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뿌리산업의 인력난 극복을 위한 전문 인력 교육기관 설립 요청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23일(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년도 제1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 중기중앙회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28일(목) 중소기업중앙회-산업통상자원부-한국생산기술연구원 MOU 체결 이후 진행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협업사업 논의와 뿌리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인력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인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양태석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뿐 아니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김성덕 소장은 물론 산업부와 고용부 담당 공무원들도 함께 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중소기업계는 소·부·장 산업의 핵심인 뿌리기술을 오랜 기간 현장에 종사한 숙련인력을 통해 젊은 인력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부에 ‘뿌리산업 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 설립을 요청했다. 이에 산업부는 관련
[헬로티] DG월드의 제벨알리항 자동화에 M2M 무선과 라이더가 핵심 역할 맡아 키네틱 메시 무선 네트워크 공급업체인 라잔트 코퍼레이션과 벨로다인 라이더가 DG월드 간 계약의 막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벨로다인의 퍽 3D 라이더 센서와 라잔트의 M2M 키네틱 메시 브레드크럼 무선 노드는 DG월드가 DP월드의 제벨알리항에서 자율 기술을 여러 단계에 걸쳐 기존 ITV 차량에 적용하고 통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계약은 물동량 세계 9위 항구인 DP월드의 제벨알리항(Jebel Ali Port)에 DG월드의 터미널 내 자율주행 차량(Autonomous Internal Terminal Vehicles, 이하 AITV)을 공급하는 것으로 기존 운영 프로세스 및 인프라에 대한 통합이 포함돼 있다. DP월드는 미래 지향적인 항구 디지털화로 항구 운영, 공급망, 무역에서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설정한다는 선구적 비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번 구축을 통해 그 비전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라잔트의 완전 이동식 M2M 키네틱 메시 브레드크럼 무선 노드와 벨로다인의 퍽 3D 라이더 센서는 DG월드가 자율 기술을 여러 단계에 걸쳐 기존 ITV 차량에 적용하고 통합
[헬로티] 기업 데이터 통합 분석과 머신 러닝 플랫폼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 성능 향상 클라우데라가 23일인 오늘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 프라이빗 클라우드(CDP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용도로 개발된 CDP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일관된 빌트인 보안과 거버넌스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자체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퍼블릭 클라우드에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강력한 자가 서비스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엣지에서 AI에 이르는 모든 곳에 가치를 부여한다. IBM 레드햇의 오픈시프트가 지원하는 CDP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한 층 개선된 민첩성, 쉬운 사용성,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의 보다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컴퓨트와 스토리지를 분리하는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견고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비전을 완성한다. 클라우데라 아태지역 및 일본 리전 총괄 마크 미칼레프(Mark Micallef)는 "점차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중심적인 조직으로 혁신해야
[헬로티] 디엠지모리코리아가 오는 25일(목) 오후 2시 울트라소닉(초음파 가공)에 관한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 디엠지모리코리아 디엠지모리코리아는 이번 웨비나에서 '고경도 및 취성이 큰 난삭재에 최적화된 초음파 가공기법'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웨비나에서는 소재의 다양성을 비롯해 가공 가성비에 큰 혜택을 갖는 울트라소닉(mircoDRILL, axialGrinding 그 밖에 모든 올-뉴 울트라소닉 3세대 초음파 가공기계) 신제품 소개와 더불어 뛰어난 가공능력과 실제 가공물에 대해서도 선보인다. 울트라소닉은 스핀들 회전시, 공구 홀더안에서 세로방향으로 초음파 진동 중첩을 통해 작용하는 초음파 가공을 의미하며, 회전 및 상하 진동으로 배가되는 운동력으로 난삭재의 가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공 기법으로 손꼽힌다. 또한, 재료 제거율 향상, 가공부하 감소에 따른 공구수명 증가 및 소재 표면에서의 크랙 감소에 도움을 주며, 세라믹, 유리, 텅스텐 카바이드 및 기타 단단하고 부서지기 쉬운 재료를 가공하고 복합 재료와 슈퍼 합금의 밀링에도 적용된다. 웨비나 주최 측 관계자는 "대다수의 업체가 팬데믹 이전과 현저히 떨어
[헬로티] 캐드(CAD) 프로그램 개발사인 독일의 그래버트가 인텔리코리아의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위해 한글과컴퓨터와 제휴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래버트는 PC, 모바일, 웹에서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삼위일체형 캐드 제품군 ‘아레스 캐드 삼위일체(ARES CAD 삼위일체/이하 ‘삼위일체’)‘를 지난 4월 출시한 바 있다. 이에 인텔리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공급을 시작했으며, 한국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컴오피스 개발사이자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인 ‘한글과컴퓨터’와 손을 잡았다. 그래버트의 ‘삼위일체’는 파일 및 정보 저장 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설계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디지털 도면 파일을 PC-모바일-웹 등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저장장치를 휴대하거나 파일을 전송하지 않아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자신의 도면 파일을 불러오거나 편집하여 업로드가 가능하다. 그래버트는 ‘삼위일체’ 사용자들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보관을 위해 구글 드라이브(Drive)
[헬로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2일(월) 14시 30분 물류로봇 제조기업인 트위니를 방문해 최근의 물류량 급증, 물류센터 집단감염 등으로 인한 물류효율화와 비대면화의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물류로봇 업계의 대응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 : 산업부 전 세계 물류로봇 시장은 ‘18년 36.5억 불에서 ’22년 224억 불(연평균 58%↑, World Robotics 2019)로 급성장이 예상된 바 있는데, 최근 비대면 방식이 중요해짐에 따라 물류로봇 분야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위니는 자율주행기술, 대상추종기술 등 물류로봇의 핵심기술확보와 더불어 병원물류, 창고물류, 매장물류 등 다양한 수요처의 환경을 고려하기 위해 병원, 대형마트, 물류센터 등과 자사제품의 현장실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고객 입장에서는 기존에 접하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기 때문에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초기의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성 장관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방식의 확산으로 인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헬로티] 윤일정밀과 인탑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진 : 윤일정밀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으로 진단키트 생산 주문이 폭등함에 따라 삼성전자가 금형 분야 협력사인 윤일정밀과 인탑스를 통해 시약 누출을 방지하는 튜브 금형기술 발명, 지원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본 튜브 용기는 기존 독일에서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수입이 중단됨에 따라 윤일정밀과 인탑스가 참여해 금형을 새롭게 만들어 원가를 55%까지 절감시켰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자동화 설비 도입을 비롯해 물류동선 최적, 포장 공정개선 등을 지원하여 생산성을 73% 상향시켰으며, 튜브 불량률은 40%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헬로티] 한국금형공업조합(이하 금형조합)이 '중소기업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금형조합은 올해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전담하는 중소기업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지원사업은 조합원사를 비롯해 금형 및 기계관련 기업의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조합이 보유한 장비를 활용시 장비 사용료 일부(7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의 총 지원예산은 624.7백만 원(기업당 최대 지원한도 8백만 원)이며, 시금형·측정 등 시제품 개발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금형 및 제품 개발 기업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금형조합 공지사항 게시글에 첨부된 양식을 받아 작성하면 된다. 한편, 금형조합은 신청서 접수 후 개별방문해 절차 등 직업 안내 및 신청부터 결과보고까지 일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현대로템은 22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삼성 동탄 광역급행철도 차량 40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업 금액은 1천192억 원이다. ▲사진 :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 수주로 3월 120량 수주에 이어 GTX-A노선 전동차 160량 모두를 제작한다. 창원공장에서 제작될 신규 40량은 파주시 운정역에서 화성시까지 동탄역의 10개 역사 83.1km 구간에 투입된다. GTX는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지하 40m 이하 공간에 선로를 구축해 노선을 직선화해 기존 지하철보다 빠르게 운행할 수 있다. 이번 사업까지 모든 차량이 발주가 완료된 A노선에 이어 향후 B, C 등 다른 GTX 노선 차량들도 발주될 전망이다. 현대로템은 국내외 다양한 광역철도 차량 납품 사업을 수주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GTX 전동차 추가 수주 확보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현대로템은 2011년 ITX-새마을 전동차 138량, 2013년 브라질 상파울루 교외선 전동차 240량, 2016년 호주 시드니 2층 전동차 554량, 2018년 대만 철도청 전동차 520량 등을 비롯해 2020년에 들어 수주한 GTX-A노선 전동차 160량까지 8
[헬로티] 3세대 프로토타입의 복잡한 개발 관리 위해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활용 다쏘시스템은 영국 항공사인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가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인화, 온디맨드를 지원하고 탄소배출 없는 3세대 전기 기반의 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의 3세대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인 '세라프(Seraph)'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100명의 엔지니어 및 기술 전문가들이 원격으로 작업하는 복잡한 eVTOL 항공기 프로토타입 개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리인벤트 더 스카이(Reinvent the Sky)’ 산업솔루션을 활용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하나의 협업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의 설계, 엔지니어링, 테스트 및 제조 업무를 통합해 최종 설계 및 품질에 이르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도록 지원한다. 지난 2019년,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최신 eVTOL 항공기의 비행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인 ‘세라프(Serap
[헬로티] 성윤모 장관, 변화 준비하는 '연결, 혁신, 포용' 가치 제시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지난 18일(목) OECD 구리아 사무총장과 함께 '산업부-OECD 합동 포스트 코로나 대응 컨퍼런스(MOTIE-OECD Joint Conference - Post COVID-19 : Challenges and Responses)'를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통상 질서의 재편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월 29일 성 장관은 앙헬 구리아(Angel Gurría) OECD 사무총장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동 컨퍼런스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성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질서 재편에 대응함에 있어서 상호연결, 혁신, 포용을 3개 핵심 요소로 제시했다. 먼저, 복잡하고 강력하게 얽혀있는 글로벌 공급망을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게 발전시킬 전 지구적 수준의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과 디지털 전환 및 4차 산업혁명을 현실화·보편화시킬 디지털 혁신,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저탄소 에너지 혁신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 기저에 존재해야 하는 고용안전
[헬로티] 편의시설 개보수 등 한 기업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지난 18일(목) 인천지역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지원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는 3D 업종으로 터부시되면서 고질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기업의 청년 유입과 장기근속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1년 동안 인천시민 1명 이상을 신규 채용(35시간 상시근로자 3개월 이상 근무)한 인천지역 뿌리기업이다. 인천TP는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오래돼 낡은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등 직원 편의시설 개보수 비용과 냉·난방기 및 공기청정기 등의 물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인천TP는 많게는 60개 기업을 선정, 채용인원과 직원 근속유지율에 따라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20인 미만 뿌리기업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50개 기업을 선정해 화장실과 샤워실 등 위생시설 개보수 및 방역용품 등 물품 구입비를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뿌리센
[헬로티]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권혁배(26) 학생이 대표로 있는 스타트업 에나스가 탄탄한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인하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에나스 권혁배 대표가 3D프린터를 만들고 있다. 에나스의 주력 상품은 플라스틱 시금형이다. 제조업체 등에서 사용하는 기계 부품을 제작하려면 이를 찍어내는 금형이 필요한데 금속으로 만드는 탓에 성인 손바닥 1/4만한 크기의 금형도 몇십만 원에 이를 정도로 비용 부담이 크다. 특히 완제품을 만들기 전 시범용 틀인 시금형을 제작할 때도 같은 비용이 필요해 영세한 금형 제작 업체는 이 틀을 만드는 데만 큰 비용을 써야 한다. 권혁배 학생은 여기에 주목했다. 2~3년에 걸쳐 금속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동안 플라스틱 부품 틀은 금속보다 정교하지 못하고 기존 3D프린터로 틀을 제작하면 면이 거칠어 사용할 수 없었다. 지난 1년간 전용 3D프린터 제작에 나섰고 지난해 말 플라스틱 틀을 제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FDM 3D프린터를 만들었다. 여기에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Super Engineering Plastic)을 사
[헬로티] 국제적 기술협력 통해 소부장 경쟁력 향상 본격 시동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8일(목)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독일 NRW(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연방주와 함께 '한-독 소재·부품·장비 기술협력센터(이하 센터)' 온라인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정부는 작년 하반기 일본 수출규제 이후 주요 소재·부품·장비의 자립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특별법’ 제정, 글로벌 기술강국과의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업부와 독일 NRW연방주정부는 지난해 12월 양국 기업·연구소·대학 간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한-독 기술협력 센터’ 설치에 합의했다. 이에 ’20년 상반기 센터 개소를 목표로 입주기업 모집 및 선정(1~3월), 현지 센터장 선발(3~5월), 입주기업 설명회(5월) 등을 진행했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독일 현지에서의 개소가 어려워짐에 따라 독일 측 협력기관과 화상회의로 실시간 연결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한국
[헬로티] KS인증 보유기업의 90.8%가 인증제품 매출향상 효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산업표준 정책의 효율적인 수립과 추진을 위해 '2019 산업표준화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특히 이번 조사에서 KS인증을 보유한 기업 중 90.8%가 인증제품을 통한 매출 향상이 있다고 응답했고, 매출향상 비율이 10~30%이라고 답한 기업이 49.2%에 이르는 등 KS인증은 해당제품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S인증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와 품질 제고, 공공기관 납품 등의 효과가 매출 향상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기업의 표준업무는 품질관리 또는 사무·경영부서에서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응답비율 각각 52.0%, 27.3%), 별도 표준부서를 운영하는 경우는 1.2%로 조사됐다. 표준업무를 수행하는 인원은 중소기업의 경우 평균 1.9명, 중견기업 7.4명, 대기업 69.9명으로 나타나 기업규모 별로 차이가 있었다. 기업이 활용하는 표준의 종류와 그 비율은 사내표준 86.2%, ISO표준 57.0%, KS표준 20.0%, 단체표준 4.4% 순으로 나타났다. 표준의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