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전력 시스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ETAP 오토메이션(이하 ETAP)의 지배 지분을 인수하며 협력 강화에 나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TEAP 투자로 기존 전력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ETAP는 디지털 트윈 동급제품을 기반으로 고객 전력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제어 및 최적화를 지원해왔는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ETAP 투자로 기존 전력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다시 말해 공급업체에 구애 받지 않는 소프트웨어 기반 모델링, 설계, 실시간 예측 시뮬레이션 및 미션 크리티컬 전력 시스템의 설계 및 운영이 가능한 것이다. 엔드-투-엔드 라이프사이클의 디지털화를 제공하고 미션 크리티컬, 전력 및 그리드 애플리케이션에 향상된 효율성, 지속 가능성 및 복원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화의 확대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 원동력이다. 양사의 협력은 친환경 데이터 센터와 탄력 있는 전력망을 위한 길을 열어 재생 가능 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연료 전지 및 배터리 저장 기술을 더 잘 통합하도록 한다. 중요한 프로세스 및 하이브리드 산업, 발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국내 산·학·연과 해외 우수 R&D 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개발을 지원하는 '2021년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2월 22일 공고했다. ▲산업부는 22일이 오늘 '2021년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금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은 전 세계적인 기술혁신의 가속화와 글로벌가치사슬(GVC)의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규모를 지난해 630억 원에서 ‘21년 819억 원으로 대폭 확대(30%↑)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중 신규예산은 268억 원(전년대비 130%↑)이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사업 유형을 신설했다. 그동안 중점 추진한 정부 간 양자·다자 협력사업과 더불어 한국측의 전략적 기술확보나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신설한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올해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신규과제의 주요 지원 내용은 양자·다자 공동펀딩 R&D, 글로벌 협력거점형 공동R&D, 글로벌 수요연계형 기술협력, 기술도입형 X&D, 한-아세안 기술협력
[헬로티] 중국이 로봇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지난해 성장 목표치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선전가오궁산업연구(GGII)의 자료를 인용, 중국이 지난해까지 자국산 로봇의 내수 시장 점유율을 5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약 39%밖에 달성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제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중국 제조 2025' 프로젝트를 통해 외국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보조금 지급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중국산 컴퓨터 반도체의 내수 시장 점유율은 2016년 12%에서 지난해 45%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중국산 로봇은 일본산을 필두로 유럽산·한국산에 여전히 밀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2013년 이후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시장이 됐다. 이에 중국 정부는 자국산 로봇의 내수시장 점유율 목표치를 2020년까지 50%, 2025년까지 70%로 세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으로 중국 공장의 자동화가 가속되면서 지난해에도 중국의 산업용 로봇 시장은 9.5% 성장했다. GGII는 로봇 핵심 기술에서
[헬로티] SK㈜ C&C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 '멀티버스'를 구글 클라우드와 결합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SK C&C 이기열 디지털플랫폼 총괄(좌)와 최기영 구글클라우드코리아 대표(우) SK C&C 이기열 디지털플랫폼 총괄과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최기영 대표는 이날 분당 SK u-타워에서 만나 SK C&C 멀티버스 기반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 C&C 멀티버스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자사 주요 플랫폼과 솔루션을 통합한 디지털 플랫폼이다. SK C&C와 구글 클라우드는 SK C&C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연구 장소를 구축하고, 국내외 주요 산업별 기업 고객이나 기관·스타트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최기영 대표는 "선도적인 기술을 산업별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이 총괄은 "멀티버스 플랫폼에 기반한 국내 주요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솔루션 수출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엘리먼트14가 Raspberry Pi에 자체 개발 프로세서를 탑재해 설계한 최초의 제품 Raspberry Pi Pico의 출시를 발표했다. ▲Raspberry Pi Pico Raspberry Pi의 대표적 가치인 고성능, 저비용, 사용 편의성을 갖추고도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된 이 신제품은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으로 보인다. Raspberry Pi Pico는 새롭게 개발한 Raspberry Pi RP2040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탑재했으며, 최종 제품에 직접 배치할 수 있으며 출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유연하고 매우 저렴한 개발 플랫폼이다. RP2040은 정수 워크로드를 위한 높은 성능, 대형 온칩 메모리, 다양한 I/O 옵션을 제공하며, Raspberry Pi Pico를 다양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연한 솔루션으로 만들어준다. 라즈베리 파이 작업에 이미 익숙한 전문 설계 엔지니어는 Raspberry Pi Pico를 손쉽게 채택해 사용 편의성과 저비용을 누릴 수 있다. Raspberry Pi Pico의 핵심은 Raspberry Pi가 설계한 마이크로컨트롤러 RP2040다. 133MHz 클럭의 두 개의 ARM Co
[헬로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콕 취미, 홈패션 수요로 인해 재봉틀 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부라더미싱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가정용 미싱 ‘P17K’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라더미싱 60주년 한정판으로 출시된 핑크미싱 ‘P17K’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해 ‘가정용 미싱은 흰색’ 이라는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파격적인 핑크빛 컬러의 미싱을 선보여 일명 ‘핑크덕후’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0주년 한정판으로 출시된 브라더미싱 ‘P17K’(일명 핑크미싱)는 화사한 봄 꽃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연분홍색 컬러가 매력적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핑크톤으로 어느 공간에 연출해도 화사함을 더해주도록 디자인됐으며, 실용적인 기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크기로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고, 자동 실 끼우기 장치와 오버록을 대체하는 다양한 스티치가 내장돼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수 많은 소비자들이 필수로 여기는 프리암 기능과 LED조명 탑
[헬로티]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자립과 K-방역 산업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표준물질의 국산화 개발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소부장 자립을 위한 표준물질 40종의 개발을 연내 완료하고, K-방역산업 등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략 표준물질 12종을 신규 개발하기 위해 ’21년 상용 표준물질 개발 사업에 136억 원을 투입한다. 국표원은 15일인 오늘 산업기술 R&D 정보포털에서 ‘21년 사업계획을 공고했으며, 3월 15일(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3월 중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그간, 표준물질은 시험·인증기관의 자체 시험·분석용으로 가스 분야에 치중해 개발하고 있었는데, 금번 사업을 통해 첨단소재 및 의료 등 전 산업에서 중요시 되는 전략 표준물질을 개발하고 국산 표준물질 유통·활용을 제고해 표준물질 산업 생태계를 조성코자 한다. 작년부터 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과 연계해 반도체 공정용 불화수소 표준가스,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박막두께 표준물질 등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필요한 표준물질 40종 개발을 시작했다. 올
[헬로티]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협상이 일본의 닛산과도 이견 때문에 별 진전을 보지 못하고 끝났다고 로이터통신이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 내용을 인용해 15일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애플이 닛산과도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협업 논의가 성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출처 : 닛산) 이 보도에 따르면, 양측간 접촉은 짧았고, 논의가 고위 경영진 수준까지 진전되지도 못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협상 결렬의 주요 원인은 애플 브랜드 사용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자동차 업계에서는 애플이 애플카를 추진하면서 기술 공유를 마음에 두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이 경우 자동차 제조협력사들은 애플을 위해 아이폰을 단순 조립하는 대만 업체 '폭스콘'과 유사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해왔다. 앞서 애플카의 협력 대상 제조사 가능성이 거론돼온 현대·기아차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애플카 생산과 관련해 애플과 협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현대차와 기아차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며,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공
[헬로티] 2040년까지 드론의 당일배송 물량이 전체의 30%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LEK 컨설팅은 드론 당일배송 규모가 전체 가운데 30%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계 경영 컨설팅 업체인 LEK 컨설팅은 15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무인 기술 등의 발전으로 인한 비용 하락으로 드론 당일배송 규모가 커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LEK 컨설팅은 드론 배송이 트럭을 통한 배송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배송시스템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드론 배송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LEK 컨설팅은 그러나 드론 배송이 택시나 밴을 통한 배송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를 이뤄야 하며 드론 비행에 대한 거부감도 극복해야 한다면서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드론 활용을 가속화할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인천 옹진군, 경기 포천시, 대전 서구, 세종, 광주 북구, 울산 울주군, 제주도 등 전국 15개 지자체의 33개 구역을 ‘드론법’에 따른 드론 전용 규제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한다고
[헬로티] 1년새 200만 개 증가...5G 기반 다양한 융합 서비스 기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의 국내 회선 수가 1천만 개를 넘어섰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의 국내 회선 수가 1천만 개를 넘어섰다. 정부가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통신업계도 5G와 결합한 다양한 기업용 인프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 전망은 더욱 밝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통신 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IoT 가입 회선 수는 1천5만1천62개로 처음으로 1천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808만3천767개)보다 1년 만에 거의 200만개(24.3%)가 증가한 결과다. 서비스별로는 원격관제 517만5천40개, 차량관제 363만9천826개, 무선결제 103만8천212개, 기타 19만7천984개 순이었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이 377만3천646개, 알뜰폰 280만3천790만 개, LG유플러스 216만3천299개, KT 131만327개 순이었다. 업계는 지난해부터 급속히 확산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 추세가 IoT 서비스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
[헬로티] 힐셔, netX 90 멀티 프로토콜 네트워크 칩을 위한 새로운 모션 제어 기능 출시 힐셔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공장 및 공정 제어 시스템과 조립 및 패키징, 로보틱스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모터 제어 기능을 갖춘 펌웨어 구성 통신 솔루션인 '넷모션(netMO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힐셔가 개발한 펌웨어 구성 통신 솔루션 'netMOTION' 개발자는 넷모션을 사용해 실시간 이더넷 연결과 범용 모터 및 모션 제어 기능을 단일 칩 솔루션으로 구현할 수 있어 설계를 간소화하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펌웨어 구성 솔루션으로 여러 실시간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힐셔의 오랜 전략은 새로운 넷모션 솔루션을 통해 모션 제어 영역까지 확장됐다. 일반적으로 모션 및 모터 제어 시스템을 위한 칩 솔루션은 실시간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힐셔의 netX 90 멀티 프로토콜 네트워크 칩은 넷모션을 이용해 산업용 통신과 다목적 모션 제어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한다. 이를 통해 설계 부담을 줄이고, 원가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네트워크 지원 필드 장치 애플리케
[헬로티] 컴볼트코리아는 15일인 오늘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이하 레노버)와 함께 백업 어플라이언스 ‘LC 시리즈’ 제품 라인업을 업데이트해 출시했다. ▲레노버-컴볼트 LC시리즈 백업 어플라이언스 컴볼트코리아와 레노버는 양사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2021년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LC-3000, LC-4000, LC-6000, LC-9000 등 4종에 대한 제품 라인업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LC시리즈는 ‘레노버 SR650’ 서버 및 ‘레노버 DE4000’ 스토리지에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를 일체형으로 구성한 백업 어플라이언스다. LC시리즈는 스토리지 및 하드웨어가 일체형으로 탑재돼 운영상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향후 필요시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확장하도록 설계된 통합 솔루션이다. 기존에 MySQL, Maria DB, PostgreSQL, 몽고DB 등 오픈 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의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이미 제공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요구 사항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뉴타닉스 아크
[헬로티] 엔비디아가 오는 2월 25일 정기 개발자 밋업 행사인 ‘엔비디아 AI 개발자 밋업 - 엔비디아 테크 토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엔비디아 전문가들과 함께 딥러닝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AI 관련 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엔비디아의 AI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통신 산업 분야의 GPU 기반 5G 솔루션에 대해 다룬다. 5G 네트워크는 4G 네트워크 보다 1000배 넓은 대역폭, 100배 빠른 속도, 그리고 10분의 1 수준의 저지연으로 새로운 네트워크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5G는 1평방 킬로미터 당 수백만 대의 디바이스를 연결하고 공장이나 소매점과 같은 엣지 단에서 와이파이(Wi-Fi)를 대체하고 있다.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은 소프트웨어 정의의 동적 재구성이 가능하고 쉽게 배포, 관리하며 서비스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필요로 한다. 본 세션에서는 실제 고객의 구축 사례들을 바탕으로 GPU를 활용한 5G 솔루션을 알아보고 통신 업계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인해본다. 발표는 정구형 부장, 엔비디아 DR(D
[헬로티] 티맥스스페이스가 15일 ‘티맥스와플(TmaxWAPL)’로 사명을 변경하고 인간과 AI의 역량을 융합한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티맥스와플은 사명 변경과 함께 신임 대표로 삼성전자 출신의 양정원 부사장을 선임하고, AI와 사람의 협업 지성을 기반으로 구성원이 단순한 분업을 넘어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티맥스와플은 AI 및 클라우드 전문 기업 ‘티맥스A&C(TmaxA&C)’의 자회사다. 작년 1월 티맥스스페이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중소∙중견기업의 비대면 업무 전환을 도왔다. ‘와플’은 워크 앤 플레이(Work And Play)의 약자다.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것이 즐거워지는 업무 환경을 제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협업 솔루션의 제품명 역시 티스페이스에서 와플로 변경된다. 리브랜딩된 와플은 현재 사내 베타테스트 중이며, 2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 취임한 양정원 대표가 티맥스와플을 이끈다. 양정원 대표는 삼
[헬로티] 비즈니스 목표, 인재 및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아태지역 내 성장 도모 SAP는 신임 아태지역(APJ) 회장으로 업계 베테랑 폴 매리엇(Paul Marriot) 회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폴 매리엇 SAP 신임 아태지역(APJ) 회장 폴 매리엇 신임 회장은 SAP가 지난 32년간 아태지역에서 이룬 성공에 기반해 한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인도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SAP의 성장을 주도하고, 아태지역이 글로벌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콧 러셀(Scott Russell) SAP 이사회 임원 및 고객 성공 부문 총괄은 “SAP는 지난 30년 이상 아태지역 내 4만6천 개 이상의 기업이 성공하도록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스콧 러셀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폴 매리엇 회장의 노력에 힘입어 아태지역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폴 매리엇 회장은 아태지역에서 25년간 기술 분야 베테랑 및 비즈니스 리더로 활동했다. 폴 회장은 앞서 아태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미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클라우드의 성장과 고객 성공을 가속화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