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초창기 스마트폰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지금은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형태가 아닌 스마트폰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스마트폰의 외형이 시장을 지배하는 표준으로 자리 잡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게 된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렇게 하나의 제품이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 경쟁사는 표준에 따르기 위해 제조 공정을 바꿔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위와 같이 공적 표준화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아닌 민간기관이 특정 분야에서 정한 기준이 국제적으로 통용될 때 이를 '사실상 국제표준'이라고 부른다. 사실상 국제표준은 민간이 만들기 때문에 공적 국제표준 보다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표준에 기업의 이익이 직접적으로 반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기술 변화를 맞아 사실상 국제표준화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지만, 관련기관이 분야별로 분산돼 있다 보니 그 동안 체계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부가 우리 기업의 사실상 국제표준화 활동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전략 협의체를 발족했다. 산업통상
[첨단 헬로티] 자동차 및 모빌리티 LiDAR 플랫폼 기업 LeddarTech는 앞서가는 첨단 센서 솔루션 개발 기업인 퍼스트센서(First Sensor AG)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Fisrt Sensor는 Leddar 에코시스템에 합류하게 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LeddarTech는 First Sensor 및 기타 업계 리더들의 지원을 받아 OEM과 티어1 업체를 위한 포괄적인 오픈 LiDAR 플랫폼 옵션을 유일하게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에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OEM과 티어1의 필요 조건에 초점을 맞춘 더욱 완전하고 포괄적인 솔루션 세트 ▲낮은 리스크와 향상된 생산량 확장성, 비용 최적화 및 다양한 LiDAR 애플리케이션을 다루기 위한 유연성을 보장하는 커먼 아키텍처와 표준화된 컴포넌트 ▲높아진 성능과 비용 최적화를 보장하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 로드맵 ▲주요 IP 및 상호 보완적 IP, 전문 지식, 기술 리더들의 지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이와 같은 장점은 전반적으로 LeddarTech 고객의 성공 확률을 높이고 ADAS 및 AD 애플리케이션의 대량 배치를 위한 가장 안전하고 가장 시행 가
[첨단 헬로티] 중소병원 실무에 최적화된 전사적 관리 시스템 제공해 업무 효율성 및 환자 편의성 제고 솔루션 전문기업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척추관절 치료 전문 국제나은병원에 ‘병원용 ERP 시스템(전사적 자원 관리 솔루션)’을 구축해 효율적인 병원 업무를 지원한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국제나은병원에 인사·근태·급여·자산·물류·경영지표 등의 분야 관리 및 회계업무지원 등의 모듈을 구축해 근무 관리 및 구매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였다. 병원에 근무하는 여러 직원의 복잡한 업무 형태에 맞는 다양한 근무표, 물품 발주, 입고 및 EMR 처방과의 실시간 연동, 한눈에 확인 가능한 경영지표 등을 통해 병원 내부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의료질 관리 및 병원 마케팅 관리 기능으로 환자 서비스 만족도까지 높였다. 국제나은병원 신환석 행정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캐논의 병원용 ERP는 병원 마케팅관리 기능을 제공해 환자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국제나은병원 최성복 관리이사는 "
[첨단 헬로티] 3D프린팅연구조합(이하 연구조합)과 3D프린팅 창의융합 표준화 포럼은 공동주관으로 10일(화)인 오늘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회 3D프린팅 기술확산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제1회 3D프린팅 기술확산 컨퍼런스 행사 전경 이번 컨퍼런스는 유망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의 기술 확산과 연구조합의 산업활성화 수행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1월, 독일에서 개최된 '폼넥스트(Formnext) 2019' 참관 후기를 통해 3D프린팅과 관련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컨퍼런스에서는 3D프린팅연구조합 및 회원사를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TTA, (주)엠케이티, (주)스타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퓨전테크놀로지, 태성에스엔이, 창성 등 3D프린팅 산학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연구조합의 첫 기술확산 컨퍼런스 개최를 축하했다. 박영서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조합은 3D프린팅 신기술 개발을 위해 오랫동안 힘써왔다. 오늘은 폼넥스트 2019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3D프린팅 기술 트렌드 공유와 3D프린팅 기술과 관련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폴리에틸렌 소재 가스배관 연결부위 결함 검사법 국제표준 제정 우리 기업이 개발한 초음파 검사장비를 활용한 비파괴 검사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폴리에틸렌(PE) 소재 가스배관 연결부위의 결함 검사법’이 국제표준(ISO/TS 16943)으로 제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표준은 지하에 매설되는 폴리에틸렌(PE) 소재 가스배관의 전기융착* 연결 부위를 초음파 장비로 검사하는 비파괴 검사법과 합격기준을 규정한 것이다. 이 검사법은 배관용 첨단 초음파 검사장비를 개발한 ㈜인디시스템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동 연구(‘01~’03)를 통해 개발했으며, 이후 4년간의 현장 운용을 통해 검사법의 신뢰성을 확인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인 대형 폴리에틸렌 배관 수요 증가에 맞춰 초음파 비파괴 검사기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10년에 국제표준안으로 최초 제안했으며, 9년에 걸친 ISO 기술위원회의 논의와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국제표준으로 확정됐다. 국제표준은 제안, 검증, 제정에 이르기까지 통상 3~4년
[첨단 헬로티]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위원장 임영택)는 지난 9일(월) 오전 11시 대표기관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과 뿌리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및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뿌리ISC와 노사발전재단 협약식 사진 업무협약 내용에는 뿌리산업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스마트팩토리 도입 관련 맞춤형 컨설팅과 일터혁신 교육지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조성 지원과 고용창출을 위한 채용지원, 노사협력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뿌리기업 경쟁력 제고에 뜻을 함께하고 상호교류와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온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임영택 위원장은 “뿌리산업의 중요성과 재직자, 신규 입직자들에 대한 우수역량 개발을 위한 인프라 지원과 함께 채용에 이르기까지 뿌리산업 전 분야를 아낌없이 지원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산업계 주도의 인력양성을 위해 금형·주조&middo
[첨단 헬로티] 운송 경로 최적화, 디지털 엔지니어링, 건설 워크플로우 개선에 BIM 확대 적용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와 하이퍼루프 운송 기업 버진하이퍼루프원(이하 VHO)이 미래 운송 산업의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버진하이퍼루프원 프로젝트 주요 디자인 툴로 오토데스크 Civil 3D솔루션 활용 양사는 운송 경로 최적화와 함께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건설 워크플로우 개선을 위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정보모델링)을 활용, 이 기술의 가치를 확장하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VHO의 차세대 운송 기술은 자기부상 방식과 전기 추진력을 이용해 최대 670마일(약 1,078 킬로미터) 속력으로 승객이나 화물을 수송하는 감압 튜브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VHO의 감압 튜브 인프라는 대기 저항과 마찰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초고속 운송을 실현하고, 에너지 소비와 운영 비용을 감소시킨다. 오토데스크와 VHO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실제 환경 정보를 가져와 설계부터 시공, 운영, 유지관리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드는 비용을 효율적으로 산정하고자 한다. 또한, 양사의 첨단 솔루션과 기술을 통해 옵셔니어링(opti
[첨단 헬로티] 엔진블록, 타이어 휠 : 공정 절반 단축 및 경량화 알루미늄을 활용한 자동차 시제품 엔진 블록, 타이어 휠, 자동차, 전기차, 항공용 부품을 제작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금속 3D프린팅으로 자동차 휠을 설계 및 제작하는 과정 해외에서는 자동차 부품 및 엔진 제작 등에 활용되는 기술이었으나, 국내에서는 고강도, 대형 사이즈의 알루미늄 금속 3D프린팅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 상황이었다. 독일 등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많은 업체가 엔진 블록, 자동차 휠, 샤시 부품, 브레이크 캘리퍼 등의 제품에 기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알루미늄이 녹는 점이 낮아, 금속 3D프린팅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기술이었다. 이번 개발로 인해 개발 시간 단축 및 신속한 부품 개발로 기술 향상을 가져올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 국내에서는 엔진블록 제작 시 기존 제작 방식으로 금형을 여러 개 제작하는데 수개월이 걸리는 데 반해, 적층제조 방식의 경우는 한 번에 가능하고, 제작 시간도 1-2주로 현저하게 단축된다. 또한, 타이어 휠,경량화 샤시, 전기차의 모터 케이스 등 전기차의 부품도 손쉽게 가능하다. 최근 국내 기업은 테크나 등 독일산 자동차 업계에서 사용하는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성장 동력이자 사회변화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의 국제표준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관련 산업에의 적용을 위한 표준화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이 열렸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지난 5일(목)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분야 해외 표준전문가(美 NIST)와 국내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는 '2019 인공지능(AI) 산업 표준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를 관련 산업에 적용하기 위해 산업별 AI 응용기술 전문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표준화 대응체계 구축을 도모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AI기반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가 AI 적용을 위한 표준화를 논의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선도적인 AI 응용산업이 앞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행사에는 AI분야 국제표준화위원회(ISO/IEC JTC1 SC42)의 표준화 주도국인 미국의 전문가가 참석해 AI 표준화 동향을 설명하고, 산·학·연 전문가가 AI의 산업별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하
[첨단 헬로티] 전 세계 주요 공장들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비교,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비교 견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조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제조 플랫폼 샤플 샤플은 베타 서비스를 통해 20개국의 디자이너와 메이커가 참여했고, 그중 50여 개 제품 생산을 매칭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확실한 글로벌 니즈를 검증했기에 정식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샤플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MOU를 맺고 국내 최대 규모인 20만 개의 공장들과의 매칭 서비스를 메이커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정식 론칭으로 제품 생산에 관심이 있는 메이커와 회사들은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A급 공장들에서 자신의 제품을 온라인 주문을 통해 비교 견적을 받고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특별히 첫 거래 고객은 매칭 수수료 할인을 받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샤플의 진창수 대표는 “인기 있는 디자이너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존 서비스와 더불어 메이커와 공장을 매칭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더욱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혁신적인 제품들이 샤플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샤플의 혁신적인 글로벌 온라인 제조 서비스를
[첨단 헬로티] 2019년은 금형산업에 있어 녹록치 않은 한 해였다. 주 52시간 근무제,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의 당면한 이슈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에 금형산업계는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신(新)시장 개척에 발 벗고 나섰다.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 행사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해외 진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 ‘금형 생산 5위’, ‘해외 수출 2위’는 국내 금형산업을 대표하는 수식어다. 국내 금형산업이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발판 중 하나는 판로 개척을 통한 해외 수출이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의 기술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과의 가격 경쟁력에서 뒤처지며, 전에 없던 위기를 겪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상황은 국내 금형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됐다. 이에 금형산업계는 해외로 눈을 돌려 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제14회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이하 금형컨퍼런스)’가 부천 고려호텔에서 개최됐
[첨단 헬로티] 조선해양ICT융합센터 준공 및 기술개발 종합 컨트롤 센터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과 조선해양산업의 융합·확산을 위해 지난 4일 울산 하이테크타운(울산 남구)에서 ‘조선해양ICT융합센터’의 준공식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조선해양ICT융합센터는 조선해양산업 최대 거점지역인 울산지역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소프트웨어(SW)를 접목한 새로운 조선해양산업의 중추적 거점으로 구축됐으며, 시험·연구·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는 울산지역 조선해양 종합 컨트롤 센터다. 조선해양ICT융합센터는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제고와 ICT·SW 융합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사업의 결과물로서, 준공식은 과기정통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준공식은 과기정통부, 울산광역시 등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ICT융합센터 건립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조선해양 유공자 시상식, 비전선포식 및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 조선해
[첨단 헬로티] 대전시는 지난 11월 4일 오후 2시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이날 기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그동안 낙후된 공업지역에 기반시설을 확충해 신탄진부도심을 활성화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앞서 지역주민의 관심과 염원을 담아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 행사는 식전행사로 '새여울예술단'의 안전기원 풍물공연 퍼포먼스에 이어 참석 내빈들이 안전을 기원하는 기념행사가 이어져 무사고와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이번 공사는 대전도시공사에서 주관해 시행하며, 부지면적 20만 1,044㎡에 신규 산업시설용지(금형업종 등) 93필지(370㎡ ~ 2,860㎡/필지) 10만 3,679㎡와 지원시설용지(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15필지 1만 4,656㎡를 조성토지로 공급한다. 또한, 총사업비 899억 원이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인력 일자리창출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덕 평촌지구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과 함께 대구를 방문해 지난 3월 진행한 대통령 대구 경제투어 이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로봇업계와 지역 기업의 애로를 청취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전국 경제투어는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부처 장관들이 전국의 시․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별 특화된 발전전략을 지자체가 중심이 돼 발표하는 행사로서, 올해 3월 대구 경제투어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11회 개최됐다. 금번 경제투어 후속방문은 대구 경제투어에서 발표된 로봇산업 발전방안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필요한 후속 지원방안을 강구해 경제투어가 지속적인 지역성장 모멘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로봇산업 발전방안 추진현황에 대한 산업부와 대구시의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기업 등 로봇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로봇산업 발전방안은 로봇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제조업 및 서비스업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 동안 로봇산업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에서 지난 3월 경제투어시 발표됐다. 同 발전방안에서는 우리나라 로봇
[첨단 헬로티] 공모를 통해 선정한 국민심사배심원단이 후보기업의 발표와 평가과정을 모니터링, 강소기업 선정에 국민 시각 반영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이하 강소기업 100)'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평가를 5일인 오늘 대국민 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최종평가를 통해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30개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全 주기에 걸쳐 기업당 최대 18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소기업 사업은 중소기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모두 1,064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그 중 300개 기업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서면평가를 통과한 기업들은 약 2주간 외부 전문가의 현장평가와 기술평가를 거쳤으며, 이후 기술분야별 산학연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심층평가단의 심층평가를 거쳐 총 80개 기업이 후보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진행되는 최종 평가에서는 후보 강소기업의 공개발표와 선정심의위원의 질의와 이에 대한 응답을 통해 강소기업을 결정하며, 참관을 희망하는 국민 모두에게 공개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종 평가는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