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EOS는 Formnext 2019에서 EOS Shared Modules(EOS 공유 모듈)를 생산에 바로 투입 가능한 솔루션으로 선보였다. Formnext 2019 부스 D31에서 EOS는 EOS M 400 시리즈의 시스템과 통합되고 효율적인 적층 제조(AM)를 위한 EOS Shared Modules 주변 솔루션을 시연했다.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모듈로 구성된 이 솔루션은 빌드 프로세스의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모두에서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하고 병렬화 한다. 이 용도로 수동과 자동 EOS Shared Modules 설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듈화는 기업이 생산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최대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EOS Shared Modules 구성 요소는 결합된 장치로 설정되지 않고 개별적으로 설정되므로 여러 3D프린팅 시스템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EOS CONNECT ControlCenter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디지털 트윈을 통해 양산 관련 핵심 파라미터가 지속해서 쓰일 수 있도록 하며, 부품 추적이 용이하다. 그 결과 특히 양산시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EOS Shared Modules는 기계 가동 시
[첨단 헬로티] '개방과 기술혁신을 통해 중국 웨강아오 대만구 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구호를 내세웠던 제21회 중국 하이테크 페어(China Hi-Tech Fair, CHTF)가 지난 17일 중국 선전에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제21회 중국 하이테크 페어 현장 전경 이 5일간에 걸친 행사는 전시회와 포럼, 기술교환, 파트너십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며, 기술 혁신을 앞당기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총 14만2000㎡ 면적에서 열린 CHTF2019 행사는 AI, 스마트홈, 인텔리전트 제조업, IoT, 스마트 드라이빙, 스마트 플러스, 자동차 네트워킹, 5G,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1만216건에 달하는 하이테크 프로젝트를 선보였고 3315개에 달하는 전시사를 모집했다. 이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호주, 오스트리아, 바레인, 일본, 한국, 미국, EU 등 44개국 및 지역을 대표하는 148개 대표단이 참여하고 베이징, 상하이, 광둥, 홍콩, 마카오, 대만 등 33개 중국 성(省)과 도시 대표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한편, 29개의 유명 대학도 하이테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편, 총 256개에 달하는 고위급 포럼과 살롱, 기술 컨
[첨단 헬로티] 2030년도 산업 발전의 동향 및 미래 전망을 살펴보는 '산업발전비전 2030'이 지난 19일(화) 오후 엘타워 스포타임 멜론홀에서 개최됐다. ▲산업발전비전2030 행사 전경 산업연구원(KIET) 주최로 열린 산업발전비전2030은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반영한 국내 산업의 장기 발전 비전과 미래지향적 산업발전 어젠다를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2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개회사를 담당한 산업연구원 장지상 원장은 "최근 산업정책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확장적 해석과 함께 산업정책을 강조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우리나라도 산업정책의 역할에 대한 객관적이고 균형적 진단과 평가를 토대로 산업정책의 역할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 이에 산업연구원은 2030년대 국내 산업의 미래 모습을 조망하고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산업연구원 장지상 원장 이날은 세 번의 발제, 토론으로 구성돼 국내외 산업 동향 및 전망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했다. 첫 번째 발제는 산업연구원의 조 철 산업통상연구본부장이 '2030 메가트렌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조 본부장은 산업연구원에서 진행하는 메가트렌드 선
[첨단 헬로티] 청별 혁신성장 추진실적 및 경자구역 혁신전략 추진현황 공유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화)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 합동으로 '제5차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본 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의 제2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신산업 투자 걸림돌 제거(규제개혁), 신산업 중심 인센티브 지원, 투자와 혁신이 선순환 되는 혁신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혁신전략 수립 추진현황에 대해 각 청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동안 협의회에서 논의된 청별 혁신성장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공유 및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청별 주요 혁신성장 추진실적은 다음과 같다. (인천) 송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확대 조성, (부산진해) 지역주력산업 혁신성장 산단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재사업 클러스터 조성, (황해) 평택 포승(BIX)지구 조성, (대구경북) Smart City 조성(수성의료지구), (동해안권) 첨단소재부품 육성 생태계 조성사업 추진방안, (충북) 오송 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 구축 아울러 본 협의회에서는 미중 무역전쟁 등 불리한 대외 여건 속에서 금년 1월 법
[첨단 헬로티] 강소기업 최종평가에 국민심사배심원단 참여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9일(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이하 강소기업 100)' 최종평가에 참여할 국민심사배심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강소기업 100 선정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인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 중 첫 번째 과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30개 사업에 대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全 주기에 걸쳐 기업 당 최대 18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기업에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최고 전문가를 추천받아 평가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심사배심원단'을 통한 대국민 모니터링으로 강소기업 선정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후보기업은 신청기업 1,064개 중 1차 평가를 통과한 301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및 심층 평가를 거쳐 11월 말 각계
[첨단 헬로티] 차세대 대형 산업용 3D 프린터 개발 협력하며 산업 분야 진출 가속화 2D & 3D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벨기에 3D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와 차세대 대형 산업용 3D프린터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폼넥스트 2019에 설치된 신도리코 부스 전경 벨기에에 본사를 둔 머티리얼라이즈는 세계적인 3D프린팅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안정적인 3D 프린팅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산업용 시장에서 제품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이끌고 있다. 머티리얼라이즈의 대표 제품인 ‘Magics’는 3D프린팅을 위한 데이터 변환 최적화 및 시뮬레이션 기능부분에서 호평을 받아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표준 소프트웨어로 활용할 정도다. 또한, 3D출력 대행 서비스 사업인 서비스뷰로(Service Bureau) 비즈니스도 전세계 시장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도리코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 선도업체로서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적층제조형)부터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광경화성수지 적층조형)까지 다양한 3D프린터
[첨단 헬로티] 쿠퍼 타이어 유럽(Cooper Tire Europe)이 자동차 경주 유형과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다양한 경주용 타이어 제품군을 18일 출시했다. ▲쿠퍼 타이어 시리즈 쿠퍼 타이어 유럽이 자체 개발하고 생산한 이들 타이어 제품은 타맥(tarmac), 클래식 타맥, 자갈, 진흙 및 눈길(M+S)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나눠진다. 이들은 또한 쿠퍼 디스커버러 타맥 DT1, 쿠퍼 디스커버러 타맥 DT02, 쿠퍼 랠리 클래식 타맥 CT01, 쿠퍼 디스커버러 그레이블 DG1, 쿠퍼 M+S, 쿠퍼 M+S 에보 등 제품으로 분류된다. 위와 같은 주요 6개 타이어 패턴들 가운데서 13~18인치 지름의 13가지 다른 사이즈 타이어가 있다. 한편, 쿠퍼 M+S 및 쿠퍼 M+S 에보 제품은 소프트, 미디엄, 하드 등 세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쿠퍼 디스커버러 타맥 DT1과 쿠퍼 디스커버러 타맥 DT02, 쿠퍼 랠리 클래식 타맥 CT01, 쿠퍼 디스커버러 그레이블 DG1 등 4개 상품은 엑스트라 소프트, 소프트, 미디엄, 하드 등 4가지 유형으로 나온다. 쿠퍼 타이어 유럽의 모터스포츠 담당 총책임자인 폴 코츠(Paul Coates)는 “경주용 타이어 제품군을
[첨단 헬로티] 깨끗한 이동용 구동시스템 기술 리더십 강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이 지난 18일 경기도 이천 사업장에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 브랜드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 코리아 문태윤 대표이사 콘티넨탈은 시대의 변화 속에서 급변하는 차량 구동시스템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2019년 1월부터 구동 사업본부를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아울러 10월부터 사명을 ‘Vitesco Technologies’로 바꾼 새로운 브랜드로 출범해 독립적으로 경영하고 있으며, 현재 독일 레겐스부르크(Regensburg)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50여개 사업장에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발표하고 있다. ‘비테스코(Vitesco)’는 라틴어 ‘Vita(생명)’에서 나온 것으로 에너지, 속도 및 민첩성을 의미한다. ‘테크놀로지스(Technologies)’는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위한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기술,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문태윤 대표이사는 이날
[첨단 헬로티] 12,000개 수탁·위탁기업의 거래내역에 대해 상생협력법 위반 여부 조사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8일 총 12,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공기업(지방공사 포함)과 가맹본부를 조사대상 위탁기업에 포함해 공공 분야와 가맹 분야의 수탁·위탁거래에서 발생하는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 제27조에 따라 199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 조사는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① (1단계) 위탁기업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지급현황 등에 대해 온라인 조사 실시 ② (2단계) 수탁기업을 대상으로 위탁기업의 약정서 발급여부 등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③ (3단계) 1, 2단계 조사내용을 근거로 법 위반혐의가 있는 위탁기업에 대해 현장조사 실시 조사내용은 상생협력법 제21조부터 제2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탁기업의 의무 및 준수사항으로 약정서의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9일(화)인 오늘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2019년 중견기업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부는 국내 경제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계 사기를 제고하고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중견기업 주간 신설이 필요하다는 중견기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중견기업법령을 개정해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법정화 했으며, 유관 행사들을 연계해 중견기업계에 '격려와 혁신, 성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견기업 주간에는 국내 경제의 버팀목인 중견기업을 격려하고 우수 혁신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과 '중견기업 혁신사례 발표회'를 발표한다. 2019년 중견기업 주간 첫 날 개최되는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과 중견기업 CEO‧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혁신성장‧일자리‧상생협력 등 우수 중견기업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한국 경제의 르네상스를 선도하기 위한 중견기업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중견기
[첨단 헬로티]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이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20년 인공(바이오)장기, 생체재료와 의료용 3D프린팅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TechNavio에 따르면, 2018년에서 2022년에 세계 인공장기 시장은 연평균 9.56%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국내 업계에서는 글로벌 이종장기 및 인공장기 시장이 연평균 7.33% 성장해 2024년에는 448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고령화나, 만성질환, 사고 등으로 기능저하나 손상된 장기 이식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장기 기증 등 공급은 부족해 인공장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도 장기이식 대기자는 2015년 2만여명에서 2019년 6월 현재 3만여명으로 증가했으나, 장기기증자 수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이러한 이유로 첨단 재생의료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 인공장기, 생체재료, 의료용 바이오 3D프린팅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인공장기는 여러 접근 방법을 통해서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이종장기, 세포기반 인공장기, 전자기기 인공장기의 영역에서 진
[첨단 헬로티] Mitsubishi Chemical, BASF, Mitsui Chemical 등의 주요 인사가 업계 최첨단 정보 공유 제8회 고기능 플라스틱 엑스포가 2019년 12월 4일에서 6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국제 고기능 소재 전시회 현장 전경 플라스틱 엑스포는 1050개 참가사가 최신 제품 및 서비스·기술을 선보이며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테크니컬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되며, 3개의 특별 강연을 무료로 청강할 수 있으므로, 필름 업계의 관련자는 이번 기회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컨퍼런스 청강은 사전에 참관자 등록(무료 초대권 신청) 후, 전체 컨퍼런스 프로그램·신청하기 링크에서 콘퍼런스를 신청할 수 있다. 관심있는 컨퍼런스가 만석이 되기 전에 지금 전체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특별 강연 일정은 아래와 같다. [PLA-S1] 12월 4일(수) 15:00~15:45(무료) Science & Innovation at Mitsubishi Chemical Akihisa Kakimoto Managing Executive Officer, Chief
[첨단 헬로티] 박영선 장관, 상생협력 파트너로 KEB하나은행·연세대학교·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연결 금융권과 대학이 손잡고 우리 경제의 당면과제인 소재·부품·장비 업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KEB하나은행,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하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4일 연세대 제4공학관에서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공존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 시리즈 중 여덟 번째로,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금융권과 대학이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선 장관은 “오늘 협약은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해외진출, 전문인력 양성 등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생태계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노비즈협회와 대학이
[첨단 헬로티] 메이커봇, ‘메소드’ 플랫폼에서 총 8가지 산업용 재료 지원 스트라타시스의 자회사인 메이커봇은 자사 재료 포트폴리오에 나일론 재료를 새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메이커봇은 자사의 ‘메소드(METHOD)’ 플랫폼에서 총 8가지 재료(메이커봇 Tough, PLA, PVA, ABS, ASA, PETG, 나일론, 스트라타시스 SR-30)를 지원해 산업 적층 제조의 접근성을 지속해서 확대해가고 있다. ▲메이커봇 메소드 플랫폼에서 지원되는 재료 8가지로 제작한 샘플 높은 내마모성에 최적화된 나일론은 자동차, 산업용 장비, 소비재 산업 내에서 시제품 또는 최종 사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기에 용이한 소재다. 무엇보다 나일론은 우수한 탄력성, 높은 인장 및 충격 강도를 자랑한다. 따라서 제조 도구, 고정장치, 연결 부품, 스냅핏, 힌지, 기어, 공기 흡입구와 같은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힘을 가하는 용도에 적합하다. 이러한 부품은 마찰로 인해 열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부품과의 접촉으로 인해 높은 유연성을 요구한다. 이에 나일론은 우수한 열 특성을 갖춰 최대 180℃ 고온의 내열성을 지원한다. 나일론은 습기에
[첨단 헬로티] 품질혁신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 포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3일 이낙연 국무총리, 수상기업 임직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은 1부 '국가품질상 시상식Ⅰ'와 2부 '국가품질상 시상식Ⅱ'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품질경영에 헌신해온 산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된 이 행사는 지난 1975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로 45회째를 맞았다. 행사 당일,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정상섭 전무는 현장의 품질개선 활동과 신기술 개발 공로로 은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정상섭 전무는 세계 최초 첫 7나노 극자외선(EUV)생산 착수를 통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삼광정밀공업(주) 이형춘 대표이사는 31년간 스프링 프레스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도의 기술 노하우를 지닌 스프링 분야 개척자로서 행사 당일 산업포장을 받았다. 그는 수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