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LOGISALL)이 경기도 이천에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풀필먼트 거점 ‘로지스올 이천물류센터’를 완공하고 3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로지스올은 첨단 물류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형 스마트 물류 체계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로지스올 이천물류센터는 연면적 41,619㎡(약 1만 3000평)에 조성된 상저온 복합시설로 지하 1층은 저온센터, 지상 1~3층은 상온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층마다 차량 도크를 배치해 모든 층에서 대형 차량의 접안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교통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영동고속도로 덕평IC와 3.9km, 수도권 제2고속도로 도척IC와 2.6km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물류 이동이 원활하다. 이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화 시스템이다. MPS(Multi-Picking System), AMR(Autonomous Mobile Robot), AGF(Automated Guided Forklift)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물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한다. 또 AI 기반의 콜드체인 물류센터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C-TES)를
현대위아가 물류로봇 신제품을 공개하며 모바일(이동) 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현대위아는 지난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물류로봇 신제품 런칭 및 고객 초청 시연회'를 개최하고 가반하중(로봇이 들 수 있는 최대 무게) 300㎏, 600㎏, 1000㎏, 1500㎏의 물류로봇 라인업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물류로봇이 다양한 방식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로봇이 라이다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지도와 위치를 확인하며 자율주행하는 SLAM(동시 로컬라이제이션 및 매핑·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방식과, 바닥의 QR코드나 자석을 인지해 정해진 경로로 운행하는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설치 환경과 운용 목적에 맞는 최적의 자동화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물류로봇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품을 싣는 '차상장치(Top Module)'도 다양화했다. 물품을 쉽게 옮기는 ‘컨베이어’, 높낮이를 조절하는 ‘리프트’, 방향을 바꾸는 ‘턴테이블’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다품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이 SK㈜가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에스엠코어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엠투아이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노틱인베스트먼트와 PTA에쿼티파트너스가 주도하는 이번 인수는 유사 기업을 추가 인수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볼트온(Bolt-on)' 전략의 일환으로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통합 스마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엠투아이, 에스엠코어 최대주주 등극…시너지 극대화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지난 8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에스엠코어 주식 423만 주(지분율 21.11%)를 236억 340만 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양수 가액은 5,580원이며 거래 종결 예정일은 오는 9월 16일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엠투아이는 에스엠코어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된다. 인수 자금은 전액 보유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의 핵심은 양사의 사업 시너지다. 엠투아이는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로봇 전문기업 ABB와 엑스퍼트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로봇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이용호)가 물류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을 위한 ‘NEXT ESG’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144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에게는 LX판토스의 현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 약 6주 동안 기획안 고도화를 위한 집중적인 피드백과 멘토링이 제공됐다. 결선 발표회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개최됐다. 최종 진출한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이용호 대표가 직접 시상식에 참여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상의 영예는 ‘LX Pantos Farmcare’팀이 수상했다. 대상팀은 ‘스마트팜 컨테이너를 활용한 농산물 수출 물류’ 아이디어를 제안해 높은 실현 가능성과 ESG 기여도를 인정받았으며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팀들에게 총 10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이용호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신선하고 혁신적인 시선이 물류 ESG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LX판토스는 앞으로도
최근 식품 안전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기존 육안 검사와 룰베이스 검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AI 기반 딥러닝 비전검사 기술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뉴로클의 솔루션이 그 중심에 있다. 딥러닝 비전검사 전문 기업 뉴로클은 비전문가도 손쉽게 고성능 딥러닝 검사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오토딥러닝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기술은 학습 파라미터와 모델 구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오토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이를 적용한 학습 소프트웨어 ‘Neuro-T(뉴로티)’와 런타임 라이브러리 ‘Neuro-R(뉴로알)’을 운영 중이다. 뉴로클의 기술은 식품뿐 아니라 배터리,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 다양한 제조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식품 산업에서의 도입 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달 15일, 뉴로클은 국내 대표 식품 기업 ‘대상’이 주최한 OEM 품질 세미나 전시에 AI 비전검사 기업으로 유일하게 초청돼 기술력을 입증했다. 부스에서는 원재료부터 포장·패키징까지 전 과정에 적용 가능한 딥러닝 검사 사례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실제 도입 사례도 눈에 띈다. 두부 생산 업체 A사는
AI 기반 지능형 물류로봇 운영 플랫폼 전문기업 ㈜힐스로보틱스가 대한민국 정부가 주도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 컨소시엄’에 최종 선정, 차세대 피지컬 AI 생태계의 핵심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힐스로보틱스는 이미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물류로봇 운영 플랫폼 ‘솔로몬(SOLOMAN)’과 무인이동체 하드웨어 플랫폼 ‘다비드(DaviD)’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선도해왔다. 이번 연합에서는 유통·물류 분야의 작업 프로세스를 AI와 로보틱스 기술로 전환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을 기반으로 한 작업방식 개선, Imitation Learning 기반의 학습기술, 스마트그리퍼 등을 적용한 차세대 휠베이스형 로봇 개발이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힐스로보틱스는 이를 통해 산업 로봇 분야에서 AI와 피지컬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힐스로보틱스는 이와 함께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 내재화와 인재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와의 MOU 체결, 동국대학교 AI융합학부 및 SW교육원과의 산학협력, ETRI의 지능형 로봇운영 특허 기술이전 등 다층적인 협업을 통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올해 2분기 실적에서 뚜렷한 수익성 회복 신호를 보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뷰웍스는 4일 잠정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27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6%, 73.9%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대비로는 매출 15.3%, 영업이익 217.2%라는 대폭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증명했다. 사업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제품 믹스 개선, 판관비 절감 등 내부 효율화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의료용 정지영상 디텍터 부문은 2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2% 성장했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용 소프트웨어와 AI 기반 노이즈 저감 기술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CE MDR 규제 전환을 위한 인증 갱신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다소 주춤했던 동영상 디텍터 부문은 글로벌 치과 시장의 수요 둔화 영향으로 7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21.7%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고성장 기조의 일시적 조정 국면이라는 분석으로 하반기 주요 고객사 발주 재개에 따른 반등
이제 소프트웨어가 물류를 지배하는 시대가 왔다. 컨베이어, 소터, 무인지게차로 대변되던 하드웨어 중심의 자동화 시대를 넘어 이제 모든 것을 소프트웨어가 통제하고 이를 통해 재정의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이다. 물류의 디지털화를 넘어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물류의 시대를 맞이하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국내에서 SDW(Software defined warehouse, 소프트웨어 정의 창고)라는 신개념을 접목해 신개념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를 제공하는 니어솔루션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SCM FAIR 2025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니어솔루션의 최용덕 사업본부장을 직접 만나 새롭게 정의되고 있는 물류는 과거와 어떻게 다른지, 또 니어솔루션은 그 길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WES는 단순한 연결이 아닌 ‘실행 중심의 두뇌’ Q. 최근 ‘소프트웨어 정의 창고(이하, ‘SDW’)’라는 개념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기존 물류 자동화와 어떤 점이 다르다고 보시나요? 기존 물류 자동화는 설비 중심이었습니다. 컨베이어, 소터, 무인지게차 등 장비를 중심으로 창고를 설계하고
스마트팩토리의 눈이라 불리는 머신비전 산업에서 핵심 부품 국산화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기업이 있다. 2019년 설립된 아이코어는 스트로브 컨트롤러, 초고휘도 조명, 오토포커스 모듈 등 하드웨어 중심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첨단 제조 현장의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독일 머신비전 기술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이코어의 박철우 대표에게 아이코어의 앞으로의 비전과 전략을 들어봤다. 초정밀 검사 시대, 국내 기술로 해답을 제시하다 Q. 아이코어는 어떤 기업입니까? A. 아이코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 산업에 필요한 머신비전 핵심 부품을 직접 개발·공급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기존에는 독일, 일본, 미국 등 해외 제품에 의존하던 분야지만 점차 소형화·고정밀화되는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저희는 더 밝고 더 빠르며 더 정밀한 부품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엔드유저와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반도체, 의료, 바이오, 식품, 수산업까지 응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초고휘도 조명부터 오토포커스까지…아이코어의 독보적 기술력 Q. 아이코어가 보유한 대표 기술은 무엇입니까? A. 저희는 아날로그 회로설계, 정밀 광학, FP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는 지난 1999년 창립 이래 의료영상기기부터 산업용 머신비전 카메라까지 영상의 기술적 한계를 넘는 여정을 지속해왔다. 그리고 최근 산업 패러다임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뷰웍스는 정밀 광학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AOI 시장의 기준을 다시 쓰고 있다. 차세대 머신비전 시장의 판도를 주도할 준비를 마친 뷰웍스의 광영상본부장 권혁훈 이사를 통해 뷰웍스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부터 머신비전까지 Q. 뷰웍스는 어떤 배경과 비전을 가진 기업입니까? 그리고 머신비전 분야에는 어떻게 진출했습니까? A.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머신비전 분야의 기술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뷰웍스는 영상센서부터 렌즈, 회로, 소프트웨어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직 통합형 기술력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해왔습니다. 초기에는 고해상도 CCD 카메라를 통해 디스플레이 검사 시장을 선점했고, 지난 2016년에는 하이브리드 TDI 라인스캔 카메라 ‘VTDI’ 시리즈를 출시하며 기술적 패러다임을 전환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 주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오는 3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 속에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급격한 기술 혁신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후 위기 등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새로운 국가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분수령이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로봇, 물류, 재생에너지와 같은 차세대 산업 분야는 향후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을 좌우할 핵심 분야로 꼽힌다. 유권자들의 한 표는 단지 정치 지형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이 다가오는 미래에 어떤 국가 전략으로 대응할 것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선에는 총 6명의 후보가 맞붙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는 두 명.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기호 2번 김문수 후보다. 두 후보는 최근 발표한 공약집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분야를 두고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키워드PICK에서는 대선을 하루 앞두고 주요 후보인 두 사람의 산업계 관련 공약을 살펴보고, 대한민국의 향후 5년, 나아가 20년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AI 산업 육성, 기술 패권을 향한 도전에 박차 가한다 4차
국내 자동인식 시장을 이끌어온 지브라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이하 지브라 코리아)가 서희정 신임 지사장을 선임하며 새로운 성장 드라이브를 걸었다. 10년 넘게 지브라 코리아에서 다양한 업무를 맡아온 서희정 신임 지사장은 지난 3월 1일 공식 부임하며, 기존 파트너 생태계를 기반으로 머신비전과 웨어러블 시장까지 본격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서 지사장이 그리고 있는 지브라 코리아의 미래 청사진은 무엇인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14년간 지브라 코리아를 지킨 장본인, 이제 새로운 선장이 되다 Q. 먼저 신임 지사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약 14년 동안 지브라 코리아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A. 처음 지브라 코리아와 연을 맺은 것은 2011년이었습니다. 시스템 엔지니어(SE)로 커리어를 시작했죠. 당시에는 제품에 대한 기술 지원, 고객 대응, 솔루션 제안 업무를 맡아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지브라 본사가 2014년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지브라 코리아도 본격적인 변화를 맞았고, 저는 세일즈 역할로 전환해 채널 영업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2~3년 전부터는 프리미어 파트너 관리와 신규 시장 확장을 담당하며, 다양한 산업
IoT 기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가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에 발맞춰, 물류 및 배송 현장의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업 대응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특히 폭염에 취약한 물류창고, 상하차 작업장, 배송 차량 내부 등 다양한 물류 환경에서 사업주가 준수해야 할 의무 사항과 함께 윌로그의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입법 예고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은 폭염 및 한파에 따른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 조치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핵심은 '체감온도' 기준의 도입이다. 개정안은 '폭염작업'을 체감온도 31℃ 이상인 작업장에서 장시간 근로하는 경우로 명확히 정의하고 이에 따른 사업주의 보건 관리 의무와 책임을 강화했다. 사업주가 온열질환 예방 조치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근로자 사망 시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야외 작업 및 고온에 노출되기 쉬운 물류·배송업계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사업주는 체감온도를 정확히 측정하고 해당 데이터를 연
푸른기술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SYMPHONY-15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SYMPHONY-15는 각 관절에 토크센서를 내장하고 15Kg의 가반하중과 1300mm의 작업반경을 갖는 협동로봇이다. 작업자의 안전과 작업의 효율성을 위해 충돌감지 및 직접교시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EN ISO 10218-1, CE, EMC & KCs 안전인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모듈화를 통한 유지보수 편의성 증대 및 여유자유도를 활용한 최적의 동작을 구현한다. 푸른기술은 1997년 창사 이래로 기술을 중시하여 탁월한 R&D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자동화와 역무자동화 분야에서 발군의 업체로 자리 잡았다. 전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리더로서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부단한 도전을 통해 효율적인 시스템과 신뢰성 있는 솔루션 공급 업체로의 도전을 지
로거테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설비 진동 머니터링 시스템, 진동 가속도 센서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설비 진동 모니터링 시스템은 공장 자동화 설비(생산, 이송 등등)의 설비에 진동 감지하는 센서를 부착하여 설비의 (모터, 기어박스, 베어링 등) 상태 감시 및 설비의 이상유무를 판정한다. 또한 진동 가속도 센서는 공장 자동화 설비(생산, 이송 등등)의 설비를 장시간 가동시 일어날 수 있는 설비의 이상 유무를 진동 감지하며, 주로 설비의 모터, 기어박스, 베어링 부위에 부착하여 설비의 진동 상태를 측정한다. 로거테크는 진동 데이터 로깅 업계의 선도적인 혁신 기업으로 SERVO / MEMS 유형 가속도 센서, 속도 센서 및 와전류 유형 변위 센서를 포함한 진동 측정 및 분석 장비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중요한 프로세스 및 애플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