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그룹 차원의 ‘포스코형 ESG 구매 체계’ 구축…글로벌 지속가능 구매 선도기업으로 도약 목표 국내기업 최초로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를 도입하여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표준모델을 제시한 포스코가 ESG 관점의 공급망 관리도 선도해 나간다. 포스코가 그룹 차원의 ‘포스코형 ESG 구매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ESG 관점의 공급사 선정 ▲친환경 구매 확대 ▲공급사의 ESG 정착활동 지원 등을 통해 원료·설비·자재 등 공급망 전체에 ESG 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그림. 포스코형 ESG 구매 체계 우선 포스코는 신규 거래 희망 공급사에 대해서는 환경 및 인권관련 법규 준수, 윤리경영 등 ESG 관련 기본 자격을 심사해 진입 자격을 부여하고, 기존 공급사에 대해서는 환경관련 인증이나 ESG 관련 활동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ESG 평가 미달 시에는 개선을 유도하고 미개선시에는 공급을 제한키로 했다. 또한 스크랩 등 폐기 자원의 재활용을 확대하고(Recycle), 에너지 고효율 및 친환경 인증품을 구매해
[헬로티] IT업무의 특성을 활용해 장애인 자립 위한 지원 사업 공동 추진 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와 협력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포스코ICT는 IT 기업인 業의 특성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년부터는 유튜브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이들이 유튜브 전문 운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유튜브 운영자 양성 교육 및 컨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덕균 포스코ICT 사장과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9년 만들어져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1개 시군구지회를 운영하면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식개선 등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헬로티] 네이버 연구원이 서울대 교수로 겸직하는 등 하나의 연구 공동체로 밀착 협력…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글로벌 AI 리더십 확보하겠다” 산업계와 학계에서 각각 AI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네이버와 서울대가 손을 잡고 ‘초대규모(Hyperscale) AI’ 공동 연구에 나선다. 네이버와 서울대학교는 지난 10일 최인혁 네이버 COO, 서울대학교 AI 연구원 장병탁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규모 AI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네이버와 서울대는 최근 AI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초대규모 AI’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서울대-네이버 초대규모 AI 연구센터(SNU-NAVER Hyperscale AI Center, 공동센터장: 전병곤 서울대 교수, 하정우 네이버 AI LAB 소장)’를 설립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 및 교육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서울대의 AI 연구원 1백여명이 참여하며, 3년간 연구비, 인프라 지원비 등을 포함해 수백억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헬로티] 첫 사례로 코오롱인더 사내벤처 팔짝(Palzak)과 현대차 사내벤처 롤러마켓(RollerMarket) 간 위치기반 서비스 모델 개발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장희구)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장재훈)는 11일 사내벤처 운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사는 이를 계기로 각 사의 사내벤처 운영과 관련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운영 및 사업화 협력 △사내벤처팀 간에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사내벤처팀들의 서비스 확대 및 사업화 방안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그 첫 사례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사내벤처팀인 ‘팔짝(Palzak)’과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인 ‘롤러마켓(RollerMarket)’이 위치기반 서비스와 관련한 업무 제휴를 진행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사내벤처팀인 ‘팔짝’이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은 러닝운동을 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오디오 코칭 모바일앱으로 사용자들에게 오디오 형태로 페이스메이커를 해주거나 효율적인 러닝을 위한 트레이닝 컨텐츠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인 ‘롤러마켓’의 비즈니스 모델은 자율주행 PBV(
[헬로티] ERP·그룹웨어·문서관리 기능 완벽 통합, 기업용 DT 솔루션의 개념 새롭게 정의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통합한 신개념 ERP ‘Amaranth 10(아마란스 텐)’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3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회계·인사, 통합 커뮤니케이션, 문서관리 기능을 우선 출시하고 영업, 구매, 자재, 생산 모듈 및 업무 편의를 돕는 확장 기능은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Amaranth 10은 기업의 핵심 업무 솔루션을 융합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단절되고 복잡하게 처리되던 업무 절차가 간결해지면서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업무 오류가 사라지고 빠르고 정확한 업무가 가능해진다. 대면 및 비대면 업무를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통합된 환경에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한편 ERP, 그룹웨어, 커뮤니케이션, 오피스 프로그램, 문서 중앙화 등 업무용 솔루션이 하나로 통합되는 것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이 지닌 숙원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신속하게 최신 제품을 공급하고 신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1100개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들이 마우저를 통해 제품들을 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있으며, 마우저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최신 제품 483종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추가 공급되는 주요 제품을 살펴보면,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LTC2672는 선택 가능한 출력 범위, 정밀 기준 및 채널 출력 전압 및 전류를 측정하기 위한 멀티플렉서를 갖춘5채널, 전류 소스 출력 DAC이다. TDK InvenSense SmartIndustrial 장치는 소형 크기의 고정밀, 저비용 가속도계 및 모션 감지 MEMS 모듈로, 엔지니어에게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감지 옵션을 제공한다. 인텔(Intel) RealSense ID F450/F455는 액티브 심도 센서를 전문 신경 네트워크와 결합한 신용카드 크기의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며 안전하고 정확한 얼굴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TE 커넥티비티(TE Co
[헬로티] 역설계는 설계 데이터가 없는 실물의 형상을 3D 스캔 장비로 측정하고 디지털화된 형상 정보를 기반으로 CAD에서 사용 가능한 3D 모델링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 Engineering) 이라고도 한다. 결국, 역설계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도면이 없기 때문인데, 3D 측정 데이터를 이용해 정밀한 형상 재현에 적합한 데이터를 생성하는 모델링 기술이 역설계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본지는 3D시스템즈 이지훈 본부장과 함께 쉽게 이해하는 3D 역설계 살펴보고자 한다. 3D 역설계 4편에서는Geomagic Design-X의 차별화 포인트와 기업들이 3D 역설계 기술을 적용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본다. 이를 통해 3D 역설계 전용 소프트웨어의 사용 노하우 or 팁을 전달하고자 한다. Q. Geomagic Design-X, 어떤 차별화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까? A. Geomagic Design-X는 순수하게 역설계 전용 소프트웨어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역설계 솔루션이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무수히 많은 기업에서도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검증된 역설계 솔루션이라고
역설계는 설계 데이터가 없는 실물의 형상을 3D 스캔 장비로 측정하고 디지털화된 형상 정보를 기반으로 CAD에서 사용 가능한 3D 모델링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 Engineering) 이라고도 한다. 결국, 역설계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도면이 없기 때문인데, 3D 측정 데이터를 이용해 정밀한 형상 재현에 적합한 데이터를 생성하는 모델링 기술이 역설계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본지는 3D시스템즈 이지훈 본부장과 함께 쉽게 이해하는 3D 역설계 살펴보고자 한다. 3D 역설계 3편에서는 3D 역설계 전용 소프트웨어가 가져야 하는 필수 기능들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3D 역설계 전용 소프트웨어의 사용 노하우 or 팁을 전달하고자 한다. Q. 역설계 기술을 설명해주시면서 역설계 기술이 결국에는 3D 스캐너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3D 스캐너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도 중요하잖아요? (역설계) 전용 소프트웨어 필수적인 기능들이 있을텐데요. ⇒ 네 맞습니다. 역설계 소프트웨어는 무수히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대표적으로 보유하고, 지원해줘야 되는 기능들 다섯 가지를 제가 꼽아봤습니다. 첫 번째
[헬로티] 역설계는 설계 데이터가 없는 실물의 형상을 3D 스캔 장비로 측정하고 디지털화된 형상 정보를 기반으로 CAD에서 사용 가능한 3D 모델링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 Engineering) 이라고도 한다. 결국, 역설계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도면이 없기 때문인데, 3D 측정 데이터를 이용해 정밀한 형상 재현에 적합한 데이터를 생성하는 모델링 기술이 역설계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본지는 3D시스템즈 이지훈 본부장과 함께 쉽게 이해하는 3D 역설계 살펴보고자 한다. 3D 역설계 2편에서는 3D 역설계 전용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겠다. 기업에서 역설계 소프트웨어가 꼭 필요한 상황들을 짚어보고, 왜 역설계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정리해 본다. 이를 통해 3D 역설계 전용 소프트웨어의 사용 노하우 or 팁을 전달하고자 한다. Q. 제품개발에 여러 단계들 일반적인 단계들에서 역설계가 각 단계 포인트별로 적용이 될 수 있지요? ⇒ 네 맞습니다. 지금 왼쪽에 보는 프로세스가 일반적인 제품개발의 프로세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결국 개념이라는 것은 컨셉이
[헬로티] 역설계는 설계 데이터가 없는 실물의 형상을 3D 스캔 장비로 측정하고 디지털화된 형상 정보를 기반으로 CAD에서 사용 가능한 3D 모델링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 Engineering) 이라고도 한다. 결국, 역설계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도면이 없기 때문인데, 3D 측정 데이터를 이용해 정밀한 형상 재현에 적합한 데이터를 생성하는 모델링 기술이 역설계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본지는 3D시스템즈 이지훈 본부장과 함께 쉽게 이해하는 3D 역설계 살펴보고자 한다. 3D 역설계 1편에서는 3D 역설계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그리고, 3D 역설계가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역설계 활용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을 한다. 이를 통해 3D 역설계 전용 소프트웨어의 사용 노하우 or 팁을 전달하고자 한다. Q. 3D 역설계 쉽게 설명한다면? ⇒ 왼쪽에 보시는 이미지는 실제 생산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설계데이터가 당연히 없겠죠. 이 제품을 스캔을 한 다음에 오른쪽에 있는 것처럼 설계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이 역설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여기에서 주의해야 되는 점이 역설계라는 것이 단순하게 형상 정보만
[헬로티] 사단법인 지능형제조융합연구조합(이하 KIDMA)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혁신선도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제2회 제조지능 컨퍼런스’를 오는 5월 27일부터 이틀 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이어 2회를 맞는 본 컨퍼런스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이하 SMIC)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산단사업단이 후원한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및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한 제조 지능화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본 컨퍼런스의 1일차인 5월 27일에는 제조지능 참조모델과 제조 지능화 플랫폼, 솔루션 개발과 활용사례에 대한 발표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2일차인 5월 28일에는 SMIC 송병훈 센터장의 ‘스마트 산단을 위한 혁신 데이터 플랫폼 추진 현황’ 발표에 이어 제조융합, 디지털 제조 사례 공유 및 SMIC 송병훈 센터장, 성균관대 노상도 교수, 동서기공 황호 이사, 프론텍
[헬로티] 블룸버그NEF 전망…배터리 가격 하락 등 영향 배터리 가격 하락, 전용 생산라인 구축 등으로 늦어도 2027년까지는 전기차의 생산 단가가 비슷한 크기의 내연기관차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9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NEF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생산단가가 동등해지는 시점이 된다면 매우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대형차는 2026년까지, 소형 전기차는 2027년까지는 내연기관차와 생산단가가 역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중형 전기차 세전 평균 소매가격은 3만3천300유로(약 4천500만원)로, 1만8천600유로(약 2천500만원)인 휘발유 차량보다 매우 높은 편이다. 그러나 생산단가 하락으로 정보 보조금없이도 2026년에 1만9천유로(약 2천600만원)로 가격이 똑같아진 뒤 2030년이 되면 전기차가 1만6천300유로(약 2천600만원)로 1만9천900유로(약 2천700만원)인 휘발유 차보다 싸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전망은 전기차 가격의 4분의 1에서 5분의 2를 차지하는 배터리가 저렴해질 것이라는 관측을 기반으로 한다. 사진. 테슬라
[헬로티] 자동차산업연합회 부품업계 설문조사…정부 금융지원 필요 자동차 부품업체 10곳 중 8곳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에 따른 완성차 업체의 생산 차질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이달 3~4일 자동차 부품업체 78곳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 조사를 한 결과 66곳(84.6%)이 경영 애로를 호소했다고 10일 밝혔다. 78곳 중 차량용 반도체를 직접 구매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21곳의 경우 90.5%가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경영난이 '매우 심각하다'고 답한 업체는 35%, '심각하다'는 35%, '보통이다'는 30%로 조사됐다. 차량용 반도체 대금을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신속히 지급해야 하지만, 상위 협력사로부터 부품 대금을 불규칙적으로 정산 받으면서 제때 지불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를 직접 취급하지 않는 업체 57곳의 82.5%는 완성차 업체 납품량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경영난이 '매우 심각하다'는 업체는 27.9%, '심각하다'는 39.5%, '보통이다'는 32.6%로 조사됐다. 부품 납품이 10% 이내 감소한 업체는 3
[헬로티] 업계 요구 '50% 공제' 담길지 관심…인력양성 대책도 포함 정부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이른바 'K-반도체 벨트 전략'을 오는 13일 발표한다. 업계에서 그동안 강력하게 요구해온 세제 지원 확대와 인력 양성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책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K-반도체 전략 관련 주요 내용과 쟁점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반영해 오는 13일 K-반도체 벨트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업이 반도체 생산 능력을 적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과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늘리는 내용이 핵심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반도체 업계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앞서 업계는 정부와의 간담회에서 R&D와 제조설비 투자 비용에 대해 50%까지 세액공제를 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주요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 정책과 유사한 수준으로 지원해달라는 취지다. 미국은 반도체 제조설비 관련 투자 비용의 40%를 세액공제하기로 했으며 유럽은 500억유로 투자 계획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의 편리한 충전 라이프를 책임질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 및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인도해주는 충전 대행 서비스다.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17MY 이후 DC콤보 타입 차량)에 제공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앱 ‘마이현대(myHyundai)’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 신청 및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 비용 2만원을 결제하면 된다(탁송 거리에 따른 비용 추가 없음). 예약이 완료되면 배정된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인근 충전소에서 최대 80%까지 충전 및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마친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가져다준다. 고객이 희망할 경우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