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부, 수출역량 점검회의…"신산업 수출 경쟁력 높아졌다"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열린 '신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역량 점검 회의'에서 올해 연간 수출액을 작년 대비 18.1% 증가한 6천53억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전망치 5천643억달러보다 상향 조정한 것으로, 2018년 6천49억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치다. 최근 우리 수출 흐름과 세계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전망으로, 연간 교역 규모도 1조달러(1조1천545억달러)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총수출액과 일평균 수출액은 모두 역대 1분기 최고치를 달성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다만 "미중 무역 갈등 심화, 코로나19 이후 회복 과정에서 글로벌 버블 붕괴 우려, 원화 절상 가능성 등 하방 리스크 요인이 있어 2분기 이후의 불확실성도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올해 수출 전망을 밝게 보는 것은 기존 주력 품목 뿐만 아니라 신산업 분야에서도 우리가 세계 경쟁력을 갖춘 덕분이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시스템 반도체, 전기차, 바이오·헬스,
[헬로티] 거부권 시한 하루 앞두고 극적 타결…미국·우리 정부 합의 압박...SK이노 미국 사업 지속…남은 소송 취하할 듯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벌여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과 관련해 지난 10일(미국 현지시간) 극적 합의에 성공하면서 양 사의 2년 분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막판까지도 상호 날 선 비판 속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또는 거부권 방어에 주력했던 양 사는 '거부권' 시한을 하루 앞두고 전격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결정한 SK이노베이션의 수입금지 조처가 무효가 되면서 앞으로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사업도 차질없이 운영될 전망이다. 다만 2년간 이어온 양 사의 분쟁은 수천억원으로 추산되는 소송 비용 등 경제적 손실과 함께 K-배터리의 위상도 위협받게 하는 등 부작용도 낳았다. 서로 격차컸던 배상금…막판까지 '거부권'에 매달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9년 4월 미국 ITC에서 시작한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2월 예비결정, 올해 2월 최종 결정이 나오고서도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헬로티] '아크폭스 알파S HBT', 다음주 상하이 모터쇼서 공개 미국의 제재로 궁지에 몰린 중국의 거대 통신장비 업체이자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華爲)가 전기자동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 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와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화웨이는 중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베이징자동차 블루파크 뉴 에너지 테크놀로지(北汽藍谷新能源科技ㆍ블루파크)'와 손잡고 자율 주행 기능을 갖춘 전기차 개발에 착수했다.' 화웨이와 블루파크가 합작으로 개발한 전기자동차는 '아크폭스 알파S HBT'(Arcfox αS HBT)'로, 다음 주 상하이(上海)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아크폭스(Arcfox)는 블루파크의 자회사이며, 블루파크는 중국 최대 국영자동차 회사인 베이징자동차(BAIC)의 계열회사다. HBT는 '화웨이(華爲) 블루파크(藍谷) 투게더(TOGETHER)'의 줄임말이다. 아크폭스 알파S HBT는 CPU 산력이 352Tops에 달하는 화웨이 칩과 3개의 레이저 레이더, 6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 12개의 카메라와 13개의 초음파 레이더를 탑재해 L3급 이상의 자율주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화웨이의 전기자
[헬로티] 솔리드웍스 솔루션 전문기업 노드데이타가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의 드래프트사이트(DraftSight) 2D CA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래프트사이트는 전세계 180만명이 사용중인 2D CAD로, 매년 일정비용을 지불하고 갱신해야 하는 일반 CAD와는 달리 한번 구매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A사 CAD와 95% 이상 기능이 동일해 이질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DraftSight Enterprise 또는 클라우드 기반의 3DEXPERIENCE DraftSight에 대한 상담을 요청하거나 구매를 하면 최고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노드데이타는 이번 DraftSight 프로모션을 통해 그동안 2D CAD 사용자들에게 데스크탑용, 클라우드용 제품군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술지원 서비스는 물론 온라인 강의를 통해 구매부터 사후지원까지 완벽한 DraftSight 지원 프로세스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노드데이타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문 기술인력을 통해 방문, 원격지원 등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후속지원에도
[헬로티] 감속기 제조 전문 기업 해성티피씨가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해성티피씨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을 밝혔다. 1997년 설립된 해성티피씨는 모터의 회전력을 조절해 로봇, 기계 등의 움직임을 조정하는 부품인 감속기를 제조한다. 승강기용 감속기인 권상기도 제조·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기어드'(Geared) 권상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권상기 부문은 지난해 회사 매출액의 83.7%가 발생할 만큼 회사의 주력 사업 분야다. 앞으로는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양산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팩토리 등의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생산 규모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건복 해성티피씨 대표는 "주력 사업인 승강기 부문에서 시장 지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로봇용 감속기 사업 부문 경쟁력도 확보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해 세계적인 감속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00만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9천500∼1만1천500원으로 공모 금액은 최대 115억원 규모다. 오는 6&
[헬로티] 정산업무 원-스탑 처리, 주간/월간 판매량 등 각종 지표정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CJ대한통운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 전 과정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커머스의 오프라인 물류를 통합관리해 주는 e-풀필먼트 서비스에 이어 온라인 과정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면서 경쟁력이 배가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전용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 이플렉스(eFLEXs)를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플렉스는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 기업 고객들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이플렉스는 지그재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플랫폼, 오픈마켓, 자사몰, 종합몰 등 다양한 복수 판매처로부터의 주문취합부터 택배출고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전 과정의 처리를 통합해 자동으로 수행한다. 사용자는 재고 발주, 소비자 응대 등의 업무만 처리하면 된다. 이처럼 온라인쇼핑몰 사업 전 과정을 라스트마일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은 이플렉스가 최초다. 기존에는 각각 별도의 시스템을 통해야 했고 엑셀파일 업로드 등의 수작업도 필요했다. 특히 이플렉스는 온라인 쇼
[헬로티] 창원시, 쿠팡㈜과 스마트 물류센터 투자협약(MOU) 체결 쿠팡㈜은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에 총 4만8천평 규모의 일반·신선 통합 스마트 물류센터 2개소를 신설하면서 2,986억원을 투자하고, 2022년까지 3,200여명을 직접고용 할 계획이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6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쿠팡(대표이사 박대준), 경남도·경자청과 함께 진해구 두동지구 내 스마트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협약식은 허성무 창원시장과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비롯, 김경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각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쿠팡㈜의 물류센터 설립에 따른 인력채용시 지역 주민 우선 고용은 물론이고, 관내 소상공인 및 농·어가의 쿠팡 플랫폼 내 입점 확대, 경남형 그린 뉴딜 사업에 적극 참여를 협약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있어 쿠팡㈜과 창원시가 지역 주민 우선 채용원칙을 협약함에 따라, 창원시는 4월 중 ‘창원잡로켓추진단’을 발족하고
[헬로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무역 확대와 비대면 서비스 증가 등 물류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해운물류 기술을 개발하고, 주요 물류거점과 민간에 스마트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스마트 해운물류 확산전략’을 수립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33차 경제중대본회의’에서 ‘스마트 해운물류 확산전략’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물류 전 구간(선박-항만-육상)에 인공지능 기반 운영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고, 4차 산업혁명기술을 기반으로 항만작업자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주요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스마트물류기술 개발 및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선진국과의 스마트물류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선박, 항만, 배후단지 물류시설의 스마트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우선, 운항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과 함께, 상용화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법·제도를 정비하기 위한 단계별 규제혁신 이행방안을
[헬로티] 국토부, 지능형교통체계 혁신기술 공모…3건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민간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지능형교통체계(ITS)에 적용하는 ‘ITS 혁신기술 공모사업’ 3건을 최종 선정하여 실제 도로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란,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이번 공모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민간이 가지고 있는 혁신기술과 국민 체감형 ITS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사업공모를 시작하여 4월 5일 최종평가를 실시했다. 공모결과 총 57개 제안서가 접수되었으며, 최종 평가위원회는 ITS 분야 민간전문가 9명으로 구성하여,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서면 및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3건의 사업을 선정하였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선정된 기술을 실제 도로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올해 말까지 진행하고 효과평가를 통해 사업성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
[헬로티] 산업 환경에 적합한 견고한 하우징이 적용된 매트릭스 비전의 10GigE 카메라 시리즈 산업 환경에서 고해상도와 높은 프레임율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상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매트릭스 비전(MATRIX VISION)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카메라 시리즈인 mvBlueCOUGAR-XT를 선보인다. 10GigE camera의 새로운 기준 mvBlueCOUGAR-XT는 표준 10GigE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초당 1,245MB라는 매우 높은 순 데이터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2,048 MB 용량의 프레임 버퍼가 내장되어 있어 고속 이미지 처리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전송의 신뢰도를 높여준다. 높은 대역폭, 표준화, 널리 보급된 기가비트 이더넷 호환 등의 특성으로 인터페이스의 비용 대비 효용을 극대화했다. 이더넷 전원 장치(PoE+)가 적용되어 이더넷 케이블을 이용해 카메라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EEE1588 표준에 따른 PTP 프로토콜(Precision Time Protocol)이 채택되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카메라를 제어하는 한편 여러 대의 카메라를 동시에 가동할 때 정확한 동기화가 보장된다. 따라서 하드웨어 및 제품 시운전과 관
[헬로티] 화학과 이차전지소재 ‘Global Top-Tier’ 달성 위해 시장과 세대를 선도하는 기술과 품질 갖출 것 포스코케미칼이 창립 50년을 맞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인 ‘화학과 이차전지소재 글로벌 탑티어’도약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은 대표이사와 대의기구 및 협력사 대표 등을 비롯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은 사내방송을 통해 참여했다. 회사는 우수한 성과로 회사에 공헌한 임직원들을 ‘올해의 포스코케미칼人’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제막식을 통해 공개된 본사 로비의 기념월(wall)은 반세기 성과의 주인공인 1,800여 명의 임직원 사진과 포스코케미칼 CI(Corporate Identity)를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민경준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힘으로 이뤄낸 음극재 국산화, 양극재 양산기반 마련, 침상코크스 국산화 등은 끊임없는 도전의 결실로 마땅히 자부심을 가질 일”이라며 “성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 50년, 100년을 넘어
[헬로티] 카카오모빌리티, 첫 전략적 투자유치…기업 가치 3조3천억원 넘어 카카오모빌리티는 구글로부터 56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구글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신주 97만848주를 인수하며, 지분율은 1.69%가 된다. 총 발행 주식 수(5천756만1천105주)에 구글의 신주 발행 가액(5만8천205원)으로 단순 계산하면 카카오모빌리티의 평가 가치는 3조3천503억원에 달한다. 카카오모빌리티와 구글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 혁신, 시장 성장에 기여할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우선 과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역량 있는 국내 기업들의 혁신을 지원해 IT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 방안도 함께 모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 및 사물인터넷(IoT) 관련 포괄적 협력, 구글 서비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시너지 방안 모색,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OS(운영체제) 소프트웨어에 대한 통합적 협력 및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특정 사업에 국한하는 일회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기적 협력 방
[헬로티] LGU+, 대기 중 물질 수집해 황사현상·악취 진원지 파악 LG유플러스는 전북 전주시와 손잡고 지역 대기환경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자율주행로봇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전주시 일대를 자율주행하는 '환경관리로봇'은 1㎞가량 코스를 자율주행하면서 실시간으로 대기 정보를 수집한다. 무인순찰 중 획득한 환경정보는 5G네트워크를 통해 광주 모바일에지컴퓨팅(MEC) 센터에 전달하고 분석한다. 환경관리로봇은 미세먼지(PM2.5), 초미세먼지(PM10),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 황화수소(H2S), 암모니아(NH3),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 대기 중 물질을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이를 통해 대기 중 물질 수치를 파악해 황사 같은 봄철 공기 질 문제를 일으키는 현상과 악취가 발생했을 때 진원지를 파악할 수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환경관리로봇 LG유플러스는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와 만성지구, 혁신도시 등 주거지역에 자율주행로봇 6대와 고정형 대기측정기 20기를 투입했다. 환경관리로봇은 1회당 약 30분씩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찰한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
Qh[헬로티] 산업연구원 실태조사…"전문인력 부족해 AI 도입 어려워", "인재 육성정책 확대해야" 국내 기업들이 업무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기 힘든 주된 이유로 전문인력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꼽았다. 기업의 AI 도입 활성화를 위해선 정부가 정책적으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지원 확대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기업의 AI 활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283개사중 53%는 AI 도입 및 활용의 애로사항으로 '적합한 기술을 보유한 인력 고용의 어려움'을 꼽았다. 이외에 AI 사용을 위한 자금 마련(32.2%), 내부 장비 인프라 및 데이터 등 기술적 요소 부족(25.1%), 기존 직원 교육훈련(16.6%), 변화에 대한 반감(4.9%) 등이 어려움으로 꼽혔다. 이런 이유로 실제 AI를 도입한 기업은 소수에 한정된다. 통계청이 2019년 실시한 기업활동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기업 1만3천255개 중 AI를 도입한 곳은 409개에 그쳤다. 그림. AI 기술 도입 및 계획 단계 애로사항 설문조사(283개 기업) (출처: 산업연구원) 산업연구원 실태조사에서 AI를 이미 도입한 기업의 2019년
[헬로티] 클라우드, AI, 스마트리테일 등 리테일테크 통합 솔루션 브랜드 ‘스파로스’ 론칭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AI, 클라우드, 스마트리테일 등 자사 리테일테크 기반 솔루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스파로스(spharos)’를 출시했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는 AI, 클라우드, 스마트리테일 관련 솔루션에 대한 통합 브랜드로 사용된다. ▲챗봇, 개인화 추천, 수요예측, 비전 기술 등 AI 솔루션 ▲클라우드POS, 클라우드 멤버십 등 클라우드 솔루션 ▲셀프계산대, 스마트선반, 셀프서비스 스토어 등 스마트리테일 솔루션까지 신세계아이앤씨의 국내외 리테일테크 관련 솔루션에 적용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리테일테크 최초의 통합 브랜드인 스파로스를 통해 리테일 기업들에게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리테일테크 리딩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한다는 포부다. 향후 추진되는 리테일테크 사업 전반에서 스파로스를 통한 통합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는 한편 빠르게 변하는 리테일 산업에 맞춰 스파로스의 솔루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