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현대·기아차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National IT Industry Promotion Agency, 이하 진흥원)과 손잡고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오픈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 생태계 혁신을 위해 앞장선다. 현대·기아차는 국내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올바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지원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흥원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와 ICT의 융복합이 가속화되면서 인포테인먼트, 전장부품 통합제어, 외부 연계 및 통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증대하고 이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협력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구체적으로 신규 사양을 개발하는 부품협력업체의 경우 차량 및 서비스 내 오픈소스 사용 여부 판별, 사용된 오픈소스 라이선스 판단,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제약사항 및 의무사항 준수를 위한 검증 등을 위해 오픈소스 검증 툴 구매 및 사용, 관련 교육 등이 필수적이다.
[첨단 헬로티] 워크닷컴 커맨드 센터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및 기업과 커뮤니티의 활성화 촉진 세일즈포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업, 공공부문 및 지역사회의 리더들이 직면한 조직 구성원 재교육, 비즈니스 재활성화와 같은 다양한 과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인 '워크닷컴'을 발표했다. ▲세일즈포스 워크닷컴 UI 워크닷컴에서는 엑센츄어(Accenture), 딜로이트(Deloitte), PwC와 같은 세일즈포스 파트너 에코시스템이 구축한 솔루션과 각 산업군별 기업 및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인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에 의해 찾아온 위기로부터 조직의 정상화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워크닷컴은 교대 근무 관리, 직원 접촉 관리, 직원 건강 평가, 긴급 대응 관리, 보조금 및 자원봉사 현황 관리 등의 솔루션을 통해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위기 대응을 가속화하고, 기업과 지역사회 리더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코로나19 관련 데이터의 통합 관리 센터다. 또한, 워크닷컴에는 헬스케어 전문가, 비즈니스 리더 및 세일즈포스 파트너 에코시스템으로부터 취합된 데
[첨단 헬로티] 임시 휴업 중인 전 세계 생산공장 중 스웨덴과 벨기에에 위치한 볼보트럭 생산공장부터 조업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볼보트럭은 전 세계에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정상적으로 운영해왔다. ▲볼보트럭은 5월초 부터 스웨덴과 벨기에에 위치한 생산 공장의 가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볼보트럭을 비롯해서 유럽 지역에 위치한 거의 모든 자동차 생산공장들은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진 3월 중순부터 운영을 중단해야 했다. 볼보트럭은 5월초 부터 스웨덴과 벨기에에 위치한 생산 공장의 가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후 국가별 트럭 업황, 협력사 및 공급망의 현황을 비롯한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서 점진적으로 다른 지역 공장의 생산도 재개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볼보트럭은 운송 사업자들이 사회 전반의 시스템 운영에 필수적인 물품을 운송하기 위해 트럭 운행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동일하게 전국의 31개 모든 서비스 네트워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고객의 비즈니스에 영향이 없도록 대비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코로나바
[첨단 헬로티]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 적극 이행 동참키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7일(목) 오후 2시, 여의도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성윤모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산업부 소관 40개 공공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제품 구매촉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 산업부 금번 협약식은 코로나 19 관련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의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의 지역별 공공기관 영상회의실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한 내수절벽과 매출급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을 감안해 공공부문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산업부 소관 40개 공공기관들은 협약서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구매 및 지원예산 조기집행, 조달참여 기업 자금부담 경감, 소액수의계약 제도 활용 및 계약대금 신속지급 등의 이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들은 ’20년 중소기업 제품 구매 계획금액 10.9조 원 중 6.4조 원(59%)을 상반기에 집행해 침체된 경기활성화에
[첨단 헬로티] ICT R&D 혁신 바우처 사업에 31개 과제(118억 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국내 벤처․중소․중견기업의 신속한 ICT 기술 확보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0년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에 31개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과기정통부는 작년 10월에 '20년부터 '24년까지 5년간총 3224억 원(국고 2320억 원) 규모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118억 원을 투입해 ㈜튠잇의 '능동형 인공지능(AI) 차량관리서비스', ㈜엘컴텍의 '무인 검사 비행체 충돌 예측 기술' 등 31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기술분야별로 올해 선정과제를 분류하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분야 9개(29%), 사물인터넷 분야 11개(35.5%), 웨어러블·디바이스 분야 4개(12.9%), 통신·전파 분야 4개(12.9%), 보안 및 기타 분야 3개(9.7%)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에는 5세대(5G) 이동통신의 초저지연·초연결 환경 구축에 필요한 부품이나 인공지능̶
[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는 에어스팬 네트웍스(Airspan Networks)와 업계 선도적인 와이파이(Wi-Fi) 6 솔루션에 대한 협력을 발표했다. ▲온세미컨덕터 QCS-AX 칩셋 이번 협력에 따라, 에어스팬 네트웍스는 자사의 고정 무선 접속(Fixed Wireless Access, FWA) 애플리케이션에 온세미컨덕터의 QCS-AX 칩셋을 적용한다. 에어스팬은 전 세계적으로 수십만 개의 사이트를 구축하고, 이동통신 사업자들에 공공 및 민간 도시, 교외, 농촌을 위한 혁신적인 무선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대용량 고성능 솔루션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신속하게 구축하도록 돕고 있다. 차세대 에어스팬 솔루션에는 온세미컨덕터의 QCS-AX Wi-Fi 6 칩셋 제품군이 적용된다. 해당 제품들은 6GHZ 대역의 추가 스펙트럼을 포함한 새로운 Wi-Fi 6 표준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게 된다. 변조 속도가 1024 QAM인 160 MHz 채널을 활용하는 OFDMA 기반 8x8 빔포밍 기술은 간섭 내성을 크게 향상시킴과 동시에, 높은 스펙트럼 효율과 멀티 기가비트 용량을 제공한다. 에어스팬 네트웍스 CEO 에릭 스톤스트롬(
[첨단 헬로티] 메이커봇은 신속하게 확장 중인 'METHOD X' 3D프린터의 재료 포트폴리오에 PC-ABS, PC-ABS FR 소재를 추가한다. ▲메이커봇 PC-ABS 헤더 이 두 가지 소재가 새로 추가됨에 따라 메소드 X에서 출력할 수 있는 재료는 총 10개가 되며, 엔지니어들은 메소드 X를 통해 보다 광범위한 적층 제조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PC-ABS (폴리카보네이트-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티렌)는 내열성과 인장강도가 높아 자동차 및 전자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하기에 최적의 제품이다. ABS에 폴리카보네이트를 합성하면 단일 ABS 소재보다 높은 내구성 및 내열성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며, 사출 성형 시 자주 사용된다. 그 중 PC-ABS FR(Flame-retardant)은 난연성 등급 기준인 UL-94 V0 기준을 충족하는 재료로서, PC-ABS FR은 자동차 및 기차 부품, LCD 패널, 가전제품, 전자식 인클로저, 핸들, 어댑터 및 충전기, 휴대용 기기 및 화장품 용기와 같은 용도에 적합하다. PC-ABS는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부품을 제작할 수 있는 밀폐형 가열 챔버에서 성공적으로 출력된다. 가열 빌드 플레이트만 채택한 데스크탑 3D프
[첨단 헬로티] 대폭 향상된 작업 생산성과 높은 연비 절감 기능 제공 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2020년 업그레이드형 48톤 대형굴착기 EC480E 파워-업 모델을 출시했다. ▲볼보그룹코리아가 2020년 업그레이드형 대형굴착기 EC480E 파워-업을 출시했다. 180여년 볼보건설기계의 노하우와 세계적인 기술력이 응집돼 탄생한 EC480E 파워-업은 이미 성능과 경제성을 확인 받은 볼보 대형 굴착기 E시리즈의 기본 특징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높아진 작업 생산성과 연비 절감(약 5% 이상) 기능이 장점이다. 더불어 최첨단 볼보 텔레매틱스 시스템(Volvo Telematics System)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시 장비관리 솔루션 ‘Volvo CareTrack(볼보 케어트랙)’을 표준으로 제공하는 업그레이드형 모델이다. EC480E 파워-업은 저 배기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기술이 적용된 EU Stage 5 기준의 친환경 엔진을 장착해 국내 모든 작업 현장에서 가장 앞선 환경 기준을 충족한다. 또한, 탁월한 엔진 파워로 볼보 지능형 유압시스템과 최적의 상태로 연동해 적은 연료 소모로도 강력한 작업 성능과 뛰어난 작업밸런스를 제공한다. EC4
[첨단 헬로티] GVC 재편 대응, K-방역 및 K-바이오 글로벌화, 비대면 산업 육성 등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수) 성윤모 장관 주재로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 및 산업‧기업 위기 대응반(비경중대본)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금번 산업대화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旣발표 산업‧기업 지원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산업‧경제 질서의 재편에 대응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전략을 논의했다. 바이오·방역, 비대면 경제, 글로벌 공급망 등 코로나 이후 산업 변화와 관련된 민간 전문가를 초청해 향후 산업전략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성윤모 장관은 코로나19 이후를 5大 변화로 진단하고 8大 대응과제 및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최근 글로벌 경제는 미국, 중국, EU가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등 코로나19 충격이 가시화되면서, 우리 경제도 그동안 버티던 수출이 4월 24% 감소하고, 자동차‧철강·정유 등 일부 주력 업종의 매출과 생산이 크게 위축됐다. 우리 수출의
[첨단 헬로티] 이기종 CAD 간 데이터 변환 최적화 솔루션인 ‘CADdoctor’를 공급해온 아이지피넷이 CADdoctor for Moldflow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원가절감 및 공정시간 단축을 실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사출성형 해석 프로그램으로, Moldflow와 직접 호환해 형상 최적화, 파트 검색, 단면 표시 및 편집의 표준 기능뿐 아니라 해석을 수행함에 있어 불필요한 필렛, 챔퍼, 홀, 보스 등의 형상을 쉽게 단순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중립 파일인 STEP, IGES는 물론, Major CAD인 CATIA V5, NX, Creo 등의 최신 버전과 Parasolid, ACIS, JT에도 대응한다. 이에 아이지피넷은 이를 통해 설계 및 해석 프로세스의 획기적인 리드타임 단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첨단 산업 현장 교육을 통한 전문적인 학습 효과 기대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펫토탈케어과와 패션디자인과는 지난 4월 28일 3D프린터 종합솔루션 기업 (주)링크솔루션과 연구 개발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인여대 최근 3D프린팅 산업은 급격한 관심 상승과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제품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소비자 맞춤형으로 변화하는 시장 흐름 속에서 3D프린팅은 자동차, 항공, 의료 기기를 포함해 식품, 미용, 의류 등 실생활과 밀접하고 폭넓은 분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대학 교육에서의 적극적인 도입은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경인여대는 해당 기업의 보유자원 활용과 전문 교육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및 패션 산업에서 실현가능한 상품 및 서비스 연구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3D프린팅 기술과 모델링 및 제작 교육, 산업 현장 참관 및 실습, 인재 양성을 통한 관련 분야의 취업 연계, 반려동물, 패션 산업에서의 이용 현황 파악과 활용 확대를 위한 분석 조사, 해당 분야에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에 관하여 단계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공정 시간 획기적 감축 및 부품 품질 향상 기대 항공우주·방위산업용 적층제조 업체인 신타비아가 미국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와 데이비 소재 시설 내 열처리에 대해 국제 항공 방산 분야 특수공정 인증 프로그램(National Aerospace and Defense Contractors Accreditation Program, 이하 Nadcap) 인증을 획득했다. ▲신타비아는 자체 시설 내 열처리에 대해 Nadcap 인증을 획득했다. 신타비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레이저 적층 가공, 전자 빔 적층 제조, 자체 시설 내 열처리에 대해 Nadcap 인증을 획득했다. 브라이언 네프(Brian Neff) 신타비아 CEO는 “신타비아는 창사 이래 줄곧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용 적층 가공 분야의 품질을 선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체 시설의 열처리에 대한 Nadcap 인증은 이 같은 노력의 연장선이며 고객사에 고품질 생산 부품을 더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에서 업계 최초로 이 품질 인증을 획득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열처리에 대한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관계 정부부처와 '2020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이하 실행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실행계획은 작년 8월 발표한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19~’23)'의 이행을 위해 수립하는 첫 번째 연도별 추진계획이다. 제3차 기본계획의 추진과제인 3대 제조업 중심 제조로봇 확대 보급, 4대 서비스 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기초체력 강화에 따라 정부가 올해 1271억 원을 투자해 로봇의 활용이 미흡한 제조업종 및 4대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1500대의 로봇을 보급하고, 스마트그리퍼 등 핵심부품·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5G·인공지능과 로봇의 융합·실증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2020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제조로봇 확대보급) 타 업종에 비해 로봇도입이 저조한 취약업종(뿌리, 섬유, 식음료)을 新수요처로 제조로봇 500대 보급을 추진한다. 2019년에 개발한 14개 로봇활용공정 표준모델의 적용·실증을 위해 90개 이상의 수요기업에 협동로봇 등 제조로
[첨단 헬로티] 한국AVL(AVL Korea, 대표이사 김진형)은 지난 24일(금) 창원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미래 자동차 개발 및 연구를 위해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AVL은 창원대학교와 미래자동차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진형 한국AVL 대표이사, 손민혁 Advanced Simulation Technologies 총괄부사장과 이재현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박경훈 LINC+사업단 단장, 이우택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의 필요성을 토대로 향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자동차 전동화 관련 AVL의 UPP(university Partnership Program) 운영, 우수 인력개발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컨설팅 등을 위한 상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산학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기반 조성 및 공동 실행, 현장실습·인턴십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 협력, 그리고 기타 미래 자동차 개발 및 연구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지원 항목이 포함돼있다. 이재현 창원대학교 산학협력
[첨단 헬로티] 최근 4년간 연평균 출원건수가 2015년 이전 대비 6배 이상 증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2012년 메르스, 최근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제약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진단시약, 백신, 치료제 등과 관련된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2015년 이전에는 바이러스 질환 관련 상표출원은 매년 20건 내외가 출원됐으나, 최근 4년(‘16~19’)에는 연평균 150건 이상이 출원돼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이전에는 바이러스 진단 및 치료제 관련 상표출원 비율을 보면, 진단시약이 99건(76%)으로 치료제(31건, 24%)보다 많았으나, 2016년 이후 부터는 치료제가 379건(59%)으로 진단시약(260건, 41%)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돼 최근 들어 치료제 개발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약 및 바이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러스 치료제 관련 상표 출원이 늘어나는 것은 진단보다는 백신이나 치료제의 개발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점과 보통 치료제 개발에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