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서는 연중으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 지원사업들은 중소 중견기업의 역량 강화 혹은 기술 개발,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제대로 정보 공유가 되지 않거나 소규모 기업들은 지원사업을 찾아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과는 상관없는 얘기들로 치부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본지는 더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소식을 접하고,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매주 한차례씩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주목할만한 정부 지원사업을 요약해서 제공한다. 2021년 수도권 지역특화산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재공고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서울, 경기, 인천, 포항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도권 지역특화산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지원내용은 수출새싹기업의 지원수요 및 역량에 맞춰 시장조사, 마케팅, 수출계약 전반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세부적 프로그램은 타당성 및 시장조사, 유통채널 입점대행, 해외인증, 전시회, 바이어 미팅, 샘플발송, 통번역, 홍보물 제작, 기술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수도
[헬로티] 안랩(대표 강석균)과 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포스코ICT의 AI 기반 비정상 제어 명령 탐지 솔루션 ‘PoShield(포쉴드)’에 안랩의 OT 보안 위협 탐지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특화 보안 솔루션 ‘PoShield+A(포쉴드+A)’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양사가 지난해 10월 체결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공동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의 결과물이다. ‘PoShield+A’는 포스코ICT ‘PoShield’의 AI 기반 비정상 제어 명령 탐지 기능에 안랩의 OT 환경 보안 위협 탐지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PoShield+A는 포스코ICT PoShield의 △AI 기반 제어 명령 이상징후 탐지 △제어 명령 송신 상태 및 통계 데이터 제공 기능에 안랩의 △OT 망 내부에서 전파되는 악성코드 탐지 △네트워크 취약점 탐지 △애플리케이션 탐지 및 사용현황 모니터링 등 기능을 결합해 안정적인 스마트팩토리 운영을 위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후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해 생산설비와 기반시설까지 다양한 OT/I
[헬로티] 안랩(대표 강석균)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제공하는 ‘AWS 네트워크 방화벽(AWS Network Firewall)’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AWS 네트워크 방화벽 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안랩이 출시한 AWS 네트워크 방화벽 관제 서비스는 안랩의 보안관제 전문 인력이 원격으로 AWS 네트워크 방화벽을 고객 대신 운영하며 고객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트래픽을 24/7 상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공격자 IP(블랙 IP) 차단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IP 제어 △방화벽 정책 관리 △방화벽 운영 정기 보고서 등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 네트워크 방화벽 관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클라우드 내부로 유입되는 인바운드 및 외부로 송출되는 아웃바운드 통신 IP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방화벽에 대한 직접 관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이상/의심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안랩 MSS 본부 김기대 상무는 “클라우드 기반 웹서비스 제공 기업이 많아지며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안랩은 이
[헬로티] 삼성전자가 로직 칩과 4개의 HBM(High Bandwidth Memory)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현한 독자 구조의 2.5D 패키지 기술 ‘I-Cube4’를 개발했다. ‘I-Cube4(Interposer-Cube4)’는 고대역폭 데이터 전송과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를 요구하는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AI/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I-Cube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CPU, GPU 등의 로직과 HBM을 배치해 하나의 반도체처럼 동작하도록 하는 이종 집적화(Heterogeneous Integration) 패키지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복수의 칩을 1개의 패키지 안에 배치해 전송 속도는 높이고, 패키지 면적은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I-Cube4에 실리콘 인터포저(Si-Interposer)를 적용해 초미세 배선을 구현했으며, 반도체 구동에 필요한 전력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패키지 안에 실장 하는 반도체 칩이 많아질수록 인터포저의 면적도 함께 증가해 공정상의 어려움도 커진다. 삼성전자는 10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와 함께 AI를 활용한 인간 유전체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신약 타깃 발굴을 추진하기로 지난 6일 협약을 체결했다. SKT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야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자동화 플랫폼 메타러너(Meta Learner)를 기반으로 지니너스가 제공하는 유전체 및 임상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유전체 분석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지니너스는 AI 알고리즘의 분석 결과에서 얻어진 타깃을 선별해 신약 개발을 위한 후보 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지니너스는 정밀 의료 및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유전체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수년간 확보한 유전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 정보학)의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임상에서 필요한 개인 맞춤형 치료에 특화된 유전체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간 유전체 정밀 분석은 암 진단과 치료, 심근경색이나 치매 등 다양한 질환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위해 필요한 분야로, 한 사람의 정확한 유전자 분석을 위해 생산되는 데이터가 약 100GB에 이를 정도여서 AI를 활용한 빅
[헬로티]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 사업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SDS는 AI/데이터 분석·IoT·블록체인 등 신기술 플랫폼과 협업 및 업무자동화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홈페이지 My Trial 코너에서 이러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최한 ‘REAL 2020’ 행사에서는 디지털 수준 진단부터 전략 수립 및 실행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완성할 수 있는 해법으로 삼성SDS만의 DT 추진방법론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많은 기업이 디지털 신기술 및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 도입 문의부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컨설팅 요청을 하고 있다. 이에 삼성SDS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체험 서비스도 My Trial 코너에 공개했다. 디지털 전략 및 업무 프로세스, IT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의 DT 수준을 진단하고 간이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이후 상세 진단을 요청하면 삼성SDS 전문가들이
[헬로티] BIG3 분야 92곳 뽑아…초기 혁신기업 60%·중소기업 90% 이상 정부가 3년간 40조원의 정책금융으로 1000개의 혁신기업을 발굴·지원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 대상 기업으로 321개사를 추가로 선정했다. 금융위원회는 6일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 금융지원방안’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내년까지 각 산업 부문의 대표 혁신기업 총 1000개 플러스 α(알파)를 선정,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게 대출·보증·투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회차 선정한 279개 기업 중 자금 수요가 있는 140개사에 대해선 대출 1조3076억원, 보증 35357억원, 투자 1370억원 등 359건을 지원했다. 이번 3회차에는 혁신성장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혁신기업을 선정했다. 분야별로 보면 주력제조 분야(산업부)는 신제품 개발, 신규사업 발굴, 매출증대 등을 감안해 혁신성장분야 중소ㆍ중견기업 69개를 선정했고, 중소혁신 분야(중기부)는 BIG3 분야를 비롯한
[헬로티] 신용평가시 회복가능성 충분히 반영…금융기관, 금감원 검사 대상 제외 정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용평가 때 회복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신용등급이 하락하더라도 부실이 없으면 불이익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일시적으로 영업이 악화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신용등급 하락, 대출조건 악화 등으로 과도한 부담을 지지 않도록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코로나19로 일시적인 영업상 어려움이 있으나 향후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차주에 대해서는 신용평가 시 회복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다. 은행, 보험사(법인 대상), 정책금융기관 등 자체 신용평가를 실시하는 금융기관은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평가 시, 비재무적 평가 또는 최종등급 산출 과정에서 회복 가능성을 반영하기로 했다. 회복 가능성 반영 기준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재무상태가 악화된 경우로, 현재 정상 영업 중으로, 연체·자본잠식 등 부실이 없고, 매출 회복 등 재무상태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차주이다. 자체 신용평가를 실시하는 금융기관은 이같은 기준에 따른 기관별
[헬로티] “2800억 펀드 조성…시설자금 장기저리융자 프로그램 추가 조성도 검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반도체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경기도 판교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서 제9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현재 대기업 세액공제는 일반 R&D이 경우 0~0.2%, 시설 투자는 1%의 세액을 공제해준다. 신성장·원천기술의 세액 공제 범위는 R&D 20~30%, 시설 투자 3%로 정해져있다. 홍 부총리는 “시스템반도체 상생 펀드, 성장펀드 등으로 현재 5500억원을 조성, 지원 중이나 올해 중 소부장 반도체펀드 1000억원, DNA(Data·Network·AI)+BIG3 모태펀드 1000억원, 시스템반도체 상생 펀드 500억원 등 2800억원을 신규 조성해 추가 지원할 것”이라며 “시설자금 장기저리융자 프로그램 추가조성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주유소·LPG 충전소 내 부대시설로 설치땐 소유자 아니어도 가능 앞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이하 GB)에서 수소차·전기차 충전소 설치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GB에서 택시·전세버스·화물차 차고지에 수소차·전기차 충전소를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국토부는 GB 내 수소충전소를 허용하고 GB 내 자동차 전기공급시설 허용, 주유소·LPG 충전소 부대시설, 수소차·전기차 충전소 중복허용 등 친환경차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 시행령 개정사항은 환경부·산업부 등 관계부처가 현장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 회의에서 논의를 통해 마련했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앞으로 GB 내 택시·전세버스·화물차 차고지에 수소차&m
[헬로티] 가상발전소 구축 참여…IT 접목 연료전지 사업 역량 확보 두산퓨얼셀이 경기도 화성시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참여한다. 두산퓨얼셀은 6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화성시, 화성도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지자체 및 유관기업과 함께 ‘경기도 화성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디지털∙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한 스마트에너지 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성시 내 ▲연료전지를 활용한 안정적 클린에너지 공급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열원 활용한 스마트팜 시범사업 ▲연료전지 연계, 에너지 취약지역 도시가스(LNG) 에너지인프라 구축 ▲발전시설 관리동∙주차장 활용 소규모 태양광 및 전기차충전소 구축 ▲빅데이터, AI 등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원격 에너지관리 최적화 및 VPP 구현 ▲지역주민 수익 공유를 위한 시민펀드 조성 등이다.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는 연료전지, 태양광 등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을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헬로티] 폐플라스틱 수소화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에 기여…연료전지, 수소가스터빈에 활용 가능 두산중공업이 폐플라스틱 · 폐비닐 (이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폐플라스틱 연속식 열분해 전문기업인 리보테크와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리보테크는 폐플라스틱을 연속식으로 열분해해서 가스를 생산하고, 두산중공업은 열분해 가스를 수소로 개질하는 핵심설비와 공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적용하는 연속식 열분해 기술은 원료의 지속 투입으로 연속 생산을 할 수 있어 처리규모를 쉽게 확대할 수 있고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다. 열분해란, 열의 작용에 의해 화합물이 두 가지 이상의 물질로 분해되는 반응. 폐플라스틱 열분해는 폐플라스틱에 열을 가해 고분자의 화합물을 저분자화 하여 가스나 액체를 얻는 기술을 말한다. 두산중공업은 2021년까지 하루 0.3톤 가량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 개질기를 개발해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리보테크에 설치, 운전할 예정이다. 이후 실증과제를 통해 폐플라스틱으로부터 하루 3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사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ls
[헬로티] 책 한 권에 모두 담은 ‘내 삶에 필요한 복지’ 내 삶에 필요한 복지 400여 종을 알기 쉽게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안내 책자의 올해 개정판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한 권에 담은 ‘2021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개정해 지난 4월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국민 개개인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을 담았고, 생애주기별·대상 특성별·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해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림. 안내책자 표지 이번 개정판에는 400여 종류의 복지사업을 기준으로 올해 변경되는 내용과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을 포함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일자리, 건강, 생계 또는 돌봄서비스 정보 등을 활용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생활·생계지원, 사회보험료 부담완화 등 정부 지원제도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아울러 새롭게
[헬로티] 총사업비 4142억원 규모…2025년까지 매년 4개 테마 발굴·지원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가 총사업비 4142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20년 후 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 신산업·신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과제 성공에만 중점을 둔 연구 관행 속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시범사업)를 추진해 왔다. 산업부는 시범사업을 토대로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한 고위험·도전적 R&D를 중장기·대규모로 확대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예타 사업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예타 통과는 범부처가 적극 추진 중인 혁신도전형R&am
[헬로티] 김상균 강원대 교수 연사로 나서…인터넷·스마트폰 잇는 정보화 대혁명 될 것 "우리 기업들이 메타버스 시대 가상공간을 활용해 퀀텀점프 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지난달 28일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는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김상균 교수가 ‘메타버스 시대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라는 주제로 무역협회 회원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새로운 가상 세상을 뜻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와 가상공간 소통이 늘어남에 따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혁신기술이다. 사진. 강원대 김상균 교수 김 교수는 “온라인에서 관계 맺기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엄+Z세대)는 손에 잡히는 물건이 없어도 가상세계에서 기꺼이 소비를 즐긴다”며 “메타버스 시대에는 비즈니스 형태에 대변혁이 일어나 기업들에게 퀀텀점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