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현장 자동화, 안전시설 점검 등 특수기 물량 대응 및 안전성 강화에 박차 CJ대한통운이설 명절 선물 택배 물량 급증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CJ대한통운은 13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일반 택배 물량에 명절 선물이 더해지면서 이번 설날 물동량은 평소 대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연간 특수기 물량 분석에 따르면 명절 이전보다 이후에 배송량이 증가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모바일 쇼핑이 활성화된다는 점과 더불어 고향 방문시 양손 무겁게 직접 선물을 들고 가는 대신 가볍게 방문 후 필요한 물품을 나중에 택배로 보내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CJ대한통운은특별수송기간 중 급증하는 택배 물동량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현장 자동화, 안전시설 점검, 모니터링 강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지난해 전국 택배 터미널에 설치 완료한 ‘휠소터(Wheel Sorter)’가 급증하는 특수기 물동량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s
[첨단 헬로티] 세계최초 상온 플라즈마 기술을 환기 시스템에 접목한 제균환기 기술 개발 현대건설이 세계최초 공기청정 세대환기 시스템 개발을 완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 플러스(Clean α+)’를 완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현대건설만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공기청정 세대환기 시스템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폼알데하이드·박테리아·바이러스·곰팡이 등을 제거 가능한 제균 기능까지 갖춘 세대환기 시스템이다. 지난해 선보인 ‘H 클린현관·H 아이숲·유해물질 흡착벽지’ 등을 제공하는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Clean α)’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현대건설이 그동안 축적해온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해 청정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기술이다. 청정+제균기능을 갖춘 완벽한 청정라이프 ‘H 클린알파 플러스’ H 클린알파 플러스는 그동안 선보여온 ‘H 클린알파&rsq
[첨단 헬로티] 현대로보틱스는 지난 13일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1000만원 상당의 전시품 기증 및 후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기증한 전시품은 국립대구과학관 부지 내에 2021년 3월 개관 예정인 '미래형자동차전시관'에 ‘민자유치 1호 전시품’이 되었다. 현대로보틱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과학기술인 로봇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로봇 속에 숨어 있는 과학기술 원리를 대중화하기 바란다"며 기증의 의미를 말했다. 특히, 서유성 사업대표는 “대구지역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역할에 충실하고 사업을 잘 이끌어 지역에 보다 더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중공업그룹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할 수 있는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한 1호 기증 전시품은 관람객들이 평소 보기 힘든 공장의 생산공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산업용 로봇 3대가 자동차를 조립하는 공정을 보여준다. 현재 국립대구과학관 상설전시 2관에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
[첨단 헬로티] 선박용 발전엔진에 인공지능 기술 적용, 10% 이상 연료비 절감 현대중공업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박에 적용, 스마트선박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자모델 엔진인 힘센엔진(HiMSEN)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기존보다 10% 이상 연료비 절감 효과를 내는 선박운전최적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핵심기술은 운항 중인 선박 내 기자재의 가동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최적의 경제운전을 지원하는 지능형 선박기자재관리솔루션(HiEMS)과 인공지능이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선박기자재관리솔루션을 통해 축적된 선박 내 발전 엔진의 빅데이터 및 실시간 정보를 인공지능이 종합, 분석한 후 최적의 연비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운항 중인 선박에 명령을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8년 지능형 선박기자재관리솔루션을 개발한 이후 지금까지 45척 분(엔진 170여기)을 수주, 이 중 10척 분(엔진 40여기)을 인도한 바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현대글로벌서비스에 위치한 디지털관제센터(부산 해운대구)에서 원격 모니터링을 비롯해
[첨단 헬로티] 알파웨더 개발 및 기상 분야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KAIST(총장 신성철)과 17일, ‘알파웨더 개발 및 기상 분야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알파웨더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시간 당 약 15만 개의 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예보관이 신속·정확한 예보정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상 분야 △인공지능 기술 공동 개발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자료 공유 △인공지능 전문기술 자문 및 관련 연구에 관한 협업 △인공지능 연구결과 및 학술교류를 위한 협력방안 수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상청과 KAIST는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기상 분야에서의 글로벌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해 7월 벤처형 조직으로 인공지능예보연구팀을 신설하여 ‘알파웨더’ 개발에 착수했다. 알파웨더 개발은 예보관이 객관적 의사결정을 신속하고 정확히 할 수 있도록 매일 2.2TB
[첨단 헬로티] 한국하니웰이 고정식 2D 산업용 리더인 'HF800'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니웰의 경쟁 제품은 데이터로직의 Matrix 210, 코그넥스의 DM150과 같은 엔트리급 제품들이다. HF800 이후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 예정에 있다. HF800은 뛰어난 바코드 읽기 성능을 갖추고 있다. HF800은 라벨에 인쇄된 바코드와 가장 읽기 어려운 직접마킹(DPM) 코드를 포함한 1차원 바코드와 2차원 바코드를 해독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한국하니웰 박지훈 이사에 따르면, HF800의 특징은 크게 5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우선, 강력한 DPM 해독능력이다. 50만화소의 해상도, 초당 60fps의 이미지 센서, 적색 LED 광원 내장, 직접마킹에 대해 강력한 해독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열악하고 복잡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산업환경에 적용할수 있으며, IP65 보호등급으로 다양한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간편하고 빠른 설정방식 또한 장점이다. 설정 소프트웨어인 DataMax를 구비하고 설비와 소프트웨어에서 강력한 AutoLearn 자기학습 기능이 있다. 원버튼으로 이미지 설
[첨단 헬로티] 2020년도 신입사원 49명, 영등포 쪽방 방문해 연탄 3,000장 직접 전달 지난 13일(월)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49명은 서울 영등포 쪽방을 방문하고 연탄 3,000장을 기증했다. 이번 신입사원 사회공헌활동은 신입사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신입사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연탄을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보람도 느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연탄배달 봉사활동 이외에도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새희망학교’, ‘굿윌스토어 물품기증’ 등 현대엔지니어링이 진행 중인 국내외 대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실천적 참여 ▲지속가능한 나눔 ▲행복한 상생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체계에 공감하며, 책임감을 갖고 사회공헌 비전인 ‘행복 에너지 나눔기업(Happy Energy Contributor)’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본격적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하기 이전에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함께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을 위한 혁신적 5G 의료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KT와 삼성서울병원이 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해 양사간 양해각서를 체결 후, 세계 최초로 의료 업무에 5G를 적용해 신속한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수행한 것이다. 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해 양사는 ▲ 5G 디지털 병리 진단 ▲ 5G 양성자 치료정보 조회 ▲ 5G 수술 지도 ▲ 병실 내 AI 기반 스마트 케어 기버(Smart Care Giver) 구축 ▲ 수술실 내 자율주행 로봇 등의 과제를 개발해 검증 완료했다. 이를 위해 KT는 삼성서울병원에 ‘기업전용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술실과 양성자 치료실 등에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시범 운영했다. 개인 의료정보를 다루는 병원의 특성상 허가된 사용자만 접속이 가능한 보안성이 높은 ‘기업전용 5G’는 필수적이다. 양사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스마트한 환자 케어 서비스 개발과 5G 기반 의료행위 혁신, 병원 운영 효율 향상
[첨단 헬로티]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콜드체인 물류업체인 Belstar Superfreeze社(벨스타 수퍼프리즈, 이하 벨스타)에 250억 원을 투자해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콜드체인(Cold Chain)이란 신선식품 등의 저장∙운송 과정을 저온으로 유지시켜 품질을 확보하는 저온유통체계를 말한다. SK㈜는 국내 최초로 LNG 냉열을 콜드체인에 활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벨스타社의 2대 주주가 됨으로써, 유망 사업인 저온 물류영역 선점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 및 재활용’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도 가능해졌다. 벨스타社는 국내에선 지난해 4월 경기도 평택시의 오성산업단지 내 2만8,000평 규모의 대지에 현대식 저온 물류센터를 준공해 6월부터 가동 중이며 올해부터는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신항배후단지 내 국내 최대 규모로 설립 예정인 초저온 복합 물류센터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공동투자자로 참여해 SK㈜와 함께 2대주주가 됐다. 양사는 향후 1년 이내에 각각 125억원씩 총 250억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는 선택권도 가진다. ▲ LNG 냉열
[첨단 헬로티] CES서 잇다른 성과...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기반의 드론 솔루션 개발 협약 체결 두산그룹의 수소연료전지 드론 사업이, CES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사업 확장 및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지난 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수소연료전지 드론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와 우미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와 AI 및 IoT를 활용한 드론 소프트웨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동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DMI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에 MS의 최신기술을 접목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 활용함으로써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DMI는 앞서 7일(현지시간), CES 부스에서 미국 현지업체 2개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DMI는 수소 공급업체인 ReadyH2와 수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DMI 고객
[첨단 헬로티] 2025년 매출 18조원, 영업이익 1조6천억원 달성 중장기 목표 제시 한화솔루션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김희철 큐셀 부문 대표, 이구영 케미칼 부문 대표, 류두형 첨단소재 부문 대표, 김동관 전략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의지를 다지는 '비전 공유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들어 태양광·석유화학·첨단소재 3개 부문이 하나로 합쳐 한화솔루션으로 거듭난 이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진 첫 공식 행사였다. ▲ 6일 오전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한화솔루션 비전 선포식'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 3번째부터 류두형 첨단소재 부문 대표, 김희철 큐셀 부문 대표, 김동관 전략부문 부사장, 이구영 케미칼부문 대표) 한화솔루션은 이날 행사에서 통합법인 출범을 계기로 각 부문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시너지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연구·개발(R&D) 역량을 제고하며, 재무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실행에 옮기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3개 사업 부문의 통합 운영을 통해 물적&midd
[첨단 헬로티] 지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실리콘밸리 등 해외 주요 도시와 대구 스마트시티 추진 협력 가속화 대구시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기업혁신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사와 대구 스마트시티의 세계화, 지역 기업의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위한 두 손을 맞잡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0에 참가 중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현지 시간 1월 10일,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기업혁신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사를 방문하고, 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실리콘밸리 등 해외 주요 도시와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사물인터넷(IoT) 및 스마트시티 분야의 우수 기업을 추천하고, 플러그앤플레이사는 지역 기업 맞춤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투자자 및 협력 파트너에게 기업설명(IR)을 하여, 지역 기업의 투자 유치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중견기업이 플러그앤플레이사에 협력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글로벌 스타트업 협업, 최신 기술정보 획득 등을 통해 기업 혁신활동을 추진한다. 플러그앤플레이사 협력 파트너의 자격 조건은 년 매출 1
[첨단 헬로티] 인텔은 체험형 매장 및 복합 엔터테인먼트 문화 공간인 에어리어15(AREA 15)와 협력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디지털 시대의 도래로 기존의 유통업체와 쇼핑몰은 생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했다. 에어리어15는 라이브 행사, 몰입감 있는 경험과 체험활동, 화려한 미술 장치, 신기술 도입, 매장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요소를 제공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Z세대의 81%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을 선호하며, 73%는 매장에서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는 신세대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까지 Z세대가 소비자군 중 가장 높은 규모인 290억 ~ 1,430억 달러 상당의 지출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Z세대는 유통기업과 소매업자들에게 중요한 소비자군이다. 기술로 구현되는 디자인 및 문화의 급격한 전환은 “경험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는 Z세대뿐 아니라 비즈니스에 중요한 고객들을 보다 잘 이해하고 실시간 맞춤형 경험 설계를 위해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는 결과로 이어졌다. 양사는 혁신과 협업을 위한 다용도 장소인 '
[첨단 헬로티] 전라북도가 중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 공구회사 맥스파워의 군산 투자유치를 끌어내며 중국의 공구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 13일 전북도는 군산시와 함께 도청 접견실에서 수공구 글로벌 외투기업인 맥스파워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맥스파워는 스패너, 파이프렌치, 니퍼 등 수공구를 제작하는 업체로서 군산 제2국가산업단지 내 6,600㎡ 규모의 부지에 총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기업 활동이 시작되면 약 150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맥스파워가 이르면 이달 말쯤 착공을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투자하는 맥스파워(회장 于性江)는 1968년 설립되었으며,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威海市)에 본사를 두고 있다. 맥스파워는 중국 수공구 제조 1위의 기업으로서 중국내 800여개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0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맥스파워’, ‘웨이다’ 등 자체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BAHCO, STANLEY 등 해외명품 공구기업에 OEM방식의 납품도 하고 있다. 또한
[첨단 헬로티] 작년 3분기까지 북미지역 머신비전 시스템과 부품 매출은 20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북미영상협회(AI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카메라와 애플리케이션 전용 머신비전 시스템을 포함하는 머신비전 시스템 매출액은 전년보다 2% 감소한 5억99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카메라, 조명, 광학, 이미징 보드, 소프트웨어 등 머신비전 부품도 4%하락한 9억21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10월 중순에 실시된 AIA 조사 결과 응답자의 53%가 향후 6개월 동안 머신비전 부품 시장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답한 반면, 38%는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머신비전 시스템의 경우 70%는 크게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으나, 24%는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전반적인 시장 성능에도 불구하고 비전 및 영상 기술은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의 핵심 요소로서 업계의 필수 요소로 남아 있다"며 "자율 자동차, 인공지능, 자율형 모바일 로봇과 같은 세계적인 트렌드는 강력한 비전과 영상 시스템에 달려 있어 이 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