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의 스타트업 정책 소개와 글로벌 유니콘 기업·스타트업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한·아세안 스타트업 연대 강화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교류 및 창업생태계 연대 강화를 위한 '2019 한·아세안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지난 25일(월) 부산 벡스코(BEXCO)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2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ComeUP'의 일환으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최한 이번 한·아세안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정책 컨퍼런스’, ‘유니콘․스타트업 강연’ 등 두 개 세션으로 운영됐다. 25일 개최된 정책 컨퍼런스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 기업과 정부 간의 협력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한·아세안 중소기업 유관기관의 정책 소개와 패널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중소기업중앙회의 ‘한·아세안 스타트업 중소기업 협력 포럼’을 시작으로 기술보증기금의 ‘한
[첨단 헬로티] 제2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 4개 핵심품목 협력사업 승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수) 개최된 '제2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에서 4개 수요-공급기업간 협력사업이 최초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에 승인된 협력사업은 지난 8월 5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에서 제시된 기업간 협력모델을 구체화 한 사업들이다. 그간 관계부처 협의, 소재부품 전문위원회 검토 등을 거쳤으며, 국내 공급망 안정의 시급성과 수출규제 대응의 중요성 등을 감안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범부처차원에서 R&D, 금융, 규제완화 등 협력사업의 원활 하고 속도감있는 진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승인된 4개 협력사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협력사업 대상은 반도체, 자동차, 전자·기기 등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품목에 부합하는 품목이다.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에서 발표한 6대 분야 100대 핵심전략품목에 해당하는 기술품목으로, 4개 품목 모두 해외에서 전량 또는 90% 이상 의존하고 있어 기술력 확보가 시급하다. 두 번째는 수요·공급기업이 모두 참여해
[첨단 헬로티] 포르쉐 99X 일렉트릭(Porsche 99X Electric)의 고급 파워트레인 에너지 효율성 향상 시뮬레이션 기업 앤시스(ANSYS)가 포르쉐(Porsche)의 태그 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팀(TAG Heuer Porsche Formula E Team)과 새로운 협업을 맺고, 2019/2020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Championship)을 지원한다. ▲포르쉐 99X 일렉트릭(Porsche 99X Electric) 이번 협업으로 포르쉐 모터 스포츠 엔지니어는 앤시스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사용해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레이싱카 포르쉐 99X 일렉트릭(Porsche 99X Electric)의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첨단 전기 파워트레인을 제작한다. 대도시 도심 내 까다로운 코스를 초고속으로 가속하게 되면, 포르쉐 99X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에는 엄청난 영향이 가해진다. 이미 표준화된 섀시와 배터리 규정은 있지만, 엔지니어가 파워트레인 및 서브시스템과 구성 요소를 커스터마이징하면 출발선에서 결승선까지 에너지 효율 및 차량 성능을 최대로 높일 수 있다. 앤시스 시스템 레벨 솔루션은 포
[첨단 헬로티] 멘토의 테센트 커넥트(Tessent Connect), 설계 자동화로 IC 테스트 구현 비용 절감하고 신제품 출시 앞당겨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기업인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는 26일인 오늘 수많은 주요 파트너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오토모티브 IC 시스템에 적용되는 모든 IC 테스트의 결함을 측정하고 진단하는 ‘테센트 세이프티(Tessent™ Safety)’ 에코시스템과 설계 자동화로 IC 테스트 구현 비용 절감할 수 있는 ‘테센트 커넥트(Tessent Connect)’를 발표했다. 테센트 커넥트는 DFT(테스트용설계) 자동화 방법론에 의해 실현되는 의도 지향형의 계층적 테스트 솔루션으로서, IC 설계 팀이 제조 테스트 품질 목표를 기존의 DFT 방식보다 빠르고, 보다 적은 리소스를 할당해 충분히 달성하도록 돕는다. 멘토는 테센트 커넥트 출시의 일환으로 테센트 커넥트 퀵스타트도 함께 발표했다. 테센트 커넥트 퀵스타트는 멘토의 애플리케이션 및 컨설팅 서비스 엔지니어의 상세한 흐름 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날의 첨단 IC 디자인은 임베디드 압축, 내장 자체 테스트(BIST
[첨단 헬로티] 산업용 3D프린팅 전문 협회인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이하 협회)는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적층가공 전시회인 ‘폼넥스트 2019’에 참여했다. 폼넥스트는 유럽의 우수한 금속 3D프린팅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적층제조 각 분야의 기업이 전시하는 적층제조 전문전시회로 세계 3대 이 적층제조 분야 전시회 중에 하나다. 2018년 대비 전시규모가 2배나 증가했으며, 800개 업체 및 약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가해 활발한 비즈니스가 진행됐다. 작년에는 중국 기업이 다수 참여했으나, 올해는 BLT, 샤이닝 3D, HBD를 제외하면 참석이 적어졌고, 러시아, 스페인, 이스라엘 등의 국가가 약진했다. 장비 업체의 규모는 작년에 비해 적었고, 공정과 소재 업체가 장비 업체를 압도할 정도로 많이 참여했다. 또한,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역시 올해 선진 적층제조기술과 발전방향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공유하기 위해 폼넥스트에 참석했다. 최근 적층제조 분야의 대표적인 변화는 생산 장비의 급격한 가격 인하와 대형화, 소재의 다양성, 후처리 공정 자동화로의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지난 20일(수)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금형의 날'을 개최했다. ▲제23회 금형의 날 행사 전경 금형의 날은 국내 금형산업과 금형산업 종사자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자 열리는 연례행사다. 금형조합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11월 20일을 금형의 날로 제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 당일은 금형조합 관계자를 비롯해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금형산업은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했다. 현재 국내 금형산업에 닥쳐온 위기는 녹록치 않지만, 열정 하나로 일궈낸 오늘날의 성과와 저력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시기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신기술 개발과 신시장 개척이다. 여기에 더욱 힘을 쏟는다면, 눈앞에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금형산업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의 금형인으로 선정된 미크론정공 이정우 사장(좌),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우) 한편, 행사에서는 한해 동안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뽑는 '올해의 금형
[첨단 헬로티]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수적인 상호운용성 시험 선보여 TÜV SÜD Korea가 지난 22일(금) 전자부품연구원(KETI) 및 국가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안산에 위치한 스마트 팩토리 이노베이션 센터(SMIC, 데모공장)에서 'Smart Factory Plugfest : 표준 기반 스마트공장 상호운용성 시험'행사를 개최했다. ▲TÜV SÜD Korea, 전자부품연구원,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 및 OPC UA 공급사 단체사진 OPC UA 장치 호환성 시험을 실제로 해볼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는 LS산전, 싸이몬, 미쯔비시오토메이션, 한컴MDS, 한국훼스토, 위즈코어, 미라콤 등 20개사의 공급기업이 참여했다. 스마트 팩토리는 개별 공장의 설비와 공정뿐 아니라 공장이 지능화 하고 서로 연결된다. 공장 내 발생되는 모든 정보도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활용된다. 이 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것이 바로 표준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이다. 상호운용성이란 각종 장비 및 애플리케이션, 심지어 서로 다른 클라우드가 상호 간에 통신이 가능하고 정확한 정보 교환 및 처리가 가능한 성질을 말한다. K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9일(화)과 20일(수) 양일간 주요 대한(對韓) 투자국인 미국의 첨단산업 메카 실리콘밸리에서 코트라와 함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금번 미국 투자 유치활동은 실리콘밸리 등 미국에 소재한 첨단 소재·부품·장비기업과 미래형자동차, 공유경제 등 신산업 기업뿐 아니라 벤처캐피탈들을 초청해 우리 정부 대표단이 현지에서 이들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투자를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번 투자유치활동에는 주로 반도체, 화학소재, 미래차, IT·서비스 분야의 미국기업들이 참석해 한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 정대진 투자정책관은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미국기업인에게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4차 산업혁명 가속화에 대응하여 고부가가치 소재·부품·장비 및 신산업 분야의 대한 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양국간 유망 투자협력 분야를 제시했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미국의 공유주방 서비스 기업인 CSS(City Storage Systems)사의 디에고 버다킨(Diego
[첨단 헬로티] 10월까지 3조 5,249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실적 뛰어 넘어 올해 들어 10월까지 신규 벤처투자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연간 투자액 3조 4,249억 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협회)는 올해 1~10월 신규 벤처투자가 3조 5,249억 원,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 6,92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1~10월 벤처투자액은 지난해 1~10월 2조 8,974억 원에 비해 21.7% 증가한 규모다. 이처럼 벤처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투자 관련 규제개선, 모태펀드 추경편성 등 정부의 정책 노력에 힘입어 제2 벤처붐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추세로 볼 때, 올해 연간 벤처투자액은 사상 처음으로 4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업종별로 보면, 최근 벤처캐피탈의 많은 관심을 받는 생명공학 업종이 27.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정보통신 업종이 25.2%로 그 뒤를 이었다. 업력별로는 창업한 지 3~7년 사이 스케일업 단계(Scale-up) 투자가 40.4%로 가장 많고
[첨단 헬로티]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SPS 2019 (Smart Production Solutions 2019, 이하 SPS)'에 산업자동화 센서, 솔루션 전문 기업 발루프가 참가한다. 발루프는 SPS 전시회에서 '예지 보전을 통한 생산성 극대화'라는 부스 주제로 다양한 데모 라인을 선보인다. ▲CMS membrane standard 발루프가 새롭게 출시하는 'BCM 상태 모니터링 센서'는 센서에 대한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센서는 필드에서 진동, 온도, 상대 습도, 자기장과 같은 물리적 변수를 감지해 화면에 즉각 표시한다. 또한, 상태 데이터에 근거해 미리 이상한 점을 감지하고, 사전에 유지 보수 계획을 수립해 다운 타임을 예방한다. 통신 프로토콜 IO-Link는 간단하고 유연한 파라미터 설정을 가능하게 한다. 해당 필드 데이터는 예지보전 및 장비 생산성을 향상시켜 제조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최적화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신 스마트 센서 프로파일 2.0 (Smart Sensor profile 2.0)를 통한 표준화 한 IO-Link 연결 센서로 구성된 데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센
[첨단 헬로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JEC Asia 2019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는 3일 동안 복합 소재의 밝은 미래를 조명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제12회 JEC Asia 전시회 전경 사진 이번 전시회는 200개사가 넘는 국내·외 출품업체와 전세계 49개국의 전문가 및 방문객 6,600명 이상이 참가했다. 글로벌 대기업에서부터 유망한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여업체들이 혁신과 지식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해 복합소재 산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JEC Asia 전시회는 혁신적인 컨셉을 통해 산학연 관계자들을 대거 방문객으로 맞이함으로써 복합소재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올해 한국 복합소재 산업의 골든 트라이앵글(정부, 업계, 연구)은 복합소재 선두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더 강한 역동성과 포부를 보였다. 제 12회 JEC Asia 2019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JEC Group의 에릭 피에르쟝 대표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방윤혁 원장이 환영사와 함께 전시회의 주요 특징들을 소개했다. 에릭 피에르쟝 대표는 전시회 개최에 기여한 한국 정부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 JEC Asia 전시
[첨단 헬로티] DGB금융그룹 및 대구 경북 지역 RPA 사업 확산 추진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이 DGB데이터시스템, 엠웍스과 DGB금융그룹 및 대구 경북 지역 RPA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좌측부터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 김형식 DGB데이터 시스템 대표, 마종범 엠웍스 대표 이번 업무 협약으로 그리드원은 자사의 지능형 RPA 솔루션인 ‘AutomateOne’과 인공지능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인 ‘AI InspectorOne’ 등을 활용해 DGB금융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솔루션 제공과 기술 자문을 담당한다. DGB데이터시스템은 그룹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시스템 통합 및 관리 서비를 맡을 예정이며, 엠웍스는 DGB시스템과 함께 기술 지원과 고객사 교육의 역할을 맡게 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인적, 물적 교류의 환경을 조성하고, DGB금융그룹 내 RPA 사업 추진은 물론 향후 지역 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업무 자동화 신규 서비스도 추진
[첨단 헬로티]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에 스마트공장 교육시설 구축해 연내 500명의 스마트공장 특화인력 배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20일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내 (사)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하 창원산학융합원)에 스마트공장 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랩을 추가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본 사업은 중기부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는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산학융합원이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의 현장 실습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치한 것이다. 스마트랩은 대학 재학생 및 지역의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이론과 실습을 통합 교육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최적화 해 구축한 실습시설이다. 창원산학융합원 스마트랩은 창원산단의 특화 분야(지능형기계, 방산, 정밀기계, 메카트로닉스)와 연계해 총 7개실로 구성됐다. 특히, 메인 스마트랩은 가공기계를 이용한 부품 가공 및 조립 전체 공정으로 다양한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공정, MES·POP시스템을 통한 생산관리, CPS를 통한 설비의 디지털화 및 생산 예측 관리 등에 대한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또한, 스마트 콘트롤랩에서
[첨단 헬로티] 연말까지 주력산업, 산업지능화 등 분야별 순차적 개최 예정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지난 19일(화)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수소, 바이오, 친환경 선박 등 신산업 분야의 업종별 대표기업 CEO들과 '제조업 르네상스 Round Table'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날 회의는 현 정부의 반환점을 지나고 새로운 한해를 앞둔 시점에서, 지난 6월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과 업종별 대책들의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보완점 및 향후 방향 등에 대한 주요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기, 교역 침체 등 어려운 대외 여건과 보호 무역주의, 4차 산업혁명 등 경쟁환경 변화 속에서도 제조강국 대한민국의 입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에 제조업 르네상스 성과 및 정책제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애로 및 건의, 협업과 공동노력을 통한 생태계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성윤모 장관은 “매우 어렵고 엄중한 대내외 여건 하에서 민·관이 합심해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
[첨단 헬로티] AI 기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적용해 차세대 항공기 파티션 ‘바이오닉 파티션 2.0’ 제작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토데스크와 에어버스(Airbus)가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토데스크 연례 최대 행사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todesk University)에서 미래 항공우주 산업의 제조 및 건설 혁신을 위한 양사의 강화된 협력 내용을 발표했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과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에어버스 항공기 수직 안정판 이날 행사에서 에어버스는 오토데스크의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을 활용해 제작한 차세대 항공기 파티션 ‘바이오닉 파티션 2.0(Bionic Partition 2.0)’을 공개했다.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무게, 소재, 가공방법 등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따라 수백, 수천 가지의 다양한 설계 옵션을 제시하는 제조 혁신 솔루션이다. 에어버스 바이오닉 파티션 2.0은 지난 2015년 에어버스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기반으로 처음 선보인 바이오닉 파티션의 차세대 버전이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