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전력분야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이 개발되면 작업자의 팔, 어깨 등 상체 근력을 보조해 보다 손쉽게 절연스틱을 들어올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간접활선 작업간 발생하는 작업자의 근피로도를 낮추고 작업 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사장 이용배)과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가 전력분야 공사작업자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 연구개발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3일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한전과 ‘전력분야 공사작업자 안전 및 근력보강용 로봇 개발’에 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현대로템과 한전은 전력분야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관련 실증 및 사업화를 검토하고 관련 연구개발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 현대로템이 기존에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전력분야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관련 부문 인재육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 교육 협력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로템과 한전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할 웨어러블 로봇은 전력분야 공사작업자가 간접활선 작업 시 발생하는 피로도를 경감시키는 것이 목표다. 간접활선이란 작업자
[헬로티] HMM은 인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적 차원의 코로나19 치료용 산소 및 관련 의료용품을 현재까지 23TEU 운송했다고 밝혔다. HMM은 지난달 12일부터 인도를 기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용 산소 및 관련 의료용품과 긴급구호물품의 운임을 1달러로 정하고, 컨테이너 및 선복을 최우선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HMM은 지난달 16일 5TEU의 운송을 시작으로 21일 2TEU, 24일 8TEU, 30일 8TEU 등 현재까지 총 23TEU의 인도향 산소 의료용품을 운송했다. 특히 소규모로 접수되는 화물량이라도 지체하지 않고 즉시 운송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인도는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에 20만 명대에서 40만 명대까지 이르고 있으며, 인도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2800만여명, 누적 사망자 수는 32만9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HMM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의 영업 지점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산소 및 관련 의료용품과 긴급구호물품의 선적 요청 시, 즉시 선적 및 운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의료용품으로는 △의료용 산소 △산소 탱크 △산소통 △휴대용 산소 발생기 △산소 농축기 △산소
[헬로티] 허윤홍 GS건설 신사업 부문 사장이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패널을 든 사진을 찍어 전파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대표와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를 지목했다.
[헬로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일 전북 전주의 전북대 상점가를 찾아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어 익산 '역전 할머니 맥주' 본사를 방문해 가맹점주들과 간담회를 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헬로티] ◇ 보임: 기획조정팀장장 심호찬, 사회적가치팀장 정기호
[헬로티] ◇ 과장급 전보: 미래전략일자리담당관 이중기, 수도권정책과장 이재평, 자동차운영보험과장 김은정, 버스정책과장 장구중,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요금과장 박정호
[헬로티] ◇ 국장급 전보: 정책보좌관 변재영 ◇ 과장급 전보: 항만정책과장 남재헌,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 김명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계획조사과장 정성기,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윤상린
[헬로티] LG화학은 ABS 고객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CRM 시스템 ‘LG Chem On’을 5월 2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면 영업에 의존해 왔던 기존 석유화학업계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LG화학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고객사들이 석유화학기업에 ABS(고부가합성수지) 소재를 주문하려면 단계별로 별도의 창구를 이용해야 했다. 예를 들어 고객사 등록을 이메일로 하면 기술 협업은 대면으로, 배송 현황은 담당자에게 전화해 확인하는 방식이다. 고객사들은 업무가 분산돼 의사결정이 느려지거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LG화학은 고객사 500여 곳으로부터 모은 페인 포인트를 분석해 △빠른 제품 탐색 △실시간·비대면 업무 처리 △보다 쉬운 전문 정보 접근성 등에 중점을 둔 LG Chem On을 만들었다. 시스템 구축에는 CRM 솔루션 기업 세일즈포스와 협력했다. 전 세계 석유화학 기업 중 하나의 플랫폼에서 고객 접점 업무를 제공하는 것은 LG화학이 처음이다. LG Chem On은 맞춤형 제품 추천으로 고객이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만약 LG화학의 AB
[헬로티]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다양한 주제의 업무 메일에 대한 회신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공적 조서 송부, 동영상 편집본 확인 요청, 학술 행사 안내 등 주제의 업무 관련 메일을 미리 수집했다. 이후 해당 메일을 발송한 사용자를 타겟팅해 악성 엑셀 파일이 담긴 압축파일을 첨부해 회신 메일을 보냈다. 특히 공격자는 회신에 정보 공개 협박 및 업무 요청을 기재해 사용자의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했다. 이번에 발견한 악성 메일은 총 3종류다. △공격자는 특정 사용자가 표창 발급을 위해 발송한 공적 조서 메일에 대한 회신으로 ‘당신의 상사에게 이 메일을 보여줄까?’라며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 첨부파일을 확인하라’는 협박성 내용을 기재했다 △다른 사용자가 보낸 동영상 편집본 확인 요청 메일에 ‘모든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면 좋겠다, 파일을 첨부했다’는 내용으로 회신하기도 했다. 이외에 공격자는 특정 단체가 발송한 학술행사 안내 메일에 대한 회신으로 ‘일주일 전에 확인하라고 요청한 내용이 있다. 파일을 복사했으니 확인하라’는 내용을 보내 악성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하기도 했다. 세 경우 모두 악성코드 동작 방식은 동일
[헬로티] 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이 AI 덴탈 솔루션의 개발 및 출시와 함께 AI 융합 의료사업 확대에 나선다. 라온피플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에서 부스를 열고, 라온셉(LaonCeph)을 비롯한 AI 융합 의료 솔루션과 관련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온피플이 이날 공개하는 ‘라온셉’은 환자의 교정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치아 이미지 분석에 필요한 54개의 랜드마크 포인트를 1초만에 자동으로 측정하고, 1분 이내에 분석과 진단이 가능한 AI 덴탈 솔루션으로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치료 이후의 변화를 바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은 물론 검사시간 단축으로 치과 수익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국내외 특허가 적용되어 빠르게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라온피플은 또 식약처로부터 전시목적 의료기기로 사전 승인을 받은 AI 소프트웨어 등 개발을 완료한 제품과 AI 덴탈 솔루션 등 새로운 제품을 전시회 현장에서 전격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단계 진화된 A
[헬로티] 지난해 세계 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성장률(-3.3%)를 기록한 가운데 우리 경제는 세계 3위 경쟁력을 보유한 제조업이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 방어(-1.0%)를 견인했다고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 산업연구원(KIET, 원장 장지상)이 발표한 ‘한국 제조업 경쟁력, 코로나19 경제위기의 버팀목’보고서에 따르면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발표하는 세계 제조업 경쟁력 지수(CIP) 기준으로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은 독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보고서는 지난해 각국의 경제성과가 제조업 발달 정도로 나뉘는 경향을 보였다면서 강한 제조업을 기반으로 우리 경제는 작년도 성장률 감소폭과 실업률 증가정도가 각각 G7 국가 평균의 39%, 15% 수준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우리 경제가 강한 회복력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보고서는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으로 내수 확대를 통한 성장방어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제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이 빠르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특히, 최근의‘V’자형 수출 반등에 대한 업종별 기여도를 보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등의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일부터 한전이 구축한 에너지 분야 오픈 플랫폼 에너지 마켓 플레이스 ‘EN:TER’에 신재생 에너지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EN:TER는 개인 및 기업에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에너지 효율화 및 전력 수요 관리 서비스를 매칭해주는 에너지 신사업 마켓과 전력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 비즈니스 창출을 도와주는 에너지 데이터 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오픈한 신재생 에너지 서비스는 My 발전소 서비스, 녹색 프리미엄 입찰 서비스다. My 발전소 서비스는 한전과 전력거래계약(PPA)을 맺은 1MW 이하 발전 사업자와 자가용 발전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계약 이후 기간별 PPA 발전량과 발전 대금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신재생 에너지 거래 가격, 전국 신재생 에너지 전력계통 연계 현황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녹색 프리미엄은 녹색 가치 확산을 위해 기업들이 전기요금 이외에 자발적으로 추가 납부하는 금액으로, 녹색 프리미엄 입찰 서비스는 녹색 프리미엄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전(제도 운영기관)이 시행하는 입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전은 참여 기업이
[헬로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중고 반도체 장비 전문 업체인 서플러스글로벌(SurplusGLOBAL)은 3일 진위면 제1창고 전시장과 제2창고 전시장의 매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창고 전시장은 약 1500평으로 오산 IC까지 4㎞ 거리에 있으며, 진위산업단지 인근으로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 공조 장치가 포함된 클린룸 175평이 포함돼 있어 반도체 유관 회사의 이목이 집중된다. 철골 구조이며 용도는 공장 등으로 사무실과 창고, 클린룸 공간이 복합 구성돼 여러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제2창고 전시장은 약 2635평으로 동탄과 평택을 잇는 4차선 대로변 지리적 위치와 진위 2산업단지와 동일한 입지 여건의 부지로 앞으로 지가 상승 호재가 있다고 서플러스글로벌은 설명했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7월 용인시 남사면에 있는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신사옥(약 2만 건평) 이주를 앞두고 구전시장을 매각 진행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의 자회사인 EQ GLOBAL(이전 이큐베스텍)도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로 이주함에 따라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구본사를 매각할 계획이다.
[헬로티]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서는 연중으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 지원사업들은 중소 중견기업의 역량 강화 혹은 기술 개발,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제대로 정보 공유가 되지 않거나 소규모 기업들은 지원사업을 찾아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과는 상관없는 얘기들로 치부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본지는 더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소식을 접하고,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매주 한차례씩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주목할만한 정부 지원사업을 요약해서 제공한다. 2021년 업종별 특화(화장품 제조업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화장품 제조업종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와 화장품 제조분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업종별 특화(화장품 제조업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화장품 제조업종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와 화장품 제조분야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을 위하여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구축에 필요한 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내 화장품 제조업종 중소ㆍ중견 기업이 대상이며, 기업당 최대 2억원 이내에서
[헬로티] LG유플러스를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공공·민간 부문에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를 구축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와 서울대학교, 크립토랩, ICTK, 드림시큐리티로 구성된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양자암호 관련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지난해 의료·산업 부문에 양자암호기술을 적용하는 실증에 이어. 올해 과제 수주를 통해 공공·민간 부문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공공부문에서 컨소시엄은 충남도청과 공무원교육원 사이 구간에 양자내성암호(PQC) 전용 회선을 구축할 방침이다. 충남 홍성에 위치한 도청과 공주에 위치한 공무원교육원 사이 거리는 137Km에 달한다. 주민등록번호나 운전면허증, 계좌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시 암호화가 필수로 요구된다. 컨소시엄은 충남도청 업무에서 생성되는 도민의 민감 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시 양자내성암호를 활용할 계획이다. 양자내성암호는 암호키 교환 등 보안의 주요 핵심요소에 적용할 수 있어 확장성이 높고 수백㎞ 이상의 장거리 전송이 가능하며, 별도의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