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반도체, 주력산업용 첨단 반도체, 신소자, 미세 공정 등 핵심기술 개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주력산업용 첨단 반도체, 저전력·고성능 신소자, 원자 수준의 미세공정 기술 등 미래 반도체 시장을 좌우할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범부처 합동의 국가연구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20년 추진을 위한 과제 기획을 완료하고, 1월 20일(월)부터 사업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년 정부출연 891억 원 등 향후 10년간 1조원 이 투자될 동사업은 소자, 설계, 장비·공정 등 기술개발 전 주기를 아우르며, 산업부는 차세대 반도체 설계 기술과 장비·공정 기술 개발(’20년 467억 원)을,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기술 및 신소자 기술 개발(‘20년 424억 원)을 담당한다. 그간, 산업부와 과기정통부는 메모리 중심의 불균형적 산업 구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미래 반도체 시장
[첨단 헬로티] 작고 효율적인 SID1181KQ 게이트 드라이버로 시스템 안전 보장 파워 인테그레이션스가 750V 정격 IGBT용 자동차 인증 SID1181KQ SCALE-iDriver 게이트 드라이버의 출시를 발표했다. ▲SCALE-iDriver 게이트 드라이버 이 신제품은 해당 회사의 자동차 인증 드라이버 IC 범위를 확장하고, 그 뒤로 1200V SID1182KQ 드라이버 IC가 출시된다. 새 드라이버 IC는 소형이고 효율적이며,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고속 FluxLink 통신 기술을 사용해 고장 상태에서도 시스템 안전을 보장한다. FluxLink 기술은 새 AEC-Q100 인증 게이트 드라이버의 신뢰성 및 절연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옵토커플러 및 커패시티브 또는 실리콘 기반 유도 결합 솔루션을 대체한다. SCALE-iDriver 디바이스에는 불포화 모니터링, 1차 측 및 2차 측 저전압 록아웃(UVLO) 및 회로 단락 턴오프 시 스위치를 보호하는 ASSD(Advanced Soft Shut Down) 등 중요한 보호 기능도 포함돼 있다. Michael Hornkamp 파워 인테그레이션스 자동차 게이트 드라이버 제품 마케팅 부문
[첨단 헬로티] 디지털회로와 신호처리 기술을 활용, 실제 구조체 없이 새로운 물질개발 성공 국내연구진이 해외연구진과 공동으로 ‘광대역 스텔스 구현’을 위한 ‘가상화 메타물질’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가상화 메타물질은 기존 메타물질 설계가 가진 물리적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물리적 구조를 가상화 한 디지털 회로 프로그램으로 대체하는 개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서울대학교 박남규 교수, 조춘래 연구원 연구팀이 홍콩과기대학(HKUST) Jensen Li 교수, Xinhua Wen 연구원과 공동으로, 음향 파동 물성을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가상화 음향 메타물질’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메타물질의 한계를 뛰어 넘어여러 주파수에서 스텔스 기능을 구현하는 연구성과로,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11.880)' 온라인판에 1월 14일 게재됐다. 메타물질은 자연에 존재하는 원자를 모사한 인공구조물로서 기존의 물질이 제공하지 못하는 특이한 물리적 성질을 가능하게 하는데, 고해상도 이미징, 투명망토 스텔
[첨단 헬로티] '데이터 3법' 통과에 따른 후속 정책 마련에 속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데이터 3법’ 통과 이후 데이터 활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AI·빅데이터를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후속 정책 마련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김용래 산업혁신성장실장 주재로 제조, 표준, 통상, 유통 등 각 분야의 데이터 전문가와 함께 ‘AI·빅데이터 산업지능화 포럼’을 발족했다. 이날 포럼은 AI·빅데이터를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적용해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새로이 발족됐다. 포럼 참석자는 산업데이터와 AI를 활용하면 제조업 생산방식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R&D, 디자인, 조달, 유통, 마케팅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혁신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데에 공감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수집·공유·연계·거래·확산·표준화 등 산업지능화 관련 제도개선 사항, 국제협력·통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
[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와 유명 엔지니어 그랜트 이마하라(Grant Imahara)가 수상 경력이 있는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최신 시리즈 ‘빅 아이디어와 공학기술'의 마지막 방송을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 영상에서 그랜트 이마하라는 미국 실리콘 밸리에 소재한 VSE(Valley Services Electronics)의 베스 켄드릭(Beth Kendrick) 사장을 만난다. VSE는 주문형 PCB(인쇄 회로 기판)를 조립하는 위탁 생산업체로, 소량의 전자부품 시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빅 아이디어와 공학기술’ 시리즈는 마우저의 주요 공급사인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인텔(Intel®),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및 몰렉스(Molex)의 후원으로 제작되고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글렌 스미스(Glenn Smith) 사장 겸 CEO는 “전자제품 설계 엔지니어가 제품을 만드는 여정에서 생산이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인 경우가 종종 있다&r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미국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인 쎄렌스(Cerence)와 손잡고 webOS Auto(웹OS 오토) 기반의 IVI(In-Vehicle Infotain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에 적용할 음성인식 솔루션을 강화한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좌)과 쎄렌스 CEO 산자이 다완(우)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와 쎄렌스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용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과 쎄렌스 CEO 산자이 다완(Sanjay Dhawan)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webOS Auto 기반의 IVI시스템을 개발한다. 고객이 차량 안에서 네비게이션,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 등 각종 기능을 음성인식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webOS Auto는 리눅스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 SoC)부터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webOS Auto의 개방형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어
[첨단 헬로티] 도내 금형 기술 고도화 및 해외 수출 경쟁력 확보 도내 금형산업 및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완주 금형시험생산 지원센터가 준공돼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전북도는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이하 센터)는 총 사업비 80억 원(국비40, 도비20, 군비20)을 투입해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에 걸쳐 부지 5,000㎡(1,512평), 건물 1,992㎡(603평) 규모로 금형시험생산 지원센터를 조성했다. 금형시험생산 지원센터 내에는 금형기업 기술지원을 위해 기계식프레스(1,500톤), 대형 5면가공기, 레이저열처리기 등 금형 관련 공동시험생산 장비 및 시설 7종을 구축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장비 및 시설활용을 위해 전담조직 및 인력 확보해 도내 금형기업의 미래 기술 및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 공정개선 및 애로기술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 금형산업 공동브랜드인 JB-MOLD를 활용한 해외시장개척, 바이어초청 등 수출사업화 지원, 주력산업을 연계한 협업기술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센터에 구축된 인프라 활용, 도내 금형기업과의 협업 및 일감공유 등의
[첨단 헬로티] 소금 더해 손쉽게 나노섬유 적층, 정밀한 바이오 장치에 응용 기대 3D프린팅으로 나노 규모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조윤경 그룹리더(UNIST 생명과학부 교수)와 연구진은 기존 근거리 전기 방사 기술에 쓰이는 고분자 용액에 염화나트륨을 더해 나노 섬유를 3차원으로 높게 쌓는 데 성공하고, 실제 나노 규모 구조물을 만들어 선보였다. ▲나노 규모 3D 프린팅 개요 근거리 전기방사 기술은 빠르게 굳는 고분자 용액을 기판과 가까운 거리에서 쏘아 섬유를 만들어 쌓는 프린팅 기법이다. 섬유 자체가 유연하기에 플렉서블 센서나 인공 조직을 만드는 데 쓰인다. 또 섬유의 위치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비교적 낮은 전압에서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나노 두께 섬유를 높게 쌓기 위해서는 복잡한 외부 부속품이 필요해 일반적으로 2차원 평면 구조를 만드는 데 그쳤다. 연구진은 근거리 전기방사 기술을 3차원으로 확장하기 위해 이미 쌓인 나노 섬유와 새로 방사하는 고분자 용액 사이의 정전기력에 주목했다. 전기방사는 방사되는 고분자를 (+) 혹은 (-) 전하를 띠게 한 후, 반대 전하를
[첨단 헬로티] 에어세일(AerSale) 사업부인 에어세일 컴포넌트 솔루션(AerSale Component Solutions)이 연방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으로부터 보잉(Boeing) 737, 757, 767 시리즈 항공기 랜딩 기어 정비 승인을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에어세일 컴포넌트 솔루션이 랜딩 기어 정비 관련 FAA 인증을 획득했다. 에어버스(Airbus) A320 항공기 제품군 정비에 대한 FAA 승인도 몇 달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니콜라스 피나조(Nicolas Finazzo) 에어세일 회장 겸 CEO는 "이번에 상업용 항공기에 주로 사용되는 랜딩 기어 정비와 관련한 FAA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우리가 제공하는 광범위한 항공기 통합 솔루션과 기술의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고품질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딘 비탈레(Dean Vitale) 에어세일 컴포넌트 솔루션 사장은 “이번 승인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처음으로 보잉767-300 항공기 기어 세트를 완료했고 다음으
[첨단 헬로티]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2020년을 표준물질 국산화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연 120억 원의 사업비로 시작하는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표준물질이란 개발된 소재의 성분, 특성 등을 평가·확인하거나, 분석기기의 교정에 사용되는 기준물질을 말한다. 이 사업은 소재·부품·장비의 품질과 성능측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표준물질의 개발 및 보급·유통체계 구축이 목표며, 표준물질 보급으로 국내 생산·개발하는 소재·부품·장비의 신뢰성 및 적합성 평가를 지원해 소부장 자립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표준물질이란 불순물 양이 인증된 표준가스, 성분·함량이 인증된 금속 등 개발된 소재의 성분, 특성 등을 평가·확인하거나, 분석기기의 교정에 사용되는 기준물질을 말한다. ’20년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은 반도체 공정용 표준가스, 고순도 실리카,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박막두께 표준물질, 이산화티타늄 등 40개 과제를 지원한다. 표준물질 개발보급과제는 단독수행 또는 산학연 등의 기관간 컨소시엄도 응
[첨단 헬로티] 컴퓨터 방사선 단층촬영 영상 기반 '뇌혈관질환 예측 및 진단' 공동기술개발 수행 의료영상 분석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가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지난 13일 협약식을 갖고 '뇌혈관질환 진단 및 예측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이사(왼쪽),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오른쪽) 양 기관은 단층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뇌혈관질환에 대한 공동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뇌졸중, 뇌출혈, 치매 등 주요 뇌혈관질환의 예측 및 진단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메디컬아이피 관계자는 “대한신경과학회에 따르면 2015년 17만 명 수준이었던 뇌졸중 환자 수는 올해 21만 명으로 늘어나고, 2040년에는 40만 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구 고령화로 뇌혈관질환 환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를 적시에 예측하고 진단할 수 있는 의료진의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해당 분야를 이끌고 있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함께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첨단 헬로티]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신기술·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이하 R&D 대전)’이 지난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R&D 대전은 미래 산업을 주도할 혁신적인 신기술·신제품 개발 성과 공유와 연구 개발자의 자긍심 고취로 산업기술 R&D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전시장 전경 13일, 전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을 비롯한 산업 관계자 및 다수의 참관객이 자리를 채웠다. 개막식에서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국내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한 여건 가운데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체질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기업과 산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선순환 구조가 생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산업기술 R&D 대전은 ‘기술혁신으로 산업을 재편하다
[첨단 헬로티] 우리나라 주도로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 보형물 제작이 표준화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은ISO/IEC JTC 1/WG 12(3D프린팅 및 스캐닝) 분야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의료 영상 기반 3D프린팅 모델링에 관한 표준안 2건이 신규 프로젝트(제안)로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 프로젝트는 향후 국내 전문가 주도로 해외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2022년경에는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신규 프로젝트로 채택된 표준안 2건은 환자의 의료 영상에 기반을 둔 맞춤형 3D프린팅 보형물 제작 절차를 명시하고 있다. 해당 표준안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면, 실제 의료용으로 사용될 정밀한 환자 맞춤형 3D 모델과 3D프린터를 이용한 제품·기기 제작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통된 기준에 따른 제작 프로세스가 정립됨으로써 의료진은 두개골, 치아보철물, 무릎연골 등 기존 보형물 제작을 위한 복잡한 수작업 과정 없이 쉽고 편리하게 환자 맞춤형 3D프린팅 의료 제품을 제작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궁극적으로, 고품질 의료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에 따른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과 국민건
[첨단 헬로티] 해외 진출∙디지털 엔지니어링 등 새로운 도전 다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10일(금)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회에서는 엔지니어링 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도약을 위해 업계와 정부의 결속을 다졌다. 이날 신년회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도약을 위해 업계와 정부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 업계 대표 등 1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산업부 정승일 차관은 시장 개척에 앞장서 준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정 차관은 축사에서, 지난해 해외시장과 고부가가치 영역에 도전해 성과를 거둔 업계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올해 국내 SOC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중동 정세 불안 등 녹록치 않은 여건에 맞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기 위한 민관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해외진출 확산, 4차 산업혁명 대응, 사업대가 현실화 등 업계 현안과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는 내수 의존도가 큰 업계의 혁신을 위해 해외 진출 확대가 시급한 만큼 업계의 시장 개척과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기
[첨단 헬로티] 유럽 대표들, 해상감지 능력 및 감지회피 성능 확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 이하 GA-ASI)가 2019년 12월 19일 자사의 MQ-9 가디언 원격조종항공기 시스템(MQ-9 Guardian Remotely Piloted Aircraft System, RPAS)을 사용한 일련의 비행 시연을 완료했다. ▲MQ-9 이번 시연은 MQ-9의 해상감지 능력과 민간 영공에서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GA-ASI가 개발한 감지회피(Detect and Avoid, DAA) 시스템의 성능을 입증했다. 비행 시연은 그리스 공군(Hellenic Air Force, HAF) 및 그리스 해안경비대(Hellenic Coast Guard, HCG)의 후원으로 그리스 라리사 공군기지(Larissa Air Base)에서 시행됐다. 이번 비행은 유럽군 및 민간 대표들을 대상으로 시연됐다. 린든 블루(Linden Blue) GA-ASI CEO는 “MQ-9 RPAS는 이미 NATO 국가들의 전략 자산으로 임무 지속성과 동맹국 간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유럽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