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액체 렌즈와 결합된 “액티브 포커스” 기능의 Board-level 카메라 IDS Imaging Development Systems(한국지사장 최홍준, 이하 IDS)의 uEye LE 제품군인 USB 3.1 Gen 1 board-level 카메라는 액체렌즈의 사용과 제어로 변형 가능하다. 카메라는 밀리 초 단위로 수백만 사이클에도, 마모없이, 흔들림없이 다른 물체 거리에 초점을 맞춘다. IDS가 제공한 모델로, 초점은 uEye Cockpit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API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로 재조정 될 수 있다. 이것은 사용자가 렌즈가 매뉴얼로 닿을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까지 초점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현재, uEye LE AF(Active Focus) board-level 카메라는 Sony 사의 6.4MP IMX178 rolling shutter 컬러 센서 또는 모노 센서, ON Semiconductor사의 18.1MP AR1820HS rolling shutter 컬러 센서가 이용가능하다. IMX265(3.17MP Global Shutter), IMX290(2.12MP Rolling Shutter) 와ON Semico
[첨단 헬로티] 데이타비젼시스템(대표 전재규)가 7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2019년 데이터로직, TSC 파트너 솔루션 세미나'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로직(Datalogic)과 TSC의 제품과 솔루션의 최신 업데이트 동향과 이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우선 데이터로직의 신제품 소개로 시작됐다. 데이터로직코리아 정호영 차장은 올해 3분기와 4분기 출시됐거나 출시예정인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중점적으로 소개된 제품은 프리미엄 사양의 범용 2D 메가픽셀 이미지 스캐너인 'Gryphon 4500', 소형 탁상형 스캐너인 'Magellan 1500i', 1D/2D 바코드 롱레인지 리딩을 위한 산업용 핸드헬드 스캐너인 'PowerCan 95X1 AR', 컴팩트한 사이즈에 스마트폰 성능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컴퓨터인 'Momer 10', Matrix 300N 2MP, Matrix 120 & 220 Digimac 모델, DSM04XX 고정형 스캔 모델 등이 있다. ▲ 데이터로직의 스캐닝 및 모바일 컴퓨터 신제품 데모 ▲ 데이터로직의 레이저 마킹시스템 AREX 450 데모
[첨단 헬로티] 더 빠르게, 간단하게, 그리고 신뢰성있는 비전 유도 로봇(VGR) 구현 가능 로봇을 통한 자동화의 흐름 속에서 데이터로직의 IMPACT 12.2비전 도구는 제조사의 생산 능력에 고품질, 정확성 및 품질 일관성, 그리고 생산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자동화 데이터 캡처 및 프로세스 자동화 시장의 글로벌 리더인 데이터로직이 최근 로봇 가이던스 비전 소프트웨어인 IMPACT 12.2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핵심은 IMPACT 12.2 비전 소프트웨어를 유니버셜로봇(Universal Robots) 협동 로봇에 접목하여 비전 유도 로봇(VGR)이 필요한 산업환경에 빠르고 간단하게 설치 및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데이터로직에 따르면, IMPACT 12.2 소프트웨어가 유니버셜로봇(Universal Robots)의 협동로봇에 적용할 수 있음을 여러 단계를 거쳐 검증하여, 최종적으로 UR+ 인증이 완료되었다. 이제 개발자는 손쉽게 바로 로봇 티치 팬던트를 통해 픽 앤 플레이스(Pick and Place)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교정 및 설치가 가능하다. 데이터로직 IMPACT 12.2는 IMPACT 2D 로봇 가이던스 UR Cap Plugin과 함께
[첨단 헬로티] (사)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오는 14일 인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oT 기술지원센터에서 '제조/에너지 분야 IoT 적용 사례 및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oT&AI 기반의 전력에너지 기술 동향 및 적용사례, 제조 분야의 IoT 기반 극초미세먼지 계측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사례, 스마트에너지시티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적용사례, IoT 정보보호 이슈 및 침해사고 유형, IoT 기술지원센터 및 이용방법 소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업체로 아이렉스넷, 토패즈, 엔텔스,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참가한다. 세미나에 참가는 무료이며, 참석을 원하면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제조/에너지 분야 IoT 적용 사례 및 동향 세미나는 IoT 오픈플랫폼 기반 개발검증지원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첨단 헬로티] 획기적인 검사용 2D 및 3D 스캔 기술을 구현하는 특허 받은 라인 컨포컬 기술의 설계 및 제조사 FocalSpec 3D 인라인 스캔 및 검사 부문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LMI Technologies(LMI)는 특허받은 라인 컨포컬 이미징(LCI) 제품을 설계 및 제조하는 핀란드의 혁신적인 광학 계측 기업인 FocalSpec를 인수했다. LMI의 모회사 TKH Group이 FocalSpec의 지분 100%를 취득하면서 FocalSpec은 LMI 계열사에 통합되며, LCI 제품은 계속해서 FocalSpec 제품 브랜드로 판매될 방침이다. FocalSpec LCI 센서는 축외에 설치한 측면 색수차 공초점 스캔을 기반으로 한 고유의 광학 방식을 이용하여 초당 데이터 지점 최대 2700만 개의 샘플링 속도와 측정 재현성 70nm으로 3D 지형도(표면 배열), 2D 인텐시티(표면 명암), 3D 단층 촬영(투명 표면 아래 여러 층 스캔) 등을 동시에 캡처한다. LMI Technologies의 스마트 센서 포트폴리오는 FocalSpec 인수를 통해 레이저 프로파일러와 구조광 스냅샷, 그리고 특허 받은 공초점 기술을 이용한 센서의 구성으로 더욱 확장될 것으로
[첨단 헬로티] 전자부품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이 지난달 25일, 중국 광저우(廣州) 현지에서 광둥성과학원(GDAS)과 산업기술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광둥성과학원은 19년 기준 20억 위안(한화 약 3,343억원)의 예산을 운용하는 광둥성 대표연구기관으로서, 산하에 바이오헬스, 재료·화공, 자원·환경, 선진제조, 전자정보, 산업서비스 등 22개 연구기관을 두고 있다. KETI는 이번 MOU를 통해 광둥성과학원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그 일환으로 양 기관 사전 기술매칭을 통해 발굴된 자동차(EV/HEV) 전장용 능동/수동부품 등 공동연구사업 아젠다를 중심으로 과학원 산하 광둥성스마트제조연구소, 전자전기연구소, 반도체연구소 등과 분과별 세미나를 가졌다. KETI 김영삼 원장은 “광둥성은 우리나라의 중국내 최대 교역지로, 중국의 대표첨단기업인 비와이디(BYD), 디제이아이(DJI) 등이 있고, 1,400여개 한국기업이 투자·진출해 있는 지역이기에 상호관심분야 공동기술개발, 제품인증 등을 위한 이번 산업기술협력 플랫폼 구축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첨단 헬로티]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 기업지원 상담 부스, 기술·정책 포럼 등 열려 울산지역 15개 R&D 혁신기관들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처음으로 힘을 합쳐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은 한국화학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등 울산 내 주요 R&D 혁신기관들과 함께 5일 동천컨벤션에서 ‘2019 울산 이노테크 페어(Ulsan Inno-Tech Fair)’를 개최했다. ‘중소·중견기업과 함께하는 산업현장 기술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관별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와 기업 간 만남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1부 성과 전시 및 기업지원 상담 부스 관람, 2부 개막식 및 기업지원 유공자 표창, 3부 기술·정책 포럼, 4부 생산현장혁신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로 구성됐다. 공동주관을 맡은 생기원은 1부 행사에서 과학기술 체험관과 함께 뿌리산업 분야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부스, 화학물질의 등록·평가·관리에 관
[첨단 헬로티] 현대로템 HR-Sherpa 활용 건설 현장서 측량ㆍ물류 작업 검증 현대로템이 KT와 손을 잡고 5G 기반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KT와 ‘5G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 관제플랫폼 개발 및 사업을 위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로템과 KT는 5G 통신 기반 자율주행 차량의 설계 및 개발을 비롯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관제플랫폼과 원격운용체계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나아가 국방, 민수 등 자율주행 차량 사업 확장을 위한 시장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현대로템은 KT의 원격ㆍ자율주행 차량용 5G 통신 인프라와 관제플랫폼 데이터 규격을 검토하고 현대로템의 자율주행 차량에 연동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KT는 원격ㆍ자율주행 차량용 5G 통신 요구사항 분석을 비롯해 관련 인터페이스 설계와 자율주행 관제플랫폼 데이터 규격에 대해 현대로템에 컨설팅하고 통신 인프라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건설에서 추진 중인 ‘3D 디지털 현장관리 기술개발 사업’에 현대로템과 KT가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이 사업은 토목건축 현장
[첨단 헬로티] 5G 기반 스마트항만 크레인 자동화 사업협력 관한 양해각서 체결, 부산 북항 ‘스마트化’ 잰걸음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와 손잡고 ‘5G 스마트 항만’을 구축한다. 올해 말부터 부산항에 크레인 자동화를 적용하고, 내년에는 항만운영시스템 연동에도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1일 오후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해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서호전기, 고등기술연구원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 모여 ‘5G 기반 스마트항만 크레인 자동화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스마트 항만’은 크레인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컨테이너 운영 효율을 극대화시킨 항만 운영 체계를 일컫는다. 이번 사업은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5G 기반 이동식 컨테이너(RTG, Rubber-Tired Gantry) 크레인 자동화 적용을 통한 ‘5G 스마트 항만’ 구축을 골자로 한다. 각 협력 기관·기업들은 이번 MOU를 통해 ▲5G 통신을 활용한
[첨단 헬로티] SKT 컨소시엄, 향후 4년간 광주 8,000가구 대상 스마트그리드 실증 사업 추진 SK텔레콤을 주관사로 하는 국책과제 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에 지능형전력망 기반의 다양한 전력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효성,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과 구성한 ‘SKT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 정보를 수집∙이용함으로써 전기소비를 합리화하고 전력생산을 효율화 하는 전력망을 말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국책과제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를 대상으로 향후 4년간 총 2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SKT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력 요금제 선택권 강화∙신재생전기 공급 등을 단계적으로 실증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존 공급자 중심 에너지 서비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혁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건설현장 디지털화 가속 추세… 자율 시공으로 효율·안전↑ 현대건설기계(대표 공기영)가 국내 최초로 국내 대형 건설사 및 토건업체와 손잡고 스마트 건설기술을 개발에 나선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에서 현대건설(대표 박동욱), 영신디엔씨(대표 강일형)와 ‘스마트 건설을 위한 건설 자율화/자동화 기술 사업화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건설장비기술과 토건기술, 현장 운영기술을 지능화·자율화하여 국내외 스마트 건설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기계는 자율작업이 가능한 굴삭기를 개발하고, 현대건설은 원격 현장관리 및 현장 3D 모델링을 맡게 된다. 또, 영신디엔씨는 작업현장 및 자율작업 장비 운영, 3D 머신 가이던스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자율작업 솔루션을 뒷받침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건설기계 윤영철 R&D본부장은 “오는 2022년이면 굴삭기가 스스로 최적의 위치와 경로를 선정해 자동으로 반복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주변 환경을 인식한 안전작업이 가능해 질
[첨단 헬로티] 전기차 분야 기술 및 마케팅 협력 통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 제공 예정 기아자동차㈜와 GS칼텍스㈜는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 GS 타워에서 기아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GS칼텍스 소매영업본부장 장인영 부사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이용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전기차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하는 기아자동차의 노력과, 전기자동차 충전 고객을 확보하고 충전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GS칼텍스의 노력이 맞물려 맺은 결실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아자동차는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전기 충전기를 대상으로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 ▲기아자동차 멤버십 ‘레드멤버스’ 제휴 ▲충전, 세차, 정비 통합 패키지 상품 출시 등 전기차 분야 기술과 마케팅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간편 결제 서비스는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고객이 사전에 간편 결제 시스템을 신청하고, GS칼텍스에 방문해 충전기 커넥터를 차량에 연결하면
[첨단 헬로티] 중국 내 스마트 시티,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등의 사업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추진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지난 25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중국 내 IT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디지털차이나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차이나는 시스템 통합, IT아웃소싱, 클라우드 서비스, IT제품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IT서비스 민간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RPA 등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차이나는 현지 영업과 사업수행을 맡아, 중국 내 스마트 시티,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등의 사업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삼성SDS는 △AI 기반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Brightics AI) △사물인터넷 플랫폼(Brightics IoT) △AI 기반 대화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Brity Works) 등을 중국 고객에게 적용이 용이하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디지털차이나에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대외사업을 통한 혁신적 성장’ 경영방침에 따라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이
[첨단 헬로티] SK그룹 내 관계사가 보유한 ICT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이를 협력사, 스타트업 등 외부 파트너와 공유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SK그룹 관계사들과 함께 28, 29일 이틀 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ICT 기술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SK ICT Tech Summit 2019 (SK ICT 테크 서밋 2019)’를 개최했다. ‘SK ICT Tech Summit’은 SK 그룹 내 ICT 기술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내외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어 온 종합 ICT 기술 전시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SK그룹 임직원을 비롯, 협력사, 스타트업, 대학 관계자를 포함 약 4,000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주)C&C 등이 AI · 빅데이터 · 클라우드 · IoT · 보안 · 미디어 · 산업기술 7개 영역 내 71개 주제를 발표하고 98개 기술 아이템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최태원
[첨단 헬로티] 3천억 규모 지분 맞교환 … 통신, 커머스, 디지털 콘텐츠, 미래 ICT 등 4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추진 SK텔레콤과 카카오가 ‘개방과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ICT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3,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3천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카카오에 매각하고, 카카오는 신주를 발행해 SK텔레콤에 배정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맞교환한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카카오 지분 2.5%를, 카카오는 SK텔레콤 지분 1.6%를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통신, 커머스, 디지털 콘텐츠, 미래 ICT 등 4대 분야에서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단일 영역에서의 MOU 체결과 달리 이번 협력은 지분 교환이 수반돼, 보다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업 및 서비스 뿐만 아니라 R&D 협력까지 망라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지속적인 협력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