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KT가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혁신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한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일원역 캠퍼스와 삼성서울병원 양성자 치료센터, 암병원 등에 KT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 양성자 치료정보에 대한 의료진 실시간 치료계획 확인 ▲ 디지털 병리 데이터 의료진 실시간 판독 ▲ 수술 실시간 교육 및 협진 등의 서비스 기능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러한 5G 기반 의료 혁신은 궁극적으로 환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에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는 데이터가 큰 암환자의 양성자 치료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의료진이 직접 800m 거리의 양성자치료센터와 암병원 간을 이동해 확인 할 수 밖에 없었고, 병리 조직 샘플은 제한된 장소에서만 확인이 가능했다. 하지만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면서도 보안성이 확보된 5G가 적용되면 병원 내 모든 장소에서 안전하게 환자의 대용량 영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더 빠르고 정확한 의료행위가 가능해진다. 특히 의료진간의 협업도 활발해져, 치료받는 환자들이 더욱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첨단 헬로티] 누구나 원하는 기기나 앱에 음성인식 AI를 적용할 수 있는 ‘누구 SDK’ 첫 공개 SK텔레콤이 개인과 기업 등 3rd 파티(Party) 개발자들에게 AI기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었다. SK텔레콤은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AI 기술 교류의 장인 ‘누구 컨퍼런스 2019’(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누구 컨퍼런스’는 지난해부터 SK텔레콤이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자 및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누구나 쉽게 개발하고 접근할 수 있는 AI 대중화에 초점을 맞춰 누구(NUGU)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누구 오픈 플랫폼’, ‘누구 SDK’, ‘스마트홈 플레이 빌더’ 등을 선보였다. ‘누구 오픈 플랫폼’은 3rd 파티(Party)가 직접 AI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는 ‘누구 플레이 키트’(NUGU Play Kit)와 &
[첨단 헬로티] 2030년 전 차종에서 친환경차 비중 10대중 3대꼴로 확대...전장부품기업 비중 20%로 ↑…미래차 핵심인력 2000명 양성 2025년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등장하고, 2027년에는 전국 주요도로에서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또 2030년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비중을 10대 중 3대꼴로 확대한다. 정부는 지난 15일 이같은 내용의 ‘2030 미래차 산업 발전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고 경기 화성시에 있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미래자동차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2030년 미래차 세계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이번 발전 전략은 세계 자동차 생산 7위(2018년 403만대)인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이 미래차 전환에 대비하지 못할 경우 국가 경제의 성장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의기 의식에 따른 것이다. 국내 완성차업체가 미래차 시대로 발빠르게 전환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60조원 규모의 투자를 쏟아부을 예정인 가운데 정부도 관련 제도와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향후
[첨단 헬로티] 과기정통부, 15(화)~18(금)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15일(화)부터 10월 18일(금)까지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D.N.A.(Data, Network, AI), ICT 표준으로 설계하다!’를 주제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19(GISC 2019, Global ICT Standards Conference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동향 및 국내 ICT 표준화 주요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여 왔으며, 매년 수백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등 ICT 표준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 표준기술 세미나 외 토크 콘서트,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이 소통․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작년보다 기간을 확대하여 ‘ICT 표준진흥주간’(10.15∼10.18, 이하 ‘진
[첨단 헬로티]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출범 및 제1차 회의 개최...대중소기업 분업적 상생협력 모델 적극 발굴 의지 다져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중소기업간 분업적 상생모델을 발굴·논의하기 위한 민간기업 주도의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가 지난 16일 출범했다. 상생협의회는 기업 1명, 학계 2명, 연구계 1명, 협단체 4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위원들간의 호선으로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로 결정됐다. 황철주 위원장은 1993년 주성엔지니어링을 창업한 이래 약 27년간 CEO로 활동하면서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벤처 1세대이다. 벤처기업협회 회장, 무역협회 부회장,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조정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상생협의회는 여러 기능을 수행한다. 첫째, 대중소기업간 분업적 상생모델을 발굴·추진하고,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경쟁력 위원회에 건의·승인을 거쳐 예산, 자금 등을 확보할 수 있다. 둘째,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대기업의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
[첨단 헬로티] 시간·비용 90% 이상 절감…산업부 ‘디지털 무역 기반구축 방안’ 확정 2021년까지 수출 업무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다. 이를 통해 조달부터 계약, 통관, 결제에 이르는 시간·비용을 90% 이상 절감한다는 목표다. 또 부처와 지원기관 등이 보유한 수출· 해외진출 정보를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도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블록체인, 빅데이터, AI 등 혁신기술을 이용해 무역업체의 거래 비용을 줄이고 전자상거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디지털 무역 기반 구축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디지털 무역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 서비스 혁신 ▲디지털 무역 플랫폼 선도 ▲전자상거래 수출 확대 등 3대 전략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7개 전략을 담았다. 수요자 중심 수출지원 서비스 혁신 정부는 먼저 다양한 수출 지원 서비스를 통합·연계하되, 기관별 전문성 등을 고려해 수요가 큰 5대 분야별로 특화 지원한다. 이를위해 2020∼2021년 ‘대외경제
[첨단 헬로티] 2019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 산업입지정책심의회 통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시·도에서 마련한 2019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을 지난 8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원안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19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산업단지는 기존 91개(산업시설용지면적 30.17㎢)에서 14개(5.04㎢)가 추가되어 총 105개(35.21㎢)로 늘어나게 되었다. 지역별로 보면, 먼저 충북의 경우 청주하이테크밸리일반산단 등 3개 산단(지정면적 3,482천㎡, 산업용지면적 2,219천㎡)이 반영되며, 청주하이테크산단에는 신재생산업, 동력기반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충남지역에는 천안테크노파크일반산단 등 2개 산단(지정면적 1,853천㎡, 산업용지면적 1,296천㎡)이 반영되며, 천안테크노파크일반산단에는 전기·전자,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을 주요 업종으로 유치한다. 경기지역에는 용인스마트e일반산단 등 5개 산단(지정면적 409천㎡, 산업용지면적 307천㎡)이 반영되며, 용인스마트e일반산단에는 전기장비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이 들어선다. 전남지역에는
[첨단 헬로티] 국가산단으로 승격, 기업 요구 반영해 개발·실시계획 변경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새만금 산업단지를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산업단지 승격과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새만금지구 산업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을 지난 9월 27일 변경·고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국가산업단지 전환을 위해 작년 12월 새만금사업법을 개정하고, 올해 7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승인을 거쳐 산업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에 최종 반영했다. 새만금 산업단지가 일반산업단지에서 국가산업단지로 승격됨에 따라 국가 기관인 새만금개발청이 직접 관리함으로써 정부의 정책과 예산을 신속히 수립 및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투자유치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현대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 지역의 산업 재도약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변경된 개발·실시계획의 또 하나의 핵심은 작년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 이후 증가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관련 연구시설과 중·소기업들의 입주 수요에 맞춰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한 필지의 공장용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최근 본사(대구)에서 업무협약 체결기관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Jump-up Mate' (이하 'Jump-up Mate') 회의를 개최하였다. 산업단지 입주기업 Jump-up Mate는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수출, 자금, R&D, 애로해결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원기관 협의체다. ‘Jump-up Mate’는 업무협약 체결기관 실무자 중심의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 종합지원 플랫폼 조직이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각 기관의 기업 지원사업과 근로자 지원사업의 공유와 지속적인 분기별 회의 및 현장애로해소 간담회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산업단지 중소기업을 상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다양한 현장수요 변화에 대응한 기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주요 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으나, 협약체결 이후 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기관 간 협업이 점차 줄어드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Jump-up Mate'를 출범했다.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성장지원
[첨단 헬로티] 제조업에서의 외관검사 자동화 개념 설명·장점 소개·한계점·해결책 제시 딥러닝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수아킷(SuaKIT)을 개발·판매하는 수아랩(대표 송기영)이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IMID 2019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인 ‘딥러닝’을 활용한 제조업의 비전검사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 수아랩의 전략마케팅팀 김종관 팀장은 지난 10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의 외관검사, 솔루션을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제조업 현장에서 높은 정확도와 작업속도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딥러닝’ 기술 접목 및 운영 시의 어려움들과 해결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실제 양산환경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수아랩의 제품연구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밖에도 ‘IMID 2019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주요 행사로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패널기업과 BEO, CSOT 등 해외바이어의 전시 부스 투어를 통해
[첨단 헬로티] FLIR K1 열화상 카메라, 응급 구조 대원들에게 암흑이나 자욱한 연기 속에서도 주변 상황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는 성능 추가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FLIR Systems Korea)가 긴급 구조대원 및 화재 사고 조사관용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TIC) 중에서 가장 경제적인 가격의 모델인 FLIR K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1은 열을 감지하기 때문에 연기가 자욱한 곳이나 암흑 속에서도 사용자가 주변 환경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며, 산불 통제, 수색 구조 작전, 구조적 손상 파악, 조사 업무 등에 최적화되어 있는 제품이다. 플리어 시스템의 CEO 짐 캐넌(Jim Cannon)은 “플리어는 응급 구조 대원들에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여 구조 대원과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FLIR K1은 응급 구조 대원들이 열화상 기술을 사용하여 더욱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두 개의 센서를 갖춘 K1은 플리어에서 가장 작고 경제적인 가격의 열화상 카메라 코어인 FL
[첨단 헬로티] 지능형 서비스 융합 마켓 플레이스 마련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 기반의 웹빌더 서비스를 11월 중 오픈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웹빌더는 홈페이지·쇼핑몰 등을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손쉽게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더존비즈온이 웹빌더 서비스를 내놓은 것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과 연관이 있다. 회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을 비롯해 ERP, PG(전자지급결제대행), 전자세금계산서 등 핵심 솔루션과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석이다. 더존비즈온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어려운 스타트업 및 중소규모 이하 기업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에게 필요한 이커머스 환경을 WEHAGO를 통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쇼핑몰 제작부터 호스팅 인프라, 광고·마케팅, 판매지원, 거래중개 및 각종 부가서비스에 이르기까지 WEHAGO 가입 고객의 이커머스 환경 구축과 활동 전반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새로운 융합 서비스가 가능한 마켓
[첨단 헬로티] 전자부품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이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제3회 KETI 모비우스 2.0 IoT 서비스 개발자 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소기업과 대학(원)생 및 고등학생 개발팀 총 29팀이 참여했으며, 이중 14개팀 아이디어가 본선에 채택돼 모비우스 무료교육과 전문가들의 기술컨설팅, 개발 키트 및 개발비 제공 등 지원을 통해 구현됐다. 지난 11일 엘타워(양재)에서 개최된 최종평가 및 시상식에서 KETI는 대상(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상금 150만원, 2팀), 우수상(상금 100만원, 2팀)을 수여했다. 이들 수상작 중 3개팀에게는 오는 23~25일 COEX에서 개최되는 2019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 전시·홍보를 지원함으로써 사업화 연계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ETI 김영삼 원장은 “우리나라는 올해 세계 최초로 시작한 5G 상용 서비스를 통해, 그 어느 나라보다 앞선 IoT 응용기술과 서비스 모델 도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된 상황”이라며, “모비우스 2.0을 활용한 새롭고 창의적인 IoT 서비스 아이디어의 발굴 및 보급을 위해
[첨단 헬로티] “미세먼지 등 환경 저해물질 저감 기대…사회적 책임감 갖고 친환경 물류 펼칠 것”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전기차량을 이용한 친환경 배송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SSG닷컴과 ‘친환경 냉장 전기차 배송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친환경 냉장 전기차 배송서비스 구축을 위한 협력을 다지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냉장 전기차량을 이용한 배송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며 SSG닷컴은 현재 운영 중인 이마트몰 배송차량을 점진적으로 친환경 전기차로 투입할 계획이다. 그동안 상온 배송 차량이 전기차로 운영된 적은 있었지만 냉장/냉동 물류 수송체계인 콜드체인 시스템에서 전기차가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양사는 차량 도입이 가능한 내년부터 전기 배송차량의 안정성과 주행능력을 테스트한 후 물류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양사 협업에 따라 전기 트럭이 도입되면 경유 화물차 사용으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도심 대기오염을 야기하는 환경 저해물질이 효과적으로 저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물류·유통
[첨단 헬로티] 컴퓨터비전, AI, 결제 기술 등 고도화해 아마존고 단점 보완한 기술 구현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클라우드 기반 POS 등 다양한 리테일테크를 집약한 미래형 유통 매장을 선보인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오픈 예정인 신규 데이터센터에 다양한 IT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셀프(Self) 매장을 구축한다. 임직원 대상 테스트 운영 기간을 거친 후, 9월 30일부터 일반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정식 매장으로 오픈했다. 이와 동시에 신세계아이앤씨는 셀프매장을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딥러닝(Deep Learning)기반 AI, SSG페이, 클라우드 기반 POS 등 리테일테크 관련 다양한 기술을 시험하는 테스트베드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셀프매장은 신세계아이앤씨와 이마트24가 제휴해 공동으로 운영한다. 매장 내 기술 운영은 신세계아이앤씨가 담당하며, 상품 공급 및 매장 운영은 이마트24가 담당한다. 고객은 SSG페이 또는 이마트24 앱(APP)을 통해 발급된 입장 QR코드를 스캔한 후, 셀프매장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상품 바코드 스캔, 결제 등의 과정이 전혀 없이 쇼핑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