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2020년 온라인 전시회 사업' 참여기업을 17(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온라인전시회 사업은 IT 기술과 콘텐츠 접목으로 해외바이어에 대한 상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도입 및 운영 중이다. 지원내용은 기업 또는 제품 특성을 감안한 홍보동영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전시관 등록,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이며,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 등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해외 판로가 대부분 막혀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소기업들이
[첨단 헬로티] 정부는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구윤철 제2차관 주재로 지난 4일(목)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 R&D 투자의 진행 상황 및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조기에 성과를 내기 위한 부처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부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이 관계부처 담당자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구윤철 차관은 흔들리지 않는 산업강국을 위해서는 작년 일본 수출규제 등과 같은 산업전반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서는 소부장 R&D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통한 공급안전망 확보, 부처 및 사업간의 협업체계를 강조했다. 특히, 작년 추경예산에 반영한 20대 품목의 R&D를 신속히 완료하고, 실제 사업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는데 관계부처의 역량 집중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장기 관점의 전략이 요구되는 80대 품목에 대한 기술개발 로드맵을 점검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부 R&D 예산은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튼튼한 소부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관계부처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첨단 헬로티] 4월13일(월)부터 5월10일(일)까지 2020년 1차 모집, 하반기 중 2차 모집 예정 현대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0년 1차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현대차와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협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부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현업팀들이 스타트업과의 희망 협업 프로젝트 내용을 발제하고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회사 간 경계를 넘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New Automotive USP(20건), Mobility Platform(13건), Smart Factory(8건), Drones & Robots(5
[첨단 헬로티] 기업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전문기관인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위원회(Great Place to Work)’가 HP를 2020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상위 25개 다국적 기업으로 선정했다. ▲사진 : 한국HP 이번 조사는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국의 220만 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아 지역 전체의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운영이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발표됐다. 아시아 내 일하기 좋은 기업은 코로나19 발병 전에 수집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정됐으나, 선정된 기업은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직원, 고객, 커뮤니티를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쉘(Christoph Schell) HP CCO는 "HP가 2020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HP는 임직원이 개인적, 업무적 성장을 모두 이루면서도, 직장에서 스스로의 모습 그대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고객과 파트너,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모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전략을 보완하기 위해 여한구 통상교섭실장 주재로 민·관 합동 화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FTA 추진전략 보안을 위해 민관 합동 화상회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 화상으로 개최된 금번 민·관 합동세미나는 코로나 19의 영향 및 극복 방안에 대한 민간 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 민‧관 공동의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global supply chain) 약화와 교역투자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각국 정부가 막대한 규모의 긴급지원책을 확대하고 기업인의 국가간 이동을 제한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통상 정책 및 FTA 규범에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덕근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장은 “코로나19 국면이 안정되더라도 각국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수입규제조치 등을 확대할 수 있으므로 정부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선제적 대책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첨단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산업연구원(KIET)은 국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제조업 경기조사’(현 분기 평가 및 다음 분기 전망)를 수행하고 경기실사지수(BSI)를 집계 및 발표한다. 이 조사는 자동차, 조선 등의 금형과 관련한 주요 수요산업의 전망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된다. 2020년, 국내 제조업의 흐름 2019년 4분기 제조업 경기조사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이뤄졌으며, 총 1134개의 제조업체가 응답했다. 조사 항목으로는 시황과 경영 실적(매출, 국내시장출하, 수출, 경상이익), 경영 활동(재고, 설비투자, 설비가동률, 고용), 외부 여건(원자재가격, 자금사정, 제품가격) 및 2020년도 연간 전망 등이 포함됐으며, 항목별 응답 결과는 0부터 200의 범위에서 지수(BSI)를 산출, 100(전 분기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 분기 대비 증가(개선), 반대로 0에 근접할수록 감소(악화)를 의미한다. 2019년도 4분기 제조업 현황을 알아보자. 국내 제조업의 2019년 4분기 현황은 시황(84)과 매출(85) BSI가 모두 전 분기(시황 78, 매출 78) 대비 상승했다.
[첨단 헬로티]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에 태블릿PC 200대 기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지난 9일(목) 온라인 개학에 따라, 디지털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용 태블릿PC 200대를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에 기증했다고 전했다. ▲사진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진공이 기증한 태블릿PC는 IT기기가 없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원격수업에 참여가 어려운 진주시 기초수급대상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지만, 가정형편에 따라 참여가 어려울 수 있어 태블릿 PC를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본사가 소재한 경남 진주시 전통시장 상인회에 마스크를 기부하고,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첨단 헬로티] 울산시가 3D프린팅 기술 강소기업들과 기업 이전 및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3D프린팅 제품 양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울산시는 지난 9일(목) 오후 3시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협약기업인 ㈜에이원우주항공 대표 임성구, 한국헥사곤 메트롤로지(유) 지사장 김성완, 3D프린팅 합작법인 ㈜글로윈즈 대표 정필상 등 기업인 8명과 수요기업, 유관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 이전 및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수요기업인 현대자동차(주) 최정호 책임이 참여해 자동차산업 분야 3D프린팅 제품 양산 사례와 시장성에 대해 발표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기, 경남, 경북, 부산의 기술력 있는 강소기업 6개사의 기업 이전과 기술협력, 에이원우주항공 신규공장 설립, 한국헥사곤 메트롤로지(유)의 아시아 최고 수준 검‧교정 센터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 사천에서 이전해오는 에이원우주항공은 2013년에 설립한 우주항공 부품 및 검사구 전문업체로 2020년 내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고 생산라인 구축에 나선다. 새롭게 건립되는 공장에는
[첨단 헬로티] 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으로부터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김학성 보건3D프린팅융합과 학과장(좌), 이규선 동남보건대학교 총장(우) 동남보건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화) 대학본부 1층에서 현판식을 거행했으며, 이날 이규선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및 보건3D프린팅융합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기관은 '의료기기 규제과학(RA)전문가 자격 관리·운영 규정'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시설과 장비, 강사 및 지원인력 수준, RA 교육과정 개설 적합성 등 엄격한 기준을 거쳐 지정됐다.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는 법적·과학적 규제기준에 근거해 의료기기 전체 주기에 필요한 국내외 적합성 인정, 인허가, 사후관리, 품질관리, 임상 등에 대해 지식을 갖춘 전문가다. 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는 지정일(2020년 2월 28일)로부터 3년간 RA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보건3D프린팅융합과에 개설된 교과목 중 지정된 교과목을 이수한 학생에게 수료증 발급 및 RA전
[첨단 헬로티] 3D시스템즈의 CEO인 비요메쉬 조시(Vyomesh Joshi)는 지난 1일 CNBC 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의료 부품 제작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3D시스템즈 비요메쉬 조시 CEO는 CNBC 인터뷰에서 3D프린팅 제품 생산량 증대를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생산 방식과 생산 시간에 대비해 장비나 제품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 제조와 인공호흡기 등의 의료 관련 제품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국제 비 정부기구(NGO)와 민간 병원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도 3D프린팅이 활발히 적용 및 개발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COVID-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개인 보호 장비(PPE)와 의료기기의 수급 부족이 심각한 사태에 직면하면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 산업에 큰 차질을 발생시켰다. 이에 3D시스템즈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병원들이 COVID-19의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한 자원의 공급망 격차를 해소하도록 지원하고있다. 또한, 적층 제조 커뮤니티 내의 파트너, 고객 및 기타 글로벌 네트워크에 지원 및 참여를
[첨단 헬로티] 이제는 속도전! 긴급 수출안정자금 1호 보증 개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9일(목)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용 기계 생산업체인 (주)티로보틱스를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수출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성윤모 장관의 티로보틱스 방문은 지난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수출방안을 추진하기 위한 첫 번재 행보로 해석된다. 이날 방문은 지난 8일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수출활력 제고방안을 수출기업들이 체감하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로보틱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작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계 1위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美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사에 산업용 로봇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 오산에 제2사업장이 완공(‘19.10.)돼 생산능력이 보다 향상됨에 따라,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해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나, 작년에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품생산시설을 시찰한 성 장관은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최근 코로나 19의 글로벌 확산으로 공급망 차질
[첨단 헬로티] 티앤제이건설 김지혜 대표·써지덴트 허덕수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0년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티앤제이건설 김지혜 대표이사와 써지덴트 허덕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8일(수) 밝혔다. 티앤제이건설는 기술중심의 전기, 통신, 소방 전문기업으로 40명의 기술개발인력을 바탕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15건의 특허출원 및 ISO 3건, 메인비즈·이노비즈확인서를 획득한 기업이다. 김지혜 대표이사는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운영이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전북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여성인적자원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연계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인턴쉽,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신규 재취업자를 29명 고용하며 장년층의 재취업 기회 제공 및 고용 안정에 공헌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독거어르신 전기시설교체 재능기부, 쌀·연탄·성금 등의 여러 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써
[첨단 헬로티] 신남방 진출 기업의 지재권 보호 ‘청신호’ 특허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신남방 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지재권 보호를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내놓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우선 코트라 주관 해외 전시회나 바이어와의 상담회, 사절단(온라인 포함)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출 국가 내 유사상표 검색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기업에 현지 상표 확보의 필요성을 알리고 잠재적 분쟁에 대해 선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신청 기업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상표를 해당 국가에서도 사용 가능한지에 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현지에 유사한 상표가 없어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면, 기업은 각국에 위치한 IP-DESK를 통해 출원까지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다. 반면, 동일 또는 유사하여 분쟁 가능성이 있는 현지 등록상표가 발견되는 경우, 기업은 상표 변경 출원을 통해 분쟁을 예방하거나 특허청의 분쟁대응 지원사업을 연계 활용하여 대처할 수도 있다. 본 서비스는 신남방 11개국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특허청은 추후 참여 기업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이를 확대·
[첨단 헬로티] 현대위아가 지난 2월 20일(목) 독일 뤼셀스하임의 유럽기술지원센터 ‘테크큐브’에서 오픈하우스 2020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현대위아 이번 행사에는 유럽 지역 딜러 200여명과 고객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최신 공작기계를 소개하고 가공 시연과 기술 세미나, 개별상담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위아는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고성능 신기종 공작기계를 선보였으며, 그 중 9축 복합기 KM2600MTTS와 ‘WRC에디션’ 콘셉트로 제작한 XF6300, XF2000를 처음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해 6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사르데냐 랠리’ 우승자인 현대모터스포츠 소속 드라이버 다니 소르도가 방문해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함께 모인 딜러들과 관람객 모두 소르도와 사진을 함께 찍고, 사인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럽 현지에서의 WRC 인기에 힘입어 우리 회사 공작기계를 더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오픈하우스 행사는 100만 유로가 넘는 수주를 확정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공작기계의 본토로 칭해지는 유
[첨단 헬로티] 산업용 3D프린터 ‘3DWOX 30X’, ‘3DWOX 50X’ 국내 최초 컨버전 리무진 생산 적용 2D & 3D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자동차 디자인, 기술개발 및 승용특장차 생산 기업 케이씨모터스에 대형 산업용 3D프린터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케이씨모터스에 설치된 3DWOX 50X 국내 최초로 3D프린터를 컨버전 리무진 차량 부품 생산에 도입함으로써 고객 니즈에 맞춘 디자인 개발은 물론, 다품종 소량생산 차종의 금형 투자비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씨모터스는 기아자동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카니발 아웃도어, 현대자동차 쏠라티 리무진과 쏠라티 투어를 주력으로 특장 생산해온 업체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경우 2만여 대가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국내 승용 특장업체 중 선두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신도리코의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적층제조형) 방식 산업용 3D프린터 ‘3DWOX 30X’를 통해 차량 부품 생산을 실시해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초대형 출력이 가능한 ‘3DWOX 50X’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