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이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개발하고, 이를 물류센터와 공장, 병원, 스마트팜 등에 공급하고 있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나? A. 트위니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예비유니콘’에 선정됐다. 2020년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지 1년만의 일로서, 그만큼 성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그리고 시리즈 B 180억여원 이상을 투자 유치하는데도 성공했다. 이를 통해 로봇 상용화 속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 인력과 영업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반면, 2020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해외시장에 로봇을 선보이고, 수출을 추진하려는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데는 아쉬움이 남는다. Q. 트위니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맞아 제조공장의 자동화 수요가 촉진됐다. 코로나19로 공장 내 감염자 발생 리스크를 줄이고, 인력을 최소화하는 방안의 일
유니정보는 바코드 장비 유통 전문 회사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2006년 설립한 이래 올해까지 17년 동안 고객의 성원과 믿음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바코드 장비 유통 부문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바코드 장비를 취급하고 있으며 바코드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까지 고객에게 제공하는 토탈 바코드솔루션 기업이다. 또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고용노동부 지정 청년 친화강소 기업으로 선정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젊은 인재들이 넘쳐나는 직장이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이었나? A. 작년 한 해의 주요 성과라고 하면 급변하는 시대 상황과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 유통환경에 한발 앞서 나가기 위한 기반을 새로이 다지는데 전력을 다한 한 해였다. 급변하는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우리 회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케팅과 영업인재들, 그리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 분야의 인재,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사업의 인재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인재들을 새로 영입하였다. 이렇게 작년에 새로 영입한 인재들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장 안착과 사망사고 획기적 감축을 핵심목표로, 다양한 안전관리 주체들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산업안전보건감독의 예방 효과성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 중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방고용노동관서·산업안전보건공단-민간 재해예방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특별 관리한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취지를 반영해 본사·원청 중심으로 기업의 단위에서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내실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감독 대상·방식도 개편한다. 아울러 감독 시에는 현장의 안전 위험을 야기하는 핵심 요소를 확인하고 감독결과에 포함해 본사에 통보함으로써 특정 현장에 대한 감독이 기업 차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7일 이와 같은 내용의 ‘2022년 산업안전감독 종합계획’을 발표, 사망사고 핵심 위험요인에 집중한 선제적 예방 감독을 통해 최근의 사망사고 감소 추세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고위험 사업장 특별관리 먼저 중대재해처벌법이 당초 취지에 맞게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법 적용 사업장 중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글로벌 유통업체 월마트(Walmart)는 최근 2022년 9월 2일까지 일부 공급업체들이 매장에 납품하는 모든 제품에 RFID 태그를 포함하도록 하는 등 RFID 기술 적용 의무화를 발표했다. RFID 적용 의무화 대상에는 가정용품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일부 하드웨어 및 자동차 제품과 엔터테인먼트 및 장난감 제조업체가 포함돼 있다.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가 이렇게 RFID 적용을 의무화한 것은 의류용품 매장에서의 RFID 사용의 확대에 따른 것이다. 2020년, 월마트는 의류 상품이 입고, 진열, 판매되는 것을 추적하기 위해 UHF RFID 기술을 상점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수동 UHF RFID 라벨은 RFID 휴대형 또는 고정형 리더를 통해 캡처할 수 있는 고유한 ID를 만들기 위해 각 의류에 부착돼 있다. 이를 통해 소매업체는 각 매장에서 적절한 재고 수준을 보장하고, 이에 따라 제때 보충할 수 있게 됐다. 월마트의 수석 MD인 셀리 맥더걸(Shely McDougal)은 “이 RFID 기술을 도입한 이후 고객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능력에서 상당한 결과를 얻어 온라인 주문 이행 및 고객 만족도를 개선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성공의 결과로 월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티에스아이코리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검사 자동화 관련 업무를 다년간 진행한 팀원이 모인 기술 기반의 자동화 설비 종합시스템 제조업체이다. 특히 검사 및 측정 자동화 설비를 주력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Q. 티에스아이코리아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성과는? A. 2017년 9월 설립 후 매년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하여 2020년 95억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COF 공정 AOI 검사기를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고객사 납품 및 양산에 기여 중이며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Q. 티에스아이코리아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사업 초기부터 4차 산업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과 로봇에 필요한 비전시스템을 고민하였으며, 현재 유럽의 대표적인 3D Bin Picking System 공급업체인 픽잇(Pick-it NV)의 파트너로 국내 로봇 비전 자동화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기존 자동화 설비의 머신비전과 로봇 비전의 최적 솔루션인 3D Vision을 통해 자동화 설비에 고도화에 지속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Q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이스라비젼은 독일에 본사를 두고있는 머신비전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1985년 설립 이후 혁신적인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다양한 제조 산업개소의 머신비전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철강, 자동차, 전자, 배터리, 플라스틱, 첨단소재, 유리산업 등 다양한 산업개소에서 활발하게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특히 굴로벌 선도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품질검사 및 공정 자동화에 대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이스라비젼코리아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는? A. 이스라비젼코리아는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경기도 의왕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지사에서는 집중하고 있는 모든 개소인 철강, 자동차, 전자, 배터리, 플라스틱 필름 및 첨단소재 산업, 유리, 소비재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각 산업개소의 국내 선도기업들과 전략적 협업을 맺고 있다. 특히 특화되어 있는 글로벌 서비스망을 활용하여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일조하고 있다. Q. 이스라비젼은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나? A. 이스라비젼이 집중하고 있는 영역은 크게 2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아이코어는 인간의 눈을 대신하여 검사를 수행하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인간의 눈 역할을 하는 머신비전 컴포넌트 및 솔루션을 자체 기술로 직접 개발하고 제조까지 하고 있다. 세계 최고 사양의 컴포넌트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산화와 세계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Q. 아이코어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성과는 무엇이었나? A. 아이코어는 산업용 카메라를 비롯한 머신비전 컴포넌트를 십수년 이상 개발했던 엔지니어들과, 머신비전 업계에서 영업 및 기술지원을 오랫동안 담당했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에 창업하였다. 아직 국내 기술로 개발되지 못한 제품, 성능과 기술 우위의 제품, 그리고 세계 어떤 회사도 개발하지 못한 머신비전 제품을 개발하고 싶었다. 설립 후 새로운 기술과 제품개발에 전념하여 현재 4종의 제품군 및 50여개 이상의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성과로는 S사의 디스플레이 양산 라인에 공급되었고, D사의 인라인 PCB 생산 장비에도 납품되고 있다. Q. 아이코어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201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뷰웍스는 1999년 의료영상 산업에 진출해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주력 제품으로 의료영상계의 디지털화에 크게 기여하며 사업을 영위해 오고 있는 회사다. 창업자들 모두가 국내 탑클래스의 광학 및 영상 관련 엔지니어들이었던 터라, 다년간 쌓아 온 수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는 물론이고, 최고 수준의 신뢰성과 초고해상도를 가지는 산업용 카메라를 자체 개발/생산해 머신비전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창사 이래 현재까지 한 해도 빠짐없는 지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Q. 뷰웍스의 설립과 그간 국내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성과는? A. 1999년 뷰웍스 창립 이후 2008년도에는 머신비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였고 현재까지 사업의 규모, 매출, 영업이익 모든 면에서 계속 성장해 왔다. 머신비전 사업진출 초반에는 29메가 픽셀의 고해상도 CCD 카메라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시장에 진출하여 매우 고무적인 성과를 만들었고, 그 후 고객들이 원하는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개발을 위해 모든 기술력을 집중했다. 그 예로, 당시 29메가 픽셀 이상의 화소를 가지는 영상센서가 없던 상황에서 나노 스테이지라고 하는 초정밀 기계장치를 이용하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라온피플은 현재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AI 머신비전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다. 사람이 눈으로 보고, 뇌로 판단하듯이 카메라로 영상을 찍고 영상 속 정보를 해석하는 기술을 머신비전이라고 한다. 머신비전 기술에 AI가 접목되면 훨씬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산업현장에서 불가능했던 분야에도 활용 가능하며, 굉장히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심지어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라온피플은 그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Q. 라온피플 설립 12주년을 맞이했다. 이 기간을 돌아봤을 때 대표적인 성과를 꼽자면? A. 라온피플도 룰베이스 방식의 비전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었다. 다만, 후발주자라서 좋은 툴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10년대 초반부터 AI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AI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그 결과, 2016년 국내 최초 NAVI AI 라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존 선두 업체와의 차이를 따라잡고,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랐다. Q.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힘든 시기를 보냈다. 2021년을 뒤돌아봤을 때,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AP 코리아는 신은영 현 SAP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SAP 코리아 최초 여성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신은영 신임 대표는 1월 6일부로 공식 취임한다. IT 영업, 운영 및 재무 부문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신은영 대표는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과 리더십으로 SAP 코리아 비즈니스의 성장과 혁신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신은영 대표는 2008년 SAP 코리아에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한 이후 2012년 7월 SAP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 및 부사장으로 임명, 현재까지 SAP 코리아 비즈니스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해왔다. 아울러, SAP 코리아의 선도적인 클라우드 회사로의 전환 및 꾸준한 성장을 이끌어왔으며, 회사 전반의 고객 관리, 운영 등 전반을 총괄해왔다. 신 대표는 또한 젊은 인재 양성 및SAP 코리아의 여성 경력 개발을 돕기 위한 비즈니스 우먼 네트워크(Business Women’s Network)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등 여성 리더로서 여성 임직원의 커리어 성장을 위한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신은영 대표는 SAP 코리아 합류하기 전, 오라클 코리아의 재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3차원 지도 제작이나 측량업 등 국내 공간정보산업이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매출 규모가 1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간정보산업의 매출 규모가 9조 7691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공간정보산업 종사자 수는 6만 7740명으로 3.6% 증가했고 사업체 수는 5595개로 0.1% 늘어났다. 공간정보산업의 영업이익률과 당기 순이익률은 각각 7.0%, 5.8%로 전체 산업 평균(4.2%·2.8%)보다 높았다. 특히, 공간정보 관련 출판 및 정보서비스업(17.7%)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팜(원격감시·관리시스템), VR 콘텐츠(시뮬레이션 교육 시스템), 재난안전 컨설팅(환경·보건컨설팅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반면, 공간정보 관련 도매업(-5.9%)과 공간정보 관련 협회 및 단체(-51.5%)의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대면 영업활동 부족, 항공사 및 항측사 거래처 수주량 감소, 사업체 분리 등이 주요원인으로 파악됐다. 공간정보산업 종사자 수를 업종별로 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지난해 국내 조선업이 8년만에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823만CGT) 대비 112%, 코로나19 상황 직전인 2019년(958만CGT) 대비 82% 늘어, 그동안 침체됐던 국내 조선산업이 회복을 넘어 재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지난해 1,744만CGT를 수주해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 발주량(4,696만CGT) 중 국내 수주비중은 37.1%이며,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수주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주량 중 고부가가치 선박(1,252만CGT)이 72%, 친환경 선박(1,088만CGT)이 62%를 차지해 고부가·친환경 선박이 우리나라 주력 선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수주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경우 전세계 발주량 1,940만CGT(302척) 중 65%에 해당하는 1,252만CGT(191척)를 우리나라가 수주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선종별로, 최근 선가가 상승 중인 대형 LNG운반선(174k m3이상)의 경우 전세계 발주량의 89.3%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연구재단은 2022년 1월 1일자로 공공기술단장에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김현철 책임연구원을 선임하였다. 김현철 책임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공공기술단 소관 분야의 △ 사업/과제 기획 및 사업화 연계방안 검토‧도출, △ 평가지원,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 기술예측, 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 기술이전‧사업화 타당성 검토, △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총괄·조정 등을 3년간 담당하게 된다. 이와함께 한국연구재단은 다음과 같이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하였다. 승진: ▲공공기술단장 김현철 ▲국책사업기획실장 한동성 ▲원천사업실장 강종우 ▲산학협력실장 김봉문 ▲경영실장 최동명 ▲정책연구실장 문선영 ▲기획조정실장 허정은(許貞銀) 전보: 학술총괄실장 한상덕 ▲홍보실장 권기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반도체 메모리의 용량이 1년마다 두 배씩 증가한다는 ‘황의 법칙’,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2년마다 두 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술 개발의 한계로 반도체 성능을 높이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 이 가운데 국내 연구팀이 고순도 소재 박막 양면을 모두 반도체 소자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면 반도체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포스텍 기계공학과 김석 교수 연구팀은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와 버지니아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자체적으로 박리되는 고순도 실리콘 박막을 기판 위에 옮기는 전사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에서 박막, 기판, 그리고 이들이 담긴 용액의 표면 물성을 고려해 조합한 결과, 건조한 상태에서 기판에 강하게 붙어있던 박막이 용액 안에서 자체적으로 떨어져 나갔다. 김석 교수팀은 박막을 앞면이 위로 향하게 기판 위에 전사한 뒤 반도체 공정 후, 용액 안에 넣고 자체 박리된 박막을 뒤집었다. 뒤집힌 박막을 용액에서 꺼내 다시 공정 기판에 뒷면이 위로 향하게 전사함으로써 양면에 반도체 공정을 할 수 있었다. 이 연구성과를 활용하면 실리콘 뿐만 아니라 GaN(질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장급 전보: ▲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송상훈 과장급 인사: ▲ 국립전파연구원 기술기준과장 배석희, ▲ 국립전파연구원 정보운영과장 김희원 ▲ 디지털소통팀장 김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