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서재창 기자] 로보시스는 지난 10월 20일(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용접 전문 전시회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 이하 웰딩코리아)’에 참가해 로봇 가공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에 로보시스 이춘재 대표를 만나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들어봤다. ▲로보시스 이춘재 대표(사진 : 서재창 기자) 먼저 로보시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로보시스는 기술벤처로 창업한 회사로서 다관절 로봇 시스템 시뮬레이션 및 오프라인 프로그래밍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 ABB와 화낙, 스토브리 및 현대로보틱스 사의 로봇을 직접 공급 받아 소프트웨어 응용 기술과 최적의 하드웨어 설계 기술을 적용한 고객 맞춤형 로봇 가공 통합 솔루션을 제작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로보시스의 로봇가공시스템은 어떤 특징을 보유하고 있나요? 이제까지 산업현장에서 활용된 로봇은 주로 이송, 적재, 분배, 조립 등 단순 작업에 치중돼 있었습니다. 가공 영역에서는 동작이 극히 단순하거나 작업의 정밀도가 높지 않은 공정에서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었죠.
[헬로티=서재창 기자] 코리아고꾸사이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자동차기술산업전(AUTOMOTIVE TECHNOLOGY EXPO 2020)에서 자사의 자동차 제품 시험 솔루션을 선보였다. ▲부스에 설치된 진동 시험기 모형(사진 : 서재창 기자) 코리아고꾸사이는 서보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전기 서보모터 시험기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초 저관성 서보모터를 이용해 관성적 한계로 접근할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기 서보모터 시험기는 장비 예열 및 오일 온도 유지를 위한 작업이 불필요하므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뿐 아니라 오일 및 유압 밸브 등의 부품 수가 적어 유지보수가 간편해지며, 액츄에이터와 컨트롤러만의 심플한 셋업으로 공간이 절약된다. 또한, 서보제어를 통해 깔끔한 파형 재현이 가능하며 컨트롤 지령에 대한 응답속도가 빠르다. 이에 코리아고꾸사이는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시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비틀림 시험기, 스티어링 시험기 등을 활용한 자동차 부품 시험 시스템, 진동시험기를 활용한 진동 시험 시스템, SLED 시험기, 배터리 충격시험기를 활용한 충격 시험 시스템,
[헬로티=서재창 기자] 하나에이엠티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반도체대전(SEDEX 2020)에 참가해 반도체용 글라스 인터포저에 대한 소개와 3D프린팅 전용 금속 소재를 전시했다. ▲반도체대전에 참가한 하나에이엠티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하나에이엠티는 3D프린팅에 활용되는 금속 분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분말에 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이에 3D프린팅에 들어가는 금속 분말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분말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하나에이엠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반도체용 글라스 인터포저에 대한 제작 기술을 안내했다. 인터포저는 미세 공정된 칩과 인쇄회로기판에 삽입돼 상호 간 회로 폭 사이를 줄이는 부품이다. 그동안 인터포저 제작에 주로 사용됐던 실리콘과 달리 글라스 소재는 고주파에서 전기적 손실을 줄일 뿐 아니라 대량 생산에 있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하나에이엠티는 AS9100D와 ISO13485 인증 취득으로 더욱 향상된 글라스 품질을 경쟁력으로 삼게 됐다. ▲하나에이엠티가 개발한 소재로 제작된
[헬로티]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가 3D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와 오는 11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How to guide 전문가에게 듣는다, 스마트공장 사용설명서(#2) 3D프린팅'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3D프린팅은 스마트제조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지난 7월, 정부는 뿌리산업 범위에 3D프린팅을 추가하며 10년만에 뿌리산업 관련법을 개정했다. 향후 뿌리산업 확대에 따른 업종별 특화대책이 마련됨에 따라, 3D프린팅은 국내 제조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제조산업에서는 시제품 생산에 3D프린팅 기술을 주로 사용했다. 최근에는 3D프린팅의 장비 및 소재, 설계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자동화된 운영 등으로 제조 시스템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국내 여러 기업에서도 3D프린팅을 주목하고 있으나 현업에서 기술 활용이 더딘 것도 사실이다. 이에 MTV는 이번 웨비나에서 3D프린팅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3D시스템즈와 함께 현업에서 3D프린팅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웨비나에서는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조윤태 부장이 참여해 '3D프린팅과 스마트제조'라는 주제로 각 산업별
[헬로티] 피엔에스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자동차기술산업전(AUTOMOTIVE TECHNOLOGY EXPO 2020)에서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자동차기술산업전 2020에 참가한 피앤에스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피앤에스라는 회사명은 사람(People)을 의미하는 'P'와 사회(Society)를 의미하는 'S'에서 비롯됐다. 피앤에스는 변화와 혁신으로 사람과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에 힘써왔다. 이에 피앤에스는 사내제조설비와 인력을 갖추고 단품의 라인생산에서 어셈블리 조립을 위한 라인자동화 장비를 제작하고 있다. 조립 자동화의 경우, 터보차저의 센터 섹션 어셈블리를 위한 전체공정 자동생산시스템을 제작하고 있으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한 생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의 특징은 원가절감을 위한 최소 공정구성, 최소 공간활용을 위한 공정통합설계, MES 구축을 통한 품질 및 생산의 일괄 모니터링으로 압축된다. 검사 자동화는 단조 소재의 표면결함이나 용접 비드를 3D형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를 인-라인 공정이나 품질관리용으로
[헬로티=서재창 기자] 에이피아이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자동차기술산업전(AUTOMOTIVE TECHNOLOGY EXPO 2020)에서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 ▲자동차기술산업전 2020에 참가한 에이피아이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에이피아이의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 'i' 시리즈는 대표적인 3차원 대기압 플라즈마 장비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전시회에서 선보인 'iREV'는 산업 전반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초고속 대면적 저온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다. 최적 설계로 제작된 iREV 헤드어셈블리는 고속회전임에도 진동이 작아 긴 수명이 보장되며, iREV 노즐에서 방출되는 초고밀도 저온 이온 플라즈마는 제품 표면에 이온 충돌하면서 각종 유기물을 분해, 미세입자 무기물을 제전해 제거, 표면적이 증대되는 에칭, 고반응성 라디칼 그룹을 형성시키는 등의 효과를 가져온다. ▲에이피아이의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 'iREV'와 'iZET' 한편, 에이피아이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적합한 고밀도, 고효율의 플라즈마를 생성하도록 기술 연구개발에 지속적
[헬로티=서재창 기자] 하이윈이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자동차기술산업전(AUTOMOTIVE TECHNOLOGY EXPO 2020)에서 자사의 모션 컨트롤 시스템 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자동차기술산업전에 참가한 하이윈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하이윈은 수년간 모션 컨트롤 시스템 기술에 대한 분석과 테스트, 프로세스 기술, 동적 시뮬레이션 등의 개발을 거쳐 해당 산업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축적했다. 또한, 모션 컨트롤 시스템 제품의 기술적 규정과 표준화, 설계의 디자인과 분석, 제조 및 검사에 대한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하이윈의 제품군은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전략을 확대해가고 있다. 하나의 구성요소를 시작으로 하위 시스템부터 전체 설비 개발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영역을 다룬다. 하이윈 제품은 식품, 의류, 헬스케어, 교통, 엔터테인먼트 등의 장비에서 활용되고 있다. 구체적인 적용 사례로는 정밀공작기계, 산업기계, 지능 자동화, 생화학, 전자산업, 의료설비, 광학, 반도체, 에너지 절감 산업 등이 있다. ▲전시된 하이윈의 제품들(사진 : 서재창 기자) 예를 들면, 운송수단인 비행기에는 좌석전동제어장치를 제작하는데
[헬로티] 클라우데라, 국내 최대 빅데이터 행사 ‘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0’ 개최 클라우데라가 온라인으로 국내 최대 규모 빅데이터 전문 행사인 ‘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0(Cloudera Sessions Korea 2020)’을 개최했다. 올해 ‘데이터 폭풍의 내비게이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주제로 열린 클라우데라 세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이 다양한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찾고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방법과 최신 데이터 플랫폼 기술이 소개됐다. 클라우데라는 국내 유수 통신사와 금융사에 데이터 플랫폼 혁신을 지원한 사례를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이끄는데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환영 기조연설을 통해 개회를 알린 롭 비어든(Rob Bearden) 클라우데라 최고경영자(CEO)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데라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솔루션과 미래를 앞당기는 로드맵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롭 비어든 CEO는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솔루
[헬로티] 각 그룹의 전문성, 데이터, 리더십과 혁신을 결합해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 가속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업스트림 석유와 천연가스 시장의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미국의 에너지 전문 기업 맥더모트 인터내셔널(McDermott International, McDermott), io 컨설팅(io consulting)과 공동연구를 발표했다.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세 기업은 역량과 자원을 결합해 해양 구조물(offshore platform) 참조 사례를 기반으로 새로운 개념을 탐색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 결과는 연내 중 ‘넷 제로(Net-zero) 설비 – 업스트림’ 에 공동연구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기업이 탄소 배출 감소분야의 우선 순위를 정할 때,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성숙도, 투자 및 영향 별로 각 분야를 서열화하는 기술을 정의하는 것이 목적이다. 맥더모트의 프로젝트그룹 수석 부사장인 새믹 메커지(Samik Mukherjee)는 "세 회사의 만남은 는 전세계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리더십과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우수성들이 교차하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말했다. 새믹 메
[헬로티] 카탈리스트 셀룰러 게이트웨이, 최신 무선 WAN 기술로 원거리 연결과 브랜치의 5G 접속 지원 시스코 시스템즈 새로운 WAN(Wide Area Networking, 광역네트워킹) 엣지 플랫폼을 공개했다. ▲시스코 카탈리스트 8300 시리즈 이번에 공개된 카탈리스트 제품군은 고객들의 클라우드 도입 신속하게 지원하고, 기업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및 엣지에 걸쳐 애플리케이션과의 안전하고 자동화된 연결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스코의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포트폴리오의 주춧돌인 카탈리스트 8000 엣지 제품군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고성능 라우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플랫폼은 분석 기능이 기본으로 지원돼, 네트워크나 애플리케이션 문제에 대한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하고, 정보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오늘날 기업들은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고 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동과 성능 향상을 위해 엣지에 컴퓨팅 파워를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기업 IT 담당자들은 네트워크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 복잡성 증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제어 및 가시성 감소 문제를 직면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는 민첩성과 안전성, 연결성에도 영향을
[헬로티] 대형 어셈블리 설계 성능 향상, 시뮬레이션 기능 확대, 시스템 성능 향상 및 빠른 데이터 관리 다쏘시스템은 자사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의 최신 버전인 ‘솔리드웍스 202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솔리드웍스 2021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이번 솔리드웍스 2021은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 문서화, 데이터 관리, 검증 등 기능과 워크플로우를 개선했다. 또한, 컨셉 및 제품 설계, 해석, 데이터 관리, 생산에 이르는 제조 전 과정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인 ‘3D익스피리언스웍스(3DEXPERIENCE WORKS)’ 포트폴리오와의 연계를 통해 협업 기능을 강화했다. 솔리드웍스 2021은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의 상위 10개 요구사항을 반영해 성능을 개선했으며,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파트 및 어셈블리 설계, 제품 설치, 도면 작업, 그래픽 표현, 데이터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더욱 빠르고 간소화된 파일 운영과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간소화된 어셈블리, 유연해진 파트 설계, 견고해진 시뮬레이션, 향상
[헬로티] 한국탄소융합기술원(전북 전주) 지정 추진 예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3일(화) 08시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평가결과와 향후 일정을 확정했다. ▲출처 : 산업부 위원회는 금일 회의를 통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우위를 차지한 평가 결과에 따라 관련법령에 근거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전북 전주 소재)’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진흥원 지정 예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년 3월 개원 및 운영개시를 목표로 제반 준비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헬로티=서재창 기자] SMK가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비 스테이션(Bee Station)'을 선보였다. ▲SMK가 개발한 비 스테이션 배터리(사진 : 서재창 기자) SMK는 Li-ion 배터리와 메모리 반도체 상품을 주축으로 배터리 팩 제조, 전자부품 유통, 해외지사를 매개로 한 무역업 등 국내 외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진 중이다. 삼성SDI와 협력해 배터리팩을 개발·생산 중인 SMK는 한국을 비롯해 헝가리, 베트남 등지에도 지사를 두고 국내외에서 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해 맞춤형 배터리와 충전 스테이션을 만들고 있다. 비 스테이션은 한 캐비넷에 기본 8개의 배터리를 수납 및 충전할 수 있다. 비 스테이션에 적용된 배터리팩은 자체 개발한 배터리관리시스템과 삼성SDI 배터리 셀을 탑재했다. 배터리관리시스템은 화재나 폭발을 방지하는 특수한 구조와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SMK가 기본 제시하는 8개 모델 외에도 전기 바이크 제조사 수요와 요건에 맞춰 배터리 크기와 전압, 용량 등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SMK의 비 스테이션 배터리 팩 비 스테이션은 전기 바이크, 전기 스쿠터 수요
[헬로티=서재창 기자] 앤비젼이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자사의 이미징 솔루션을 선보였다.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한 앤비젼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앤비젼은 최적의 비전 검사 시스템을 위한 이미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머신비전은 고성능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등의 구성요소로 이뤄진 시스템이다. 카메라, 렌즈, 조명을 이용해 적절한 이미지를 획득한 후 그 이미지를 수행 작업 목적에 맞게 이미지 프로세서, 소프트웨어가 처리하고 분석해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판단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일련의 검수 작업에서 사람이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과정을 기계가 대체함으로써 피로도를 느끼지 않고 아주 작은 단위까지 정밀하게 또 매우 빠른 속도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처리하도록 고안된 것이 머신 비전 시스템이다. 이에 앤비젼 부스에서는 이차전지 전극·조립·활성화 전체 공정을 검사하는 'Huaray area 카메라', 'HuaRay USB 카메라', 고속 솔루션을 제공하는 '5GigE 카메라' 등으로 구현된 화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앤비젼의 Huaray 25M
[헬로티=서재창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음극재와 사원계 양극재를 전시했다. ▲인터배터리에 참가한 포스코케미칼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양극재는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리튬소스 역할을 하며 배터리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하는 배터리의 에너지원이자 핵심 소재다. 구성 성분에 따라 NCM, NCA, LCO, LMO, LNO, LFP 등으로 구분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등에 주로 사용되는 하이니켈 NCM 양극재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하이니켈 양극재 품질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가 적용된 자동화 공정으로 양산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뿐 아니라 포스코 리튬 비즈니스와 연계한 안정적인 원료 확보, 고용량 양극재 PG-NCM 제조 기술 보유 등의 핵심 경쟁력을 갖췄다. 음극재의 경우, 포스코케미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 흑연계 음극재를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향후 탄소소재 사업의 본격화와 함께 장기 신뢰성이 필요한 인조 흑연계 제품의 생산도 추진하는 중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차세대 양극재와 음극재를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