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ㅇ 본사: 기획처장 한장희, 노경협력처장 손봉순, 원전해체연구소설립추진실장 문윤성, 해외사업처장 김용학, 기획실장 윤숭호, 노경협력실장 임현철, 수소사업실장 공영곤 ㅇ 고리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박복열 ㅇ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직무대행 최훈 ㅇ 바라카원자력본부: 본부장 권양택, 제2발전소장 오승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 C&C는 지난 달 30일, 현대글로벌서비스 ‘글로벌 차세대 원(ONE) ERP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로 분리 운영되던 현대글로벌서비스 ERP 시스템을 통합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업무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SK㈜ C&C는 먼저 국내 본사는 물론 유럽, 미주, 싱가폴 등 해외 지사들이 운영 중인 재무 ERP 시스템을 SAP ERP 시스템으로 통합한다. 재무·자금·관리회계 프로세스 설계·구축을 시작으로 ▲본사·해외 지사 연결 시스템 구현 ▲애플리케이션 통합 환경 구축 ▲통합영업, 구매·물류, 인사관리, 전자세금 계산서 등 주요 기간 시스템 연동 작업 등을 진행한다. 현대글로벌서비스 고유의 ‘글로벌 표준 업무 템플릿’을 개발한다. 사업장에서 매일 쏟아내는 영업·구매·물류·재고 등 데이터에 대한 종합 수집 및 체계적 분석체계를 개발해 ▲고객 ▲계약유형 ▲상품 등 유형별 수익 분석은 물론 현재 이슈 상황에 대한 분석 및 대응을 지원한다. 글로벌 현장 어디에서든 빠른 업무 진행과 데이터 처리를 위한‘유비쿼터스(Ubiquitous) 시스템’ 환경도 구현한다. 기업정보포탈(E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금명간 ‘2030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을 논의를 거쳐 보완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3 추진회의를 열고 “우리나라의 독보적 1등 기술력 확보 등 ‘2030년 차세대 이차전지 1등 국가’ 위상 확보를 목표로 발전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이차전지용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요소 기술 확보, 리튬이온전지 초격차 기술력 확보 등을 위해 대규모 민관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또 이차전지 원재료·소재 확보 등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소부장 핵심기업 육성, 연간 1100명 이상의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등 생태계를 적극 조성키로 했다. 더불어 사용후 이차전지 수요시장 창출 지원, 공공수요-민간 신시장 등 수요기반 강화, 이차전지 관련 서비스산업 발굴 등 산업영역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차전지산업은 지난해 한국 44%, 중국 33%, 일본 17.4% 등 한중일 3국이 글로벌시장 95%를 점유하고 있다. 그 중 소형 이차전지는 한국이 10년 연속 1위, 중대형은 선두를 다투는 가운데 최근 글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시행된지 2년만에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 의존도 감소세가 3배 가속화 되고, 우리 소부장 기업의 매출이 20.1% 증가하는 등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의 대상이었던 불화수소·불화폴리이미드·EUV레지스트 등 3대 품목의 경우, 불화수소의 대일 수입액이 1/6 수준으로 하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2년을 계기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2년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2년간의 소부장 경쟁력 강화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특정국가에 대한 소부장 공급망 의존을 탈피했다. 불화수소는 대일 수입액이 1/6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불화폴리이미드는 대체소재(UTG) 채택을 통해 대일 수입이 사실상 0으로 전환되는 등 특정국가 의존에서 벗어났다. 또,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 의존도(HS코드 기준)가 31.4%에서 24.9%로 약 6.5%p 감소했다.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 의존도는 그간 계속 감소해 왔으나, 2019년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가 약 3배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소부장 산업 전체에 대해서도 대일의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1년을 계기로 한국판 뉴딜의 성과와 이에 따른 일상 변화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국민체험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대전·충남 등 2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전체 6개 분야 29개 행사로 구성되며, 앞으로 변화할 일상을 국민들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미래차 체험은 자율차 체험과 K-City 팸투어, 수소택시 무료 탑승 이벤트, 수소충전소 100기 구축 기념 준공식, 수소충전소 이용요금 할인 이벤트,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 등이다.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체험은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및 스마트 스포츠 콘텐츠 체험, 국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체험, 디지털 기술로 만나는 문화유산, 집에서 즐기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으로 구성된다. 드론 활용 도심 음식 배송과 스마트 돌봄스페이스 체험, 로봇융합 및 로봇스포츠 경진대회, 로봇 관련 제품 전시·체험 등 드론·로봇 체험도 마련된다. 스마트 라이프·스마트 경제 체험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현장체험과 우수 스마트공장 방문 제조혁신 현장체험, 스마트댐 안전관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화학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 하기 위한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LG화학은 지난달 29일, 총 10억달러(약 1조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그린본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해 유통되는 국제 채권으로 발행대금의 용도가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등의 친환경 프로젝트 및 인프라 투자에 한정된 채권이다. LG화학이 그린본드로 확보한 자금은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 관련 소재 분야에 전액 투자할 계획이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분사 이후에도 석유화학과 첨단소재 분야의 친환경 투자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ESG 채권 발행으로 약 2조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등 선언적 차원에 머물렀던 산업계의 ESG 경영을 넘어 친환경 사업에 대한 본격 투자 및 실행을 선도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2019년 전 세계 화학기업 최초로 15.6억달러(1.8조원)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한 데 이어 올해 2월 8,200억원의 원화 ESG 채권을 발행하는 등 국내 일반기업 중 최대 규모의 외화·원화 ESG 채권 발행 기록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6월 30일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영역의 활동 노력을 알리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올 4월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와 합병한 현대오토에버의 품질 우선, 고객 중심 경영 방침 실행과 함께 친환경·친사회·투명 경영의 꾸준한 노력 및 활동 스토리가 담겼다. 또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중대성 평가를 통해 △IT 기술 혁신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 △고객 니즈를 반영한 품질 및 서비스 관리 △IT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협력사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 지원 △기후 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배출량 등 현대오토에버의 핵심 이슈를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보고서에는 시장 경쟁력 강화, 협력과 상생, 친환경 경영 3가지 주제에 대한 세부 활동 및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핵심 이슈에 대한 회사 관리 수준뿐만 아니라 신기술 개발·사업화, 협력사 동반 성장 지원, 데이터 센터 기후 변화 대응 등의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오토에버는 올 3월 윤리 경영 추진과 ESG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새로 만들었다. 투명경영위원회는 환경, 사회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협회보를 발행하고 있다.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이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딥러닝 등 AI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도 한단계 진화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젼, 로봇기반 비젼, AI 융합 등 요즘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협회보에는 회원사 소식 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신 머신비전 산업 트렌드, 그리고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2021년 5월 협회보 주요 내용> *회원사소식 - 라온피플, 오토닉스, 앤비젼, 다트비젼, 뷰런, 크래비스, 뷰웍스 *스페셜리포트 - 딥러닝 결합된 머신비전 소프트웨어를 주목하라 *마켓트렌드 - 머신비전 시스템을 위한 LED 조명 및 컨트롤러 선택 - 보편화되고 있는 ‘비전 가이드 로봇(VGR)’, 이유는? *기술기고 - 싸이로드, 앤비젼, 이오비스, 테크닉스, 화인스텍 * 신제품신기술 - 라온피플, 화인스텍, 뷰웍스, 삼양옵틱스, 넥스버, 노비텍, 리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SDS는 서비스나우 나우플랫폼의 컨설팅·구축·운영 서비스 외에도 Brity(브리티) RPA, 챗봇 등 다양한 업종 특화 솔루션과 연계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삼성SDS는 기업에서 공통 적용되는 업무를 최적화한 ‘표준 모델’을 확보해 삼성 관계사와 외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자연어 이해(NLU),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 또한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이번 협약의 성과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서비스나우 김규하 한국 대표는 “삼성SDS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의 전문성, 국내 전담팀, 현대화된 워크플로우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고 기술 투자에 대한 비즈니스 가치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삼성SDS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 몰, 홈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통합 GS리테일호가 7월 1일 닻을 올린다. 통합 법인 출범으로 GS리테일은 △1만5000여 오프라인 근거리 소매점 △10여개의 디지털 커머스 △취급액 1위의 TV홈쇼핑 △전국 40만㎡ 규모의 60여 물류 센터망을 보유한 종합 유통 회사로 발돋움했다. 통합 GS리테일의 외형 규모는 연간 매출액 약 10조원으로 국내 주요 상장 유통사 기준 3위권이며, 영업이익은 4000여억원으로 1위다(2020년 GS리테일과 GS홈쇼핑 실적 합산 기준). 시가총액은 6월 29일 장 마감 기준으로 GS리테일과 GS홈쇼핑 합산 시 약 3.8조원으로 2위 규모다. GS리테일은 15.5조원 수준의 현재 연간 취급액을 2025년까지 25조원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로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5년간 디지털 커머스, 인프라 구축, 신사업 등의 영역에 총 1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차별화 핵심 역량은 1만5000여 소매점 인프라다. GS리테일은 이를 격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중요도가 높아지는 퀵커머스 플랫폼과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세분화 된 주문~최종 배송까지의 과정)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과거 속도 경쟁에 치중했던 엘리베이터 산업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4차산업혁명 기술의 발달과 함께 e-모빌리티로 진화하면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음성과 휴대전화를 통해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 로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택배·음식을 배달하는 고객 접점의 서비스를 비롯해 데이터 분석을 통한 운행 효율 증대 및 선제적 유지 관리와 보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 IT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와 KT가 지난 29일 광화문 KT 사옥에서 ‘엘리베이터 DX(디지털 혁신) 확장 사업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가 보유한 기술 교류를 통해 엘리베이터와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자율주행 로봇을 연계한 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이사는 “엘리베이터와 IT 기술 융합으로 고객에게 효율성과 편리성·안전성을 제공하는 미래 엘리베이터(Vertical e-Mobility)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그간 정체했던 승강기 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은 “업계 1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 1직급 승진: ▲ 주력산업실 기간제조팀장 김용성 ▲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이장희 ▲ 런던무역관장 전우형 ▲ 디트로이트무역관장 장충식 ▲ 양곤무역관장 권오형 ▲ 다카무역관장 김동현 ▲ 감사실 검사역 빈준화 ▲ 후쿠오카무역관장 허진원 ◇ 2직급 승진: ▲ 리야드무역관 이승기 ▲ 뭄바이무역관 이동현 ▲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총괄팀 양자경제협력PM 고희채 ▲ 홍보실 김한승 ▲ 기획조정실 유재욱 ▲ 글로벌일자리실 이정민 ▲ 뉴델리무역관 최명례 ▲ 북미지역본부 성기주 ▲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신사업개발PM 최정락 ▲ 경제협력실 김동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오는 7월 1일부터 월 80만원 이상의 보험설계사 등 12개 직종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고용보험을 적용 받는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앞으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에 대해서도 고용보험을 적용하고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고 고용보험은 일하는 모든 국민이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고용보험의 적용대상을 확대해 전국민 고용보험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단계로 의의가 있다. 이번에 고용보험 적용을 받게되는 특고는 보험설계사, 학습지 방문강사, 교육교구 방문강사, 택배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방문판매원, 대여제품 방문점검원, 가전제품배송설치기사, 방과후학교 강사(초·중등학교), 건설기계조종사, 화물차주 등 12개 직종이다. 이들은 노무제공계약을 통해 얻은 월 보수가 80만원 이상이어야 하는데, 다만 내년 1월부터는 둘 이상의 노무제공계약을 체결한 특고가 월 보수액 합산을 신청하고 합산한 금액이 80만원 이상이어도 적용이 된다. 또한 실직한 특고가 이직일 전 24개월 중 12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고 실직 사유가 자발적 이직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와 수도권 3개 시·도가 7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시점을 1주일 유예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서울시에서 이날 오후 자치구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 하에 1주일 간 거리두기 체계 적용 유예를 결정하고 중대본에 이러한 내용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대본도 수도권 지자체들의 자율적인 결정을 존중해 1주간의 유예기간을 가져가는 데 동의하며, 수도권 지자체들과 함께 수도권의 유행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와 인천시 등도 상황을 공유받고 수도권 전체의 거리두기 재편을 1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와 유흥시설 집합금지, 밤 10시까지로 돼 있는 식당·카페 영업시간 제한 등 현재의 조치를 1주일간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중대본은 이날 아침 회의에서 수도권 상황이 엄중해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되, 단계기준 초과 시 수도권을 3단계로 격상하기로 하고 지자체별로 이행기간 동안 최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논의한 바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최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초기 사업화 자금확보 등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정부 사업 참여를 통해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려 해도 창업과 사회경험 부족 등에 따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정부 사업에 선정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중기부는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소액의 사업화 자금을 활용해 첫 창업 과정을 안정적으로 경험해보고 기업경영 기초 역량도 확실하게 키울 수 있도록 생애 최초 청년 창업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생애최초’로 창업에 도전하는 20대 청년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6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아직 창업을 하지 않은 만 2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 400명과 생애 최초로 창업한 후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으로서 대표자가 만 29세 이하인 기업 100개사이다. 그리고 중기부는 생애 처음으로 창업하는 청년들의 부족한 사업 경험 등을 보완해 줄 수 있도록 이 사업을 3가지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첫째, 정부 사업정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