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27일(화) 14시 반월산단 내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IC)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연대협력 선언식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출처 : 산단공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7일(목) 창원국가산단에서 발표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의 첫 번째 후속조치로, 전체 참여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연대협력 선언서에 서명 후 사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컨퍼런스에서는 참여기관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스마트그린산단 연대협력 선언식을 계기로 각 주관기관은 사업 융합으로 시너지 창출방안, 전국 산단으로의 확산을 위한 정책개발, 제도개선사항(표준화‧보안성 강화 등)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마트그린산단 컨퍼런스는 연대와 협력을 위한 첫 행사로 참여기관과 전문가의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디지털세션과 그린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세션에서는 효과적인 데이터·AI 적용방안을, 그린세션에서는 친환경&mi
[헬로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단일 통합 솔루션으로서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내 디지털 혁신 가속화 지원 다쏘시스템은 미국 인공위성업체인 볼 에어로스페이스(Ball Aerospace)가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해 디지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출처 : 다쏘시스템 혁신적인 우주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볼 에어로스페이스는 정확한 일기예보, 지구 관찰, 활용도 높은 데이터 및 지식, 안전한 우주 비행 등을 지원하는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제조업체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쏘시스템과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계약했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볼 에어로스페이스는 단일 데이터 모델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다쏘시스템의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플랫폼의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제품 전반의 디지털 연속성 강화에 나선다. 볼 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서비스 기업 액센추어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egler) 다쏘시스템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부문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
[헬로티] 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 자동차 국제 기준 조화 회의 법규에 따라 2022년 7월 이후 유럽에서 신차 등록 시 사이버 보안 관리 능력 입증 필요 이타스코리아와 삼정KPMG는 지난 10월 26일(월) 삼정KPMG 회의실에서 자동차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정KPMG 컨설팅부문 정대길 대표(좌), 이타스코리아 정영수 대표이사(우) 차량 연결성의 증가와 이에 따른 사이버 보안 위협의 증대로 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 자동차 국제 기준 조화 회의(The UNECE World Forum for Harmonization of Vehicle Regulations) 산하 차량 기술적 요구 사항에 대한 전문가 작업그룹 'WP.29(Working Party 29)'는 자동차 형식 승인에 사이버 보안 항목을 의무화하는 사이버 보안 관리 시스템(CSMS)에 관한 법률을 2020년 6월 채택했다. 이에 따라 2022년 7월 이후 유럽에서 형식 등록되는 신차는 제품 개발에 사이버 보안에 관한 고려가 있었음을 증명해야 하고 제조사 및 부품사는 사이버 보안 관리 능력에 관한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제조사 및 부품사는 차량
[헬로티]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시회,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 종합적으로 선보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이 10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터배터리 2020 행사 전경 철저한 방역대책을 기반으로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협조로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다. 인터배터리 2020은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198개 업체가 참가하고 380개의 부스가 설치돼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1만6천 명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최된 배터리 전시회로 기록이 남게 됐다. 이차전지, 슈퍼커패시터, 소재 및 부품, 제조기기, 검사·측정장비 등 전시관에 마련된 모든 전시품목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또한, 수소특별관, 캐나다 국가관, 충북 이차전지 기업 공동관, 오토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특별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3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번 전시회로 삼성SDI는 '우리가
[헬로티] 최신 산업 트랜드에 맞춰 모터 보호 및 실시간 감시, 분석을 위한 디지털 기능 강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자식 모터보호계전기(EOCR, Electronic Over Current Relay) 신제품 2종 ‘EOCR PFZ’ 과 ‘EOCRSS-400U’를 출시했다.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 신제품 'EOCR PFZ'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이 보편화되고 산업의 디지털화 추세가 가속화 됨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 및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트렌드에 부합한 디지털 통신 기능을 탑재한 전력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는 모터 보호를 위한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제품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하도록 실시간 통신을 지원하고, 온도 ·습도 센서 및 아날로그 출력이 내장돼 고객의 다양한 요구 환경에 대한 적용 및 상태 감시가 가능하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PFZ’는 고조파로 인한 파형의 왜곡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전고조파왜율(Total Harmonics Distortion) 계측 및 보호 기
[헬로티] '미래 첨단 산업의 눈' 계량측정산업 업계 격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지난 10월 26일(월) 제50회 계량측정의 날을 기념해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0 계량측정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출처 : 산업부 올해 제50회를 맞이하는 계량측정의 날은 계량측정산업이 경제·산업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10월 26일을 ‘계량측정의 날’로 정해 1970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디스플레이 제작공정에 사용되는 UV Meter 교정시스템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교정기술원(주) 김길식 전무에게 동탑산업훈장이, 산업 현장의 기초 측정기인 다이얼게이지와 신율계 기능을 하나의 측정기로 개발한 주식회사 유니트리 서명수 대표에게 산업포장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대한항공이 유공단체에게 주어지는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27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평’, ‘돈’ 대신 ‘제곱미터(m2)’, ‘킬로그램(kg)&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월드웰은 지난 10월 20일(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용접 전문 전시회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 이하 웰딩코리아)’에 참가해 자사의 용접기 라인업과 용접 로봇을 소개했다. ▲웰딩코리아 2020에 참가한 월드웰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월드웰의 용접로봇인 'WR1400-06'은 RV 기어 감속기 4개와 HD 기어 감속기 2개가 장착돼 강성이 높은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 용접로봇은 감속기와 모터를 통합돼 조인트의 정확도 및 내구성이 높아졌다. 용접로봇의 일체형 토치는 케이블의 변형을 효과적으로 줄여 피로에 의한 파손을 방지하며, 용접 와이어의 경로 및 내구성을 향상시켜 와이어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와이어 스풀은 로봇의 본체에 장착돼 와이어 공급 경로 및 저항을 크게 줄이고 고정밀 용접을 보장한다. 월드웰은 지난 1991년부터 SCR 용접기 제조를 시작으로 인버터용접기, 특수용접기, 멀티플용접기, 용접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국내 대표 용접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사진 : 서재창 기자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투명하고 내실
[헬로티] 로봇기술은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해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제조 공정에 스마트 팩토리가 적용됨에 따라, 로봇기술은 그에 발맞춰 발전을 거듭했다. 오늘날 로봇 자동화는 크게 네 가지 기술 트렌드로 압축된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로봇기술 트렌드와 5G 기술 활용에 대해 현대로보틱스 윤대규 상무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그림 1. 4가지로 압축되는 로봇기술 트렌드 로봇 자동화에서 4가지 주요 트렌드는 이하와 같다. 첫 번째는 AMR(Automous Mobile Robots)과 AGV(Automated Guided Vehicle)의 사용 증가다. 기존 제조 방식에서는 대량 생산을 위한 컨베이어 시스템을 활용했기에 로봇은 고정돼 있었다. 최근 제조업 분야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지향하기에 공정에 유연성이 추가된 AMR·AGV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두 번째는 머신비전 기술의 향상이다. 로봇에 추가된 비전 기술은 생산품의 고정도 품질향상을 기여하게 됐다. 세 번째는 펜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협동로봇 기술 및 수요 증가다. 끝으로, 인공지능
[헬로티] SK텔레콤이 ICT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 체험과 기술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T팩토리(T Factory)’를 10월 31일 홍대 거리에 선보인다. ▲SK텔레콤이 국내 최고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 선보인다. T팩토리는 글로벌 Big Player 및 SK ICT 패밀리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초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ICT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S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즐기는 새로운 ICT멀티플렉스(복합 체험 공간)이다. T팩토리를 방문한 고객은 애플·MS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표 서비스와 상품, 보안·미디어·게임 등 SK ICT 패밀리사들의 핵심 서비스, 업계 최초 24시간 무인 구매존 ‘T팩토리 24’, MZ세대들을 위한 ‘0(영) 스테이지’ 및 도심 속 자연 힐링 공간 ‘팩토리 가든’ 등 기술·서비스·쇼핑·휴식 모든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T팩토리는 MS·Apple·
[헬로티] 미래 IoT, 센서, 착용형(웨어러블) 기기 소자 등에 필요한 3D프린팅용 전지 소재가 개발됐다. 미래 착용형(웨어러블) 기기, 센서, 소형 로봇, 인체삽입형 소자 등은 크기가 작고 다양한 형태를 지니고 있어, 여기에 들어가는 이차전지도 기존 전지처럼 정형화된 형태가 아니라 정교한 형태 구현이 필요하다. 따라서 정교한 형태로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내기 위해 3D프린팅으로 전지를 제작하는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속 집전체 잉크와 이를 이용한 3차원 프린팅 기반 전지 제작 과정 특히 3D프린팅용 전지로 전극이중층 슈퍼커패시터(EDLC) 전지가 꼽히고 있는데, 이 전지 안에 들어가는 집전체 소재를 연구팀이 개발한 것이다. 전극이중층 슈퍼커패시터(EDLC) 전지는 구조가 단순하고 수명이 길어, 작은 전력을 사용하는 센서,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소자 등의 첨단 기기 구동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에도 리튬이온전지의 보조 전지 격으로, 일부 자동차 및 스마트폰, 카메라 등에 쓰이고 있다. 전지는 집전체, 전극, 전해질로 구성돼 있으며, 3D프린팅으로 제작이 가능하려면 이 세 구성 성분 모두 3D프린팅이 가능한 잉크
[헬로티] 식약처로부터 ‘MEDIP Pneumovid’ 의료기기 3등급 허가 받아 임상적 안정성 및 유효성 입증 메디컬아이피가 강력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코로나19를 비롯, 신종감염병 대응에 박차를 가한다. ▲메딥 뉴모비드 화면 이미지 메디컬아이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I 폐렴 분석 소프트웨어 'MEDIP Pneumovid(이하 메딥 뉴모비드)'의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환자의 CT 영상에서 폐렴(pneumonia)으로 인한 병변을 3D모델링해 비율, 무게 등으로 정량화할 수 있는 의료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로, 의료영상을 활용해 폐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데 있어 기존의 진단보조 기기들과 기술적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회사는 메딥 뉴모비드의 AI 딥러닝에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권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AI의 폐렴 병변 검출 능력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글로벌 의료현장에서의 효용 가치를 높였다. 회사측은 “메닙 뉴모비드는 지난 3월 출시 후 국제학술지 Radiology
[헬로티] 미국, 독일 구매기업 등과 온라인 상담회 진행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뿌리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코트라,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뿌리기업 전용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개최한다. ▲평동2단지 금형특화단지 내 하이테크금형센터 10월에는 우선적으로 기계·중장비 분야 뿌리기업들이 미국, 독일 바이어 기업들과 총 15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금번 비대면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등으로 국내외 전시회, 수출사절단 참가 등이 어려워진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참가 희망여부를 조사해 기술소개서 작성을 지원하고, 코트라 해외무역관(독일, 미국, 서남아 등)을 통해 바이어를 매칭해 이뤄지게 됐다. 여기에 코트라 사이버 무역상담실(본사, 수원), 중기중앙회 화상상담실, 참가기업 사무실과 코트라 해외무역관, 현지 바이어 사무실 등을 연결해 이뤄질 예정이다. 뿌리기업 전용 수출상담회는 10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개월간 기계·중장비(10월), 자동차·수송기기(11월), 신북방지역(11월), ASEAN(12월) 등
[헬로티]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 22일(목) 하도급거래 당사자 간 금형 거래를 투명하게 하고,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하도급 금형 거래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지침은 원사업자가 수급 사업자에게 금형을 통한 완성품 생산을 위탁해 금형 관리 및 비용을 정산할 때, 원·수급 사업자가 지켜야할 준수 사항을 균형 있게 제시했으며, 이는 최종 완성품 계약 이외에 금형 거래 계약을 별도 체결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공정위는 수급 사업자에게 부당한 금형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금형 비용 부담 주체 등을 사전에 서면 합의하도록 하고, 분쟁 발생 가능한 상황별로 비용 분담 기준을 제시했다. 이뿐 아니라 금형 회수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원사업자가 금형 회수 시점·회수 방법 등을 수급사업자에게 사전에 서면으로 통보하도록 했다. 또한, 원·수급 사업자 간 금형 비용 정산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수급 사업자가 하도급 대금 분쟁 등으로 금형에 유치권을 행사 할 경우 원사업자가 금형을 회수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이번 지침을 계기로 금형 비용 정산, 금형 회수·반환에 관
[헬로티] 기후변화 대응 공조 강화하고 그린 뉴딜 협력 활성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6일(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영국의 알록 샤마(Alok Sharma) 기업에너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 : 산업부 영국은 유럽내 우리의 주요 수출시장이자 제1위 투자대상국이며, 지난해 한-영 FTA를 선제적으로 체결해 브렉시트 불확실성을 제거함과 동시에 한·영 통상관계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한 바 있다. 성 장관은 코로나19 이후의 경제회복 전략으로 양국 모두 그린 및 디지털 전환에 공통된 관심이 있는 만큼, 향후 양국간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한-영 FTA를 선제적으로 체결하는 등 두터운 신뢰 관계를 보여준 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산업·에너지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갈 것을 제안했다. 먼저, 성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내년 11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력 당사국총회(COP26)가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한국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면서, 내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P4G 정상회
[헬로티] 텍트로닉스가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자사의 배터리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한 텍트로닉스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텍트로닉스의 배터리 테스트 솔루션은 각 공정에서 요구되는 기준에 알맞도록 검사를 진행한다. 전극 시트 품질 관리의 경우, '키슬리 6157B 일렉트로미터' 장비를 활용한다. 이 장비는 표면저항 및 체정저항을 측정할 수 있다. 전극시트와 같은 시료는 단저항으로 측정할 수 없기에 전극 시트 표면에 전압을 인가해 흐르는 전류를 측정해야 한다. 이외에도 텍트로닉스의 검사 솔루션은 TAB 용접부 및 부스바 용접 품질 측정, Seal 진공 건조, 주액·함침, 충전 에이징, 셀 검사, 모듈 팩 검사 등의 과정에서 요구되는 적절한 상태를 점검한다. 텍트로닉스 자회사인 키슬리(Keithley)는 전자제품 제조업체의 특수한 고성능 생산 테스트, 공정 모니터링 및 제품 개발과 연구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고급 전자 테스트 기기 및 시스템을 설계, 제조 및 판매해왔다. 키슬리는 DC 또는 펄스 전자 신호를 소싱, 측정, 연결, 제어 또는 통신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