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ATSC 3.0 송신기 및 전문가용 수신기를 개발한 데 이어, ATSC 3.0 동일채널 중계기 최초 개발에도 성공했다. 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 Committee)는 북미의 지상파 디지털 방송 규격을 제정하는 표준화 기구다. 중계기는 송신소의 전파를 증폭해 재송신하는 방식으로, 산이나 건물 등에 의해 전파가 차단되는 지역에 설치해 방송 시청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다. 일반 중계기는 간섭을 피하기 위해 송신소의 주파수와 다른 주파수로 신호를 중계하지만, 연구진이 개발한 동일채널 중계기는 송신소와 동일한 주파수로 중계 신호를 재송신할 수 있다. 따라서 주파수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동일 주파수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간섭신호를 제거하기 위한 고난도 기술이 필요하다. 개발 중계기는 6개의 안테나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필요한 신호는 증폭하고 간섭신호는 억제하는 적응형 배열 안테나 기술을 적용하여 송수신 안테나 사이의 격리도를 현저히 증가시킴으로써 중계기의 출력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적 전기를 마련하였다. 전파를 동시에 송‧수신하는 중계기의
[헬로티] KT가 부동산 개발 및 운영사인 네오밸류프라퍼티(대표이사 정종현)와 경기도 수원시 앨리웨이 광교에서 ‘부동산 개발 및 운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 네오밸류프라퍼티 정종현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오밸류프라퍼티는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인 네오밸류의 자회사로 복합문화공간 앨리웨이 광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앨리웨이 운영 노하우를 살려 부동산 운영으로 사업확장을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오밸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도심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앨리웨이)에 ▲AI 영상보안 서비스 ▲AI 주차 서비스 ▲AI 키오스크 서비스 ▲지능형 건물 통합관제 개발/적용 ▲AI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네오밸류프라퍼티가 조성하는 모든 공간에는 AI 기반의 출입 시스템 및 주차 서비스가 가능해질 예정이며, 앨리웨이 내 식당∙문화공간에서는 AI 서빙로봇과 바리스타 로봇 등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KT와 네오밸류프라퍼티는 도심 공간에서 AI로 한층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
[헬로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화학물질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도료를 통해 유해물질 누출을 즉시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관련 산업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산/알칼리 화학물질 누출 조기감지’ 기술은 화학물질과 접촉할 경우 화학반응을 일으켜 색이 변하는 유해물질 반응 도료를 통해 누출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료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으며 산/알칼리/중성 화학물질의 누출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다. 화학물질 시설물 표면에 유해물질 반응 도료를 바르면 화학물질이 누출될 경우 누출 부위의 표면 색상이 변하게 된다. 이러한 색상의 변화를 색변화 자동 인식 카메라가 감지해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경보를 전달하고, 배기 시스템과 밸브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유해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하면 안전관리자가 확인하는 데 시간이 소요돼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졌다면 이번 시스템의 개발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대용량 화학물질을 다루는 사업장과 작업자 접근이 어려운 위험 지역을 관리할 때 효과적이다. 이번 유해물질 조기 감지 기술은 인
[헬로티] SK텔레콤(이한 SKT)이 삼성전자,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PE), 인텔과 함께 9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G 네트워크 가상화’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초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글로벌 협력을 통해 5G망 가상화 기술부터 표준 프로세스 수립, 가상화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기술 개발까지 폭넓게 이뤄짐에 따라 글로벌 이통사 누구나 5G망에 가상화 프로세스 도입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5G네트워크 가상화’는 통신사가 신규 통신 서비스를 위해 개별 하드웨어를 각각 설치하는 대신 범용 서버에 여러 통신 장비 기능을 소프트웨어 형태로 구현하는 식이다.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도입하면 통신사의 차세대 5G 서비스 도입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될 수 있어 5G 고객은 신규 서비스를 더 빨리 즐길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때마다 각각의 하드웨어 장비를 새로 구축하거나 업그레이드했지만 기술 도입 후에는 표준 프로세스를 통해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4사는 각 사가 보유한 가상화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서버 장비 등을 상호 연동해 차세대
[헬로티] 현장 수요파악 후 효율적 지원...각계 전문가 69명 참여 인천지역 뿌리기업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 등 뿌리산업 발전을 이끌 산학연관 상설협의체가 운영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와 인천시는 각계 전문가 70여 명으로 구성된 ‘뿌리산업 분과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위촉장을 전달하고, 온라인 의견수렴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9일(수) 밝혔다.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뿌리산업의 6대 업종별 소분과위원회로 구성된 분과위는 각 업종별 기업 및 연구·지원기관 전문가 등 모두 57명으로 꾸려졌다. 분과위는 앞으로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정책 수요 및 업종별 애로사항 등을 찾아내 시의 기업지원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자문위는 인천지역 뿌리산업 분야 학계 전문가와 관련 기관 관계자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분과위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제시한 생산현장의 어려움 등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아내 지원정책을 조율·시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천TP 관계자는 “분과위 및 자문위 출범
[헬로티] 특허청은 ‘강한 특허’로 무장한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선점을 돕기 위해 2021년 예산안을 6,060억원으로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은 세입 항목 중 공자기금 예탁금 원금 회수액 규모가 감소되어 올해 예산 규모보다 다소 축소됐지만, 지식재산 창출·보호 등 주요 사업비는 235억 원이 증가한 3,511억 원이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특허 확보 지원 및 보호 △기술자립을 위한 특허 기반 R&D 지원 △특허 담보대출 부실에 따른 회수지원 강화 △표준특허 필수성 검증 △국민참여 예산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중점 투자의 세부 내용을 보면, 특허·논문 등 기술문헌이 급증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도·소매업의 상표출원이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 심사·심판 서비스 지원에 764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도록 해외특허 확보를 지원하여 강한 지식재산권을 창출할 계획으로, 내년에 8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한류 확산으로 K-브랜드 무단선점 및
[헬로티] 3D시스템즈의 주요 기술 중 하나인 멀티젯 프린팅(MJP) 기술은 적층 제작 시간 단축, 손쉬운 작동과 간단한 후처리 공정을 통해 파일에서 완성 부품에 이르기까지 높은 생산성과 진정한 간편함을 제공하며 고성능 모델과 CAD에 충실한 부품을 생산한다. ▲3D시스템즈가 내열 소재 'VisiJet M2S-HT250'와 탄성 소재 'VisiJet M2E-BK70'를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VisiJet 소재가 지원 되는 덕분에 ProJet MJP 시리즈는 컨셉 모델링, 형태와 적합성 테스트, 기능성 원형 제작, 유체 흐름 분석, 신속한 공구 세공, 지그와 고정 장치, 주조 패턴 및 USP 클래스 VI 또는 ISO 10993 인증이 필요한 의료 응용 분야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 3D시스템즈가 멀티젯(MJP) 3D프린터용으로 개발된 내열 소재 'VisiJet M2S-HT250'와 탄성 소재 'VisiJet M2E-BK70'를 잇따라 선보이며, 플라스틱 3D프린터의 적층 생산 활용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멀티젯 프린터 솔루션 라인업으로는 우수한 품질, 속도 및 유저 편의성을 보장하는 'ProJet MJP 2500/2500 Plus
[헬로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신북방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협력 기술개발 사업을 신설했다. 올 초부터 지원중인 ‘해외원천기술 상용화기술개발 사업’은 러시아 공공기관·기업 등이 보유한 핵심기술의 국내 도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후속 기술개발 및 전문가와 기술협력에 기반한 기술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기획을 통해 러시아 공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국 기술협력 수요·공급기술 및 원천·핵심기술을 보유한 전문가를 발굴하였으며, 이에 기반하여 2020년 총 38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TIPA는 지난 8월, 러시아가 보유한 핵심 기술의 도입 등을 통한 후속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상용화기술개발’ 과제 13개를 선정 완료했으며, 9월중 협약을 통해 과제당 최대 2년간 4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러시아 전문가를 활용하여 기술개발·제조공정 관련 애로해결 등을 위한 ‘기술진단·기획’ 과제는 총 25개를 선정하고 과
[헬로티]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산업용 머신비전 분야 선도기업 코그넥스가 전기차 배터리의 품질 보장 및 수명 연장을 위한 제조 공정 자동화에 적용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제안을 발표했다. 전기 자동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최고의 효율을 내야 되기 때문에 부피당 높은 용량을 가져야 하고, 주행 중에 전달되는 충격을 견뎌야 할 뿐만 아니라 저온 및 고온도 버틸 수 있는 안정성과 내구성을 지녀야 한다. ▲ 배터리 조립 – 파우치 표면 검사 잘못된 배터리 셀 하나만으로도 전체 전지 팩의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품질 제어가 제때 이루어 지지 못하면 많은 불량품이 생산될 수 있다. 그래서 품질은 전체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계속해서 점검해야 하는 부분이며, 제조회사가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경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자동화 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코그넥스는 다년간의 자동화 산업 및 자동차 산업에 대한 경험과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토대로 배터리 제조업을 위한 유연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코그넥스의 고품질 센서, 식별 및 네트워크 솔루션
[헬로티] 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는 임직원 대상으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icroservices Architecture, 이하 MSA)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현재 이커머스 플랫폼과 모빌리티 플랫폼, CPS(Cyber-Physical System)등 여러 도메인에서 MSA를 도입 및 활용 중에 있지만, 전사적으로 MSA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전략을 내세웠다. ▲ 현대오토에버가 MSA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현대오토에버) 개설된 MSA 아카데미는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연계해서 진행한다. MSA 이론교육은 실습하기에 앞서 이벤트 스토밍(Event Storming) 기법을 기반한 실질적 설계·구현 기법 학습을 위한 교육으로 MSA의 이론적 이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설계·개발 교육은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서 MSA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MSA 개념과 특성 그리고 진화 (MSA 섀시, 서비스 매쉬, 이벤트 드리븐 아키텍처) ▲MSA 구축 라이프 사이클(BIZDevOps)▲도메인 드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와 에보네틱스가 MEMS 기반 반도체 칩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섰다. 아나로그디바이스(지사장 홍사곽)는 에보네틱스의 독자적인 MEMS 기반 반도체 칩 상용화에 협력하면서 에보네틱스의 첫 번째 제품인 데스크톱 DNA 라이터(desktop DNA writer) 개발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에보네틱스의 반도체 칩은 뛰어난 병렬 제어 성능을 통해 DNA 합성을 제어한다. (사진 : ADI) 에보네틱스의 새로운 반도체 칩은 독립적으로 제어되는 수천 개의 반응 사이트 또는 해당 칩 표면 상의 ‘픽셀’에서 뛰어난 병렬 제어 성능을 통해 DNA 합성을 제어한다. ADI와 에보네틱스가 협업을 시작한 시기는 2019년 1월부터다. 에보네틱스는 MEMS 플랫폼, 제어 장치 소형화를 위한 ASIC, 플로우 셀(flow cell)을 포함하는 통합 솔루션 개발을 위해 ADI의 기업혁신연구소인 아나로그 거라지(Analog Garage)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감에 따라 이번에 양사간 협업은 확대됐다. 이번 합의로 ADI는 상업적 확장을 지원하고 데스크톱 DNA 라이터용 디바이스를 제조할 방침이다. 합성 생물학이 제약 및 신약 개
[헬로티] 실리콘랩스(지사장 백운달)는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5(Simplicity Studio 5) 출시를 통해 자사의 통합개발환경(IDE)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최신 버전은 중앙의 웹(web)과 같이 보이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내에서 다양한 무선 프로토콜에 대해 일관된 접근방식과 개발자 경험을 제공한다. ▲ 실리콘랩스는 디바이스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5를 출시했다. (사진 : 실리콘랩스) 실리콘랩스는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무선 시스템온칩(SoC)과 모듈, MCU, 그 밖의 임베디드 제품 개발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이 최신 버전의 올인원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설계했다. 또한 새로운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5는 IoT 기기 개발자들에게 IoT SoC와 모듈에 대해 일관된 접근 방식, 보안 설정, 코드 이식성을 제공함으로써 디바이스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해준다. 실리콘랩스의 IoT 사업을 총괄하는 매트 존슨(Matt Johnson) 수석 부사장은 “IoT 개발자들은 성능, 전력 소모, 크기, 다중 프로토콜의 공존, 보안 관련 최적화 등 광범위한 기술적 과제
[헬로티]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Sunlike)는 기술이 적용된 스탠드 제품이 한국과 일본, 대만 코스트코 지점에 입접됐고, 베트남에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썬라이크는 자연광 스펙트럼 곡선을 태양광과 가장 유사하도록 구현한 기술로 인간의 생체리듬(Circadian Rhythm) 안정과 시각적 편안함으로 학습과 근시 예방에 도움을 준다. ▲ 서울반도체의 썬라이크 스탠드가 코스트코에 입점됐다. (사진 : 서울반도체) 이 조명 기술은 지난 2년간 미국, 유럽, 한국, 중국 등 5개국에서 10여 개의 조명 관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연광 스펙트럼 LED 썬라이크 조명은 숙면과 학습능력 향상에 적합하다는 연구결과가 유럽 베젤대와 서울대에서 입증됐다. 2019년 3월 국제조명학술지에 게재된 스위스 바젤대 크리스티안 카요센(Cristian Cajochen) 교수 연구팀 논문에는 “자연광 스펙트럼 LED 조명 솔루션이 숙면, 시각적 편안함, 주간각성(지각능력), 기분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게재됐다. 또 2018년 7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체정보연구실 연구팀을 통해 “일반적인 LED 조명 환경 대비 자연광의 조건을 충실히 구현한
[헬로티] 삼성전자가 10월 14일(월) ‘제7회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SOSCON·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출처 : 삼성전자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2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픈소스 기반의 5G, AI, 로봇,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콘퍼런스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해는 국내외 저명한 오픈소스 리더들의 강연을 포함해 7개의 기조연설과 16개의 세션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삼성리서치 최승범 전무가 ‘넥스트 노멀(Next Normal) 시대, 삼성전자 오픈소스의 역할’에 대한 기조 연설에 나선다. 또한,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짐 젬린(Jim Zemlin) 의장, 기업 내 오픈소스를 활용한 개발·협업을 장려하는 재단 ‘이너소스 커먼스(InnerSource Commons
[헬로티] 아에바,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인 ZF와 제휴해 첨단 FMCW 라이다 센서의 생산용 산업화 추진 아에바(Aeva)와 ZF가 손잡고 세계 최초의 주파수 연속 변조파(FMCW) 방식 라이다(LiDAR)를 자동차 시장에 제공하기로 했다. ▲아에바와 ZF가 자율 주행을 위한 최초의 자동차 등급 FMCW LiDAR 생산을 위해 협력한다. 아에바가 보유한 FMCW 라이다 기술 분야 전문성과 ZF가 자랑하는 자동차 등급 센서의 산업화 전문성을 결합한 양사 파트너십은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4D 라이다 기술 양산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소로쉬 살레히안(Soroush Salehian) 아에바 공동 설립자는 “아에바는 처음부터 업계 전반에 걸쳐 세계 최고의 파트너와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확신했으며 이번 제휴는 그러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소로쉬 살레히안 공동 설립자는 “세계 최대의 티어1 자동차 공급업체인 ZF가 보유한 감지 시스템의 자동차급 생산 역량과 전문성은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자율주행 차량 도입을 가속화할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살레히안은 “업계는 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