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신제품 ‘필립스 휴 플레이(Philips hue Play)’가 국내 정식 출시 전 와디즈(Wadiz) 펀딩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필립스 휴(Philips hue)는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일반 조명과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스마트조명이다. ▲ LED 스마트조명 휴플레이어를 켠 실내 모습. (사진 : 시그니파이코리아) 이중 ‘휴 플레이’는 게임, 영화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특화된 스마트조명으로, PC 모니터 혹은 TV 양옆과 뒷면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휴 플레이는 블랙 색상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게임, 영화, 드라마 속 화면의 빛이 확장되어 새로운 차원의 몰입감과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필립스 휴 전용 앱과 필립스 휴 싱크 PC 앱을 연결하면 1,600만 가지의 다양한 컬러가 게임 및 영화 콘텐츠와 연동해 완벽한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휴 플레이가 첫 선을 보이는 와디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해당 펀딩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지난 9일 저녁부터 약 2주간 사전 모집(
[헬로티] 뉴타닉스는 자사 최대 연례 글로벌 컨퍼런스인 ‘닷넥스트(.NEXT)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에서 ‘카본 플랫폼 서비스(Karbon Platform Services)’를 공개했다. 카본 플랫폼 서비스는 자동화된 시스템 관리 보안이 탑재된 쿠버네티스 기반의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다. 어느 클라우드 환경에서나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엣지 환경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실행하는 동시에 기존 인프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분리할 수 있는 턴키 관리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IT 운영팀에게 단순하고 일관된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 및 보안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뉴타닉스는 카본 플랫폼 서비스 출시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여정을 가속화하도록 자사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민첩한 데브옵스(DevOps) 프로세스 운영이 지닌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종종 어려움을 겪는
IBC 2020에서 원격 및 가상 제작에 최적화된 폭 넓은 솔루션 소개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소니가 방송 및 콘텐츠 제작자들의 프로덕션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0을 통해 방송 및 콘텐츠 제작자들의 원격 및 가상 프로덕션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올해 미디어 업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스튜디오 현장이 아닌 집에서 원격으로 방송을 제작하면서 간소화된 제작 워크플로우를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특히 연결성 및 확장성을 갖춘 솔루션을 활용한 자동화되고 분산된 제작 환경으로의 이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소니는 모든 형태의 방송 제작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방송 제작자 및 미디어 업계 종사자들이 원격으로 일할 때에도 전문성과 창의성을 극대화시키며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 소니의 원격 라이브 방송 제작용 IP 카메라 확장 어댑터 HDCE-TX30. (사진 : 소니) 뉴스 및 프로그램 제작 간소화를 위한 솔루션 최근 방송 제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TI)의 최신 제품 IWR6x mmWave 센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60–64GHz 센서는 전례없는 수준의 통합 및 온칩 처리 기능을 제공하므로 엔지니어는 mmWave 기술을 다양한 공장 자동화, 레이더, 로봇 및 빌딩 자동화 설계에 통합할 수 있다. ▲ 마우저는 TI의 IWR6x mmWave 센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진 : 마우저) 마우저에서 공급하는 TI IWR6x mmWave 센서는 FMCW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단일 칩 mmWave 센서로 저전력 45nm RFCMOS 공정으로 제작됐다. 이 센서는 초고해상도 감지 기능을 제공하며, 물체, 사람, 그리고 호흡이나 타이핑을 포함한 미묘한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센서는 최대 4GHz의 초광폭 대역폭을 제공, 24GHz 협대역 솔루션보다 최대 16배 더 정확하게 물체를 탐지한다. IWR6843 센서는 고급 신호 처리를 위해 C674x DSP를 내장하고 있다 IWR6x mmWave 센서는 애플리케이션별 알고리즘,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와 몇 가지 레퍼런스 설계를 갖추고 있어 개발자들이 빠르게 고
[헬로티] 음악 콘텐츠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JW엔터테인먼트(대표 방종철)와 음성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미디어젠(대표 고훈)은 음성 AI 엔진 활용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스마트 음성 기술을 활용한 곡목 검색기, 가정용·차량용 노래 반주기 등 다양한 음성 AI 서비스를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JW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젠이 음성 AI 엔진 활용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미디어젠) 협약 주요 내용은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음성 모델 생성 ▲음성 AI 기술을 적용한 음악 콘텐츠 신규 기기 개발 등이다. JW 엔터테인먼트는 노래방 기기에 최신 IT 기술을 접목하고 고성능 안드로이드(Android) 전용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기존 노래 반주기와 차별화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5만여 곡의 음악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하다. 박종철 JW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미디어젠과 이번 협업으로 음악 콘텐츠 업계에 음성 AI 서비스 플랫폼을 적용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더 공
‘하이니켈’ LG화학 VS ‘프리니켈’ CATL 높은 성능과 가격 경쟁력의 경쟁 구도 형성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삼국지를 대표하는 두 군주인 유비와 조조. 수많은 영웅의 존경을 받고 이름을 떨쳤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 두 리더지만,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흔히 유비는 덕장(德璋)으로 알려져 있고, 조조는 지장(智將)이라 불린다. “내가 천하를 버릴지언정, 천하가 날 버리게 놔두진 않으리.” 동탁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조조가 자신에게 도움을 준 여백사와 그의 가족들을 오판으로 죽인 후 한 말이다. 이 말에서 알 수 있듯 조조는 냉정하게 이익을 취하는 이였다. 승리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온갖 방법을 써서 결국 이기고 마는 이가 바로 조조였다. 하지만 유비는 달랐다. 조조군의 공격으로 도망을 치던 유비에게 10만 명이 넘는 피난민들이 따라오자 유비 참모들은 군대가 움직이는데 장애가 되니 피난민들을 버리자고 조언한다. 그러자 유비는 이렇게 말했다. “백성이 날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백성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유비는 덕을 중시하는 사람이었다. 형주 태수 유표가
[헬로티] 국가기술표준원은 신북방 지역 경제기구인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무역기술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제1회 한-EAEU 기술규제 협력회의’(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정부 간 양자협력뿐 아니라 국내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민관협력 형태로 진행되며, 국표원과 무역기술 장벽 컨소시엄 소속 협·단체,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수출기업이 참여하고, EAEU측에서는 유라시아경제위원회(EEC)가 참석했다. 세계 지역경제 블록화 추세와 비관세 장벽을 이용한 보호무역 강화 기조에 따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도 역내 공동 기술규정과 인증제도(EAC)를 활발히 도입하고 있으나, EAEU 기술규정에 대한 세부정보와 시행계획 등이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아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질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수출 애로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국표원은 EAEU와의 기술규제 협력채널을 구축해 무역기술 장벽에 선제 대응하고,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최신 기술규제 동향을 국내 기업에 전파하기 위해 이번 협력회의를 마련했다. 특히 정부가 연대와 협력의 K-통상 기조 아래 2020년을 ’신북방 협력의
[헬로티] 인공지능(AI) 제조와 마이제조데이터 시대를 열어갈 AI 제조 플랫폼(KAMP)을 민관이 협력해 구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AI 제조 플랫폼 구축에 협력할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로 NHN과 KT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 23일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을 통해 AI 제조 플랫폼 구축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그 첫 단계로 중기부는 지난 8월 13일까지 AI 제조 플랫폼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할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이 공모에 더존비즈온-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NHN-KT, 스마일서브-베스핀글로벌 등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사업계획을 제안했다. 더존비즈온 컨소시엄은 다년간 클라우드 방식으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보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SaaS(Software-as-a-Service) 솔루션 확보와 서비스 방안을 중점적으로 제시했으며, 스마일서브 컨소시엄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애저 사물인터넷 서비스(Azure IoT Hub) 지원계획을 제시해 눈길을 끌
포스트 코로나와 산업지능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제조 혁신 전략 구축을 위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오는 9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웨비나로 개최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옛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주)첨단,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산업지능화’를 주제로 매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주)첨단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오는 9월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를 웨비나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스마트 공장 구축 및 고도화에 산업자동화를 어떻게 도입하고 적용해야 하는지 등을 제조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5G, 공장자동화, MOM/솔루션 등 핵심 부문별로 자세히 살핀다. 특히 이번 웨비나에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미쓰비시, 인텔, LS일렉트릭, 현대로보틱스, 유비씨(UVC), 넥스톰, 아이워드솔루션, 마크베이스 등 국내외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해 각사의 대응전략과 사례를 공개할
[헬로티]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 파나시아가 본사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적용된 신규 라인을 증설한다. 파나시아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활용해 선박평형수처리장치에서 밸러스트수 살균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인 자외선(UV)램프를 생산하고 있다. 파나시아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한 뒤 UV램프의 일일 생산량 375% 증가, 불량률 85% 감소, 제조 원가 30% 감소 등의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해 왔다. 이에 사업군을 확장, 선박용 수위제어계측장비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 로봇 설비를 2020년 하반기까지 구축해 공장 자동화 생산 라인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박용 수위제어계측장비는 선박의 화물창뿐만 아니라 안전한 항해를 위해 보조 역할을 하는 밸러스트 탱크와 스크러버에도 장착되는 장비다. 파나시아는 판매량 상승과 제품 생산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까지 제조실행시스템(MES) 고도화 및 창고관리시스템(WMS), 자동생산계획시스템(APS)을 모든 제품의 모든 공정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정마다 배치된 센서와 IoT 단말기, 키오스크로 생산량, 품질, 작업자 정보 등 현장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조를
[헬로티] 크레파스·한국금융솔루션 등 혁신금융사업자간 합종연횡 추진 신한카드가 이종업종과의 협업으로 CB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대안신용평가 플랫폼 크레파스(대표 김민정), 맞춤형 자산관리 플랫폼 한국금융솔루션(대표 조영민) 등 혁신금융사업자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개인사업자 CB(Credit Bureau)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마이크레딧(My CREDIT)’이라는 자체 상품으로 개인사업자의 CB사업을 추진 중인 신한카드는 자사가 보유한 결제 빅데이터와 여신관리 업력에 대안신용평가 플랫폼 등 이종 핀테크사의 신용평가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신용평가 모델 개발뿐만 아니라 B2B 고객을 위한 컨설팅 사업,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등 기존 CB시장 대비보다 폭넓은 사업라인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대안신용평가란 금융거래 데이터의 축적과 공유가 불충분한 환경에서 모바일·인성 평가·거래정보·웹로그 등 비금융 데이터와 디지털 신기술 등을 활용해 고객의 신용도를 판단하는 새로운 신용평가 기법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안신용평가사인 크레
[헬로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자문 및 판매 서비스’에 대한 부수 업무 자격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자격을 획득한 ‘빅데이터 자문 및 판매 서비스’ 부수 업무는 최근 개정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신용정보와 외부 데이터를 비식별정보(가명정보, 익명정보, 통계정보 등) 형태로 결합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업권별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자문 서비스와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부수 업무 자격 획득을 통해 KB손해보험은 데이터 결합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신용정보원 및 금융보안원과 협력해 융·복합된 빅데이터 분석을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험 분야도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통한 정보 주체 편익을 제고하는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B손해보험은 고객의 건강정보를 기반으로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사업과 고객의 흩어진 금융거래 정보 등을 일괄 수집해서
[헬로티]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를 활용한 무인기 최고(最高) 고도 비행 테스트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한 고고도 장기 체공 태양광 무인기(EAV-3)에 리튬-황 배터리를 탑재해 성층권 환경에서 비행하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AV-3는 고도 12km 이상 성층권에서 태양 에너지와 배터리로 오랜 시간 날 수 있는 소형 비행기다. 날개 위 태양전지판으로 충전을 하며 낮에는 태양전지와 배터리 전력으로 비행하고 밤에는 낮에 배터리에 충전된 전력으로 비행한다. EAV-3의 날개 길이는 20m, 동체 길이는 9m다. LG화학은 8월 3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 항공센터에서 EAV-3에 리튬-황 배터리를 탑재한 후 오전 8시 36분부터 오후 9시 47분까지 약 13시간 동안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국내에서 리튬-황 배터리로 테스트를 진행한 것은 LG화학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비행 테스트에서 EAV-3는 국내 무인 비행기로는 전례가 없는 고도 22km를 비행해 무인기 기준 국내 성층권 최고 고도 비행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총 13시간의 비행 중 7시간을 일반 항공기가 운항할 수 없는 고도 12~22km
[헬로티] 제품수명주기관리(PLM) 기술이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 제조 기술로 재조명 받고 있다. PTC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 컨퍼런스로 개최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0’에 참여해 디지털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접근법을 제시하고, 우수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 PTC코리아 지수민 이사는 기업의 디지털 스레드를 위한 최적의 커넥티드 PLM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뉴노멀 시대에 디지털 기반 온라인 대면 업무환경 구축이 촉진됨에 따라, 제조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스레드가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스레드를 통해 산업 환경 디지털화 및 디지털 데이터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커넥티드 PLM의 활용이 중요하다. 이에 PTC는 커넥티드 PLM 접근 및 구축 방법과 함께 선진 제조 기업의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PTC의 PLM 솔루션 윈칠(Windchill)은 제품 정보에 대한 최신 디지털 스레드와 연결된 모든 데이터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이다.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헬로티]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가 국내 자동화 설비 제조사 러셀과 스마트 공장 구현 및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전략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한국 정부에서 진행 중인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에도 적극 동참하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국내 전기전자, 물류, 식음료, 제약 등의 분야에서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활용 △제품 및 공정 설계 고도화를 위한 프로젝트 협력 등 기술 및 전문지식 개발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러셀이 인더스트리 4.0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며 완벽하고 포괄적인 디지털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도체 장비 및 자동화 설비 제조사 러셀은 자동화 사업부 및 자회사인 러셀 로보틱스를 통해 지멘스와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러셀 로보틱스는 공장 내 무인화 이송 로봇(AGV) 제조 및 제어 시스템 개발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