 대상기기 분류체계 개편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전파 혼·간섭, 전자파 영향 발생가능성 등을 고려해 무선 공유기(Access Point), 교통카드 리더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 41종의 유·무선기기에 대한 적합
[첨단 헬로티] 2021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집중 육성 중소벤처기업부 내에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미래산업전략팀(TF)이 가동된다. 이 전담TF는 2021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기부가 중점 육성할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사실상 중소벤처기업이 261개 업체에 불과한 불모지로 설계(팹리스), 생산(파운드리), 수요 기업간 연계가 부족한 편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내에 시스템반도체, 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미래산업전략팀(TF)이 가동된다. 전기·미래차 분야는 중소·벤처기업 유치가 아직 초기 단계에 해당하며,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아 관련 부품업체에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AI도 국내 기술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다소 격차가 있다고 평가되며, 중소기업이 AI를 활용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지원이 요구된다. 중기부는 시스템반도체, 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현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멘토단 150명을 구성해 멘토와 기업간 상시 컨설팅도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 선점 위한 민관 협업체제 가동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점하기 위한 민관 협업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2일 서울L타워에서 LS산전, 한국표준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특허청 등 기업, 협회, 대학, 공공기관 등 20개 기업·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화 선점전략 이행·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점하기 위한 민관 협업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동 국제표준화 선점전략을 공유했다. 동시에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국내 유망 신기술을 신속히 국제표준화 해 세계시장 선점의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서 일본에 대한 무역 의존도를 줄이는데 일조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표준은 산업화 초기인 70~80년대 일본의 표준을 그대로 도입해 아직까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통신 분야를 제외한 국제표
[첨단 헬로티] 시뮬레이션 활용한 제조 혁신을 꿈꾸는 기업으로 입지 공고히 해 3D익스피리언스 기업 다쏘시스템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는 가상 세계를 제공해온 다쏘시스템이 최근 3D 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 설립, 3D익스피리언스 포럼 2019 등의 이슈로 업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다쏘시스템의 야심찬 계획은 이미 시작됐다. 이미 시작된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지난 6월 5일, 다쏘시스템은 5일 서울 강남 파르나스호텔에서 ‘3D EXPERIENCE FORUM KOREA 2019(익스피리언스 포럼 코리아 2019)’를 개최했다. 다쏘시스템은 ‘인더스트리 르네상스(Industry renaissance)’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아래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향성을 제시했다. 당일 포럼에는 업계 관계자를 포함해 고객사 등 약 천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쏘시스템 조영빈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우리는 가상공간에서 무수히 실패해봐야 한다. 그래야 그 경험으로 현실에서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고 말
[첨단 헬로티] 지난 6월,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최대 3D프린팅 전문 전시회인 인사이드 3D프린팅이 개최됐다. 올해로 6회 차를 맞은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는 HP, 3D Systems, stratasys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기업의 3D프린터 장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글로벌 기업의 3D프린팅 기술 및 사업 현황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의 동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프로젝트 연계로 고도화 하는 3D프린팅 기술 3D시스템즈는 3D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명한 기업이다. 3D시스템즈는 3D프린터 환경에서의 3차원 콘텐츠의 제작, 유통, 생산, 서비스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항공공학연구센터(DLR)는 유럽형 차세대 소형 발사체(SMILE : SMall Innovative Launcher for Europe)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3D시스템즈와 연계하고 있다. 3D시스템즈는 이 프로젝트에서 DLR의 인젝트 헤드 부품 설계를 제작하기 위해 나섰다. 3D시스템즈는 500W 레이저가 장착된 금속 3D프린터 ‘ProX™ DMP 320’와 적층제조 전문 소프트웨어인
[첨단 헬로티] 지난 6월,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최대 3D프린팅 전문 전시회인 인사이드 3D프린팅이 개최됐다. 올해로 6회 차를 맞은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는 다수의 국내 3D프린팅 기업이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뽐냈다. 이에 국내 참가기업의 3D프린팅 기술 및 사업 현황을 비롯해 국내 3D프린팅 시장의 동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사업 영역 확장과 기술 발전에 매진하다 인사이드 3D프린팅 2019에 참가한 2D&3D 전문기업 신도리코는 최근 다수의 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로 활발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신도리코는 한봄고등학교와 3D프린팅 전문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봄고등학교는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특성화고등학교로,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스마트제어과, 시각디자인과 등의 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도리코는 한봄고등학교 내 3D프린팅 교육실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 유망 학과인 스마트제어과의 3D프린팅 교육 환경 제공 및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봄고등학교 외에도 신도리코는 인천미래생활고, 인천정보산업고, 한양대, 한국교통대 등과 산학협력을 위
[첨단 헬로티] 3D프린터 제조기업인 마크포지드(Markforged)는 내일인 24일 오후 4시부터 4시 40분까지 '산업용 복합소재 3D프린터를 활용한 3D캐드에서 출력물까지'라는 주제로 두 번째 한국어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크포지드의 두 번째 웨비나는 플라스틱과 강화 소재를 결합한 복합 소재 전용 프린터의 공정 순서를 알아본다. CAD 파일부터 출력까지 거치는 과정을 알아보고, 일반적인 3D프린팅 공정에 대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마크포지드(Markforged)는 내일인 24일 오후 4시부터 4시 40분까지 두 번째 한국어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제조를 통한 원가절감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됐던 첫 번째 웨비나는 120여명이 사전등록을 신청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마크포지드의 복합소재 3D프린터로 출력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파트는 알루미늄 금속 이상의 강성을 가지고 생산라인의 지그·픽스처를 대체하고, 비용과 시간을 절감한다. 마크포지드 금속 3D프린팅 솔루션 'Metal X'시스템은 기존 레이저소결 금속 3D프린팅 대비 최대 10분의 1의 투자 비용으로 스테인레스 스틸, 공구강, 인코넬, 티타늄 등
[첨단 헬로티] 2021년까지 10개 분야 5,100여종의 신규 데이터 공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혁신 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빅데이터 센터는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활용도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구축하고, 플랫폼은 이를 수집·분석·유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2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과기정통부는 분야별 플랫폼 10개소와 이와 연계된 기관별 센터 100개소를 구축하는데 3년간 총 1,51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는 64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사업공모 절차를 거쳐 10개 빅데이터 플랫폼과 72개 빅데이터 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0개의 빅데이터 플랫폼은 금융, 환경, 문화, 교통, 헬스케어, 유통ㆍ소비, 통신, 중소기업, 지역경제, 산림 분야다. 현재는 1차 공모에서 선정된 72개 센터 외에 28개의 추가 센터 선정을 위한 2차 공모를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선정된 센터는 향후 분야별
[첨단 헬로티] 제조혁신기반인 뿌리기술개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제조혁신기반인 뿌리기술개발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도 연구개발 지원과제 기획을 위한 기술 수요조사를 지난 22일 실시했다. 금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뿌리기술개발사업은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 이행 사업으로 뿌리기술의 개발을 통해 기존 국내 뿌리기업의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 가치사슬 진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주력산업 품질대응 뿌리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도 연구개발 지원과제 기획을 위한 기술 수요조사를 지난 22일 실시했다. 과기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규모는 총 사업비 1,773억 원(국비 1,248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 사업으로 결정됐다. 산업부는 금년말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이 확정되는 시기에 맞춰 곧장 뿌리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지원과제 기획을 위한 기술 수요조사를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뿌리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수요분야인 3개 산업(자동차, 기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