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안드로이드용 BIM 360 Layout 앱 및 업무 자동화 등 새로운 기능 추가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가 성능이 한층 강화된 'BIM 360' 솔루션을 공개했다. 오토데스크 BIM 360은 설계, 건축, 운영 등 모든 단계에서 사용되는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는 BIM 360 Layout을 비롯한 여러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안드로이드용 오토데스크 BIM 360 Layout 앱 특히 머신러닝 기능을 강화해 위험 요소 파악이 쉬워졌으며, 프로젝트 설정 과정이 간소화돼 건설 현장과 사무실 간의 협업 환경이 더욱 향상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구성원 모두 BIM 360 Layout을 통해 레이아웃 프로세스 접근과 수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복잡한 레이아웃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했던 기존의 시공 레이아웃 및 검토 작업이 한결 수월해졌다. 클라우드를 통해 Layout 앱에서 모델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누구나 통합된 BIM 360 플랫폼에서 협업 가능해졌다. 또한,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Robotic Total Station, RTS) 및 GPS 기기를 사용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HPC(고성능컴퓨팅 : High-Performance Computing) 기업인 리스케일(Rescale)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디지털 혁신 로드맵을 강화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산은 리스케일 플랫폼을 활용해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온디맨드 방식으로 민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1962년에 두산그룹의 계열사로 설립된 두산중공업은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소, 화력 발전소, 담수처리공장, 터빈 및 발전기, 주물, 단조의 제조와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23개의 지사를 두고, 1만3천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해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인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리스케일의 창업자이자 CEO인 요리스 푸트(Joris Poort)는 “두산중공업이 디지털 혁신 및 클라우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과정에, 리스케일이 통합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dqu
[첨단 헬로티] 편리한 설계 환경, 강력한 AI 기능 등에서 업계 리더로 선정 RPA 기업 유아이패스(UiPath)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가 발간한 ‘2019년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Forrester Wave)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가 포레스터 웨이브 RPA 리더로 선정됐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총 15개의 글로벌 RPA 공급업체 중 ‘현재 제공하고 있는 솔루션’, ‘시장 입지’, ‘전략’ 부문을 평가한 결과, 유아이패스를 리더로 선정했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최근 급속히 성장 중인 RPA 시장에서 발전을 주도하는 공급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설문 조사에 새로운 평가 기준을 추가했다. 올해 평가에는 봇 개발·핵심 UI·데스크톱 기능, 어텐디드·언어텐디드 로봇 지원, 관리·인사이트 및 배포 효율성, RPA 분석 기능, 확산(Scale-up) 요소, 거버넌스, SaaS, 커뮤니티 등의 주요 기준이 포함됐다. 유아이패스는 세부 항
[첨단 헬로티] 록히드마틴, 엔지니어링과 제조 기획 툴셋으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 다쏘시스템은 세계 최대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디지털 엔지니어링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양사는 록히드마틴이 설계 영역을 넘어 차세대 항공기 및 헬리콥터 제조 과정의 성공적인 디지털화를 위해 다년간 협력할 계획이다. 록히드마틴은 디지털 엔지니어링 툴로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산업 솔루션을 활용한다. 또한, 항공 사업 부문과 로터리(Rotary) 및 미션 시스템(RMS) 사업 부문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해 광범위한 디지털 환경에서 3D 설계 소프트웨어, 3D 디지털 목업,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등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뿐 아니라 개발 및 제조 전 과정에서 업무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쏘시스템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부문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egler) 부사장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록히드마틴이 디지털 엔지니어링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고 제품 엔지니어링을 최적화 하도록
[첨단 헬로티] 스트라타시스, 속도와 생산성 개선시킨 스트라타시스 신제품 J850 3D프린터 소개 3D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 기업인 스트라타시스는 지난 2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연례 행사인 3D프린팅 및 적층 제조 컨퍼런스 ‘3D프린팅 포럼 2019’에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3D프린팅 포럼 2019 행사 전경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및 적층 제조 컨퍼런스 중 하나인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은 매년 국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의 산업 전문가들과 1,000여명의 국내외 고객들이 참여해 다양한 3D프린팅 활용 사례와 3D프린팅 산업 관련 최신 기술 및 동향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스트라타시스3D프린팅 포럼 2019에서는 총 4종의 스트라타시스 신제품이 소개됐다. 스트라타시스 J850™ 3D 프린터는 스트라타시스의 강력한 풀 컬러 멀티재료 폴리젯(PolyJet™)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프린터다. J850은 재료 저장 용량이 크고 출력 속도가 빨라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작업 속도와 생산성을 가속화함과 동
[첨단 헬로티] 중국 와이어 튜브 산업 리딩 전시회 ‘와이어&튜브 차이나 2020(wire & Tube China)’이 내년 9월 23~26일 개최를 앞두고 중국국제무역진흥위원회와 손을 잡는 등 중국 내 관련 산업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나섰다. ▲지난 와이어&튜브 차이나 전시회 전경 세계적인 와이어 튜브 전시회인 독일 ‘wire & Tube’의 글로벌 전시회이기도 한 와이어 튜브 차이나는 지난 9월 참가사 모집 개시 이후 2020년 전시 준비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전시회 주최측은 현재까지 참가사 신청 현황과 업계 반응으로 미루어 2020년에는 1,700여 개사가 참가하고, 48,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중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북미, 오스트리아, 프랑스, 일본, 대만 등 많은 국가에서도 공동관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져 국가별로 타겟팅을 원하는 관계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어&튜브 차이나는 중국 내 영향력을 인정하는 기업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전시회로 평가되고 있
[첨단 헬로티] 시뮬레이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앤시스(ANSYS)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와 협력한다. 삼성 파운드리는 최신 MDI(Multi-die Integration TM) 고급 2차원 및 3차원 집적회로(2.5D/3D-IC) 패키징 기술을 위해 앤시스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인증했다. 이 인증을 통해 상호 고객은 인공지능(AI), 5G, 차량, 네트워킹 및 고성능컴퓨팅(HP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2.5D/3D-IC를 설계할 때 소형 폼팩터 내에서 더 높은 성능과 저전력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삼성 MDI가 지원하는 SIP(System-in-Package) 디자인은 2.5D/3D 패키징 구성으로 인터포저에 여러 개의 다이가 통합돼 있어 매우 복잡하다. MDI 흐름은 분석, 구현 및 물리적 검증을 단일 캔버스에 결합하고 있으며 초기 단계 시스템 레벨의 경로 검색과 복잡한 다중 물리 사인오프 기능을 독특하게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설계는 AI, 5G, 차량, 고속 네트워킹 및 HPC 응용 프로그램에서 널리 사용돼 광범위한 시스템 대역폭, 빠른 처리 시간 및 고성능을 달성한다. 앤시스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MDI 사인오프를 위한 광범
[첨단 헬로티] 데스크톱과 클라우드의 디지털 협업으로 완벽한 제품 개발 프로세스 구축 다쏘시스템은 최신 버전의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인 ‘솔리드웍스 2020’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20 출시 기자간담회 전경 솔리드웍스 2020은 새롭고 향상된 기능과 워크플로우를 통해 전 세계 6백만 명 이상의 솔리드웍스 사용자에게 컨셉 설계부터 제품 제조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발의 전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빠른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솔리드웍스 2020은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의 수천 가지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는 솔리드웍스 2020를 사용하면, 새로운 차원의 협업을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동향과 비즈니스 요구에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사용자는 솔리드웍스 2020의 수백 개의 향상된 기능을 통해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폭넓은 선택권과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고, 워크플로우를 간소화 하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완벽하게 통합돼 데스크톱 뿐 아니라 클라우드까지 제품 개발 프로세스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높은 수준으로 제어되는 일액형 및 이액형 유체 정량 디스펜싱 실현 노드슨 컴퍼니의 자회사인 노드슨 EFD(Nordson EFD)가 797PCP 및 797PCP-2K 펌프, 7197PCP-DIN 또는 밸브메이트(ValveMate) 7197PCP 컨트롤러를 포함한 신개념 정량 모노 펌프 시스템을 공개했다. ▲노드슨 EFD 797PCP 점진적 공동 펌프 이 신제품 정량 디스펜싱 솔루션은 회전당 0.01mL 정도로 정밀하고 반복적으로 유체 용량을 디스펜싱한다. +/- 1%에 해당하는 디스펜싱 용량 허용오차는 자동차, 전자, 의료 및 그 밖의 생산 응용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공정 제어를 가능케 한다. 노드슨 EFD의 글로벌 밸브 제품 라인 매니저인 클로드 베르거론(Claude Bergeron)은 “유체의 점도나 시간 경과에 따른 점도의 변화와 상관없이 필요한 유체 용량이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분배되길 원하는 고객은 신제품 797PCP 시스템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797PCP의 설계는 핵심 부품인 Rotor와 Stator가 완벽하게 밀폐된 계측 공간을 형성하는 점진적 공동(空洞) 원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펌프가 회
[첨단 헬로티] 제품 개발 및 혁신에 대한 투자가 새로운 성장 기회의 문을 열어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가 최근 발표한 ‘2025 글로벌 선박 코팅 시장 분석 보고서(Global Marine Coatings Market, Forecast to 2025)’에 따르면, 글로벌 선박 코팅 시장이 2018 - 2025년간 3.5% 성장율을 기록하며 2025년 시장 크기가 93억4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실리콘, 불소 실리콘과 같은 고가의 화학 물질을 이용해 더 환경 친화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난 방풍 코팅제가 개발되고 이들을 채택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관련 기업들의 매출은 물론 성장 기회들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나 조선 및 드라이 도킹(dry-docking) 시설들이 많은 아태지역이 해당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크리스티나 토마스(Christeena Thomas) 연구원은 “현재 쓰이는 해양용 방오(antifouling) 코팅제 대부분이 수중에 생물부착(bio-fouling)을 줄이기 위해 살생물제(biocides)를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 헬로티] 향후 수소·전기차, 에너지신산업등 타 분야로 확산 적용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7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1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논의ㆍ확정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규제혁파 로드맵은 정부의 규제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소상히 보고하는 신산업ㆍ민생 규제혁신 성과 시리즈 발표의 세 번째 순서다. 정부는 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제시하고 작년 11월 자율주행차 분야에 시범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두 번째로 드론 분야를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게 된 이유는 드론이 성장동력 중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대표 분야로 국민체감도 제고 및 신산업 확산을 위한 과감한 규제 혁신이 필요한 분야라고 판단된다. 또한, 향후 신기술(지능화, 전동화, 초연결)접목에 따라 드론이 다양한 활용 분야로 확산돼 새로운 규제 이슈가 대두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번 드론분야 로드맵은 총 30개 기관이 참여해 구축했다. 지난해 범부처 드론 해커톤을 시작으로, 드론 산업 발전 심포지엄 개최 및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해
[첨단 헬로티]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중소기업간 분업적 상생모델을 발굴·논의하기 위한 민간기업 주도의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가 16일 출범했다. 상생협의회는 기업 1명, 학계 2명, 연구계 1명, 협단체 4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위원들간의 호선으로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로 결정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황철주 위원장은 1995년 주성엔지니어링을 창업한 이래 약 25년간 CEO로 활동하면서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벤처 1세대다. 벤처기업협회 회장, 무역협회 부회장,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조정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상생협의회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먼저 대중소기업간 분업적 상생모델을 발굴·추진하고,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경쟁력 위원회에 건의·승인을 거쳐 예산, 자금 등을 확보한다. 두 번째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대기업의 구매로 이어지도록 연계시키고, VC의 투자 유치를 위해 정기적으로 피칭데이 개최한다. 세 번째는 벤처협회 등 주요 협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연계하고자 하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함께 올해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2019 엔지니어링산업 주간행사'를 지난 17일(목), 18일(금) 양일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엔지니어의 노고에 감사하고 업계의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엔지니어링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념식, 전시회, 세미나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18일(금) 11시에 개최된 기념식에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서비스산업총연합회·한국플랜트산업협회 등의 유관기관과 업계 종사자 4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에 대한 포상(시상)과 산업설계대전 입상자 9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주)건화 최진상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이, (주)동아지질 최재우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 ㈜로텍엔지니어링 권무현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28명, 장관 상장 2명 등 총 42명에게 정부 포상(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장
[첨단 헬로티] 감시정찰 역량 강화를 위한 600억 원 규모 대형 국방 SI 사업 수주 한화시스템이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2022년까지 진행되는 600억 원 규모 다출처 영상융합체계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자주국방 강화의 핵심이 될 우리 군의 감시정찰 역량 확보에 힘을 보탠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다출처 영상융합체계는 상용·군사 위성, 유·무인 정찰기 등 주요 정찰 자산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확보한 다양한 영상을 실시간 전천후로 수집하고 통합 분석 및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급변하는 안보환경 하에 우리 군이 검증된 정보 기반으로 자주적 작전 능력을 갖추도록 구축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한화시스템은 2018년 12월 800억 원 규모의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성능개량 사업에 이어 다시 한 번 대형 국방 SI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ICT부문의 시스템 통합 역량과 시스템부문의 센서 및 지휘통제통신 기술력을 결합하는 합병 시너지 성과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 우리 군은 다출처 영상융합체계가 구축되면 센서 별 영상 데이터를 개별 분석하던 기존에 비해 동일 지역에 대한 각기 다른 영상 정보도 자동으로 융합, 비교할 수 있어 보다
[첨단 헬로티]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하는 UL의 전략과 비전 공유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은 지난 18일 UL주관 고객 행사인 '이노베이션 서밋(Innovation Summit)'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 ▲UL 이노베이션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펼치고 있는 제니퍼 스캔론(Jennifer Scanlon) 회장 겸 최고경영자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은 전문 기술과 데이터 과학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하는 UL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리더와 고객사, 업계 전문가 및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UL의 제니퍼 스캔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홍석우 이사장(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안전 인증의 중요성과 UL의 역할에 대해 기조 연설을 펼친다. 특히, 125년 동안 인증, 검증, 테스트 등 안전 과학 관련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최근에는 진화하는 안전의 개념에 발맞춰 사물인터넷(IoT) 및 사이버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