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드론 업체 모두에 투자의향서 접수해 항공안전기술원(이하 KIAST)가 ‘제4회 2024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를 열고 10개의 드론 기업에 대한 투자를 공모했다.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는 드론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 확보와 지속 가능한 드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지원한다. 해당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7개 업체가 총 397억 원을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드론 국가대표 발굴‘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본 설명회에는 총 15개의 투자사가 참석한 가운데 10개 기업에 총 126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KIAST는 연말까지 투자자 미팅, 투자 확정 절차 등 제반 사항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이대성 KIAST 원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드론 스타트업이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고, 드론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기자 |
모라이가 성남산업진흥원과 '샤크(SHARK)'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에서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겨루는 ‘샤크(SHARK) 자율주행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치뤄지는 이 대회는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 인력을 발굴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남시가 주최하며, 성남산업진흥원과 모라이가 대회를 주관한다. 모라이는 대회 전체 운영 총괄과 학생들 대상의 시뮬레이션 툴 사용법 및 자율주행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샤크는 성남 시내를 현실과 동일하게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모라이는 성남시청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했다. 참가자들은 샤크를 활용해 지정된 경로를 운행하며, 신호준수, 차선 인지, 돌발 상황, 장애물 회피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성남시청 맵을 완주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인지, 판단, 제어의 분야에서 자율주행자동차가 실제 도로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대응 능력을 겨루게 된다. 샤크 자율주행대회는 국내 소재의 대학 및
다쏘시스템은 프랑스 파리의 생루이 병원 AP-HP와 버추얼 트윈을 구축하고 공기 순환 시뮬레이션 및 증강 현실 경험을 위해 협력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해 매주 50명이 투석을 받는 개방형 공간인 생루이 병원 투석실의 버추얼 트윈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의사와 간호사가 바이러스 입자가 공기를 통해 어떻게 순환하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면역력이 약한 환자의 치료를 최적화하는 데 있어 환기와 마스크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다쏘시스템은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병원 투석실의 버추얼 트윈을 만들기 위해 건물 청사진과 함께 홈바이미(HomeByM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현장에서 만든 3D 스캔을 통해 불일치하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시뮬리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환기, 공간 내 의료 장비 및 환자의 위치, 마스크 착용, 호흡 및 공기 흐름 속도와 관련된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호흡기 및 바이러스 입자의 전파를 시각화, 시뮬레이션 및 예측했다. 이후 취합된 정보를 바탕으로 증강 현실 환경을 개발해 이해관계자들이 실제 환경에서 가상 시뮬레이션을 볼
가트너(Gartner)는 최근 62%의 CEO가 2024년 비즈니스 최우선 과제로 ‘성장’을 꼽았다는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이는 2014년 이후 최고치며 작년에 기록한 49% 보다 높은 수치다. 가트너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남아프리카 지역의 다양한 산업, 매출, 기업 규모에 걸쳐 416명의 CEO 및 기타 고위 비즈니스 경영진을 대상으로 ‘2024 가트너 CEO 및 고위 비즈니스 경영진 설문조사(2024 Gartner CEO and Senior Business Executive Survey)’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CEO들은 현재 상황에서 성장을 최우선 순위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 펄롱거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 겸 펠로우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비용 관리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대부분의 CEO와 경영진이 힘든 경제 상황을 벗어났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제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비즈니스 전략을 다시 수립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혁신에 대한 질문에서는 CEO 중 34%가 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서 열려 제조·생산·물류 등 공급망관리의 모든 것 만나볼 수 있을 전망 공급망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 ‘SCM FAIR 2024 /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이 2024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SCM FAIR 2024’는 한국SCM협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첨단, 제이앤씨메쎄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입협회, KIBA서울(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항만경제학회 등이 후원하는 전시회다. 제조, 생산에서부터 물류, 배송에 이르는 산업 전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솔루션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올해 역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퍼스트마일과 미들마일, 나아가 최종 배송단계인 라스트마일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활용되는 첨단IT기술과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올해 SCM FAIR는 ‘A new wave of innovation’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열린다. 디지털(IT)서비스, 제조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로봇·협동로봇을 통한 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 안산시가 관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에 첨단 제조 로봇산업 개발·실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안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첨단 제조 로봇 개발·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관내 관련 기업 육성 및 사업화 지원 ▲ 첨단 제조 로봇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 협력사업 발굴·추진 ▲ 첨단로봇·스마트제조 확산을 위한 특화 사업기획 및 추진 등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로봇 공정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시는 실증 과정에 일정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전날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이기형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부총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관내 제조기업
'충북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가 제천에서 문을 열었다. 18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 내 제천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에서 충북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식이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시설로, 10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년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다. 레이저 정밀 기계가공 시스템, 화장품 후공정 개발 시스템, 테스트베드 통합 플랫폼 등 스마트 공정 인프라를 갖추고 충북을 비롯한 중부 내륙권 제조업체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끄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충북도와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은 기술지원 협약을 맺고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장비 활용 기술지원, 플랫폼 활용 교육을 제공하고, 기술 교류 커뮤니티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 시설이 구축됨으로써 제천시의 제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육성으로 관련 기업 유치와 고용 확대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반도체·디스플레이·로봇 사업 부문 성장·회복세 돋보여” 제우스가 매출액 882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 등 2024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18% 증가한 수치로, 전년 온기 영업이익인 71억 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우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반도체 장비 실적이 반영되는 2분기부터 매출 진작과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반도체 장비 신제품 상용화 준비에 매진하고, 다관절 로봇에 로봇 팔이 부착된 모델 개발을 완료하는 등 연내 가시적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제우스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실적은 국내외 디스플레이 투자 등으로 지난해 부진했던 디스플레이·로봇 부문 실적의 회복세가 반영된 결과”라며 “이번 분기 성과에는 HBM 관련 반도체 장비 실적이 반영되지 않아 향후 실적 성장세는 더욱 뚜렷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덴마크 오덴세 소재 약 6000평 규모 본사 개소 “자동화 혁명 제공할 환경 조성돼...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자동화 제공할 것”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과 미르(MiR)가 덴마크 오덴세 소재에 약 6000평 규모의 새로운 본사를 구축했다. 양사는 미국 반도체 장비 업체 테라다인(Teradyne)을 모체로 둔 로보틱스 솔루션 업체로, 이번 본사 구축을 통해 덴마크에서 첨단 로봇 공학 분야의 시너지를 발산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양사 대표를 비롯해 엔비디아·지멘스 등 유니버설로봇 글로벌 에코시스템 파트너사의 관계자가 참석해 본사 구축을 기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디푸 탈라(Deepu Talla) 엔비디아 로보틱스 및 컴퓨팅 부사장, 라이너 브렘(Rainer Brehm) 지멘스 팩토리 오토메이션 CEO, 우즈왈 쿠마르(Ujjwal Kumar) 테라다인 로보틱스 그룹 사장 등이 인공지능(AI) 활용 방향성과 첨단 자동화의 혁신에 대해 토론했다. 쿠마르 대표는 “이번 본사 출범은 테라다인 로보틱스에게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며 “우리는 로보틱스 기술 역량을 제고하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 피에르 하토(Jean
전자부품 검사와 같은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고속, 고해상도 센서 AT(Automation Technology)가 고속, 고정밀 3D 센서의 새로운 라인인 XC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센서에는 균일한 선 두께를 생성하는 최적화된 레이저가 탑재되어 있어 작은 구조물을 정밀하게 스캔할 수 있으며, 간섭 요인으로부터 레이저를 보호하고 균일한 강도 분포를 가능하게 하여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보장하는 AT의 클린 빔 기술로 더욱 보호된다. 각 센서에는 405nm 파장의 3R 등급 레이저가 장착되어 있다. 빠른 속도와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고 폐색을 제거하는 듀얼 헤드 옵션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XCS 센서에는 자동 영역 추적, 자동 영역 검색, 다중 영역, 멀티파트, 자동 시작, 히스토리 버퍼, 멀티 슬로프 및 멀티피크 기능이 있다. 이 센서는 작은 FOV가 특징이다. 3070 및 3070 WARP 모델은 48mm FOV, 프로파일당 3072픽셀의 프로파일 해상도, 최대 140kHz, 전체 Z 범위에서 14.5kHz의 프로파일 속도를 제공한다. 4090 모델은 53mm FOV, 4096 프로파일 해상도, 최대 20.3kHz 프로파
오므론 오토메이션(Omron Automation)과 인지 로봇 분야의 혁신 리더인 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가 첨단 AI 기반 인지 자동화 기술을 통해 제조 효율성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시카고에서 5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Automate 무역 박람회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 전시회에서 두 회사는 새로운 OMRON 지능형 인지 로봇(iCR) 시리즈를 소개했다. 뉴라 로보틱스의 MAiRA 라인에서 파생된 Omron iCR은 통합 센서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유연성, 생산성 및 효율성에 대한 산업 고객의 요구를 해결한다. 이 로봇은 통합 3D 비전 센서, 직관적인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향상된 성능과 안전을 위한 NEURA의 첨단 안전 아키텍처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새로운 로봇의 잠재력은 Automate에서 3D 쓰레기통 피킹 데모를 통해 선보였다. 이 데모는 AI 기반의 인지 자동화가 어떻게 제조 공정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재정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뉴라 로보틱스의 설립자이자 CEO이자 선구자인 데이비드 리거(David Reger)는 “오므론과의 전략적 제휴
W3C 사물 설명 표준을 사용하면 디지털 트윈 모델과 관련 데이터의 교환 쉬워져 지멘스(Siemens)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는 W3C 컨소시엄과 협력하여 디지털 트윈 정의 언어(DTDL)를 국제 표준 기구인 W3C의 사물 설명(Thing Description) 표준과 통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 두 언어를 통합함으로써 사용자들은 보다 일관된 디지털 트윈 모델링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언어 표준화 움직임은 최종 사용자가 일반적으로 여러 공급업체의 기술을 혼합하여 배포하는 방식을 기반으로 하며, 이로 인해 종속 및 높은 통합 노력이 발생할 수 있다. MS의 디지털 트윈 정의 언어는 Azure 서비스를 통해 물리적 세계를 모델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W3C 사물 설명 표준은 디바이스 인터페이스의 상호 운용 가능한 표현과 표준 산업 온톨로지의 통합을 제공한다. 융합의 초기 단계에서 MS 관계자는 두 언어가 많은 개념적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W3C에 따르면, 사물 설명(Thing Description)은 사물의 메타데이터와 인터페이스를 설명하며, 여기서 사물은 사물 웹에 상호 작
국제표준화기구(ISO)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기술 위원회 ‘TC204’ 자율주행 부문 전문가로 선발 “자율주행 전문성 인정받아...대한민국이 자율주행 국제 표준화에 중추적 역할할 것” 서울로보틱스의 김두곤 R&D 센터장이 국제표준화기구(ISO) ‘WG14’에서 전문가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WG14는 ISO 지능형교통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 ITS) 기술 위원회인 ‘TC204’의 자율주행 시스템 부문 국제 표준화를 수행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해당 그룹은 자동차 능동 안전 시스템 및 자율주행 시스템 관련 국제 표준화를 개발한다. 구체적으로 자율 주차(PAPS), 자율 발레파킹 시스템(AVPS), 혼잡구간 자율주행(TJA), 고속구간 자율주행(HAS), 무인 셔틀 차량(LSAV) 등을 대상으로 한다. TC204는 지난 1992년 출범 이후 도로·인프라·통신·차량 제어·물류·인간공학 등에 대한 국제 표준화를 발굴했다. 미국·일본·독일 등 전 세계 61개국에서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김두곤 센터장은 이번에 ISO 한국 대표기관인 국가기술표준원의 추천을 받아 WG14 전문가로 선출됐다. 김 센터장은 ITS 기술 기반 자
물류로봇 자동화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서 다양한 로봇 솔루션 구축 레퍼런스 확보 기대 로지스올그룹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비전 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와 입·출고, 피킹 공정 등 물류 로봇 자동화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씨메스와 ‘인공지능(AI)과 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물류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 공급 제안 시 씨메스와 우선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향후 로지스올그룹에서 새롭게 구축하는 물류센터에 ‘파렛타이저, 디파렛타이저 로봇을 활용한 입출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의 운영기술과 노하우에 씨메스의 인공지능(AI), 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을 결합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고객 맞춤 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위해 각 사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지속 공유하며 협력 분야의 효율적 추진과 세부 업무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가동할 계획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제조업체들이 가시성을 높이고 품질을 최적화하며 인력을 보강하여 커넥티드 팩토리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오늘날 제조업체들은 노동력 부족 속에서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동시에 문화적 혁신을 관리하고 정보 및 운영 기술(IT/OT) 시스템을 기존 운영에 통합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최신 NAM 제조업체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조업체의 65% 이상이 직원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것을 가장 큰 과제로 꼽았으며,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여 운영 탄력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고급 데이터 캡처, 머신비전 및 로봇 자동화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앤디 조셀(Andy Zosel)은 “제조업체들은 노동력 부족, 기술 격차, 효율성 문제를 관리하면서 품질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효율적으로 충족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우리는 제조업체가 기술과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하여 실행 가능한 가시성을 높이고 품질을 최적화하며 인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Zebra 3S 시리즈는 광범위한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