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부산‧경남 스마트공장 공급기업과 간담회...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협력방안 모색 중진공은 내년부터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고, 스마트공장 도입‧활용기업의 현장애로 해소 지원을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지난 19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경남 스마트공장 공급기업과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사후관리를 위한 협력방안과 지원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과 김철원 엔터빌더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공장 사후관리를 통한 활용도 제고 방안과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공급기업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공장 제조공정 표준화를 위한 교육 확대, 사후관리 지원 범위 확대, 신속한 애로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했다. 중진공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공급기업의 의견과 도입기업 활용 실태점검에서 나온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장의 애
[헬로티] 대한상공회의소, 제조기업 300곳 대상 조사…기업 32%는 "개선 기대" 국내 제조기업 세 곳중 두 곳은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에도 대미 수출 등 사업환경이 트럼프 정부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0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65.3%가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수출 등 사업환경 변화 전망에 대해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 기업 32.0%는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했고,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은 2.7%에 그쳤다. 조사 결과에 대해 대한상의는 "바이든 당선 이후 글로벌 통상환경 안정화와 트럼프식 일방주의 후퇴 등을 기대하면서도, 미국산 우대 등 자국 우선주의 지속에 대해 경계를 늦출 수 없는 복합적 현실을 드러낸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림. 바이든 정부 업종별 사업환경 변화 전망 (출처: 연합뉴스) 다만 업종별로는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에 대한 기대가 상이했다. 미국의 친환경 투자와 경기부양 수혜가 기대되는 2차전지, 가전, 석유화학 업종에서는 개선 기대가 비교적 높았지만, 미국산 사용이 강화되고 중국과 경쟁이 치열한 기계와 디
[헬로티] 삼성전자 "2022년 3나노 제품 양산"…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1위 목표 올해 75조원 규모까지 성장한 세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 1위 대만 TSMC를 추격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박재홍 부사장은 최근 '세이프(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에서 2022년까지 3㎚(나노미터·100만분의 1㎜) 첨단공정 반도체를 대규모 양산하겠다고 공식화했다. '3나노'는 반도체 회로 선폭을 의미하는데, 선폭이 좁을수록 소비전력이 감소하고 처리 속도가 향상된다. 올해 2분기 삼성전자가 양산에 착수한 5나노 제품과 비교할 경우 3나노 제품은 칩 면적을 35% 이상 줄일 수 있고, 소비전력을 50% 감소시키면서도 성능은 30% 향상할 수 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 역시 2022년까지 3나노 반도체를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어 양산 시점에서 어떤 기업이 승기를 잡을지는 미지수다. 세계 파운드리 시장은 재택근무와 원격교육, 5G 스마트폰 확산 등에 따른 반도체
[헬로티] 트래픽 안정성 제고…5G 상품개발 가속화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차세대 클라우드 코어망(Core Network)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우드 코어망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데이터 트래픽의 인터넷 연결을 위해 단말 인증, 고객 서비스, 통신 서비스 품질(QoS) 등을 제공하는 이동통신 핵심 인프라다. 양사가 2년간 협업해 개발한 이번 차세대 코어망은 5G 2차 국제 표준인 'Rel.16'을 충족한다. 애플리케이션 모듈 간 트래픽을 관리하는 SCP 기술에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 방식을 적용해 5G의 초저지연, 초고속, 초연결 서비스를 품질 저하 없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은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모듈 단위로 배포, 운용할 수 있기 에 5G 상품 개발과 출시 속도가 빨라지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의 SCP 기술인 'T-Mesh'는 통신 속도를 30% 높이고 트래픽이 일시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자원을 할당해 안정적인 트래픽을 유지한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5G의 대표 콘텐츠인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클라우드 게임의 품질을 향상하
[헬로티] 정부 및 민간전문가 참여한‘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개최 앞으로, 무인셔틀, 로봇택시, 무인배송 등 자율주행 기반의 교통·물류서비스 분야의 실증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이하 시범운행지구)를 최초 지정하기 위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장관 및 5개 정부부처 차관급으로 구성된 6명의 정부위원과 자동차·교통·통신·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12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지자체별로 신청한 시범운행지구에 대해 지정 필요성, 관리계획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6곳의 시범운행지구를 최초로 지정하였다. 시범운행지구는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의해 새로 도입된 제도로, 자율주행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특례지구이다. 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여객·화물 유상운송 허용, 임시운행허가 시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비도로관리청의 도로 공사·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약 1만2,000kg의 김장 김치를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을 16년째 이어간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8일 구미시청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갖고, 6,000kg의 김치를 장애인 시설 등 80개 관내 복지시설과 결연세대에 배송했다. 또한 20일에는 파주시청에서의 전달식 진행 후, 김치 6,000kg과 쌀 5,000kg(500포대)를 지역 소외계층에 전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며 파주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 ‘파주 교남어유지동산’에서 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치를 구매하기로 했다. 구미에서는 지역 농산물로 김치를 만드는 인근 업체를 선정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LG디스플레이 사랑의 김장 나눔은 올해까지 약 9만2,000 포기(185톤)의 김치를 지역 소외계층 5,600여 세대와 700여 개의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LG디스플레이의 대표적 지역사랑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양재훈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헬로티] 심사보고서 발송…내년 상반기 전원회의서 제재 수준 결정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경쟁 운영체제(OS) 탑재 방해 혐의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다. 지난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구글의 경쟁 OS 탑재 방해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구글 측에 발송했다. 구글이 심사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보내면 공정위는 내년 상반기에 전원회의를 열고 검찰 고발이나 과징금 부과 등 최종적인 제재 수위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위는 지난 2016년부터 구글이 삼성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자사 OS인 안드로이드를 선탑재하도록 강요해 경쟁사를 배제하고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구축했는지 여부를 조사해왔다. 구글이 국내 게임회사인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로 하여금 자사 앱 마켓인 플레이스토어에만 앱을 출시하도록 강요한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도 올해 안에 구글 측에 발송될 것으로 보인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공정위가 2016년부터 구글을 직권조사했으나 답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이른 시일 안에 안건이 상정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나 넷마블의 일부 유명 모바일 게임은 국내 이동통신
[헬로티] 제너럴모터스(GM)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자 개발에 270억달러(약 30조699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의 보도에 따르면 GM은 지난 3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2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여기에 70억달러(약 7조7천959억원)를 더 추가했다. GM은 2025년에 전기차 비중을 전체의 40% 정도로 올릴 것이라면서 그때가 되면 차량용 배터리 가격도 현재 쉐보레 볼트에 투입되는 배터리보다 60% 정도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GM은 또 일부 전기차를 예정보다 빨리 출시하려고 한다면서 캐딜락 SUV 리릭은 당초 예정보다 9개월 이른 2022년초쯤 출시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메리 배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GM이 결국 전기차 분야에서도 테슬라를 따라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자본구조 변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전기차 부문의 분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음도 시사했다. GM은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임에도 시가총액이 610억달러로 테슬라(4천769억달러)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심지어 중국의 전기
[헬로티 5G 생태계 구축 ‧5G 사업확장 위한 개방형 컨소시엄 마련 포스텍이 KREEMO, SK텔레콤, 동우화인켐, 코닝정밀소재, 와이테크, Keysight Technologies, 앤시스와 함께 5G 산업과 시장활성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개방형 컨소시엄 MIA(mmWave Industry Alliance)를 결성했다. 밀리미터파(mmWave)를 사용하는 5G는 광대역 전송이 가능한 통신으로 단순히 빠른 무선인터넷 연결에 그치지 않고, 자율주행차나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통신 방법이다. 지난 2019년 전 세계적으로 5G가 상용화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이동통신사들이 다양한 기술에 관한 실증 검증을 끝내면 2021년에는 훨씬 혁신적인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부터 5G 지원 통신기기가 출시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들 기기의 성능을 검증할 표준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같은 움직임은 학계와 산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IA는 5G 기기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5G 밀리미터파 골든 레퍼런스 기기(5G mmWave Gol
[헬로티]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능형 로봇, 물류 플랫폼 혁신 솔루션 등 DX 사업협력의 첫 성과를 공개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확산으로 로봇 도입과 물류 시스템의 변화를 모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를 위해 두 기업이 손잡은 결과다. KT는 현대중공업그룹과 함께 18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현대로보틱스 로봇물류시스템 데모센터에서 ‘제1회 KT-현대중공업그룹 사업협력위원회 총회’를 열고, 5개월 동안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KT와 현대중공업지주는 전략적 투자협력을 체결하며 양사의 DX 협업을 위해 사업협력위원회 운영을 시작했다. 위원회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클라우드(Cloud) 등 이른바 ABC를 중심으로 스마트솔루션 도입, DX 적용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KT 구현모 대표,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 등 양사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로봇·스마트팩토리’ ‘조선·중공업’, &
[헬로티] 사진. 폴크스바겐 전기차 생산라인 (출처: 연합뉴스) 독일 정부는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 등 자동차 산업의 구조 변화를 위해 새로 30억 유로(약 3조9천300억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 정부 인사들과 자동차 업계의 주요 인사들은 17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경제신문 한델스블라트가 보도했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2025년 말까지 연장된다. 또, 연방정부는 2021년까지 5만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자동차 업계도 2021년까지 1만5천개의 충전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6년 말까지 전체 충전소의 4분의 3에 급속 충전기를 갖추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방정부는 노후 화물차의 폐차를 위한 지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대체 화물차의 경우 디젤 엔진을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헬로티] 금융·의료·교육 등 유망산업 선정…비대면 인프라 구축...'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스마트병원, 초중고 와이파이 100% 구축 보험설계사를 만나지 않고 인공지능(AI)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이용하는 등 비대면 기술을 폭넓게 활용할 길이 열린다. 정부는 8대 비대면 유망산업에 내년 1조6천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비대면 경제 활성화 방안'을 19일 발표했다. 8대 비대면 유망산업으로는 '금융, 의료, 교육·직업훈련, 근무, 소상공인, 유통·물류, 디지털콘텐츠, 행정'을 선정했다. AI 통해 언제든 비대면 보험계약 가능 현행법상 보험설계사 등만 가능한 보험 계약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시간 제약 없이 상담하고 계약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쇼핑 플랫폼에서 보험 쿠폰을 판매하고, 이를 사거나 선물해 보험상품 가입 때 활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내년 3월부터는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대출상품을 선택해 신청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허용된다. 비대면 스타트업이 전자금융업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소자본금을 기존 5억∼50억원에서
[헬로티] 대구국가산단 내 4공장 신설로 총 8만여톤 대량생산체제 확보 및 글로벌 생산기지화 대구시는 지난 17일 지역 중견 에너지기업인 엘앤에프와 대구국가산업단지내 2차전지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제4공장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앤에프는 2023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하여 대구국가산업단지내 부지 26,372㎡(7,977평)에 네 번째 양극재 제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에 주로 쓰이는 리튬 2차전지는 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극재는 2차전지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5~40%로 가장 높은 핵심 소재이다. 중대형 2차전지용 양극재 중 Hi-니켈계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산규모 증설과 500명의 신규고용 계획으로 당장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하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지난해 8월 대구국가산단 3공장 준공에 이어 1년 3개월만의 투자로써 2022년 하반기 초까지 증설을 모두 마무리하면 1공장(성서), 2공장(경북 칠곡)의 연간 2만톤에 3~4공장(대구국가산단)의 6만톤까지 총 8만여톤의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게 되는 셈이
[헬로티] ‘스마트제조•물류관제’, ‘첨단공작기계’등으로제조 효율 극대화 현대위아가 로봇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 혁신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로봇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RnA(Robotics and Autonomous) 스마트 제조•물류 통합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기존 컨베이어 벨트 방식의 제조 현장을 180도 바꾼 ‘셀(Cell) 방식’ 제조 방식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최근 회사 내 담당 ‘추진실’을 만들고, 오는 2022년까지 RnA 기반 통합 솔루션을 통한 지능형 유연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글로벌 제조현장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제조 솔루션 공급자(Global Total Solution Provider)’의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목표다. 현대위아는 ‘RnA 통합 솔루션’을 통해 제조 현장의 방식을 ‘셀’로 고도화한다.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가공 및 조립이 이뤄지던 방식에서 벗어나, 가공•조립&
[헬로티] 충북, 반도체산업 성장을 위한 상생의 길 열려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난 1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반도체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내 반도체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북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이장섭 국회의원, 박문희도의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경제단체장, 반도체 관련 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네패스 김남철 사장은 “협의회를 통해 기업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충북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시스템반도체 후공정(PnT) 산업육성 포럼에서 김현호 한국실장산업협회장은 시스템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후공정 산업 육성 필요성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좌장을 맡은 성균관대 이강윤교수의 주재로 80여분 동안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삼성전자&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