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고코리아가 DC 회로 보호를 위한 전자 회로 차단기 ‘WAGO ECB’를 출시했다. WAGO ECB는 새로운 24 VDC용 멀티 채널 ECB는 4채널과 8채널 버전으로 제공되고, 프로세스 및 제조 산업·자동차 생산·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센서 및 액추에이터와 함께 사용된다. 32mm 폭의 콤팩트한 멀티 채널 모듈로 만들어진 전자 회로 차단기로, 8채널 모듈은 싱글 채널 모듈보다 최대 50% 적은 공간을 차지한다. 4채널 모듈은 8채널 모듈로 교체 가능하다. LED로 표시되는 온·오프·리셋 버튼과 DIO 신호는 각 ECB 채널의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제어를 지원한다. 트립 전류 설정 조정이 용이하고, 플러그인 커넥터는 오 배선을 방지하여 설치 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조정 가능한 사전 경고 기능으로 과전류 발생을 사전에 경고하여 다운타임을 줄인다. 와고코리아는 이번 출시에 이어 통신 기능을 갖춘 멀티채널 ECB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한·중·배 소비자 대상 투표 결과...사용자 시각서 ‘인정’ “혁신 서비스 제공 위해 최선 다할 것” 비로보틱스가 ‘배민로봇’을 앞세워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서빙 로봇 부문을 올해도 석권했다. 지난해 이어 연속 두 번째다. 올해 진행된 브랜드 대상은 한국·중국·베트남 3개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투표를 기반으로 혁신 브랜드를 가려냈다. 약 380만 명이 참여했고, 총 약 2700만 표가 수집됐다. 비로보틱스 배민로봇은 지난 7·8월 두 달 동안 3국의 소비자가 던진 표 중 올해의 서빙 로봇 부문에서 득표 수 1위를 차지했다. 비로보틱스는 지난 2022년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서 분사된 후 음식 배달 효율화 달성을 위해 로봇 기술을 지속 고도화했다. 올해 6월까지 전국 2200여 개 매장에 서빙 로봇 약 3500여 대를 공급했다. 현재 외식 매장을 넘어 마트·물류창고·당구장·PC방·스크린골프장 등으로 도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는 “브랜드 대상 서빙 로봇 부문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로보틱
전기·하이브리드 기반 동력 선박, 전력 및 자동화 시스템, 인재 양성 시스템 등 구축 공동 추진 ABB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하 KIMFT)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해운 산업 탈탄소화에 뜻을 함께했다. 양 주체는 전기·하이브리드, 전력·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등 선박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IMFT가 주최하는 선원 교육 및 훈련, 교육 시설, 훈련 프로그램 등 전반에 걸친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이 밖에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해양기술 공공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연구조사도 양사가 함께 책임진다. 배석한 KIMFT 교육본부장은 “본 협력은 선박의 탈탄소화와 더불어 해양수산 교육 및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사의 정보 및 기술 공유로 교육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업무협약 소감을 전했다. 김유수 ABB코리아 마린 및 항만 사업부 본부장은 “ABB는 해운 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관계 기업 및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은 국내 선박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는 데 ABB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증명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유니버설 로봇이 '협동로봇을 이용한 팔레타이징 자동화'를 소개하는 백서를 공개했다. 기존 산업용 로봇을 이용한 시스템은 안전 펜스가 필요하기에 넓은 설치 공간이 필요했으며, 복잡한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대규모 설비이므로 가동할 때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또한, 팔레트 교환 시에는 가동을 정지하거나 자동 교환 기구를 추가해야 하므로 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었다. 협동로봇을 이용한 시스템은 안전 펜스가 필요없으며, 보다 면적이 작은 공간에서도 설치 가능하다. 경량화한 시스템으로서 220V로 구동하며 이동 및 재설치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이뿐 아니라 대규모 부대설비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전체 시스템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시스템이 연속 가능 또는 일시 정지 상태에서 팔레트 교환이 가능하다. 유니버설이 공개한 이 백서에서는 협동로봇에 대한 정의를 비롯해 적용에 따른 이점, 현장 적용 사례, 자사의 협동로봇 라인업 등을 소개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 도입에 앞서 설치 공간, 이송할 박스 크기, 처리 속도, 적재 높이 등을 파악해야 하며 조건에 맞는 도입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유니버설 로봇은 다양한 산업과 교육 부문에 사용되는 협동로봇의 선도적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버댄틱스(Verdantix)의 ‘2024 그린 쿼드런트(Green Quadrant) 보고서’에서 ‘빌딩 탈탄소화 컨설팅’ 분야의 리더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빌딩은 직접 및 간접 탄소배출량이 글로벌 총 배출량의 약 37% 이상을 차지하는 분야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빌딩의 디지털화, 스마트빌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버댄틱스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통해 빌딩 부문에서 탈탄소화 관행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양한 역량에 걸쳐 기존 건축 환경의 탄소 및 에너지 성과를 개선하는 여러 기업의 컨설팅 서비스를 평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탈탄소화에 대한 컨설팅 접근 방식으로 인정 받았으며 특히 빌딩 시스템 최적화, 에너지 사용 모델링, 재생 에너지 전략 및 조달 분야 등의 전문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화, 디지털화를 핵심으로 넷제로 빌딩을 구축하기 위한 여정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빌딩 전력 통합 관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EcoStruxure Bui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차세대 6G 이동통신을 선점하기 위해 대용량·초정밀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ETRI는 초고주파 대역에서 대용량·초정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무선액세스 및 이동 무선백홀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기술들은 6G 통신에서 요구되는 초연결, 초저지연, 초고속 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핵심 기반 기술로 꼽힌다. 무선액세스 기술은 다양한 무선 환경에서 절대시간동기를 제공하고 유지하는 기술로,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과 지연 증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절대시간동기는 모든 기기가 동일한 시각을 유지해 통신 네트워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디지털 트윈 등의 분야에서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진다. 5G 및 6G 통신에서는 센티미터 단위의 위치 측위와 협업 로봇, 센서 퓨전 등 기기 간 동시 작업이 필수적이므로 절대시간동기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현재 유선 기반 동기 방식은 서브-나노초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지만, 무선 방식은 마이크로초의 정확도에 도달하지 못할 때도 있어 정밀한 무선액세스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동 무선백홀 기술은 중앙 네트워크와 기지국 또는 액세스 포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자사 FieldFox 휴대용 RF 분석기에 펄스 발생 기능을 포함해 포트폴리오의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확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운로드 가능한 옵션 357 펄스 발생기는 B- 및 C-시리즈 FieldFox 핸드형 분석기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장 엔지니어에게 최대 주파수 54 GHz 에서 다양한 펄스 유형을 제공한다. 현장 엔지니어는 RF, 마이크로파, 밀리미터파(mmWave) 시스템에 대한 일상적인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작업 중에는 펄스 발생기에서 생성된 데이터 신호를 사용해 다양한 장치와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현장 테스트에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펄스를 생성하기 위해 엔지니어는 현장용으로 설계되지 않은 고가의 펄스 발생기 여러 대를 사용해야 한다. 키사이트 필드폭스 옵션 357 신호 발생기 소프트웨어는 엔지니어가 기존 B- 및 C-시리즈 필드폭스 핸드형 분석기를 신속하게 업그레이드해 특정 테스트 요구를 즉시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현장 엔지니어가 펄스 발생기가 내장된 업계 유일의 핸드형 분석기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키와 펌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대표 김민교)가 차량용 콘솔, 스트어링 휠 등 차량용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코모스에 콘솔 조립을 위한 로봇 자동화 공정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콘솔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수납공간이다. 최근에는 수납 공간 외에도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컵 홀더, 팔걸이(암레스트) 등이 추가됐으며 시트워머, 드라이브 모드, 주차 보조 등 차량 기능과 관계된 리모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자동화한 콘솔은 기아자동차의 SUV 전기차에 탑재되는 것으로 각 공정과 차량 옵션에 따라 투입해야 하는 부품이 달라진다. 체결해야 하는 위치도 수직 체결뿐 아니라 측면 체결도 있어 다관절 로봇을 활용했다. 일반적인 체결 자동화는 컨베이어를 따라 움직이는 과정에서 조립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이번에 구축한 라인은 양산형 제품이 아닌 신규 전기차 플랫폼에 들어가는 콘솔이라 중간에 제품 수정 요청이 많을 수 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에 대응하기 쉽도록 모듈형 컨셉을 활용해 제품 수정에 따른 빠른 조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고 차량 옵션에 따라 제품 크기, 조립 순서의 변경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를 높였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및 IT 전문가를 위한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에 새로운 자동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는 벤더 중립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솔루션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IT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단일 IT 랙에서 하이퍼스케일 IT,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엣지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모니터링, 관리, 계획 및 모델링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수 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에코스트럭처 IT의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가진 지속 가능성, 규제, 데이터센터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를 결합한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보고 기능을 통해 보다 쉽게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하다. 데이터센터 구역별 PUE를 시간 경과에 따라 추적 및 계산할 수 있으며, 위치별 현재 전력 소비량을 과거와 비교해 평가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소프트웨어와 달리 에코스트럭처 IT의 새로운 모델은 빠르고 직관적이며 사용하기 쉬
한솔PNS가 제조 분야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플랫폼은 인구 고령화와 제품 트렌드 변화 등으로 인한 제조 산업 현장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한솔PNS 'AI 서비스 플랫폼'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 기능을 플러그인 형태로 제조업 분야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제공한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 AI 모델과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여력이 부족하거나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운 제조 기업을 위해 필요한 AI 서비스를 복잡한 설정 없이 간편하게 도입하도록 구성했다. 한솔PNS 관계자는 “제조 현장의 생산 및 설비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수집해, 물류 산업 배차 및 적재 최적화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했다”며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AI 서비스 플랫폼이 공장 자율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에스넷시스템과 티맥스메타AI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3D 플랫폼, 메타버스 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면서 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에스넷시스템 IT 인프라·클라우드 구축 ▲티맥스메타AI SaaS 3D 플랫폼 및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 ▲신규 및 기존 고객 대상 영업 수행 등이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티맥스메타AI 고객이 메타버스 환경을 쉽게 구축하도록 IT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티맥스메타AI는 비전 AI가 내재된 창작 스튜디오로 웹에서 3D 공간을 제작하고 실시간 다중 접속 서버를 제공한다. 아울러 에스넷시스템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등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분도 지원할 계획이다. 티맥스메타AI는 건설·헬스케어·전시·쇼룸 등 특화된 산업에서 3D 및 메타버스 플랫폼 솔루션을 고객 요구에 맞춰 주문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욱 에스넷시스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에스넷시스템은 SaaS 3D 플랫폼과 메타버스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IT 인프라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티맥스메타AI 대표는 "티맥스메
지멘스 솔루션 활용한 IC 및 시스템 설계의 모범 사례 공유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오늘 잠실롯데 호텔에서 지멘스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연례 EDA 행사인 ‘지멘스 EDA 포럼 2024’을 개최하고, 설계, 검증 및 제조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 방식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EDA 포럼 2024에서는 여러 업계 전문가, 지멘스 EDA 전문가, 고객 및 파트너가 모여 새로운 관점을 공유하고 IC 및 시스템 설계의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마이크 엘로우(Mike Ellow) 지멘스 EDA 실리콘 시스템 부문 CEO는 '상상력 구현 - 시스템 설계에 대한 통합 접근법'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통해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 기술 환경에서 반도체는 자동차, 의료, 통신, 가전제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의 중심에 있다. 지멘스 EDA는 시스템 설계에 대한 통합 접근 방식과 포괄적인 EDA 솔루션이 결합돼 반도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지멘스 EDA의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은 복잡한 전자 시스템의 설계, 검증 및 제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쿠콘 본사에서 진행된 MOU에는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과 김종현 쿠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쿠콘은 15년 이상 데이터 수집 및 연결에 주력해온 비즈니스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금융, 공공, 헬스케어, 유통, 물류,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5만여 종의 데이터를 300여 개의 API를 통해 1900여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30여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전문 회사다. 국내 최초 한국형 ERP를 발표한 이후 WBS(World Best Software) ERP 부문 선정, GCS(Global Creative Software) 프로젝트 선정, SW제품 품질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ERP 부문 1위 차지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외 25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활용과 AI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ERP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
뉴로메카가 유럽 로봇시장의 중심인 독일의 공정 자동화 기업 EHRLICH 사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HRLICH 사는 독일에서 자동차 부품 및 제조 공정 자동화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기업이다. 그간의 사업을 통해 KUKA, PANASONIC 등 로봇에 대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뉴로메카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로메카와 EHRLICH는 지난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를 통해 만나 상호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뉴로메카의 제품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뉴로메카 최초의 유럽지역 파트너 계약이다. 그간 뉴로메카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미국 및 중국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올해 초 유럽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유럽 로컬 파트너사 발굴에 집중해왔다. 이번 EHRLICH와의 파트너사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양사는 고임금 및 채용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특정 산업군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용접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높은 임금과 인력난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로봇 자동화에 대한 니즈가 확장되고 있다. EHRLICH는 뉴
2024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 발표...”자율형 AI 등장 가속화” 가트너가 2024년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 for Emerging Technologies) 보고서를 통해 주목해야 할 25가지의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들은 ▲자율형 AI ▲개발자 생산성 ▲총체적 경험 ▲인간 중심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 등 네 가지 주요 트렌드로 분류된다. 아룬 찬드라세카란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기반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서 ROI를 창출하는 사용 사례로 비즈니스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을 넘어섰으며 자율형 AI의 등장을 가속하고 있다”며 “현재 AI 모델에는 에이전트 기능이 부족하다. AI 연구소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신속하게 출시하고 있으나 개발 과정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찬드라세카란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AI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CIO와 IT 경영진은 개발, 보안, 고객 및 직원 경험에 혁신적인 잠재력을 가진 신기술을 검토해야 한다”며 “또한 검증되지 않은 기술에 대한 관리, 활용법을 조직의 능력에 맞춰 전략적으로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