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지속가능 영향 프로그램 성과 발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가능 영향(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SSI) 프로그램의 2024년 1분기 성과를 7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 가능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의 지역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해당 모든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매 분기마다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2024년도 1분기에는 지속 가능한 공급망 프로그램뿐 아니라 에너지 접근 및 에너지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해 포용성 측면에서도 진전을 이끌어 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그동안 목표로 했던 200여 개 이상의 이니셔티브를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후, 각 지역별 이니셔티브를 추가로 확장했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교육과 멘토링 등을 통해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회사의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분기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경제포럼과 맥킨지로부터 건축환경분야의 3대 글로벌
‘신모델’ 다이나믹셀-Y 비롯해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DYD 등 강조 “북미 시장 적극 공략...K-로봇·자동화 기술 현지화 구현할 것” 로보티즈가 이달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막하는 ‘오토메이트 2024(Automate 2024)’에 출전해 북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인다. 오토메이트 2024는 북미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자동화 설비부터 머신비전, 로보틱스 등 기술이 총망라한다. 올해 전시회는 100개국 750개 업체가 참가해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을 모객한다. 로보티즈는 이 자리에서 최근 출시한 액츄에이터 모델 ‘다이나믹셀-Y’을 선보인다. 로보티즈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로보티즈의 기술력이 집약된 로봇 액츄에이터다. 고성능 프레임리스 모터를 기반으로 전자식 브레이크 기능, 정밀 위치 제어 및 고속·고토크 성능을 담아 각종 첨단 산업 및 자동화 시스템에 핵심 부품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다이나믹셀-Y는 로보티즈의 자체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다양한 환경 및 변수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로보티즈는 다이나믹셀-Y뿐만 아니라 다이나
글로벌 측정기술 분야 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진경웅)가 국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15개 매장에 자사 디지털 위생관리 시스템인 ‘testo Saveris Restaurant’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시스템 구축 건을 위해 롯데마트 및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와 지난 2023년 1월부터 협의체를 구성, 롯데만의 표준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식품의 입고부터 보관, 가공에 이르는 위생관련 지표를 디지털 품질관리서로 효율성있게 관리할 수 있는 ‘testo Saveris Restaurant’를 최종 도입하게 됐다. ‘testo Saveris Restaurant’는 슈퍼마켓, 편의점, 음식점 등 식품 매장 관리에 최적화된 종합 솔루션으로 매장 환경의 투명한 품질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든 과정을 단일 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고, 내부 안전 관리 계획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을 위한 내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본사에서 모든 지점을 관리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안전한 식품 문화를
머신비전 전문업체 바이렉스가 공간효율성과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CIS 카메라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바이렉스가 출시한 CIS 카메라는 크게 두 가지 특징을 가진다. 하나는 높은 공간효율성이다. 최근 산업현장에서는 협소한 공간에서도 높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요구한다. CIS 카메라는 센서와 렌즈 조명을 일체형으로 구성해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간편할 뿐 아니라 현장에서 높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두 번째 특징은 기존 모델 대비 뛰어난 기능이다. 이미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도시바 센서를 적용한 CIS 카메라는 고객이 원하는 검사영역을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300dpi에서 1200dpi까지 다양한 해상도에 대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 최대 68kHz의 높은 속도는 덤이다. 이에 더해 바이렉스는 CIS의 센서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지 보정 알고리즘도 개발해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일반적으로 CIS 센서는 스캔 폭을 늘리기 위해 스티칭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스티칭 단위마다 편차가 발생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정 알고리즘이 존재하지만 제품 설치 환경에 따라 완벽하게 보정이 되지 않아 균일도가
세이지(SAIGE)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TIPS)’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는 유망한 중소 벤처의 규모 확장 촉진을 위해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을 발굴해 먼저 자금을 투자하면 정부가 이후 매칭투자와 출연R&D를 병행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세이지는 3년간 총 11억4000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으로 세이지는 머신비전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한 MLOps(Machine Learning+Operation)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투자한다. 세이지는 AI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SAIGE VISION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는 AI 머신비전 시스템이 활발하게 도입됨에 따라 SAIGE VISION의 AI 모델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배포하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구체적으로는 AI 모델 성능 모니터링 기술, 라벨링 편의성 향상 기술, 학습 데이터 추천 기술 및 연속 학습(Continual Learning)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제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이하 서울TP)가 제조기업 임원진을 대상으로 ‘AI 도입 및 DX전략 수립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강남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AI, DX기술 적용을 통해 기업의 신사업·신시장 발굴을 희망하는 제조기업 리더나 이에 준하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무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AI 개념이해 및 도입 필요성 ▲중견·중소 제조기업 AI 도입 및 적용사례 (품질 관리 및 검사 지능화 및 공정 최적화) ▲DX, AI 관련 정부지원사업 소개 ▲4차 산업시대 제조기업 리더의 DX 비전 및 전략 수립 ▲생성형AI를 활용한 DX전략 수립 실습 ▲그룹별 DX전략 토론 등이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주관기관인 서울TP는 세미나와 함꼐 약 200여개 중소, 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기술 이론 교육 및 실습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세미나 신청은 포스터 내 링크에서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기업마당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태국 북동부 반파이(Ban Phai) – 농폭(Nong Pok) 구간 철도신호시스템 사업자 선정 이번 계약 체결로 태국 철도신호사업 누적 수주 2천 억, 점유율 50% 달성 LS일렉트릭이 유럽 메이저 기업들이 주도해온 태국 철도 신호제어시스템 현대화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며 현지 국가 철도 신호시스템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서는 쾌거를 달성했다. LS 일렉트릭은 2일 태국철도청으로부터 태국 반파이(Ban Phai)와 농폭(Nong Pok) 간을 연결하는 총 177km 구간에 대한 철도 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327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약 554억 바트(한화 약 2조 원) 규모로 태국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반파이(Ban Phai) – 농폭(Nong Pok) – 사판 미트라팝 (Saphan Mitraphab)을 연결하는 총 연장 354km 철도 복선화사업 2구간 중 제 1구간 이다. 이미 지난 2001년, 태국 철도 현대화 프로젝트 1단계 사업(ST1)을 수주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현지 시장에 진출한 바 있는 LS일렉트릭은 이후 2007년 4단계(ST4), 2015년 5단계(ST5), 2020년 동부선과 북부 덴차
‘비즈니스 퀀텀점프’ AI Tech 2024 개막 ‘전방위 AI 분석’ 세션 마련...AI 아이덴티티부터 활용 사례까지 담아 AI 도입 및 가치 실현 그리고 AI 통한 비즈니스 방향성 공유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은 지난 2022년 11월 오픈AI의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ChatGPT)가 출시되고부터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다. 챗GPT는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을 기반으로 한 초거대 및 생성형 AI가 설계 핵심이다. 이는 비서와 같은 보조 역할을 하는 것을 넘어 더욱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주체적으로 제안하고, 나아가 기업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기술을 탄생시키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하기도 한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BS), MIT 슬론,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 스쿨, 워릭대학교 등과 함께 인공지능과 업무의 상관관계와 효율성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 따르면 생성형 AI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업무에서 최적의 효과를 도출했다. 인력에 의존했던 기존 프로세스에 AI를 녹이니 업무 효율이 극대화됐다는 분석이다. 이는 사람과 기계 간 협업 방식의 개선에도
LS ELECTRIC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탄소배출 저감, RE100, 에너지 효율화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LS일렉트릭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기술, 신제품, 신재생, 전기차 핵심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본 전시에 처음으로 참가해 중소기업들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력 신기술·제품, 신재생, EV 핵심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력품질, 효율, 탄소중립을 주제로 브랜드와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LS일렉트릭은 13.3부스 전시 공간을 마련,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큐브’,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자산관리시스템, 스마트 스위치기어 등 IoT 디지털 기술 기반의 스마트 컨트롤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솔리드 스테이트 변압기, DC-DC 컨버터, DC 반도체 차단기 등 ‘DC 배전 솔루션’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g3 GIS를 비롯해 식물유 변압기, 유연송전시스템 등 그
텍트로닉스는 오실로스코프의 RF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자, 최대 8개 채널에서 동시에 다중 신호를 분석할 수 있는 시그널뷰(SignalVu) 스펙트럼 분석 소프트웨어의 새 버전 5.4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를 오실로스코프와 함께 사용함으로써 엔지니어는 벡터 신호 분석기와 같은 추가 장비 투자 없이도 기기를 종합적인 무선 시스템 테스터로 확장할 수 있다. 이는 특히 RF 측정과 시간 영역 분석이 요구되는 고급 애플리케이션에서 큰 장점을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텍트로닉스의 5 시리즈 MSO, 6 시리즈 MSO 또는 DPO70000 오실로스코프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강화된 디지털 변조 분석 기능은 사용자가 26가지 이상의 무선 변조 방식을 포함해 대역폭을 요구하는 1024QAM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최대 8개의 동시 신호 소스 분석을 용이하게 해 지니어의 통찰력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복잡한 다중 신호, 다중 표준, 또는 다중 장치 테스트(DUT) 시나리오의 요구사항을 해결함으로써 현대 RF 및 무선 연구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고 트로닉스는 밝혔다. 텍트로닉스 관계자는 “시그널뷰는 고급 통신 분야의 엔지니어들에게 필
서울로보틱스가 이노비즈(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 AA등급을 획득하며, 산업용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 혁신 및 사업화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혁신에 앞장서고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선정 절차는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의 시스템 평가와 기술보증기금의 현장평가로 이뤄진다. 상위 5% 이상에 해당하는 AA등급 획득으로 서울로보틱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산업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레벨5 컨트롤 타워’의 기술 혁신성 및 경쟁력, 기술 경쟁력, 글로벌 자동차 OEM사를 통해 입증받은 상업성, 시장 규모만 수십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자동차 물류 비즈니스 분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AA등급은 최종 점수 1000점 만점 중 800점 이상, 보유기술이 관련 부야 상위 5% 이내에 속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노비즈에 선정돼 금융 및 세제 혜택,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가산점 등을 받게 된다. 서울로보틱스는 다수의 아시아 완성차 업체들과 레벨5 컨트롤 타워 도입을 위한
나선형 탭 ‘E897’, 나선형 홈탭 ‘E898’ 출시...특수 분말 야금 HSS 채택 “대량 생산서 예측 가능한 성능이 필수...국내 작업 환경에도 효과적” 도머프라멧이 대량 생산에 특화된 특수 분말 야금 HSS(HEE-E-PM) 기반 다용도 탭 두 종을 론칭했다. 이번 신제품 나선형 탭 ‘E897’과 나선형 홈탭 ‘E898’은 직경의 2.5배 깊이까지 구멍을 만들도록 설계됐다. 저탄소강 소재에 최적화된 두 제품은 스테인리스강, 주철, 비철 합금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자동차·의료·기계·패스너 등 철강 분야에서 요구하는 통·맹안 구멍 타공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 두 종은 중간 크기의 플랭크 릴리프가 있는 일반적 모양의 탭이라는 점에서 기존 대비 설계상 차별성을 드러낸다. 이런 설계는 중간부터 고강도 소재 가공 시 클램핑 현상을 방지하면서도 부드러운 소재 가공 시 나사산이 과도하게 커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가공성을 가진 여러 소재에 활용 가능한 점이 강점으로 부각된다. 아울러 E897과 E898은 절삭 날을 둥글게 수정해 파손을 예방함과 동시에 장기간 활용성을 높인다. 탭 안에 적용된 3개의 나선형 홈은 공정 초기 단계부터 금속
내달 23일 ‘AW VIETNAM 2024 온라인 설명회’ 열려 베트남싱가포르공단,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등 관계자 연사로 등판...베트남 최신 제조 비즈니스 기회 소개 신냉전으로 평가받는 ‘미중 패권 전쟁’이 절정에 치달으면서 산업 내에서의 생존을 위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각 분야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각종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거처를 옮기는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 배경에서 베트남은 글로벌 생산기지의 새로운 대안으로 발돋움했다. 이는 지리적 이점, 저렴한 인건비, 풍부한 노동 인구, 공격적인 베트남 정부 정책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된다. 이 중 베트남 정부가 디지털 제조업 육성을 기조로 내세운 ‘Action Plan’ 정책은 베트남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시화했다. 특히 베트남은 인공지능(AI) 붐에 직면한 글로벌 제조 산업에 발맞출 만큼 AI 산업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영국 AI 자문그룹 옥스퍼드 인사이트가 매년 발간하는 ‘글로벌 AI 준비 지수(Governmant AI Readiness)’ 보고서에 따르면 배트남의 AI 분야 성장 지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보고서에는 지난 2021년 51.8
비전 시스템과 로봇 분야의 주요 기업 세 곳이 물류 및 전자상거래 산업을 위한 매우 정확하고 역동적인 로봇 피킹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했다. 지멘스, 유니버설 로봇, 지비드는 사람의 개입 없이 거의 모든 물체를 피킹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이 솔루션은 물류 및 이커머스 업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아마존(Amazon)과 같은 전자상거래 업체는 더 빠른 배송을 위해 전 세계에 중소형 창고를 활용한다. 이러한 위성 창고는 종종 풀필먼트라고 불리며 현지 고객을 위한 주문 피킹, 배송 및 제품 수령을 처리할 수 있다. 물류는 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제품을 이동하는 것을 말하며, 내부 물류는 창고 내에서 제품을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제품이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선반에 보관되기 때문에 내부 물류를 자동화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주문 처리 센터는 온라인 서점과 온라인 종자 상점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품목은 다양한 제품 유형과 함께 매우 다른 용기에 보관된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적으로 사람이 주문을 처리할 품목을 선택한다. 내부 물류 자동화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멘스, 유니버설 로봇
VCP-X를 활용해 i-ESG 탄소회계 및 ESG 공시 솔루션 서비스 확산 협력 누빅스가 AI·빅데이터 기반 ESG 솔루션 기업인 아이이에스지(i-ESG)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누빅스의 기업 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VCP-X를 활용, i-ESG의 탄소회계 및 ESG 공시 솔루션 서비스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다변하는 글로벌 ESG 규제로 혼란스러운 국내 기업들을 조속 지원하기 위한 구독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ESG 규제는 수출 제품 생산‧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정보 제출은 물론 ESG 전반에 대한 기업의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공급망까지 포함한 관리 이른바 스코프 3 대응까지 범위가 확대되어 수출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누빅스와 i-ESG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급망까지 포함한 디지털 ESG 관리가 가능해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i-ESG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프레임워크 및 규제에 부합하는 진단, 공시, 탄소배출 관리 등 ESG 특화 디지털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