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7일(수) 삼성동 코엑스 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다자 통상질서 화상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사진 : 산업부 이번 컨퍼런스에는 알란 볼프(Alan Wolff) WTO 사무차장, 데보라 엘름스(Deborah Elms) 아시아무역센터 소장,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회장, 안덕근 국제통상학회장을 비롯한 다자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 본부장은 개회사를 한 후 포스트 코로나 통상질서 및 GVC 변화 전망과 아태지역 교역·비즈니스 환경 변화 등을 논의했다.
[헬로티]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 도화엔지니어링이 주한 페루대사관을 통해 페루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왼쪽부터) 다훌 마뚜떼 메히아 주한 페루대사, 도화엔지니어링 김용구 사장,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 도화엔지니어링은 4월 2일 주한 페루대사관에 방역 위생제품인 소독 세정제 10만개를 전달한 바 있으며 페루 내 감염자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지자 추가로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을 결정했다. 페루는 중남미 지역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다. 페루의 누적 확진자는 10만 명을 넘었고 누적 사망자도 3000명 이상이다. 이번에 지원된 코로나 진단키트는 젠큐릭스의 진프로 코비드19 진단키트(COVID-19 Detection Test)로 2020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 뒤 현재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5천여명이 검사 가능한 분량이다.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는 “우리 제품이 꼭 필요한 곳에 선의를 담아 전달돼 주한 페루 대사관과 도화엔지니어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젠큐릭스에서도 이번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고자 특별한 가격으로
[헬로티] 그리드원, 기술보증기금 RPA 확산 프로젝트 참여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의 RPA 확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리드원은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RPA를 활용한 가상화 방식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기보와 함께 구축한 바 있다. RPA 도입 초기부터 업무 전반에 걸쳐 자동화 기술을 적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안정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가상화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그리드원은 이번 2차 확산 사업에서 자사의 지능형 RPA 솔루션인 ‘오토메이트원(AutomateOne)’을 활용해 40개의 업무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1차 사업에서 연간 2만 7천시간에 달하는 업무량을 줄인 만큼 2차 사업에서도 업무 공백 최소화, 수작업 오류 최소화라는 기보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리드원은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RPA를 전사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기보의 프로젝트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재 기보 사내의 과제 발굴 워크숍, 사용자 실습교육, 과제 경진대회 등을 함께 기획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그리드원과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협업을 통해
[헬로티] 첨단 ICT 기술 사업 연속성 확보하기 위한 재난 사전대응체계 구축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6일(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과 함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디지털 재난관리 분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 이날 협약식에는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디지털 재난안전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연속성 관리(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이하 BCM)를 위한 스마트 빌딩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업을 통한 자연·인적·기술적 재난에 대한 사전대응체계 구축은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안전하고 발전된 스마트 빌딩 플랫폼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오토에버는 2019년 3월 ‘디지털 SOP(Standard Operation Procedure, 디지털화된 표준적인 규칙 또는
[헬로티] 스웨덴 IT 그룹 헥사곤(Hexagon) AB의 산하 기업인 브릭시스는 한국 내 브릭스캐드(BricsCAD) 영업을 책임질 새 영업총괄로 이상훈 담당을 영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상훈 브릭시스 영업총괄 이상훈 총괄은 인터그래프, 멘토그래픽스, 오토데스크 등 글로벌 CAD, CAM시장에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으로 브릭시스는 이 총괄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훈 총괄은 중요한 한국 채널 파트너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브릭시스는 브릭스캐드가 한국에서 입지를 넓히는데 이 점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상훈 총괄은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강력한 CAD 솔루션을 찾는 기업에 브릭스캐드의 장점을 소개하고 한국 고객들에게 이를 알리는 업무를 맡는다. 이상훈 총괄은 “한국 고객들은 오랫동안 설계 소프트웨어 선택의 폭이 제한돼 왔다”며, “내 경험을 살려 브릭시스가 한국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총괄은 “브릭스는 거의 20년 동안 사업을 해왔고 AutoCAD 대체 CAD 제품의 공급자로서 꽤 성
[헬로티] 주력산업 회복의 신호탄, 건설기계 수출 확대로 위기 돌파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수)인 오늘 성윤모 장관 주재로 '제6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이번 제6차 산업전략 대화는 우리 주력산업의 기반인 기계산업, 그 중 건설기계 업계가 당면한 대외여건을 점검하고, 현재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고자 마련됐다. 동 회의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장, 볼보그룹코리아 양성모 대표,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 등 주요 건설기계 업체 CEO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건설기계 동향, 애로 건의사항,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건설기계 산업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 급감으로 인해 수출이 감소해 상반기 업황이 악화되고 있으나, 해외 각국이 건설을 포함한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건설기계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우리 건설기계 산업은 국내 생산을 기반으로 로컬 밸류 체인이 잘 구축되어 있어, 큰 생산차질 없이 공장 가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주력산업 중 하나인 건설기계 산업에서 코로나 이후 새
[헬로티] 유아이패스코리아와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기업 주식회사 STA테스팅컨설팅은 오는 5월 27일(수)에 '2020 RPA 세미나, 이제는 품질이 우선'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요 기술 중 하나로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가 지목되며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그 동안 RPA는 금융, 회계, 경영지원, 고객관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돼 오면서 기업들의 괄목할 만한 생산성 향상을 도와왔다. 하지만 RPA를 적용한 기업들이 모두 효과적인 성공을 경험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RPA를 생산성 향상 가능성이 높은 일부 업무에 우선적으로 도입해 자동화한 경우라면 비교적 단기적인 성과를 경험하기 쉽지만,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거나 운영 및 유지 보수 단계로 넘어가면서 성공적인 RPA 도입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서 RPA 품질 확보에 보다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RPA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4개의 발표 세션은 RPA의 품질확보 전략(STA테스팅컨설팅), 품질확보를 통한 성공적인 RPA 도입 사례 I
[헬로티] 현대로템은 이집트 카이로 3호선 전동차 256량 중 초도 8량을 이집트 카이로로 출고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를 출고했다. 현대로템이 납품 중인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는 2017년 이집트 교통부 산하 기관인 터널청으로부터 수주한 전동차다. 당시 입찰에서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수출자금으로 구성된 금융 패키지를 지원하는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사업 수주에 주효한 바 있다. 계약 금액은 4천330억 원 규모로 현대로템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이다. 카이로 3호선 전동차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아타바~카이로 국제공항 구간(총연장 45.5km)에서 운행될 예정으로 이번에 출고된 차량은 현지에 도착 후 시운전을 거쳐 영업 운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5월 첫 편성 납품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모든 차량을 납품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기존에 수행한 카이로 1호선 전동차 사업을 수행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이로 3호선 전동차에 현지 운영과 유지보수 용이성을 극대화한 설계를 도입했다. 특히 여름철 최고
[헬로티] 디지털 트윈 채택 가속화 위해 디지털 트윈 표준 정립 및 유스케이스 성공 사례 개발 앤시스가 마이크로소프트, 델, 렌드리스와 함께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Digital Twin Consortium) 운영위원회에 합류했다.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은 효과적인 디지털 트윈 개발 및 사용을 위한 국제적인 협의회로, 앤시스는 다양한 산업에서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의 채택 및 구현을 가속화하고자 참여하게 됐다. 물리 기반의 디지털 트윈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시스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세스이자 가상 모델이다. 디지털 트윈은 유지보수, 지속 가능성, 효율성 및 성능을 모니터링해 예측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그러나 디지털 트윈은 규정돼 있는 표준이나 용어가 부족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을 채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앤시스는 새로운 디지털 트윈 표준화 및 디지털 트윈 채택을 단순화하기 위한 통일된 용어를 만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곧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은 물론 제조, 천연 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 기술을 빠르게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리차드 솔리(Richar
[헬로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공식 홈페이지로 365일 24시간 견적 요청 가능 볼보트럭코리아가 온라인 견적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온라인 서비스는 영업 컨설턴트를 대면하지 않고도 원하는 모델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 19)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온라인 견적 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트럭 구입을 위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영업 컨설턴트를 대면하지 않고도 원하는 모델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장거리 이동이 잦아 시간 활용에 어려움이 많은 상용차 운행의 특성에 맞춰 온라인으로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 없이 간편하게 상담을 신청하고, 이메일, 팩스는 물론 핸드폰 문자 등 원하는 방법으로 편리하게 견적 및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견적 상담 서비스는 볼보트럭코리아 홈페이지, 볼보트럭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아이폰 애플 앱스토어에서 ‘볼보트럭코리아’ 검색 후 설치)을 통해 고객이 직접 사용할 수 있다. 견적 요청서를 제출한 고객들 대상으로는 해당 지역별 볼보트럭코리아의 영업 컨설턴트를 통한 개별 상담이 진행
[헬로티] 21개 월드클래스 기업, 올해 고졸인재 155명 채용하기로 결정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5월 26일(화) 하나마이크론에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 산업부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졸 인재와 우수 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클래스 기업은 고졸 인재 채용수요를 발굴해 제공하고, 교육부와 산업부는 월드클래스 기업을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일괄 인정하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포상·홍보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월드클래스 기업에 필요한 인재상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체제를 마련한다. 아울러 월드클래스 기업과 학교는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체험 및 견학기회 제공, 전문가 인력풀 활용, 기업내 실습시설이나 학교 내 각종 시설 등의 상호 이용에 협력한다.
[헬로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공지능(Lung &Lobe Seg 자동분할 AI)을 장착한 폐암 검진 솔루션에 대한 FDA 승인을 완료했다. ▲AVIEW LCS 의료 영상 솔루션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자사의 폐암 검진 솔루션 '에이뷰 엘씨에스(AVIEW LCS(Lung Cancer Screening)'가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뷰 엘씨에스는 현재 국가 폐암 검진의 공식 소프트웨어로, AI 알고리즘을 이용해 조기 폐암으로 진행 가능성이 있는 결절을 판독해내는 저선량 흉부CT 판독지원 솔루션이다. 폐암 검진 시범 사업을 포함해 지난 3년에 걸쳐 전국구에 걸쳐 검증을 받아왔으며, 올해 7월부터 진행되는 유럽 최대 폐암 검진 프로젝트인 ‘EU LCS Trial(4-IN THE LUNG RUN)’의 솔루션으로도 선정이 됐다. 지난해 대한폐암학회는 폐암 검진 프로세스의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올 해까지는 현재처럼 30갑년 이상 현재 흡연자 대상으로 하고, 2021~2022년에는 금연한 지 15년 이내인 사람도 포함시켜 검진자를 61만명으로 늘리고, 2
[헬로티] Geomagic Design X, 언롤링·리롤링 기능으로 복잡한 회전 부품에 새로운 모델링 워크플로 구현 3D시스템즈가 새로운 버전의 Geomagic Design X와 Geomagic Wrap을 발표했다. 3D시스템즈는 광범위한 자사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사용해 디지털 제조 워크플로로 전환하는 여정을 앞당기고 있다. ▲3D시스템즈가 새로운 버전의 Geomagic Design X와 Geomagic Wrap을 발표했다. 새로운 버전의 두 솔루션은 간소한 워크플로로 출시 시간을 빠르게 앞당기는 기능과 설계자, 엔지니어가 디지털 도구를 사용해 정밀도를 높이는 기능이 추가됐다. 3D시스템즈는 역설계 솔루션의 가치를 높여준 두 제품이 회사의 고객 최우선 혁신 접근 방식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솔루션들은 제조업체가 제품 개발 주기를 가속화해 출시 시간을 앞당김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Geomagic Design X 2020은 강력한 3D 스캔 처리 기능과 완전한 CAD 설계 기능을 결합해 빠르고 정확한 역설계를 지원한다. 엔지니어는 복잡한 회전 부품이라고 해도 소프트웨어의 최신 기능을 사용해 모델링
[헬로티] 손해액 산정방식 개선하여 3배 배상제도 효과 극대화 전망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특허권자의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특허침해자의 제품판매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는 특허법 일부개정안이 20일(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올 12월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특허법에서는 특허권자의 제품 생산능력이 100개인 경우, 침해자가 1만 개의 침해제품을 시장에 판매해도 특허권자는 본인의 생산능력(100개)을 초과하는 9천900개의 제품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없었다. 부동산과 달리, 지식재산권은 권리자 스스로 특허제품을 생산하면서 제3자에게도 특허를 사용하게 하여 실시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현행 특허법은 이러한 지식재산권의 특징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이러한 문제는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개정 법률이 시행되면 특허권자는 그동안 손해배상의 대상이 아니었던 나머지 9천900개에 대해서도 특허발명의 실시에 따른 실시료를 침해자로부터 추가로 배상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특허법 일부개정 법률(박범계 의원 대표발의, ’18.12월)은 당초 침해자의 이익
[헬로티] 과기정통부, 충청북도-청주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업무 협약식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5월 21일(목) 오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원을 위한 과기정통부-충청북도-청주시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범덕 청주시장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과기정통부 장관과 충청북도 도지사, 청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첨단산업기술 확보 및 선도형 기초원천 연구를 위한 첨단 연구기반으로서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을 위해 상호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이뤄지게 됐다. 이날 협약식을 전후해 3개 기관은 사전 면담과 추진 현황 정보공유, 충청북도의 부지조성계획 및 지원방안 발표 등을 통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을 위한 정부-지자체 역량을 총체적으로 결집·활용하여 첨단 연구기반 구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