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작은 크기에 비해 저전력, 저비용의 강점을 갖춰 다양한 공정의 진공 솔루션으로 적합 진공 펌프 제조 기업인 에드워드(Edwards)가 낮은 전력 소모와 최소의 유지 비용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한 '고성능nXRi 소형 건식 펌프'를 출시한다. ▲에드워드의 소형 건식 진공 펌프 nXRi 이 제품의 초기 제품군은 비슷한 규격의 건식 펌프보다 펌핑 속도가 무려 4배가 빠른 60m3h-1부터 90m3h-1에 이른다. 규격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에드워드의 nXRi 건식 펌프는 바닥 면적이 좁고 높이가 낮아 작업대 아래에 쉽게 넣을 수 있기에 연구실 내의 공간을 세이브 할 수 있으며, 30kg 이하의 무게로 작업 흐름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이 펌프는 팁실이 없고 오일을 교환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 5년까지 유지 보수가 거의 필요하지 않으며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nXRi펌프는 일반 건식 펌프에 비해 바닥 면적이 40% 좁기 때문에 분석 기기와 진공 시스템에 순조롭게 설치될 수 있다. Mass spectrometry, Electron microscopy와 Leak detection 등의
[첨단 헬로티]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담아낸 새로운 콘셉트카 현대자동차가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아낸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의 티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의 EV컨셉트카 '프로페시' 이번 EV 콘셉트카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한층 더 확장한 의미의 콘셉트카로 3월에 개막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이하 제네바 모터쇼,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EV 콘셉트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앞쪽에서 뒤쪽까지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곡선의 실루엣이 특징이다.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으로 강조된 후면부는 마치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매끈하게 빠진 항공기의 후미처럼 속도감을 자아낸다. 차명 ‘프로페시’는 현대차 EV 라인업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미래 현대자동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전
[첨단 헬로티]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 및 비즈니스 가치 향상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AVEVA)가 이산형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아비바 디스크리트 린 매니지먼트(AVEVA Discrete Lean Management)’를 발표했다. ▲하프리 굴라티 아비바의 플래닝 앤 오퍼레이션 부문수장 아비바 디스크리트 린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는 수동 및 자동 생산라인 모두를 위한 린 작업 관리(Lean Work Management)의 디지털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수작업으로 발생하는 물리적 레코드를 디지털 프로세스로 대체함으로써 수동 프로세스의 위험을 완화하고 생산 성능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해 원활한 부서 간의 협업과 데이터 중심의 지속적인 개선을 촉진한다. 아비바의 플래닝 앤 오퍼레이션(Planning and Operations) 부문 수장인 하프리 굴라티 (Harpreet Gulati)는 "아비바 디스크리트 린 매니지먼트는 아비바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긴밀한 협업의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전세계 많은 공장들에 성공적으로 배포됐다. 우리
[첨단 헬로티] 설계표준화, 주기기·핵심부품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등 협력키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월 13일(목) 오전, 두산중공업, 성일터빈 등 중견·중소 부품기업, 발전5사,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산학연과 함께 민관, '한국형 표준가스복합 개발 사업화 추진단' 발족식을 열고, 추진단장으로 손정락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에너지산업 MD(Managing Director)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가스터빈 기술개발 및 향후 발전방안과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개발 사업화 추진단 계획 등을 논의했다. 향후 추진단은 설계표준화, 주기기 및 핵심부품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중심으로 한국형 표준 LNG복합발전 모델 개발·사업화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산업부는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등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면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LNG 발전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미, 독, 일 등이 주도하고 있는(전체 시장의 96%) 발전용 가스터빈 시장에서 우리 업계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함으로써 미래
[첨단 헬로티] '업무의 미래와 그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 보고서를 통해 향후 전망 밝혀 RPA 기업 유아이패스(UiPath)는 유아이패스가 의뢰하고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이 발간한 '업무의 미래와 그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The Future Of Work Is Still Being Written, But Who Is Holding the Pen?)' 보고서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화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기업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지만, 한편으로 이를 마주하는 직원들은 직업을 잃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RPA와 같은 자동화 기술이 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회사 차원에서 직원 경험을 고려하면서 미래를 위한 보다 나은 준비를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향후 기업의 자동화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이다. 응답자의 40%는 향후 12개월 동안 RPA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최소 10% 이상 늘릴 것이라고 답변했다. 포레스터는 RPA 시장 규모가 올해 70 억 달러(약 8조 원)에 이를 것이며, 2023년까지 약
[첨단 헬로티] 넓고 탁 트인 공간을 청소할 때는 탑승식 청소장비를, 복잡한 구조의 좁은 틈새를 청소할 때는 보행식 청소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넓지만 중간중간 좁은 틈새가 많은 복잡한 구조의 공간은 어떤 장비로 청소해야 할까? ▲보행식 바닥청소장비 BD 80/100 W Classic Bp 이에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의 한국지사인 한국카처㈜는 넓고 복잡한 공간을 빠르고 섬세하게 청소할 수 있는 대형 보행식 습식 바닥청소장비 'BD 80/100 W Classic Bp'를 출시했다. BD 80/100 W Classic Bp는 무엇보다 청소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장비로 810mm의 청소폭과 1,100mm의 흡입폭, 각 100L의 정수 및 오수탱크를 탑재해 1시간에 약 1300평을 청소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일반적인 탑승식 청소장비로는 청소가 어려운 좁은 틈새에도 쉽게 진입해 구석에 있는 오염물까지 남김없이 닦아낼 수 있다. 또한, 외부 충격에 강한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브러시 헤드를 바닥 상황에 따라 2단계 압력으로 조정할 수 있어 표면이 고르지 않은 바닥도 문제없이 청소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 또한 장점이다.
[첨단 헬로티] 특허 받은 라이지움(RIZIUM) 복합재질 필라멘트 신도리코 3D프린터에 적용 신도리코가 미국 테네시주에서 개최된 3D 설계 분야 이용자 컨퍼런스 ‘3D Experience World 2020(이하 3D 익스피리언스 월드)’에서 적층제조 전문기업 라이즈(RIZ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신도리코 이병백 대표, 케니 클레이튼 다쏘시스템 부사장, RIZE 앤디 칼람비 대표 이번 제휴의 첫 단계로 신도리코는 유해물질 배출량이 낮고, 지속 가능성 및 내구성이 뛰어난 라이지움(RIZIUM) 재질의 필라멘트를 자사 데스크탑 3D 프린터 ‘3DWOX 2X’와 산업용 3D프린터 ‘3DWOX 7X’에 적용할 예정이다. 신도리코는 국내 3D프린팅 시장 선도업체로서 FFF 방식부터 SLA 방식까지 다양한 3D프린터 라인업을 구축하고 매년 국내외 시장에서 신제품을 선보여왔다. 60년간 2D 프린터 및 복합기를 개발, 생산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3D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중국 및 베트남의 글로벌 생산거점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체 3D프린터 제품라인인 &lsqu
[첨단 헬로티]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회장 오석송)는 13일인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단체사진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부기관 및 외국 무역투자청 관계자를 비롯하여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 실적 및 수지 보고, 2020년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 정관 변경,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올해 회원사들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경영과 기술에 대한 자료 조사 활동 지원, 법·규제, 정책 연구조사, 국제 교류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사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신임 협회장으로 취임한 오석송(메타바이오메드 회장) 회장은 인사말에서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올해에도 회원사 교류 및 지원, 홍보, 정책개발, 연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회원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데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원사들 또한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세계시장을 선도
[첨단 헬로티] 혁신 산업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선점하기 위해 정부가 국내 산학연 민간 전문가들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국표원은 '2020년도 국제표준활동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민간 표준 전문가의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기술위원회 회의 참가, 국제표준화 회의 국내 개최,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의장·간사 활동 지원 등을 포함한 '2020년도 국제표준활동 지원계획'을 수립해 12일 발표했다. 국표원은 올해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분과위원회, 작업반 포함) 회의에 산학연 민간전문가 등 연간 320명이 참가하도록 지원하고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 및 관련 대응 회의도 연간 30회 국내에서 개최한다. 이뿐 아니라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DNA(Data, Network, AI)와 BIG3(바이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를 비롯한 혁신 산업 분야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시장 중심의 혁신기술을 주도하는 사실상 표준화기구에도 공적 국제표준(ISO, IEC)과 연계해 스타트업·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도록 '사실상표준화 전략 협의체'를 통해 지원해갈 계획
[첨단 헬로티] 자동차 시스템 위한 안정적이고 강력한 연결 기능 제공하는 iBridge 울트라 커넥터 ERNI이 자사의 광범위한 케이블-보드(Cable-to-Board) 솔루션에 새로운 'iBridge 울트라' 커넥터 제품군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ERNI iBridge 울트라 커넥터 2.0mm 피치의 이 소형 커넥터는 높은 진동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혹독한 환경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이 커넥터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암형 커넥터 하우징과 단자 사이의 2차 잠금 기능을 수행하는 TPA(Terminal Position Assurance)이다. 이 2차 잠금 기능은 수형 커넥터 하우징에 위치한 페그(Location Peg)뿐 아니라 특히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강한 진동에서도 안정적으로 연결이 유지되도록 해준다. iBridge 울트라는 USCAR-2 및 USCAR-21 요건에 따라 테스트가 완료됐다. 또한, 이 견고하고 컴팩트한 솔루션은 높은 진동 환경에서 연결이 필요한 다른 산업 분야에도 적합하다. iBridge 울트라의 컴팩트한 디자인은 제어 장치와 센서, 모터, 스위치, 팬, 발열소자, LED와 같은 로컬 컴포넌트 사이
[첨단 헬로티] 2018년 대비 매출액 약 1조5460억으로 16% 상승, 영업이익 약 858억으로 15% 상승 한화시스템은 지난 10일 연결기준 실적 잠정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조5460억원, 영업이익 858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매출액 1조3360억원 대비 16%, 영업이익 745억원 대비 15% 성장한 수치다. 별도 재무재표 기준으로는 방산부문은 2019년 연간 매출액 1조705억원, 영업이익 454억원을 달성했고 ICT부문은 연간 매출액 4490억원, 영업이익 403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2018년 양문분간 기업결합으로 발생하게 된 PPA(기업결합으로 인한 무형자산 상각) 상각비의 ICT부문 반영(2019년 144억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합병 1년여만에 본격적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에 진입한 호실적이다. 이는 지난해 방산부문의 역대 최대 수주실적 달성과 함께 합병 이후 양 부문간 시너지 경쟁력에 기반한 국방SI사업 수주 등의 성과로 볼 수 있다. 방산부문은 지난해 ‘항공 피아식별장비(IFF) MODE5(5007억)’,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3차 양산(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1일(화) 7개 정부부처 및 14개 유관기관의 '2020년도 FTA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 ▲이번 FTA 지원사업은 4개 분야의 40개 사업에 총 예산규모 5,652 억 원으로, 대비 약 10% 증가한 규모다. 이번에 공고된 FTA 지원사업은 FTA 활용촉진(11개, 106억 원), FTA 해외시장진출(15개, 3,147억 원), 산업경쟁력 강화(9개, 2,017억 원), 한·중 FTA 활용지원(5개, 382억 원) 등 4개 분야의 40개 사업에 총 예산규모 5,652 억 원으로, 작년(39개 사업, 5124억 원) 대비 약 10% 증가한 규모다. 세부적으로 각 사업별 정책지원내용과 예산규모, 신청절차 및 일정, 문의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이를 책자로도 제작해 FTA 활용관련 주요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FTA 활용촉진 지원사업은 기업들이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한 요건인 ‘원산지증명’을 효과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FTA 활용 컨설팅(OK FTA, 찾아가는 FTA, YES FTA), 인프라 구축(원산지관리시스템) 및 전문인력양성(취업
[첨단 헬로티] 화웨이(Huawei)가 2020년 1월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Gartner Peer Insights)의 유무선 LAN 접속 기반시설(Wired and Wireless LAN Access Infrastructure) 부문에서 '고객의 선택(Customers' Choice)'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 중 유일하게 북미 기업이 아니다. 이달 5일을 기준으로, 화웨이는 169개의 평가를 통해 별 4.7/5점을 받았다. 가트너는 유무선 LAN 접속 기반시설 시장을 '기업 유선 LAN이나 와이파이망에 장치를 연결시키는 유무선 연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업체로 구성된 시장'으로 정의한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는 IT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대한 평가 및 리뷰를 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며, 이들 평가와 리뷰는 IT 전문가와 기술 의사결정자들이 작성하고 읽는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는 340개가 넘는 시장에서 215,000건이 넘는 확인된 리뷰를 포함한다. 고객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공급업체가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의 '고객의 선택' 업체로 인정받는데, 여기에서 인정을 받으면 기업 IT 선두주자들이 더 통찰력 있는
[첨단 헬로티]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2월 11일(화) 진주 본원에서 KTL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K-STAR기업 육성사업'의 2020년도(제5기)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와 기술지원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에 착수했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이란, KTL이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이란, 유망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형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KTL이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K-STAR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KTL 직원 중 박사급 전문인력을 '전담 코디네이터'로 지정해 최대 3년간 맞춤형 기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10여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지원한다. 금번에 신규 선정된 10개 기업은 업종별로 기계 5, 의료기기 2, 부품 3개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 경기 2, 충남 1, 대전 1, 광주 1 및 경남 4개로 분포돼 있다. 특히,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 중에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대상기업&rsq
[첨단 헬로티] ㈜넥스트칩 등 5개 기업의 자율주행차용 반도체, 마이크로 LED, 바이오헬스기기 등 신산업 진출 사업재편계획 승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제25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가 지난 2월 7일 심의한 총 9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기업활력법(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적용범위가 과잉공급 업종에 속하는 기업에서 신산업 진출을 위한 사업재편 기업으로 전면적으로 확대돼 지난해 11월 시행된 이래 첫 번째 사례다. 사업재편 유형별로 나누면 신산업 진출에 5개 기업, 공동사업재편에 2개 기업, 과잉공급 해소에 2개 기업이 해당된다. ➊ 신산업 진출 분야의 첫 사례로 승인을 받은 ㈜넥스트칩 등 5개 기업은 ‘제25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에 앞서 열린 ‘신산업판정위원회에서 신청기업이 진출하려는 신규 사업의 혁신성과 시장성 등을 사전에 검증 받았다. ㈜넥스트칩은 CCTV, 블랙박스용 칩 설계·생산 사업을 영위하던 기업으로 차량 주행 중 카메라를 통한 물체 인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AI기반 자율주행차량용 영상식별 시스템 반도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