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3대 질환 8개 SW 대상으로 전국 11개 병원서 임상 적용 시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6일(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인공지능(AI)기반 정밀의료 솔루션(닥터 앤서)'의 임상 적용 선포식을 갖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정밀의료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닥터 앤서(Dr. Answer)'는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의사의 진단·치료를 지원해주며 무엇이든 다 대답해주는 AI닥터다. 이름에는 인공지능이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답을 준다는 의미가 있다. ▲닥터 앤서는 의료 빅데이터로 의사의 진단·치료를 지원하고, 질문에 응답하는 AI닥터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닥터앤서는 2018년부터 3년간 총 357억 원(정부 280억 원, 민간 77억 원)을 투입, 다양한 의료데이터(진단정보, 의료영상, 유전체정보, 생활패턴 등)를연계·분석해 개인 특성에 맞춰 질병 예측·진단·치료 등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8대 질환 대상 21개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사업추진단은 총괄주관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수도권 및 권역별 거점 병원 등
[첨단 헬로티] 3D스캐닝으로 얼굴 사이즈와 스타일에 맞는 안경 추천 3D스캐닝 맞춤 안경 '브리즘(breezm)'을 운영하는 콥틱이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이하 본엔젤스)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10억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브리즘에서는 1초 만에 완료되는 3D스캐닝을 통해 고객의 얼굴을 수천 개의 좌표로 분석하고, 자체 개발 앱의 Face Ruler를 통해 최적의 안경 사이즈와 디자인을 추천한다. ▲3D스캐닝 맞춤 안경 브리즘이 본엔젤스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공동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고객은 다양한 사이즈 및 컬러로 준비된 안경을 즉석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원하면 개인의 얼굴에 특수하게 맞춘 안경을 제작할 수도 있다. 또한, 3D스캐닝과 3D프린팅으로 기획, 디자인,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함께 하는 일원화 시스템을 통해 불과 3주의 기간 안에 제품을 받는다. 이는 기존의 생산방식으로 1년여의 시간이 소요되던 과정을 대폭 축소한 셈이다. 성우석 대표는 "브리즘을 찾은 1000여명의 고객 중 기존 안경점에서 기본(M) 사이즈가 맞는 분은 39%에 불과했다. 색상 또한 기존 통념과는 달리, 네이비나 짙은 초록색은 오히려 블
[첨단 헬로티] 메모리 & DRAM 모듈 글로벌 기업인 Apacer가 자사의 종합 제품 라인에 새 시리즈를 추가했다. 이번에 출시된 '3D TLC SV250 SSD'는 산업 용도에서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제품이다. 도시바에서 직접 공급받은 IC로 만든 3D TLC SV250 SSD는 30~960GB 용량과 최대 3,000P/E 사이클을 제공한다. 또한, 각각 560MB/s 및 520MB/s에 달하는 연속 읽기/쓰기 속도도 원활한 편이다. ▲Apacer가 새롭게 출시한 3D TLC SV250 SSD 3D TLC SV250 SSD는 섭씨 -40~85℃의 온도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또한, 데이터 보호 시스템을 기반으로 높은 내구성과 신뢰도를 확보한 만큼 고부하 임베디드 공장 자동화 용도, 그리고 보안 모니터링 시스템 및 엣지 컴퓨팅 장치에 이상적이다. 초기 3D TLC NAND 플래시 버전은 데이터 신뢰도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나 Apacer의 SV250 시리즈는 LDPC(Low Density Parity Check) ECC와 DataRAID™를 포함한 첨단 알고리즘 덕분에 이와 같은 문제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Apacer 엔
[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KEMET의 2019 회계연도 기준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올해의 우수 서비스 유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KEMET의 아시아 유통 컨퍼런스(Asia Distribution Conference)에서 권위 있는 이 상을 수상했다. KEMET은 우수 서비스 유통 매출 성장, 시장 점유율 상승, 전반적인 공정 우수성 부문 등에서 마우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초 KEMET은 2019 회계연도 기준으로 디지털 마케팅 파트너(Digital Marketing Partner)로 마우저를 선정한 바 있다. ▲KEMET APAC 어워드 사진 KEMET의 조니 보앤(Johnny Boan) 글로벌 유통 부문 부사장은 "마우저는 뛰어난 서비스, 유통 전문성, 빠른 신제품 소개 능력을 갖춰 올해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상은 지난 수년간 본사의 수익과 신규 고객 성장 증가에 크게 기여한 마우저의 성과다. 우리는 마우저에 이번 상을 시상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우저의 다프니 티엔 APAC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은
[첨단 헬로티] 박영선 장관, 사이먼 칸 구글 부사장과 향후 창구 프로그램으로 시너지 창출하는 데 합의 정부와 민간기업이 힘을 모아 스타트업 글로벌화를 본격 추진한다.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구글은 게임과 앱 분야 혁신창업자를 육성하는 '창구 프로그램 선발기업(이하 창구기업)' 6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밋-업 데이(Meet-Up Day)'를 열고, 글로벌 진출과 창업 성공의지를 다졌다. 창(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구(구글, 구글플레이) 프로그램은 게임, 앱 분야의 창업자를 선발(60개사)해 사업비(중기부, 185억 원) 마케팅·판로(구글, 120억 원)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5일 중기부와 구글은 창구 프로그램 선발기업 6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밋-업 데이'를 열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에 선발된 창구기업은 중기부로부터 최대 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구글로 부터는 글로벌 세미나와 1:1 코칭 등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된다. 특히 선발된 창업기업 중 우수자에게는 구글스토어의 상위노출과 홍보캠페인(TV, 영화관 유튜브) 혜택 등 글로벌 진출에 한층 다가설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중
[첨단 헬로티]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성 및 위법성을 설명하고, 수출규제 조치의 즉시 철회 및 화이트리스트 국가 유지 촉구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정저우에서 개최 중인 제27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 공식협상을 계기로 지난 27(토)일에 여한구 통상 교섭실장과 일본측 경제산업성 아키히코 타무라(Akihiko Tamura), 외무성 야수히코 요시다(Yasuhiko Yoshida) 등 4명의 일측 수석대표들과 한일 양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회의는 RCEP 협상 차원에서 이루어진 한일 양자회의며, 일본의 수출규제 관련 단독으로 만들어진 회의는 아님을 밝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에서 개최 중인 RCEP 공식협상을 계기로 등 4명의 일측 수석대표와 양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CEP 협상 계기에 이뤄진 동 회의에서 여 실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국제무역규범을 훼손하고, 역내의 무역자유화를 저해하며, 글로벌 가치사슬 및 RCEP 역내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수출규제를 즉시 철회하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로 유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여 실장은 아울러 수출규제조치 관련 일본의 책임있는 고위급 관리가 조속히 동 조
[첨단 헬로티]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의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 HONOR가 'HONOR Vision'을 발표했다. HONOR Vision은 'Honghu 818' 지능형 칩셋과 대형 화면을 위한 스마트 팝업 카메라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광저우에서 열린 Global Mobile Internet Conference(GMIC)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발표됐다. ▲GMIC 2019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George Zhao HONOR 사장 이 회의에서 HONOR 사장 George Zhao는 '가장 강한 자만이 가장 강력한 태풍을 견딜 수 있다'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HONOR는 신기술 두 가지를 발표한 데 있어 새로운 개념인 'Sharp Tech'도 발표했다. 이 개념의 목적은 최첨단 기술을 최대한으로 수용하고 탐색하는 것이다. HONOR 사장 George Zhao는 "2019년 중국에서는 5G 상용화가 시작됐으며, 이는 스마트 장치 산업의 전환점이 됐다. 5G는 새로운 디지털화 시대의 열쇠로서 사물 인터넷이 가능한 세계를 만들 것"이라며, "자사는 젊은 층에 새로운 지능형 세상을 제공하는 사
[첨단 헬로티] 세일즈 클라우드 통해 영업 관련 리포트 작성 시간 94% 절감 글로벌 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분야의 차세대 유니콘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영업 관련 데이터의 디지털화와 업무 생산성 증대를 위해 자사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3년간 급속도로 성장하며, 임직원의 수는 8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회사의 규모가 커진데 반해 증가하는 영업 관련 데이터를 종합적,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의 부재는 업무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기업의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세일즈포스 CPQ UI 베스핀글로벌은 이러한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영업 관련 솔루션 '세일즈 클라우드(Sales Cloud)'와 견적서 작성 소프트웨어 'CPQ(Configure, Price, Quote Software)'를 도입, 업무생산성 및 기업 경쟁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세일즈 클라우드를 통해 베스핀글로벌은 2일 이상 소요되던 영업 관련 리포트 작성 및 보고 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시켰다. 영업담당자들은 기존 각기 다른 보고서 양식을
[첨단 헬로티] 삼성SDS의 우수한 기술력과 CMC 현지 역량을 결합해 베트남 시장 공략 및 동남아 사업 확대 기대 삼성SDS와 CMC(CMC Corporation)가 베트남 현지에서 5월에 맺은 전략적 투자 협약에 따른 계약을 지난 26일에 체결했다. 본 계약은 삼성SDS가 CMC 지분 인수 등 전략적 투자를 통해 최대 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로써 양사는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미래 청사진을 함께 만드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로 발전했다. ▲(좌측부터)CMC 응우엔 쭝 찡 대표이사 회장,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 사장이 전략적 투자 계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CMC는 임직원 약 3000명의 베트남 IT서비스 기업으로 시스템 통합(SI),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및 IT인프라 운영 등이 주요 사업이다. 삼성SDS는 이번 전략적 투자로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CMC의 IT인프라와 영업망 등 현지 사업 역량과 결합해 베트남 시장 공략 기반을 확보하고, 동남아 시장을 향한 사업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말, 양사는 투자 의향서 체결 후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거점(Global Delivery Ce
[첨단 헬로티] 최신 기술 공유,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 등 논의 인공지능 시대에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대두하고 있는 지능형반도체의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지능형반도체 포럼'이 출범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4일(수) 오후 1시, 노보텔앰베서더 강남호텔에서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반도체 포럼 창립총회와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능형반도체 포럼은 지능형반도체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을 산학연이 공유하고, 인력양성 및 표준화, 산학협력 방안 등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대기업과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인텔, 엔비디아(NVIDIA) 등해외기업, 대학, 출연연구소 등 60여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7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했으며, 포럼 내 기술위원회, 생태계위원회, 산학협력위원회를 구성해 분야별 전문적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 의장으로는 박영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가 창립총회를 통해 선출됐다. 기념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지능형반도체 산업과 기술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국내외 지능형반도체 기술 및 산업동향, 연구로드맵 등이 발표됐다. 국내
[첨단 헬로티] 스마트 제조기술 개념 및 규제 동향·국내외 스마트 공장 구축 우수 사례·스마트 제조 인증 지원 테스트베드 소개 독일을 대표하는 시험인증기관 TÜV SÜD와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공동으로 주최한 ‘스마트 제조 국제 동향 및 인증 세미나’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TÜV SÜD와 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스마트 제조 국제 동향 및 인증 세미나’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TÜV SÜD 글로벌 기계 및 에너지 제품 비즈니스 총괄 데트리브 리히터 박사와 TÜV SÜD 전문가를 비롯해 KETI 스마트 제조연구센터장 송병훈 박사, 슈나이더 일렉트릭 동북아시아 총괄대표 디에고 아레세스 등 스마트 팩토리 및 솔루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스마트 제조 기술과 규제 동향, 스마트 제조 안전과 보안을 위한 시험 및 인증, OPC UA, TSN 등을 소개했다. 행사는 ‘스마트 제조로의 변환 - 무엇이 필요한가?’란 주제로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T&
[첨단 헬로티] 인도, 인니 상호협력 강화 논의 및 수출기업 기술규제 애로 협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신남방정책 핵심국인 인도(뉴델리), 인니(자카르타) 기술규제당국(6개부처)을 방문해 우리 수출기업의 기술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인도, 인니 양국 규제당국자는 기술규제에 대한 상호협력 필요성 및 상호협력 추진체계를 우선 구성하자는 우리측 제안에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추진체계 구성에 필요한 후속 실무작업 진행에 긴밀히 협의해 나아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자회의 결과, 인도 MNRE(신재생에너지부)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의무등록 규정의 빈번한 개정과 TBT 미통보 사례에 대해 통보 절차 준수 등 우리측 요청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인니 BSN(국가표준화기관)은 SNI(인니 국가표준인증) 대상품목 확대계획 발표와 관련한 확대 품목에 대한 세부정보 제공을 약속했다. 인도, 인니는 자국민의 안전, 환경 및 불공정관행 보호 등의 이유로 자국 표준에 따른 강제인증 시행과 지속적 대상품목 확대를 통한 비관세무역장벽을 강화하
[첨단 헬로티] 조달시장에서의 상생협력으로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수입산 부품소재 국산화, 국내 생산제품 공공구매 확대 등 유도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 등은 중소기업으로부터 계약의 일부를 하청받는 새로운 방식의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지원제도가 도입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 제도는 박영선 장관이 취임 직후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으로, 미국 등 해외 사례에 대한 자료 조사와 국내 공공조달 상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제도를 설계를 거쳐 도입 방안이 발표됐다. 정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8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도입방안'을 심의‧확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한국판 멘토 프로그램, 이하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공공조달시장에 납품되는 수입산 부품․소재의 국산화, 국내 생산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확대
[첨단 헬로티] 스타트업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인재 육성과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 부산광역시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 발전과 공공부문 혁신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약을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에서 지난 25일 체결했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과 피터 무어 AWS 아태지역 공공부문 총괄이 협약식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 3월 부산광역시와 AWS간에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이뤄진 스타트업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광역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AWS 아·태지역 공공사업 부문 총괄 피터 무어(Peter Moore), AWS 글로벌 클라우드 혁신센터 총괄 벤 버틀러(Ben Butler)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운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통, 공공보안, 헬스케어, 물류,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에 대한 협력’,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운영 확대’, ‘클라우드 기반의 스타트업 육성 강화’, &
[첨단 헬로티] 다쏘시스템과 FDA, 공공 보건 및 환자 안전에 대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의 혁신적 영향력 기대 다쏘시스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와의 협업을 5년 추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심혈관 및 의료 기기의 보다 효율적인 규제 승인을 지원하는 새로운 디지털 툴을 개발하는데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원들은 최초로 시행될 이 프로세스가 생명과학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전 세계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장병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FDA와의 추가 협업은 '21세기 치유법(21st Century Cures Act)' 협업의 연장선으로 새로운 장치 설계를 위한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컴퓨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가상 환자를 프로세스에 도입하였다. 또한, 새로운 심혈관 장치의 승인을 뒷받침하는 디지털 자료로 다쏘시스템이 진행해온 획기적인 '리빙 하트(Living Heart) 프로젝트'의 3D 시뮬레이션 심장 모델을 내세워 심장 시뮬레이션의 활용도를 살펴볼 계획이다. 동물 실험이나 임상 환자의 규모를 줄일 수 있는 컴퓨터 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