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RPA 통한 자동화 한계로 인공지능 기반 비정형 데이터 처리 사업 별도 발주 추세 은행 및 증권사, 보험업 등 금융권에 디지털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이제는 금융업계의 디지털혁신이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됐다. ▲인공지능과 RPA의 결합은 비용이나 생산성 측면에서 업무 자동화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 19) 확산까지 더해져 재해, 재난 등에 대비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장의 수요 증가와는 달리 RPA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많은 기업들이 자동화 업무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RPA로 자동화할 수 있는 업무가 실제로 상당히 제한적이며, 다양한 업무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한 것을 확인한 것이다. 이로 인해 최근 국내 일부 기업들은 업무 자동화 영역 확대를 위한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RPA 사업과 별개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대다수의 RPA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하지 못하거나 제한적으로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국내 한 은행은 불완전 판매 방지를 위해 최근 금융 상품 거래 고객 동의서의 데이터를 검증하기 위한 시
[첨단 헬로티] G20 통상장관, 기업인 이동 원활화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 모색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30일 G20 특별 정상회의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개최된 G20 특별 통상장관회의(G20 Extraordinary Trade and Investment Ministers Meeting)에 참석, 기업인 이동 원활화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 등을 위한 우리 정부의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참가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유명희 본부장은 참석대상은 G20 회원국 및 초청국(스페인, 싱가포르, 스위스, UAE, 요르단)통상장관, 국제기구(IMF, WB, OECD, WTO, WHO, UNCTAD) 대표 등이었다. 유 본부장은 G20 특별 정상회의에서 우리측이 제안한 기업인 등 필수인력 이동 허용, 국가간 경제교류의 흐름 유지 등 관련사항을 제기, 금번 G20 통상장관 각료선언문에 구체적인 문안으로 반영되도록 했다. 금번 회의에서 유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무역·투자 영향 최소화를 위해 국제적 공조가 시급함을 강조하고, 무역투자 분야 공조방안을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제시했다. ① 기업인을 비롯한 필수인력의 국경간 이동이
[첨단 헬로티] 전문가 247명 설문조사 결과 분석, ‘미래예측력’ 모든 분야에서 높게 나와 한국고용정보원(이하 정보원)은 지난 30일 정부에서 집중 육성하는 8대 혁신성장 분야에서 필요한 미래직업능력 연구 결과를 담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직업능력 연구(Ⅱ)'를 발간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8대 혁신성장 분야에서 필요한 미래직업능력 연구에 관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직업능력 연구(Ⅱ)'를 발간했다. 미래에 필요한 직업능력이 전통적으로 중시된 능력과 어떻게 다른지 규명하는 데 초점을 둔 지난해 연구에 이어, 이번 연구는 실제 분야별 산업 현장에서 어떤 역량이 구체적으로 요구되는지 밝히기 위해 추진됐다. 8대 분야 종사자 2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학에서 교육 우선순위를 도출할 때 활용하는 보리치(Borich) 분석 방법을 통해 능력별 요구 수준을 최종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야별 요구되는 능력의 우선순위는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미래예측력’이 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핀테크 분야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역량 1순위, 미래자동차·드론&
[첨단 헬로티] 동물실험 통해 혈관 생성 및 혈류 개선 확인, 국제학술지 ATVB 발표 뇌혈관이나 심혈관에 생긴 질환을 고칠 ‘혈관줄기세포’가 개발됐다. ▲(좌측부터) 김정범 교수, 박수용 연구원(사진 : UNIST) 대량으로 배양하면서도 암 유발 가능성이 적은 ‘직접교차분화’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심장이나 간 같은 생체조직을 3D프린터로 찍어낼 때 필요한 ‘혈관’의 주원료도 될 수도 있다. UNIST 생명과학부의 김정범 교수팀은 피부세포에 혈관발달 유전자 두 종을 주입해 혈관줄기세포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이 세포를 뒷다리 혈관이 막힌 실험쥐에 주입하자, 혈류 흐름이 회복되고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졌다. 혈관 질환의 세포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된 것이다. 혈관이 손상되거나 막히면 조직으로 전해지는 산소와 양분전달이 부족해 ‘허혈성 혈관 질환’이 생긴다. 그 치료법으로 혈관 구성 세포를 주입해 혈관을 새로 만들고 혈액 흐름을 개선하는 세포치료가 주목받았다. 특히 혈관줄기세포는 2종의 혈관 구성 세포로 분화할 수 있고 일반 세포와 달리 자가증식이 가능해 대량생산에 적합하므
[첨단 헬로티] 버추얼 트윈 경험은 코로나19 이후의 성장 모멘텀 될 것 다쏘시스템은 전 세계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비즈니스에 영향을 받는 가운데, 고객, 파트너, 커뮤니티를 위한 기업 차원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진 : 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은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협업, 모델링, 시뮬레이션,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을 위한 산업 솔루션을 지원하고, 기기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효과적인 비대면 협업을 실현한다고 강조했다. 다쏘시스템은 이미 바이오 제약 임상시험을 빠른 시일 내에 수행하고 물류 플랫폼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생명과학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글로벌 상위 25개사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이 사용 중인 다쏘시스템의 생명과학 솔루션인 바이오비아(BIOVIA)는 제약회사, 연구기관 및 스타트업이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신약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메디데이터의 임상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바이오 임상시험 결과를 더욱 빠르게 도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지난해 인수한 메디데이터는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첨단 헬로티] 슈퍼카 BAC Mono 휠 설계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적용, 무게 35% 절감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는 자사의 대표 설계 솔루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을 사용해 제작한 차세대 슈퍼카 BAC Mono(BAC 모노)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설계한 BAC Mono 프론트 휠 영국 슈퍼카 제조사 브릭스 오토모티브 컴퍼니(Briggs Automotive Company, 이하 BAC)와 오토데스크 연구 팀은 BAC사의 BAC Mono 휠 설계 시간 단축, 경량화, 성능 개선을 위해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사용했다. 오토데스크의 통합 CAD/CAM/CAE 소프트웨어 Fusion 360(퓨전 360)에서 제공되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내구성, 유연성 및 무게 등 사용자가 입력하는 조건에 따라 다양한 설계 옵션을 생성하는 설계 솔루션이다. 양사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활용해 다양한 휠 제조 공법과 소재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BAC Mono 프런트 휠 제작에 가장 최적화된 옵션으로 알루미늄 소재와 3축 및 5축 가
[첨단 헬로티] 단기 R&D 자금으로 ’20년도에 100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부품기업의 경쟁력 회복을 지원하는 '자동차부품기업 재도약사업'을 지난 30일(월) 공고했다. 재도약사업은 국내 자동차부품업계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지원으로 부품 기업의 재도약과 지속 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단년도 100억 원 규모로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과제당 5.5억 원 내외로 약 18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과정(5월)을 거쳐 본격 추진하게 된다. 재도약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이 기존 부품기술을 응용해 보유 기술의 부가 가치를 높이거나 타 산업 기술의 적용을 통해 새로운 융합 제품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특정국가에 의존적인 자동차부품에 대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국내 생산 기술을 확보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집중 지원해 국내 자동차부품의 수입안정화를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공장의 가동이 중단돼 생산에 차질이 발생된 경우에 우대 지원하는 등 최근 어려움을 겪는
[첨단 헬로티] 우리나라 최초 뿌리산업 전문대학, 신입생 28명 3월 첫 수업 우리나라 최초 뿌리산업 전문대학이 이달 첫발을 내딛었다. ▲장병록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 교수와 연구원들이 18일 김현태드림센터에 마련된 실험실에서 연구과제를 살피고 있다. 인하대학교는 우리나라 뿌리산업 분야 실무형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이 이달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은 뿌리산업 스마트화 교육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전문인력 양성-산업 활성화-고용 창출의 선순환을 꾀할 계획이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경쟁력의 밑바탕이 되는 산업을 말한다.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제조공정기술을 활용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공정산업이다. 자동차, 조선, 반도체와 같은 기존 국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로봇, 에너지, 환경 등 미래 신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의 특성을 갖는다. 이에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은 주조·소성가공과 같은 뿌리산업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 신산업 기반 기술 분야를 융합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갖췄다. 2024
[첨단 헬로티] 세계자연기금(WWF)이 진행하는 어스아워 캠페인 ‘지구를 위한 시간’ 적극 동참 건설기계 제조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전개하는 ‘어스아워(Earth Hour) 2020 지구를 위한 시간’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울에 위치한 볼보빌딩의 소등 전 모습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이 지난 2007년부터 전세계 정부기관, 랜드마크, 주요기업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이다. 1년에 1번 1시간이라도 자연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현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민 환경 운동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집단 행동을 고취시키고자 올해도 어스아워 2020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해당 캠페인은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에 각 지역의 현지 시각 기준으로 전 세계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에서는 3월 28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소등이
[첨단 헬로티] 산업용 3D프린팅 교육과정 협력, 인력 양성 및 사업 개발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이하 협회)가 한국영상대학교와 손잡고 3D프린팅 교육 및 산업 수요형 인력 양성에 나선다. ▲실제 유인드론에 들어가는 모터를 경량화한 사례 협회는 울산에 이어 서울 근교의 한국영상대학교를 시작으로 국내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확대해 산업용 3D프린팅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 지원을 통해 고급 인력 양성에 나선다. 협회는 최근 노동부와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으로 금속 산업 프린팅 인력 양성 사업을 2018년부터 4회에 걸쳐 많은 인력을 양성했다. 일반인과 퇴직자 교육에 이어, 국내 대학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전문 인력 양성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협회는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산업용 3D프린팅 교육 및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3D프린팅 교육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 과정 개설의 목표는 시대적 화두인 4차 산업혁명과 한국영상대학교의 영상·디자인 융합 산업부분 산학연계 전략과정에 부합하는 3D프린팅 활용 실무 교육과정으로 산학 연계형 교육 및 현장실습 연계, 취업 또는 창업 할 수 있도록 역량
[첨단 헬로티] IMF는 지난 27일(금) 20시(한국시간)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를 화상회의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IMFC 회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4일에 이어 긴급 소집된 두 번째 非정기회의로서 최근 각국의 정책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해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중심역할을 맡고 있는 IMF의 역할 제고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한편, 통상 IMFC는 1년에 2차례(4월 춘계회의, 10월 연차총회) 개최되고, IMF 24개 이사국의 재무장관 또는 중앙은행 총재만 참석하지만, 이번 회의에는 최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국제공조 필요성 등을 감안해 4일 IMFC와 마찬가지로 G20 국가 중 현재 이사국이 아닌 한국 등 4개국도 초청됐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20년 세계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경기침체를 겪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회원국들의 추가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며, IMF도 피해국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언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 이강 중국 인민은행총재,
[첨단 헬로티]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실질 방안 논의 및 플랜트·인프라 프로젝트 점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신북방지역의 핵심 거점이자 중앙아에서 우리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제3차 한-우즈벡 워킹그룹 회의를 지난 27일(금) 화상으로 개최했다. ▲제3차 한-우즈벡 워킹그룹 화상회의 이번 워킹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회의가 어려운 점을 감안, 우리측은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우즈베키스탄측은 라지즈 샤프카토비치 쿠드라토프(Laziz Shavkatovich Kudratov) 투자대외무역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양측의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킹그룹에서는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보이는 우즈베키스탄과 지속가능한 교역확대 기반구축을 위해 한-우즈벡 FTA 공동연구, 우즈벡 경제자유구역 내 공동프로젝트 추진, 전자무역플랫폼 구축 등이 논의됐다. 또한, 지난 해 문재인 대통령의 타슈켄트 방문 계기에 양국 간에 합의된 플랜트·인프라 협력 프로젝트 관련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우리기업 관심 프로젝트는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첨단 헬로티] 암니모가 풍부한 컴퓨팅 자원과 높은 수준의 견고성으로 무장한 산업용 LTE 게이트웨이 ‘Edge Gateway’ 개발에 착수한다. ▲Edge Gateway를 사용하는 감시 카메라 시스템 구성 예 사물인터넷(IoT)은 네트워크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여러 기기를 하나로 연결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하나의 메커니즘이다. 최근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분야에서 발아한 수많은 접근법이 산업 전반에서 진화를 거듭했다. IIoT가 확산세를 이어가면서 이용자들의 작업 프로세스 개선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지만 운영상의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극한의 환경에서 고장 및 실패를 억제하지 못하거나 원격 운용 시 고장이 잦은 점을 예로 들 수 있다. 첨단 에지(Edge) 기능을 이용해 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때도 어려움이 많다. 암니모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IIoT에 최적화된 ‘Edge Gateway’를 개발하고 있다. 감시카메라 시스템에 최적화된 설계를 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산업 전반에 사용할 수 있도록 LTE 통신 기능을 가미한 Edge Gateway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첨단 헬로티] 세아창원특수강이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소재산업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외산 발전설비를 국산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 본사 전경 지난 2월 13일(목),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세아창원특수강을 방문하고 부품 및 소재 개발현황을 청취했다. 현재 양사는 일본제품에 의존해 온 고온·고압용 보일러 튜브를 연구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하는 한편, 시제품 상용화를 위한 현장실증이 진행 중이다. 세아창원특수강 이지용 대표는 “철강시장의 저성장 국면과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중부발전의 연구개발지원 및 현장실증 제공을 통해 국산화 개발에 더욱 주력해 미래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손을 잡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6일(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채무석), 한국디자인진흥원 DKworks 제품개발지원센터(본부장 강필현), SBA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본부장 문구선)와 함께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금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각 기관 지역(사업)대표가 서면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세부 협약 내용은 G밸리 창업기업 육성 공동지원, G밸리 창업경진대회 공동추진, 일자리 창출 사업 공동추진 등이다. 류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창업 환경 조성과 신생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되길 바란다”며, “향후 유관기관과 협력 사업을 확대해 G밸리가 대표 창업기업 육성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경제성장의 상징적 공간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IT융합, 첨단제조 등 미래 신산업의 최대 집적지이며, 산단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