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 데이터의 접근성 및 활용성 강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Mendix Data Hub와 신규 'Mendix for Industrial Edge'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지멘스 지멘스는 본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공장 및 시스템에 대한 엔드 투 엔드 뷰를 확보하도록 했으며, 기업은 조직 전반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각 분야 전문가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출시로 지멘스는 멀티 체험 앱(multi experience apps)을 구축하고, 위치, 기기, 클라우드, 플랫폼의 종류에 상관없이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멘딕스 플랫폼을 자사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그 지원영역을 한층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 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역량을 강화했다. 현재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멘딕스(Mendix) 로우 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의 고객이 자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하고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릭 루스(Derek Roos) 멘딕스 CEO는 "멘딕스는 고객이 더 빠
[헬로티] 산학연 집적 연구기반 공유로 제조업 스마트화·신산업 육성 업종 고도화가 목표 경기도 성남시의 성남하이테크밸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계획이다. ▲성남하이테크밸리 전경(출처 : 성남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성남 산단공)은 최근 성균관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AI의 제조기업 사례 중심의 공동 포럼을 웨비나를 통해 성남하이테크밸리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성남하이테크밸리가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산단을 기반으로 하는 제조와 첨단산업의 융복합단지를 주도하는 글로벌 융합혁신의 허브로 도약할 것을 예고했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승관 수석전문위원(성남하이테크밸리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 경영혁신분과위원장, Ph., D., 경영지도사)은 성남시 산업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승관 위원은 성남시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전략 스마트산단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해 최첨단 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승관 위원은 “성남하이테크밸리의 모태는 성남산업단지 2, 3공단에서 시작했으며, 이를 기
[헬로티]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GEMS(Gait Enhancing and Motivating System) Hip’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ISO 13482’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GEMS Hip 1' ISO 13482는 이동형 도우미 로봇, 신체 보조 로봇, 탑승용 로봇 등 세 가지 개인용 서비스 로봇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4년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국내 기업이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문전일 원장, 삼성리서치 로봇센터장 강성철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ISO 13482 인증식을 가졌다. ‘GEMS’는 로보틱스(robotics) 기술을 기반으로 보행과 운동 기능을 증진시켜 일상에서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으로 ‘CES 2019’에서 처음 공개됐다. GEMS는 사용자 필요에 따라 고관절, 무릎,
[헬로티] 건설기계, 항공제조 830여억 원 규모 상생협약보증 지원 경기회복 지연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계·항공제조 업계가 연대와 협력으로 자금난 극복에 나선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1일(월)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기계ㆍ항공제조 금융지원 MOU 체결식'을 개최하고, 체결식에서는 기계ㆍ항공제조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을 타개하기 위한 3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체결식에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볼보그룹코리아,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련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가 재확산됨에 따라 기계ㆍ항공제조는 대다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수주산업으로, 旣 수주물량 소진 및 신규수주 급감으로 인해 중소중견 협력업체들이 운전자금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낮은 신용도, 담보 부족, 보증한도 등 이유로 현재 시행 중인 여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기업이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한 지원책이 필요했다. 이에 기계ㆍ항공제조업계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대출 신설, 해외보증 확대, 상생협약보증 신설 등 총 3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
[헬로티] 가상화, 자동화, AI 등 고성장 영역 비롯해 모든 통신 소프트웨어에서 시장 선도 노키아는 글로벌 시장조사전문기관 애널리시스 메이슨(Analysys Mason)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전 세계 통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시장점유율 보고서'에서 매출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노키아 본사 전경(출처 : 노키아) 이는 노키아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강화 전략이 점차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널리시스 메이슨에 따르면, 지난 해 전세계 통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시장이 전년대비 약 1% 성장한 669억 달러(한화 약 78조3천억 원) 규모에 이르며, 그 가운데 노키아는 약 45억 달러(한화 약 5조2천600억 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키아의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다중 네트워크, 멀티 벤더 기반의 CSF(Common Software Foundation) 용도로 설계돼 모든 주요 공공 클라우드 플랫폼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통신사업자들에게 광범위한 운영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노키아의 포트폴리오는 가상화, 디지털 인프라,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AI 및 머신러닝, 인지분석과
[헬로티] 탈레스가 2020 탈레스 데이터 위협 보고서 아태지역판(2020 Thales Asia-Pacific Data Threat Report)을 발표했다. ▲출처 : 탈레스 본 보고서는 점점 더 많은 아태지역의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에 참여한 응답자 중 26%만이 시장을 공격적으로 혁신하거나 기업 민첩성(Enterprise Agility)를 높이는 디지털 역량을 도입하고 있다고 답했다. 클라우드는 데이터 환경을 선도하며 디지털 혁신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응답 기업의 거의 절반인 45%가 기업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있으며, 클라우드에 저장돼 있는 데이터 중 42% 미만의 데이터가 민감데이터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의 증가 등으로 보안 시스템이 내장되지 않은 개인 디바이스를 사용함으로써 기업의 민감 데이터의 보안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아태지역 기업의 임원 5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5%가 지난해 데이터 유출을 경험하거나 데이터보안 규제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 중 66%는 자사의 내부 데이터가 보안 위협에 취약하다고
[헬로티] LG전자가 협력사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해온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디지털 전환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신성오토텍 직원들이 설비관제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 : LG전자) LG전자가 올해 지원하는 64개 협력사의 자동화율은 올 연말까지 40%대로 높아지고 시간당 생산량은 20% 이상 늘어난다. 작년 대비 생산원가는 460억 원 가량 절감되고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률은 4.3%에서 3.0%로 1.3%p 낮아진다. LG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약 60개 협력사를 선정해 제조경쟁력을 높이도록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생산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도록 지원해왔다. 협력사가 생산라인을 자동화하면 기존에 비해 생산성이 높아져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또한, 생산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면 불량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품질이 높아지고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LG전자는 협력사가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기술 경쟁력을 쌓도록 각 협력사별 3개년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선 협력사의 사업장 전반을 분석해 현 수준과 개선영역을 파악한다. 협력사의 제품 구조나 부품 설계에 변경이 필요하
[헬로티] 에릭슨은 이동 통신 사업자(CSP)를 위한 5G 코어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릭슨 패킷 코어 방화벽(Ericsson Packet Core Firewall)을 출시했다. 코어 네트워크 보안은 5G 및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사업 기회를 추구하는 통신 사업자 미래 사업의 핵심이다. 에릭슨 5G 플랫폼의 일환으로 출시된 이번 보안 솔루션은 통신 사업자가 최고 수준의 패킷 코어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통해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한다. A10 네트웍스(A10 Networks)의 고급 보안 기술로 구동되는 에릭슨 패킷 코어 방화벽 솔루션은 이미 에릭슨의 듀얼 모드 5G 코어 제품군에서 에릭슨 패킷 코어 게이트웨이와 밀접하게 통합되어 있다. 이 솔루션은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엣지 컴퓨팅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오퍼링은 보안 코어 네트워크 5G의 활용 사례를 충족하기 위해 네트워크 엣지까지 유저 플레인(user plane)을 확장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올인원 솔루션으로 사업자와 고객의 민감한 데이터뿐만 아니라 코어 네트워크 전체를 보호함으로써 5G 서비스 가용성을 보장한다
[헬로티] 블록체인 기반 VR 콘텐츠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18일(금)인 오늘 샤딩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엘론드(Elron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VR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를 가능케 하며, 유저들이 가상현실 세계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유저들이 상호 연결되는 새로운 가상현실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엘론드 네트워크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토큰 출시 플랫폼 ‘런치패드(Launchpad)’에서 토큰 세일을 진행한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샤딩 기술을 응용하여 적응형 상태 샤딩 기술을 개발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디비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 비대면(언택트)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콘퍼런스 등의 MICE 행사를 기획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는 디비전 네트워크에서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전시장을 개소한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구매 상담 및 브랜드 경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서울 송파구 소재)’을 개소했다고 18일(금) 밝혔다.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은 기존 송파대로 지점을 신축해 ‘새로운 공간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상 4층 연면적 1461m2(442평) 공간에 총 8대의 전시차와 전 차종 컬러칩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깊이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완성도 높은 상품 경험 제공을 위해 ‘컨시어지(Concierge)’를 통한 새로운 고객 응대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편의에 따라 전문 카 마스터의 응대나 자유로운 비대면 경험을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응대 직원과 대면 없이 전시 차량 관람이 가능하고, 일상 시간 종료 후에도 자유롭게 전시장을 방문하도록 야간 언택트 전시장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는 판매 전시장에서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고객 경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헬로티] AI 기반 의료영상 및 체성분 자동 분할 소프트웨어, 의료용 3D프린팅 솔루션 등 주력 라인업 공개 메디컬아이피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학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0)’에서 AI 의료 3D 토탈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CR 2020 메디컬아이피 온라인 전시관 메디컬아이피는 AI 의료영상 분석분할 소프트웨어 '메딥프로(MEDIP PRO)', 원클릭 체성분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딥캐치(DeepCatch)', 의료용 3D프린팅 해부학 솔루션 '아낫델(ANATDEL)'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선보였다. 메딥프로는 CT, MRI 등 단층촬영 영상을 3D로 시각화하는 제품이다. 기존에는 2D 흑백 영상으로 확인하던 인체 내부 정보를 3D의 컬러 영상으로 구현해 가시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각 장기 영역과 병변 등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할(세그멘테이션)해준다. 이미 MFDS(식약처 의료기기 2등급)를 비롯 미국 FDA, 유럽 CE 인증까지 완료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이 검증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헬로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7일(목)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현장인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을 발표하고, 기업현장을 시찰했다. ▲창원 국가산단 전경(출처 : 창원시) 금번 행사는 기존 7개 스마트산단 중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속히 전환이 가능한 창원 산단을 방문함으로써 스마트그린산단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그간 산업부는 국가경제의 핵심거점인 산단의 스마트화와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를 발표해 추진하고 있었으나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전략으로 확대 개편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기존 스마트산단에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융합한 개념으로, 산단 제조혁신 발전 과정의 기본단계인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스마트공장)에서 발전 단계인 산업단지의 스마트화(스마트산단)를 넘어, 심화단계인 디지털·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자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기업 몰렉스(Molex)와의 협력으로 자동차 산업용 커넥티드 솔루션을 취급하는 신규 리소스 사이트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출처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날이 갈수록 자동차 기술이 복잡해기에 엔지니어는 항상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모바일 연결과 관련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용 솔루션을 개발해야 한다. 마우저와 몰렉스의 신규 사이트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용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제품, 기술 정보, 심층 기사 등을 위한 단일 리소스를 제공한다. 이 첨단 산업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면, 제조업체는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커넥티드 카에 관련된 기술과 구성 요소를 이해해야 한다. 해당 디지털 자동차 싱크탱크 사이트는 기사, 블로그 포스트, 동영상 및 제품 스포트라이트를 제공하며, 몰렉스와 마우저의 주제 전문가들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네트워크 요구 사항에 대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대역폭 지원, 차량 내 네트워크 보장에 대한 기사를 포함해 최신 자동차 설계에서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파고든다. 마우저는 차량 내 연결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포함해 포
[헬로티] 설계 이외의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 줄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 PTC가 전 세계 제조기업에 종사하는 제품 개발 전문가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출처 : PTC PTC의 ‘2020 제품 개발 및 하드웨어 설계 현황 조사(State of Product Development & Hardware Design 2020)’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제품 개발 팀이 직면한 여러 도전과제를 알아보고, 주목할 만한 개선 기회를 규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사람 가운데 80%가 사내 엔지니어링 팀이 데이터 관리나 행정 업무와 같은 비설계 활동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인식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 개발 플랫폼인 PTC 온쉐이프(Onshape)의 의뢰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원격 근무에 부적합한 프로세스와 시대에 뒤처진 설계 툴·기술로 인해 제조 기업이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5개 제품 개발 부문 전반에서 기업이 생산성과 혁신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역량과 실제 성과 사이에는 상당한 격차가 있
[헬로티] 전 세계 2위 차량제조사, 전 세계 1위 차량 OS사인 '블랙베리 QNX' 등 메이저 자동차 업체에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급 최근 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국내에서 월 7천900원의 유료서비스인 ‘프리미엄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전기차 원조기업인 닛산이 전기 SUV 아이야 모델에 아마존의 AI 음성인식 플랫폼 ‘알렉사(Alexa)’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오비고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품 2023년까지 연평균 22.3%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각 완성차 메이커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커넥티드 카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시장의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기업 오비고가 세계 3대 모바일 브라우저 기업에서 글로벌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도하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회사로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2003년 설립된 오비고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스마트카 콘텐츠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으로는 오비고 AGB 브라우저, 오비고 앱 프레임워크, 오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