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가상화, 자동화, AI 등 고성장 영역 비롯해 모든 통신 소프트웨어에서 시장 선도 노키아는 글로벌 시장조사전문기관 애널리시스 메이슨(Analysys Mason)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전 세계 통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시장점유율 보고서'에서 매출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노키아 본사 전경(출처 : 노키아) 이는 노키아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강화 전략이 점차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널리시스 메이슨에 따르면, 지난 해 전세계 통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시장이 전년대비 약 1% 성장한 669억 달러(한화 약 78조3천억 원) 규모에 이르며, 그 가운데 노키아는 약 45억 달러(한화 약 5조2천600억 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키아의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다중 네트워크, 멀티 벤더 기반의 CSF(Common Software Foundation) 용도로 설계돼 모든 주요 공공 클라우드 플랫폼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통신사업자들에게 광범위한 운영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노키아의 포트폴리오는 가상화, 디지털 인프라,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AI 및 머신러닝, 인지분석과
[헬로티] 탈레스가 2020 탈레스 데이터 위협 보고서 아태지역판(2020 Thales Asia-Pacific Data Threat Report)을 발표했다. ▲출처 : 탈레스 본 보고서는 점점 더 많은 아태지역의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에 참여한 응답자 중 26%만이 시장을 공격적으로 혁신하거나 기업 민첩성(Enterprise Agility)를 높이는 디지털 역량을 도입하고 있다고 답했다. 클라우드는 데이터 환경을 선도하며 디지털 혁신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응답 기업의 거의 절반인 45%가 기업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있으며, 클라우드에 저장돼 있는 데이터 중 42% 미만의 데이터가 민감데이터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의 증가 등으로 보안 시스템이 내장되지 않은 개인 디바이스를 사용함으로써 기업의 민감 데이터의 보안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아태지역 기업의 임원 5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5%가 지난해 데이터 유출을 경험하거나 데이터보안 규제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 중 66%는 자사의 내부 데이터가 보안 위협에 취약하다고
[헬로티] LG전자가 협력사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해온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디지털 전환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신성오토텍 직원들이 설비관제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 : LG전자) LG전자가 올해 지원하는 64개 협력사의 자동화율은 올 연말까지 40%대로 높아지고 시간당 생산량은 20% 이상 늘어난다. 작년 대비 생산원가는 460억 원 가량 절감되고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률은 4.3%에서 3.0%로 1.3%p 낮아진다. LG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약 60개 협력사를 선정해 제조경쟁력을 높이도록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생산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도록 지원해왔다. 협력사가 생산라인을 자동화하면 기존에 비해 생산성이 높아져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또한, 생산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면 불량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품질이 높아지고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LG전자는 협력사가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기술 경쟁력을 쌓도록 각 협력사별 3개년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선 협력사의 사업장 전반을 분석해 현 수준과 개선영역을 파악한다. 협력사의 제품 구조나 부품 설계에 변경이 필요하
[헬로티] 인아그룹이 ‘인아 온라인 세미나페어 2020’을 9월 21일부터 연말까지 웹사이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페어는 ‘자동화 업계 종사자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주제로 공장자동화와 스마트 팩토리 관련 제품과 기술 정보를 영상 콘텐츠로 제공한다. 참가 계열사는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 인아엠씨티 3개 사다. 세미나페어는 △오리엔탈모터의 다양한 제품군과 시리즈 소개 및 FAQ △CKD DD모터 특징 및 기능 소개와 FAQ 해결방법 △산업 현장을 뒤집어 놓을 트렌디한 제어 솔루션 4가지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제어 및 결합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아그룹은 이번 세미나페어에서 평소 고객들이 자주 문의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FAQ), 공정별 제품 추천과 조작법 등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정보를 영상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심 있는 제품에 대해 기술 상담을 신청하면 전화나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카탈로그와 솔루션 북을 제공한다. 방문세미나를 신청하면 인아에서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오픈클래스를 신청하면 오프라인으로 인아그룹 쇼룸에 방문해 교육을 듣고 데모기 체험도 할 수
[헬로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독자 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시험장치에서 하이퍼튜브 속도시험을 시작했다. 진공상태에 가까운 0.001 기압에서 시속 714km의 속도를 기록하면서 좋은 출발을 했다. 4차 산업혁명 초연결 시대를 준비하는 초고속 운송 네트워크 도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여객기보다 빠르고 음속(1,220km/h)에 가까운 1,000km/h 이상의 속도를 갖는 초고속 교통수단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번 하이퍼튜브 공력시험장치는 1/17 규모로 제작됐으며, 하이퍼튜브 차량, 차량을 초고속으로 주행하게 하는 발사부, 아진공 튜브와 제동부 등으로 구성됐다. 철도연이 개발한 이 장치는 0.001 기압, 1,00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현상 규명이 가능하다. 시속 1,000km 이상 초고속으로 주행하는 하이퍼튜브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여 진공상태에 가까운 튜브 속을 달리는 기술이 핵심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고속철도의 마찰저항 및 공기저항에 따른 속도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축소형 주행시험을 통해 아진공 환경에서 하이퍼튜브 차량의 주행특성을 규명하고, 공력설계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왼쪽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9월 17일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긴급 피해지원과 함께 비대면·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소상공인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안은 소상공인 생업 현장의 디지털화,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제고를 통한 디지털 격차 해소 상생문화 확산을 통한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추진 전략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전통시장‧상점‧공방 등 소상공인 생업현장의 디지털 혁신 지원 - (디지털 전통시장) 그간 대면 판매 중심으로 운영돼온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배달, 무선결제, 가상현실(VR) 지도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25년까지 50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 (스마트상점) 외식업, 카페, 미용실 등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로봇기술,
[헬로티] 에릭슨은 이동 통신 사업자(CSP)를 위한 5G 코어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릭슨 패킷 코어 방화벽(Ericsson Packet Core Firewall)을 출시했다. 코어 네트워크 보안은 5G 및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사업 기회를 추구하는 통신 사업자 미래 사업의 핵심이다. 에릭슨 5G 플랫폼의 일환으로 출시된 이번 보안 솔루션은 통신 사업자가 최고 수준의 패킷 코어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통해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한다. A10 네트웍스(A10 Networks)의 고급 보안 기술로 구동되는 에릭슨 패킷 코어 방화벽 솔루션은 이미 에릭슨의 듀얼 모드 5G 코어 제품군에서 에릭슨 패킷 코어 게이트웨이와 밀접하게 통합되어 있다. 이 솔루션은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엣지 컴퓨팅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오퍼링은 보안 코어 네트워크 5G의 활용 사례를 충족하기 위해 네트워크 엣지까지 유저 플레인(user plane)을 확장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올인원 솔루션으로 사업자와 고객의 민감한 데이터뿐만 아니라 코어 네트워크 전체를 보호함으로써 5G 서비스 가용성을 보장한다
[헬로티] 블록체인 기반 VR 콘텐츠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18일(금)인 오늘 샤딩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엘론드(Elron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VR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를 가능케 하며, 유저들이 가상현실 세계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유저들이 상호 연결되는 새로운 가상현실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엘론드 네트워크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토큰 출시 플랫폼 ‘런치패드(Launchpad)’에서 토큰 세일을 진행한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샤딩 기술을 응용하여 적응형 상태 샤딩 기술을 개발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디비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 비대면(언택트)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콘퍼런스 등의 MICE 행사를 기획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는 디비전 네트워크에서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전시장을 개소한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구매 상담 및 브랜드 경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서울 송파구 소재)’을 개소했다고 18일(금) 밝혔다.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은 기존 송파대로 지점을 신축해 ‘새로운 공간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상 4층 연면적 1461m2(442평) 공간에 총 8대의 전시차와 전 차종 컬러칩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깊이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완성도 높은 상품 경험 제공을 위해 ‘컨시어지(Concierge)’를 통한 새로운 고객 응대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편의에 따라 전문 카 마스터의 응대나 자유로운 비대면 경험을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응대 직원과 대면 없이 전시 차량 관람이 가능하고, 일상 시간 종료 후에도 자유롭게 전시장을 방문하도록 야간 언택트 전시장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는 판매 전시장에서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고객 경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헬로티] AI 기반 의료영상 및 체성분 자동 분할 소프트웨어, 의료용 3D프린팅 솔루션 등 주력 라인업 공개 메디컬아이피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학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0)’에서 AI 의료 3D 토탈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CR 2020 메디컬아이피 온라인 전시관 메디컬아이피는 AI 의료영상 분석분할 소프트웨어 '메딥프로(MEDIP PRO)', 원클릭 체성분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딥캐치(DeepCatch)', 의료용 3D프린팅 해부학 솔루션 '아낫델(ANATDEL)'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선보였다. 메딥프로는 CT, MRI 등 단층촬영 영상을 3D로 시각화하는 제품이다. 기존에는 2D 흑백 영상으로 확인하던 인체 내부 정보를 3D의 컬러 영상으로 구현해 가시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각 장기 영역과 병변 등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할(세그멘테이션)해준다. 이미 MFDS(식약처 의료기기 2등급)를 비롯 미국 FDA, 유럽 CE 인증까지 완료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이 검증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헬로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7일(목)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현장인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을 발표하고, 기업현장을 시찰했다. ▲창원 국가산단 전경(출처 : 창원시) 금번 행사는 기존 7개 스마트산단 중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속히 전환이 가능한 창원 산단을 방문함으로써 스마트그린산단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그간 산업부는 국가경제의 핵심거점인 산단의 스마트화와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를 발표해 추진하고 있었으나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전략으로 확대 개편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기존 스마트산단에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융합한 개념으로, 산단 제조혁신 발전 과정의 기본단계인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스마트공장)에서 발전 단계인 산업단지의 스마트화(스마트산단)를 넘어, 심화단계인 디지털·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헬로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자체 개발한 업무협업솔루션인 ‘마이워크(Mi-Work)’의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해 금융권 최초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업무협업솔루션 ‘마이워크(Mi-Work)’ 관련 특허의 주요 내용은 효율적 업무 관리 및 공유 기능 등 관리 및 보고 체계를 갖추고 여러 부서 단위로 협업을 해야 하는 대기업 조직구조에 특화된 기능들이다. 세부적으로는 파일을 첨부해 임원 및 관리자에게 손쉽게 비대면 보고를 할 수 있는 간단 보고 기능, 주 단위 업무 내용을 자동으로 취합해 문서화해주는 주간 보고 기능, 업무 종료 시 관리자에게 평가 요청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상시 평가 기능, 조직 이동 및 담당 업무 변경 시 기존 담당 업무를 후임자에게 일괄 전달할 수 있는 인수인계 기능 등이 이번에 특허 출원된 주요 기능들이다. KB손해보험의 ‘마이워크’ 시스템은 실시간 업무 공유 및 협업에 필요한 효율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2018년 12월에 개발된 사내 업무 공유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KB손해보험은 대기업과 같은 대형 조직도
[헬로티] 한화생명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16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신용과 의리’의 한화 정신을 바탕으로 윤리경영,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생명존중, 신뢰 기반의 진정성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려는 한화생명의 노력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고객 중심의 상품·서비스 개발, 디지털 혁신, 소비자 보호,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속가능경영 중요이슈들을 담아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부터 기업 지배구조까지 현황과 결과를 공개하고 고객과 협력사 및 임직원,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화생명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발생으로 인해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고객 특별지원, 라이프 파크 연수원 생활치료 센터 지원, 착한 마스크 캠페인, 맘스케어마켓, 언택트 봉사활동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지속가능경
[헬로티] 신한카드는(사장 임영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과 ‘2020년 데이터 경진대회(데이터톤)’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경제를 주도하는 양사가 디지털 및 데이터 영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함께 마련했다. 경진 주제는 익명 처리 후 제공되는 가구원 수 데이터를 활용해 가구형태 추정모델을 개발하는 ‘데이터 분석 부문’과 가맹점 매출정보를 기반으로 신규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서비스 개발 부문’ 등 2개로 진행된다. 데이터 분석 부문은 신한카드가 보유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됐다. 최근 데이터 3법이 통과함에 따라 가명·익명 정보를 활용한 카드사 주최의 데이터 분석 대회가 최초로 열리는 것이다. 경진대회는 2020년 9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50여일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오프라인 결선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신청은 9월 21일부터 KISA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스타트업 및 대학(원)생이며 입상자 6개 팀에는 신한카드
[헬로티]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분사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개최해 전문사업 분야로의 집중을 통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분할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10월 30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2월 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분할은 LG화학이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LG화학이 비상장 신설법인 지분 100%를 가지게 된다. LG화학은 이번 회사분할에 대해 배터리 산업의 급속한 성장 및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구조적 이익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재 시점이 회사분할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회사분할에 따라 전문 사업 분야에 집중할 수 있고, 경영 효율성도 한층 증대되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분할 방식인 물적분할에 대해서는 신설법인의 성장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가 모회사의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R&D 협력을 비롯해 양극재 등의 전지 재료 사업과의 연관성 등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