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지난 30일(목) 미래 국방 무인기용 고성능 '터보팬 엔진'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부처 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무인기용 터보팬 엔진은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Missile Technology Control Regime)에 따라 수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품목으로, 향후 국방 전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국내 독자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엔진에 소요되는 소재․부품 개발에 강점을 지닌 산업부와 엔진 전반의 설계·제작·시험평가 등에 강점을 지닌 방사청의 핵심 역량을 연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금년부터 본격 개발에 착수해 2025년까지 양 부처 약 880억 원 규모의 집중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착수되는 고성능 터보팬 엔진 개발은 국방뿐 아니라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확보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엔진에 소요되는 고부가 초내열 합금 소재·부품의 개발을 통한 국내 업계
[첨단 헬로티] 베트남의 통신 프로그래밍 플랫폼 Stringee가 Pre-A 시리즈 투자 라운드를 마친 지 1년도 되지 않아, 자사의 유연한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북미와 호주로 확장하기로 했다. ▲Stringee는 음성·영상 통화, SMS 및 1일 통화 시간이 150만 분에 달하는 채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Stringee는 음성·영상 통화, SMS 및 1일 통화 시간이 150만 분에 달하는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 최대의 통신 프로그래밍 플랫폼이다. Stringee의 통신 API는 기업이 효과적으로 고객과 의사소통하고, 운영비의 최대 80%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API는 기업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 앱-투-앱, 앱-투-폰, 폰-투-앱 통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tringee 프로그래머블 컨택센터 API는 모든 CRM·ERP·웹/앱과 호환되는 IVR, 대행사 통화 분산 및 링 그룹 등과 같은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Stringee SMS API는 이 서비스는 기업이 시기적절하고, 대상이 확실한 SMS 메시지를 전송하도록 지원한
[첨단 헬로티] 현대오토에버는 2019년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은 4712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18.4% 증가했다. ▲사진 : 현대오토에버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시스템 통합(SI)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6% 늘어나 2140억 원으로 집계 됐다. IT아웃소싱(ITO) 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0.3% 늘어 2571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 매출은 2018년 대비 10.3% 증가한 1조 5718억 원,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802억 원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서비스 확대 및 IT인력 통합 등 글로벌 One IT 부문이 1조 5000억 원 돌파에 기여를 했다. 현대오토에버는 글로벌 One IT,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IT 서비스 4대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홈·빌딩, 스마트모빌리티 영역에 핵심 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상품개발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신사업 강화 및 기술 확보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으며 서비타이제이션을 통
[첨단 헬로티] ICT부문·방산부문 통합 50% 성장 기록 한화시스템은 지난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년도 성과 및 올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2020 경영현황 설명회’를 실시했다. ▲한화시스템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경영현황 설명회 한화시스템은 방산부문 수주 2.2조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이어, ICT부문도 ’19년 총 5453억 원 수주실적을 달성해 전년 실적대비 603억 원을 초과달성 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 부문 통합 시 약 50%에 달하는 큰 폭의 성장률이다. 이런 성장세의 배경에는 방산부문과 ICT부문 합병 이후 ’18년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800억 원)’, ’19년 ‘다출처영상융합체계(600억 원)’ 수주 등 국방SI사업 분야에서 이룬 성과가 큰 기여를 했으며, 향후 양부문간 시너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ICT 부문은 5년간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DT)의 기반 및 대외 SI경쟁력을 확보해왔고, ITO·SI사업 기반을 강화해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lsq
[첨단 헬로티] 30일(목), 경남 진주 본사 이전 후 6번째 창립기념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지난 30일(목) 경남 진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창립 41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창립 41주년 기념식 현장(출처 : 중진공) 중진공은 1979년 1월 30일 중소기업진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설립된 후 41년간 '중소기업 진흥을 통해 국민경제에 기여'라는 설립목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설립 당시 정원 199명, 자산규모 261억에서 현재는 정원 1,347명, 자산규모 17조5,700억원으로 정원은 6.7배, 자산은 673배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했다. 중진공은 현장에서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창업, 기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이 참여하기 어려운 고위험 영역을 집중 지원하며 시장실패를 보완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IMF 외환위기 시 신경제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정책자금 지원방식을 직접대출로 전환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정책자금의 적극적 지원은 물론 중소기업 지원의 사각지대인 청년창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40주년이었던 2019년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첨단 헬로티] 2020년 표준유관기관 신년 인사회에서 2019년 우수 국제․국가표준 시상식도 함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지난 30일(목) 양재 엘타워에서 표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표준유관기관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2020년 표준유관기관 신년인사회에서는 표준·안전·인증·기술규제 등의 분야 별로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해 표준 유관기관 간 결속을 다짐하는 동시에, 2020년 국표원의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2019년 우수 국제·국가표준 개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2020년 주요정책으로 BIG3(반도체·바이오·미래차), DNA(데이터·네트웍·AI),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으로 대표되는 산업정책을 뒷받침하는 표준정책 추진과, 신규로 추진할 R&D와 표준개발 연계정책 등을 발표했다. ▲(표준 분야) 소부장, BIG3, 데이터 표준화가 중점 추진된다. 특히 BIG3 분야에서 표준
[첨단 헬로티] 월드클래스300, 설비투자 촉진 특별 프로그램(4.5조 원) 등 설명 산업통상자원부는(이하 산업부) 금융위원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산업은행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0 중견기업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인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KIAT, KOTRA,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등 지원기관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 설명회에서는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월드클래스 300(R&D), 중견기업 수출바우처, 한-독소재부품기술협력센터 등 중견기업 전용지원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금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발표된 4.5조원 규모의 설비투자 촉진 특별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과 이에 대한 중견기업의 의견청취 세션도 마련했으며, 제조 중견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위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대책도 설명했다. 주요 지원 정책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R&D) 중견기업의 핵심기술 개발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월드클래스 300기업, 중견-중소 컨소시엄,
[첨단 헬로티] 산업단지 공유경제 서비스 본격 제공할 예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30일(목) 산업단지 정보를 기반으로 구축한 스마트 공유플랫폼 'Smart K-Factory'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공유경제란 재화를 여럿이 공유해 사용하는 공유 소비를 기본으로,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활동 방식이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플랫폼 기반 구축이 용이해짐에 따라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산업단지 내에서도 유휴자원 매칭 및 기업 간 거래 활성화, 근로자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산업부는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그간 시범사업, 공유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추진했다. 지난해 스마트선도산단(반월시화, 창원산단)에서 입주기업 대상으로 생산품 제조 매칭 서비스를 시범 진행했다. 샤플(시제품), 쏘카(교통), ADT캡스(안전·환경), 삼성SDS(물류) 등 국내 약 25개 민간 공유서비스 기업이 참여해 유휴자원 공유, 공동 기업활동, 산단정보 활용 촉진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개발했다. 산업부는 산업단지 공유경제 서비스 기초단계(‘19
[첨단 헬로티] 높은 빔 품질을 갖춘 고강도, DDL 레이저 기술로 추후 미세제조 분야 적용 가능성 높아 파나소닉 코퍼레이션이 지난 29일(수) 세계 최고 수준의 휘도(brightness)를 자랑하는 블루 레이저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파장빔 결합 기술 이는 파장빔 결합(WBC) 기술을 디렉트 다이오드 레이저(DDL)에 적용해 고품질 아웃풋 빔을 만들어냄으로써 가능했다고 한다. 이 기술을 통해 파워 스케일링이 가능해졌고 그와 동시에 단순히 레이저 광원의 수를 늘림으로써 빔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의 시연은 기존의 블루 레이저 시스템에 비해 100배나 더 높은 강도의 레이저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이 기술은 새롭게 개발 중인 미세제조(microfabrication) 프로세스 완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프로세스에 대한 수요는 자동차 산업 등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급속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자동차 산업은 점차 ‘전자화’ 및 ‘극소화’ 방향으로 치닫고 있는 한편 ‘고강도’ ‘디자인 유연성’ ‘생산성’
[첨단 헬로티] 알키미스트만을 위한 사업 신설, 2020년 118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29일(수)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도전적·혁신적 연구 확대를 위해 ‘알키미스트(Alchemist) 프로젝트’의 ‘20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그랜드챌린지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2020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특정 분야 제한 없이 폭넓은 과제 발굴을 위해 알키미스트만을 위한 사업을 신설했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성공을 조건으로 하는 기존 R&D틀을 벗어나 파괴적 잠재력을 가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과제다. 산업부는 지난해 3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 이후, 과제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당해 8월 대국민 대상으로 발표회를 진행하고 공개 평가를 통해 과제별 3개의 연구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2020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특정 분야에 대한 제한 없이 보다 폭넓은 과제 발굴을 위해 알키미스트만을 위한 사업을 신설했고, 10개의 테마와 테마에 해당되는 6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올해 11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쟁형 연구, 중장기
[첨단 헬로티] 부수적인 관리 업무에 일 평균 3.58시간 소요, 설문조사 대상 11개 국가 중 3번째로 많아 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진행한 ‘2020년 사무직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업무’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사무직 근로자들은 자동화 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 생산성 및 일과 삶의 균형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일 평균 부수적인 관리 업무 소요 시간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원폴(OnePoll)은 2019년 10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개국의 다양한 산업, 기업, 직위의 사무직 근로자 10,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핵심 업무와 부수적인 관리 업무 현황 및 자동화 수준을 살펴보고, 각 국가별 자동화 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 혁신의 기대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은 설문 조사 대상인 11개국 가운데 부수적인 관리 업무에 소요하는 시간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따르면, 한국 사무직 근로자는 멕시코(3.77시간), 브라질(3.71시간)에 이어 부수적인 관리 업무 일 평균 소요 시간(3.58시간)
[첨단 헬로티] 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가 파트너 및 고객 대상 영업을 강화해 국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김동욱 지사장을 유아이패스코리아의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코리아 김동욱 신임 지사장 김동욱 지사장은 2018년 8월부터 유아이패스코리아 영업총괄본부장을 역임하며 국민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그룹의 RPA 도입 및 확산을 도왔으며, 국내 RPA 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20년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솔루션 비즈니스 경력을 가진 업계 전문가다. 유아이패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한국쌔스소프트웨어에서 국내 금융기업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빅데이터 분석 및 AI 영업을 담당했다. 유아이패스코리아는 2018년 국내 지사 설립 이후 매년 세 자릿수 이상의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에도 김동욱 지사장의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전반에 대한 경험과 현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RPA를 활용한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유아이패스코리아 파트너와 함께 실력 있는 RPA 개발자와 비즈니스 컨설턴트를 양성해 국내 RPA
[첨단 헬로티] 모바일 인터넷용 통신, 기업 및 소비자 기술 솔루션 공급기업 ZTE Corporation과 차이나 텔레콤 쓰촨지사는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해 최신 5G 기술 기반의 원격 진단을 실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는 중국 최초의 사례로써 높은 대역폭과 짧은 지연시간이 특징인 5G로 기존보다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5G 원격 진단에는 쓰촨대학의 서중국병원과 청두 공공건강클리닉센터가 참여한다. ZTE는 현장 상황에 따라 내부 커버리지 포인트를 구축하는 한편, 외부 5G 신호로 5G 서비스를 주문할 CPE 장비를 설치했다. 이달 25일에 5G 실내 기지국을 건설하고, 상호연결시켰다. 또한, 서중국병원의 원격 진단·치료 회의실을 처음으로 이 원격 진단·치료 시스템에 연결했다. 지난 26일, ZTE는 원격 진단·치료 시스템의 또 다른 핵심 포인트인 5G 실내 분산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 최적화, 속도 테스트 및 주문을 진행했다. 5G망 주문 후 쓰촨성 보건위원회, 서중국병원 및 청두 공공건강클리닉센터가 원격 화상 진료를 진행했다. 쓰촨성 보건위원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제조업이 재조명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침체된 제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국가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전통적인 제조 강국들은 생산효율 증대와 친환경 고객 맞춤형 생산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정이다. 인간의 생활 기반은 결국 제조업에서 생산되고, 경제성장과 일자리의 토대도 제조업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제조업은 첨단 산업의 바로미터이자 경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제조업의 환경이 최근 변화하고 있는데 그 중심이 바로 공작기계 및 자동화 등 생산제조기술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 로봇, 캐드캠, 디지털 트윈 솔루션 등 디지털과 네트워크로 중무장한 ‘스마트 제조’라 하겠다. 스마트 제조 기술은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도전, 생산시스템의 혁신, 선제적 산업구조 고도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 제조 혁신 생태계의 수직적 통합(HW/SW, IT/OT, 설비/데이터) 및 수평적 통합(제품 전 주기, 가치사슬)의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스마트 제조의 트렌드는 생산성 향상, 맞춤형 혼류생산(고유연화), 품
[첨단 헬로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장벽 낮춰 차세대 혁신을 위한 발판 마련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인 앤시스가 앤시스 아카데믹 프로그램(ANSYS Academic Program)으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장벽을 낮춰 차세대 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앤시스 아카데믹 프로그램의 핵심 구성 요소인 학생용 무료 소프트웨어(Free student software)는 2015년 말 출시 이후 백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학생들이 졸업 후 전문 분야로 전환하면서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며 업계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엔지니어링이 재편됨에 따라 기업들은 어려운 설계 과제를 극복하고 시뮬레이션 툴에 능숙한 엔지니어를 채용하기 위해 고급 시뮬레이션 솔루션에 의존하고 있다. 앤시스는 이러한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기업들이 더 빠르게 혁신할 수 있도록 강의실 안팎에서 다양한 학생들과 교류하고 있다. 87개국 3,200여 개 대학의 교수 및 연구원은 학생의 실습을 위해 앤시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 앤시스 아카데믹 프로그램은 학생용 무료 소프트웨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