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최근 리니어 테크놀로지를 인수한 아나로그 디바이스는 고전압 비절연 동기식 스텝다운 스위칭 레귤레이터 컨트롤러 LTC7801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체 N채널 MOSFET 파워 스테이지를 구동하는 컴팩트형 24핀 패키지로 제공된다. 4V~140V(150V abs max)의 입력 전압 범위는 고입력 전압 소스 또는 고전압 서지를 가진 입력으로부터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외부 서지 억제 디바이스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LTC7801은 입력 전압이 4V까지 떨어지는 동안에도 최대 100%의 듀티사이클로 계속 동작하기 때문에 교통, 산업 제어, 로봇 및 데이터콤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출력 전압은 최대 20A의 출력 전류에서 96%의 효율과 함께 0.8V~60V 범위 내에서 설정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출력 전압 레귤레이션 상태에서 슬립 모드 시 전력 소모량이 40µA 밖에 되지 않으므로 올웨이즈온(always-on)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내부 차지 펌프는 드롭아웃 시에도 100% 듀티 사이클과 계속 디바이스 구동이 가능하도록 하기 때문에 방전 시 배터리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야 하는 경우 유용하다. LTC7801
[첨단 헬로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알렌 브래들리 가드마스터 라이프라인 5 전자식 케이블 풀 스위치(Allen-Bradley Guardmaster Lifeline 5 Cable-pull Wwitch) 를 출시했다. 이 스위치는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 기술을 사용한 전자식 산업용 케이블 풀 비상 정지 스위치로, 특허 받은 제품이다. 최신 케이블 풀 스위치가 출시됨에 따라 산업 자동화 고객은 이제 생산성을 저하시키지 않고도 안전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전통적인 케이블 풀 스위치는 온도로 인한 케이블 장력 변화 때문에 유해 트립에 취약하고 신뢰성이 낮았다. 이에 비해, 이번에 출시된 Lifeline 5 케이블 풀 스위치는 전자식으로 작동하므로, 전자식 로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열 팽창과 케이블의 갑작스러운 이상을 보강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글로벌 제품 매니저인 스티브 탬보(Steve Tambeau)는 “Lifeline 5 케이블 풀 스위치는 전자식 스위치이기 때문에, 기존 스위치에 일반적으로 발생하던 기계적 마모가 전혀 없다”며, “제품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이 제품으로 구성된 장비를 사용하는 제조 고객의 생산
[첨단 헬로티] 고성능 센서 솔루션 글로벌 기업인 ams는 새로운 AS7220 스마트 조명 매니저(Smart Lighting Manager)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폐쇄루프(Closed-loop) 센싱을 이용해 더 정밀한 CCT(Correlated Color Temperature) 및 광원의 광량을 유지함과 동시에 시스템 BoM 비용을 낮춤으로써 차세대 고품질 LED 기반 램프 및 조명제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ams는 올해 1월, Cognitive Lighting™ 스마트 조명 매니저 제품군의 최신 제품으로 풀 화이트 컬러 튜닝 및 주광(Daylight) 광원용 AS7221 스마트 조명 매니저를 선보인 바 있다. AS7220은 이에 이은 후속제품으로, 정밀 영구 보정 컬러 센서와 화이트 LED 배열의 출력에 대한 독립형 폐쇄루프 유지를 위한 지능형 Cognitive Lighting 엔진을 결합했다. 따라서 노화, 동작 온도 변화 및 수명에 따른 LED 드라이버의 편차로 나타나는 색상 전이(Color Shift)나 LED의 밝기 저하와 같은 현상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상업, 산업 및 고급형 주거용 프리미엄 조명 시스템 시장에서는 제
1992년 영일 패키징 시스템즈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영일산기는 마킹 분야 전문 업체로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영일산기에서 취급하고 있는 히타치의 잉크젯 프린터 중 UX-D150S 모델은 데이터 메모리가 최대 2,000개로 확장되었으며, 일반 USB 메모리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 기계 전면에서 순환계통 커버를 개방할 수 있어 잉크카트리지 및 필터 교환 등 유지보수가 용이할 뿐 아니라, 분리형 조작 패널 사용으로 원격 조작이 가능하다. 또 협소한 공간을 위해 프린터헤드가 90도 전환되고, 배기 순환 시스템 개발로 용제 증발량이 반감되었다. 이 제품은 라인 설정 및 폰트 사이즈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이 단일 스크린 상에서 사용되며 인터페이스와 유지보수 기능이 간편하다. ▲ 잉크젯 프린터 그리고 오일프리 스크류 콤프레셔는 지속적인 압력 제어로 에너지를 크게 절약할 수 있고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스케줄 작동 및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며, 대형 LCD 모니터링 화면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로터는 뛰어난 내식성 및 내구성을 가진 특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고정밀 그라인딩 로터
자바라 전문 생산업체인 세영나벨은 세계적으로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나벨(NABELL)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200산 일괄 열 융착 방식으로 각종 자바라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해 한국 자바라 업계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제품 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세영나벨에서 공급하고 있는 AF 자바라(Advanced Folding Bellows)는 각 산 마다 PVC의 지지판을 열 융착한 단층구조 자바라로서 독일 Moller사에서 개발되었다. 이 기술은 유럽, 미국, 일본에서 자바라 제조 표준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봉재 자바라에서 진화했다는 의미로 ‘AF Bellows’ 라고 불린다. 또한 세영나벨에서는 공작기계 및 산업기계 AF 자바라도 제공하고 있는데, 그중 멀티 커버(AF Slats Cover)는 AF 자바라 상면에 SUS 판을 취부함으로써 칩 침투를 방지하고 용접 스패터로부터 자바라를 보호한다. 그리고 SUS 판 상면과 측면에도 부착이 가능하다. 독일 Moller사의 Stahlflex는 고속 대응이 가능(120m/min)하고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유지 보수가 간편하다(슬라츠
1970년에 미국으로부터 동합금 원심주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동우금속(현 터보파워텍)을 모태로 1995년에 설립된 삼성금속은 지금까지도 동합금 주물의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원심주조란, 회전하는 원통주형 내에 용탕을 넣고 고속으로 회전시켜 원심력에 의해 주형 내면에 압착 응고하도록 함으로써 슬리브, 부싱, 링 같은 중공주물을 얻는 주조법으로, 원심력 작용 하에서 응고하기 때문에 질이 치밀하고 강도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금속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원심주조 관련 특허 2건을 취득했으며, 현재도 원심주조 관련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일본 조선사에 외경 ?400mm, 길이 3500mm의 대형 Propeller Shaft Sleeve를 원심주조하여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삼성금속은 원심주조뿐 아니라 사형주조로도 개당 중량 1kg 이하 소형부터 10톤 이상의 초대형 밸브까지 주물 생산을 하고 있다. 또 우수한 생산 능력으로, CO2 조형, 후란 조형, 생형 조형 등 다양한 조형 생산 설비와 3Ton로 4개, 2Ton로 2개, 1Ton로 1개, 500kg로 2개 등의 주물 설비를 갖추고 있어 어떤 주문에도 대응할 수 있다. 국내 시장을 넘어
각종 볼트, 너트, 와셔, 리벳 및 기타 제작품을 취급하는 파스너 전문 제조 회사로 업계 경력 40여년이라는 전통이 있는 (주)대광금속은 재해 없는 환경, 품질 향상, 공정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대광금속에서 공급하는 V-LOCK 너트는, 풀리는 방향의 나사골에 상대 체결물(일반 볼트)의 나사산과 맞물리는 2개의 접선부로 가공된 형상으로 되어 있어, 진동 및 충격 발생 시 일반 볼트의 나사산과 V-LOCK 너트 골의 마찰력을 극대화시켜 풀림을 방지한다. 이 너트는 건축 재료나 기계부품 등을 고정하는 데 사용되며 건설, 조선, 산업기계, 전자, 철도, 자동차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통상적인 너트와 적용 분야가 같다. ▲ V-LOCK 너트 기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풀림방지 제품은 내부 스프링 삽입, 쐐기형 이중 너트 체결, 슬롯 생성, 자력, 특수 와셔, 고정제, 코팅 처리 등을 이용해 공정 및 추가 부속품이 요구되며 높은 단가로 특정 산업에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상대 체결물과 이중접점 체결을 유도하는 나사산이 형성된 V-LOCK 너트는 너트 단조품에 나사산을 형성시키는 가공공구(V- LOCK 탭)를 제외하고 일반 너트 제조
대경플렉스는 산업용 특수배관(화학 플랜트, 원자력, 발전 플랜트, 토목, 광산, 폐수처리용, 선박, 펌프, 기계 부문)에 사용되는 익스펜션 조인트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회사로서, 1999년에 설립된 이후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을 설계에서 생산까지 책임지고 있다. 고객이 만족하는 질 좋은 제품 생산은 기업의 성장과 미래를 결정한다. 따라서 대경플렉스는 고객 만족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전 임직원이 더 나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새로운 제품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대경플렉스의 제품 중 고무 익스펜션 조인트(Rubber Expansion Joint)의 경우, 내압력이 크고 편심, 신축, 곡각도의 허용량이 크다. 또한 플랜지(Flange) 양면에 고무로 고정되어 있어 제품이 견고하고 개스킷이 필요 없으며 방진, 방음 효과가 클 뿐 아니라 내산, 내유성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일반 공사 배관과 화학플랜트, 원자력, 발전 플랜트 배관, 그리고 토목, 건축, 설비 배관 및 폐수처리용 배관, 펌프나 터빈 등 기계 부분의 진동, 방음 효과, 고압배관용, 선박 배관? 등에 적합하다. ▲ 대경플렉스의 다양한 제품들
[첨단 헬로티] 초저전력 RF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스마트폰 앱이나 클라우드에서 곧바로 무선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완벽한 기능을 갖춘 블루투스 5(Bluetooth® 5) 호환 단일-보드 블루투스 저에너지 개발 키트, ‘Nordic Thingy:52’를 출시했다. Nordic Thingy:52는 펌웨어 코딩 전문 기술이나 하이-레벨 개발 툴이 없는 앱 개발자들도 IoT(Internet of Things) 기기를 비롯해 관련 모바일 기기 및 인터넷 앱을 신속하게 설계하고 시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앱 개발자는 모바일 기기에서 제공되는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 개발 키트의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이 개발 키트는 64MHz, 32bit ARM® Cortex® M4F 마이크로프로세서와 2.4GHz 멀티프로토콜 무선(블루투스 5, ANT™ 및 2.4GHz 전용 RF 소프트웨어) 기능을 비롯해 512kB 플래시 메모리 및 64kB RAM을 가지는 노르딕의 nRF52832 블루투스 저에너지 SoC에 기반을 두고 있다. nRF52832 SoC는 다양한 조합의
[첨단 헬로티]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는 SK에너지 울산 Complex(이하, 울산CLX)에 FLIR GF320 가스 이미징 카메라를 공급했다[사진은 FLIR GF320으로 촬영한 배관 보온재 열화 지점의 열화상(왼쪽)과 실화상 모습(오른쪽)]. 울산CLX는 원유 개발, 정유, 석유화학, 필름, 원사, 섬유에 이르는 SK에너지의 석유화학 관련 거의 모든 원료 및 완제품을 생산하는 핵심 시설이다. 우리나라 하루 석유 소비량의 8배에 해당하는 2천만 배럴 규모의 원유저장탱크와 각종 압력 용기, 지구와 달 사이의 왕복 거리에 달하는 길이의 파이프 시설 등을 갖추고 하루 84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한다. 이는 단일 공장 기준으로 국내 최대, 세계 3위의 규모이다. SK에너지는 울산CLX 정유 및 석유화학 시설물의 유해가스 누출 탐지와 고정 장치물의 이상 유무 확인 등을 위한 핵심 장비로 플리어 GF320 가스 이미징 카메라를 채택했다. 기존에는 정유 및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탐지를 위해 접촉식 가스탐지기를 활용해 왔는데 누설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고, 특히 누출 의심 부위까지 가까이 접근해서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
[첨단 헬로티] 초저전력 무선 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CES 아시아에서 최신 nRF52 시리즈 SoC(System-on-Chip) 제품군과 다양한 블루투스(Bluetooth®) 저에너지 및 IEEE 802.15.4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프로토타이핑 툴 및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한다. 노르딕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자인 파트너사들과 함께 부스(N2 홀, 2442번)에서 제품 데모 또한 시연할 예정이다. CES 아시아는 컨수머 기술 산업을 위한 전시회로,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노르딕은 CES 아시아에서 자사의 nRF52 시리즈 SoC 제품군의 최신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SoC는 저전력 ARM® Cortex® M4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의 저가형 디바이스로, 비용에 민감한 대량 생산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상위 제품인 nRF52840 및 nRF52832 SoC의 주요 기능 세트들을 통합하고, 블루투스 5의 향상된 도달거리 및 처리량을 제공한다. 또한 부스에서 진행될 비디오 프리젠테이션에서는 nRF52840 SoC 및 S140 SoftDevice(노르딕의 최신 RF
2017년 신산업 R&D 투자, 전년대비 29.5% 확대 최근 새로운 산업 분야에 대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자원부에서는 연구개발(R&D)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12대 신산업 분야 R&D 투자 관련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신산업 창출을 위한 기업 연구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기서는 민간 기업 연구개발의 최선봉인 기업연구소장으로부터 직접 신산업 분야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파악하고 정부 정책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민간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부 주형환 장관은 연구개발 투자의 중요성과 그간의 성과 및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에 의해 기존 경쟁의 규칙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는 요즘, 선제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2013년 이후 우리나라의 민간 연구개발 투자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지만, 회의에 참석한 주요 기업들의 신산업 부문 연구개발 투자는 29.5% 증가한 3조 5천억원으로 고무적인 상황이다. 정부는 민간 주도의 신산업 창출이 적극 전개될 수 있도록 ▲ 규제개선, ▲ 연구개발·세제&m
재활로봇 융합얼라이언스 발족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재활로봇 전문가·업계·관계기관이 참석하는 ‘재활로봇 융합얼라이언스’를 발족하는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재활로봇 시장 활성화와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기기의 특성을 지닌 재활로봇을 확산시키기 위해 의료기기 및 보험 관련 제도를 담당하는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로봇 업계와 공동으로 시장 활성화와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이러한 논의를 통해 로봇사업자가 재활로봇의 분류(의료용/비의료용)에 따라 필요한 관련 행정절차에 용이하게 대응할 수 있고, 제품 상용화 촉진을 위한 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과 필요한 제도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족하는 로봇융합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로봇산업 발전방안’의 후속조치이며, 그동안 ‘재활로봇 시장활성화 심포지엄’(2016년 11월 30일 개최) 등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융합얼라이언스’ 작업반 구성을 완료(2017년 2월)하고 첫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