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ony DepthSense 센서 기술과 고효율 VCSEL 레이저 다이오드 장착 머신비전 카메라 제조업체인 바슬러(Basler)가 2세대 3D 카메라의 양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최신 Sony DepthSense 센서 기술과 고효율 VCSEL 레이저 다이오드가 장착된 Basler blaze 카메라는 Time-of-Flight 기법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자동화, 로봇 공학, 물류, 의약품 등을 포괄하는 매우 다양한 3D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대안이다. 측정 정확도가 뛰어나고 640 x 480 픽셀의 VGA 해상도를 지닌 3D 카메라는 장애물을 감지하고 최대 10m의 측정 범위 내에서 물체의 배치 형태, 부피 및 위치를 판단하는 데 특히 적합하다. CAPD(전류 지원 광 변조기) 픽셀 구조의 Sony Time-of-Flight IMX556PLR 센서는 거의 밀리미터 수준까지 일치하는 정확도와 뛰어난 정밀도로 광학 측정 작업을 지원한다. blaze 카메라는 렌즈와 보이지 않는 적외선 조명이 통합되어 가동부가 없고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로봇팔에 장착하거나 자동화 시스템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방수 및 방진 성능을 갖춘 IP67
[헬로티] B&R은 직관적인 작동자 유도를 독창적이고 새로운 형태로 제공하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일반적인 작동 기능이 B&R 터치스크린 패널의 글라스로 직접 통합되었다. 따라서 하드웨어 스위치가 필요 없으며, 먼지와 얼룩이 생기거나 디바이스 안으로 들어갈 염려도 없다. B&R은 모든 HMI 제품에 정확한 핑거 가이드가 있는 정전용량형 터치스크린을 제공한다. ▲ B&R의 하드웨어 스위치가 필요 없는 작동자 패널 가이드는 모양과 크기에 관계없이 HMI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유형의 슬라이더와 다이얼을 최적으로 통합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스크린 전체를 콘텐츠를 표시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B&R의 특허받은 촉각 핑거 가이드는 화면을 보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하다. 작동자는 패널 화면이 아니라, 기계에 집중하면서 조작 설정을 수행할 수 있다. 약 1mm 깊이에 불과한 인체공학적 핑거 가이드는 광택이 없고 선명한 화면 처리가 가능하다. 패널은 디스플레이 장치 또는 패널 PC로 5인치에서 24인치 사이즈로 제공된다. 터치스크린에 대한 간편한 청소 외에도, 패널은 IP69K 보호 기능의 이음매 없는 스테인리스 스틸 하우징으로 제공된다.
[헬로티] 스캐닝·임베디드 이미징 및 IoT 응용 분야에 적합 Teledyne e2v는 제품군을 확대해 포커스가 사전에 맞춰진 산업용 등급 스캐닝 광학 장치가 특징인 2메가픽셀 컴팩트형 모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MIPI 인터페이스 모듈은 스캐닝, 임베디드 비전 및 기타 여러 컴퓨터 비전 응용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돼 물류, 선별, 소매 POS 및 기타 여러 산업 부문에서 생산성과 처리량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2MP 광학 모듈에는 2.8μm 저노이즈의 글로벌 셔터 픽셀이 특징인 Teledyne e2v의 최신 소형 Snappy 2MP CMOS 센서가 장착됐다. 스캐닝 및 임베디드 비전 응용 분야용으로 특별하게 설계된 이 센서에는 특허를 획득한 Fast Self-Exposure 모드가 적용돼 첫 번째 및 이후의 모든 프레임이 정확하게 노출되며, 이를 통해 조명 상태가 매우 빠르게 변하는 경우에도 다운스트림 디지털 시스템에 의해 가장 빠른 디코팅/이미지 처리가 가능하다. 이 모듈의 크기는 20mm x 20mm x 16mm이며 일반적으로 작동 범위가 큰 응용 분야에 맞춤 설계식으로 탑재돼 월등한 피사계 심도를 제공한다. 별
[헬로티] 고성능 Teledyne e2v Lince 11.2M CMOS 센서 활용 머신비전 기술의 선도기업인 Teledyne DALSA는 Teledyne e2v Lince 11.2M 흑백 센서에 기반한 신형 Falcon4-CLHS M4480과 M4400를 발표했다. 신형 Falcon4-CLHS 모델은 사용이 편리한 CLHS 인터페이스 카메라를 제공하며, 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산업용 이미징 응용 분야를 위해 특별하게 설계됐다. 이 모델은 부분 스캔 모델에서 초당 수천 개의 프레임을 제공하며 센서의 비닝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160Ke를 초과하는 매우 큰 수광면적(Full Well Capacity)을 제공할 수 있다. 매니 로메로(Manny Romero) Teledyne DALSA 선임 제품 관리자는 “신형 Teledyne e2v Lince 11.2M CMOS 이미지 센서는 진정한 고성능 이미징이 필요한 머신 비전 응용 분야를 위한 월등한 성능과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며 “최신 Falcon4-CLHS 모델이 추가됨으로써 우리는 전체 해상도에서 최대 609fps의 프레임 속도를 자랑하는 고속 11.2M 카메라에서부터 프레
[헬로티] 두산공작기계는 대형공작물 부품가공뿐만 아니라 금형가공에도 유리한 다목적 문형 머시닝센터인 DBM 시리즈에 유효문폭 2000mm급과 3000mm급을 새롭게 추가한다. 다양한 형상 및 폭넓은 가공 성능 이번 DBM 시리즈는 유효문폭 2,000 / 2,500 / 3,000mm, 통과높이 1,300mm, 테이블 길이 3,000 / 4,000 / 5,000 / 6,000 / 8,000mm의 폭넓은 가공 영역을 제공하며, 최대 35000kg의 공작물을 적재할 수 있는 대형 공작물 전문 가공장비로서, 장시간의 가공부하에서도 쉽게 변하지 않는 가공정밀도를 보장한다. 또한 가공특성별 차별화된 자동교환식 헤드어태치먼트를 적용하여 금형 및 5면 가공은 물론 최소 분할 1도씩 자유 경사면 가공 등 복잡 다양한 형상까지 가공할 수 있다. 자동 어태치먼트 교환장치(AAC)를 표준적용하여 더미와 90도 앵글 2종의 헤드 어태치먼트를 장착하여 헤드어태치먼트의 교환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고정밀·고속 금형 가공 성능 이번 시리즈는 5면 가공 시 발생하는 수평/수직 방향의 중절삭 가공부하에서도 진동 영향성을 최소화하는 구조이며, 가공 정밀도 유지를 위해 M형 주
[헬로티] 국내 머신비전 전문기업인 다트비젼(대표 조현기)이 자체 개발한 FPGA-Auto Focus Solution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FPGA-Auto Focus Solution은 일정 Working Distance 범위 내에 위치한 물체를 촬영하였을 때, 촬영한 이미지 중에서 해당 물체에 포커스가 가장 일치하는 이미지를 검출하여 출력하는 솔루션이다. 다트비젼에 따르면, FPGA-Auto Focus Solution은 Liquid Lens와 Lens Controller를 사용하여 Lens의 Focus를 일정 주기마다 변경하여 이미지를 취득한다. 취득된 이미지는 Silicon Software FPGA Frame Grabber에서 각 이미지의 선명도를 계산하고 취득된 이미지 중에 선명도가 가장 큰 값을 포커스가 가장 일치하는 이미지로 선별하여 출력한다. 최종적으로 원본 이미지(Raw Image)와 Auto Focus 결과 이미지가 PC로 동시에 전송되며, 카메라와 Lens Controller는 Silicon Software FPGA Frame Grabber에서 출력하는 Trigger 신호에 동기화되어 동작한다. 그림1 FPGA-Auto Focus So
[헬로티] 지능형 비디오 분석을 위한 NVIDIA Jetson AGX Xavier AI NVR 탑재 넥스버가 최근 비디오 녹화, 트랜스코딩, 실시간 추론 등이 가능한 새로운 강력한 Edge AI 기반 비디오 분석 솔루션인 NRU-120S 시리즈를 소개했다. NVIDIA Jetson AGX Xavier 시스템온모듈 (SOM)을 통해 구동되는 이 제품은 8코어 ARM CPU와 NVIDIA Volta GPU로 구성되며, 512 CUDA 코어와 11 TFLOPS FP16 또는 22 TOPS INT8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64개의 텐서 코어로 구성된다. NRU-120S는 NVIDIA Jetson AGX Xavier의 저전력 설계를 통해 30W의 전력만을 소비하면서 상당한 추론 성능을 제공한다. 효율적인 전력 설계와 컴팩트한 크기로 상용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위한 완벽한 엣지 AI 솔루션이다. 또한 NRU-120S는 4개의 802.3at 기가비트 PoE+ 포트를 제공한다. 각 포트는 IP 카메라 및 산업용 카메라와 같은 PD 장치에 최대 25.5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Xavier 모듈의 32GB eMMC 외에도, NRU-120S에는 스토리지 용량 확장을 위한 전
[헬로티] 움직이는 물체의 열악한 여러 코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하는 완벽한 스마트 카메라 솔루션 머신비전 전문가 그룹 (주)앤비젼(대표 김덕표)은 열악한 환경에서의 1D코드부터 까다로운 2D코드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5M~20M Huaray 스마트 카메라 라인업를 출시하여 산업용 바코드 리더기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Intel의 Movidius chip 탑재로 강력한 성능 구현 기존 머신비전 시스템은 하나의 PC에 여러 카메라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각 카메라에서 들어오는 많은 영상 데이터를 하나의 PC에서 처리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PC는 점점 고사양PC로 구성해야 하고, 그에 따라 시스템 비용도 증가될 수밖에 없었다. 반면, Huaray 스마트 카메라는 카메라 내부에 최신 고성능 Intel movidius Chip을 탑재하여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구현하였고, 그 결과 전력 소비는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여 전체 시스템 비용을 타사 제품 대비 30% 정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알고리즘 기능을 지원하여 기존 고사양 PC에서만 가능했던 패턴매칭이나 OCR, Mearsurement 등의 이미지 처리도 스마트 카메라로
[헬로티] “이제 카메라도 내가 원하는 파장으로 골라 쓰세요.” 덴마크의 머신비전 카메라 전문 제조사 JAI가 프리즘 기반의 멀티 센서를 탑재한 신형 Fusion Series인 Flex-Eye를 출시했다. 프리즘 기반의 멀티 센서 카메라 제조 기술력은 JAI가 독보적이며, 머신비전 카메라 제조사에서 쉽게 진입하기 힘든 시장이다. Flex-Eye는 고객이 원하는 파장대의 폭과 최대치(Peak)를 지정하여 제작할 수 있다. 화인스텍 관계자는 "이제부터 특정 파장의 카메라를 찾고 싶다면, JAI의 Flex-Eye만 찾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Flex-Eye는 400nm~ 1000nm 사이의 파장을 아래 <그림 1>의 예시와 같이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그림 1. Flex-Eye 사용 예시 센서는 고객이 원하는 파장의 개수에 따라 2-CMOS, 3-CMOS로 선택이 가능하며, 2-CMOS는 2가지 파장, 3-CMOS를 선택하면 3가지 파장을 선택할 수 있다. Flex-Eye 멀티 센서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센서별 각각의 이미지를 취득 가능한 데 있다. 센서별 이미지를 가져오기 때문에 해상도가 떨어지지 않아 카메라 1대로 여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발터(Walter AG)가 신형 Tiger·tec Gold PVD 절삭 재종 WSP45G를 출시했다. WSP45G는 보다 효과적으로 다양한 소재를 가공할 수 있는 절삭 재종으로, Xtra·tec XT, 발터 BLAXX 및 M4000 등의 밀링 커터에 추가되며, 발터 인서트 드릴용도 출시된다. 이 재종은 ISO P 강재뿐만 아니라, ISO S 및 M 소재 그룹의 난삭재도 가공할 수 있다. 다층 구조(TiAlN-Al2O3) 멀티 레이어는 WSP45G의 내마멸, 내열 성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었다. 물리적인 특수 후처리 공정은 열 충격으로 인한 균열 마모 발생을 최소화하고, 미세 손상으로부터 절삭날을 보호할 수 있게 한다. 밝은 골드 컬러의 표면 코팅층은 마모 상태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주고, 공정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WSP45G 절삭 재종은 난삭 가공 작업과 중단속 작업과 같은 불안정한 조건에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밀링 시 긴 돌출부나 또는 불안정한 클램핑 작업과 드릴 작업 시 비스듬한 입구 및 출구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절삭 재종은 소재와 용도에 따라 작업 효율을 최대 75%까지 향상시
[헬로티] 인텔이 ‘2020 인텔 인더스트리얼 서밋’에서 향상된 사물인터넷(IoT) 성능을 공개했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 아톰 x6000E 시리즈, 인텔 펜티엄, 셀러론 N 및 J시리즈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보안, 기능 안전, 실시간 성능을 엣지 고객에게 제공한다. ▲ IoT를 위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최근 발표된 클라이언트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구축된 11세대 코어는 고속 프로세싱과 컴퓨터 비전, 지연시간을 줄인 결정성 컴퓨팅을 요하는 필수 IoT 앱들에서 특별히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해당 프로세서는 단일 스레드 성능에서 최대 23%의 성능 향상, 멀티 스레드 성능에서 최대 19% 성능 향상, 그래픽 성능에서 이전 세대 보다 최대 2.95배의 성능 향상을 실현한다. 새로운 듀얼 비디오 디코드 박스는 프로세서가 초당 1080p 30프레임으로 최대 40개의 비디오 스트림을 동시에 수집하고 4K 채널 4개 또는 8K 비디오 채널 2개까지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AI 추론 알고리즘은 최대 96개의 그래픽 실행 장치(INT8)나 VNNI가 내장된 CPU에서 실행할 수 있다. ▲ 인텔
[헬로티]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전기 감응 방호 장치인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SFL/SFLA 시리즈)을 개발, 출시하고 안전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라이트 커튼은 위험원으로부터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펜스나 장비 등에 설치하여 검출 영역 내 물체 감지 시 기계 작동을 즉각 정지시키는 산업용 안전 제품을 말한다. ▲오토닉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 ‘SFL/SFLA 시리즈’ 현재 안전에 대하여 강화된 산업 규제와 높아진 사람들의 관심으로 라이트 커튼은 산업 현장 내에서 안전을 지키는 데 주요한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오토닉스는 상반기 출시된 세이프티 스위치에 이어 라이트 커튼을 연달아 개발, 출시하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써 내려갈 예정이다. 오토닉스는 과거 에어리어 센서, 매핑 센서 등 산업용 센서를 개발하면서 축적된 오토닉스만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라이트 커튼을 국제 규격 및 규제에 적합하게 개발했다. 라이트 커튼 SFL/SFLA 시리즈는 IEC 61496-1, IEC 61496-2, IEC/EN 61508, IEC/EN 62061, ISO 13849
[헬로티] “스마트공장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은 준비 없이 막연히 시작하기 때문이죠.” 기업혁신센터 이병수 본부장은 스마트공장은 조금 잘하자는 수준을 넘어서 혁명에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장에 가보면 단순 전산화를 해 놓은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는 내부 역량과 목표와 전략 없이 막연히 시작한 데서 비롯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현장 전문가인 이병수 본부장을 만나 스마트공장의 성공과 실패 사례, 그리고 성공의 조건을 들어봄으로써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팁을 공유해 본다. ▲ 기업혁신센터 이병수 본부장 Q. 이 본부장님은 스마트공장 컨설팅을 해오면서 많은 현장 경험이 있었을 텐데요, 어떤 부분들을 좀 느끼셨습니까. A. 유감스럽게도 스마트공장의 목적이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조금만 더 보완했더라면 시행착오도 줄이고 많은 성공사례를 남겼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에서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최근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어 상당히 개선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Q. 스마트공장 구현의 장애물로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A. 제가 생각하는
[헬로티] 넥스트에이오아이(NEXTAOI)는 작지만 강한 회사다. 소프트웨어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다. 기존 측정기에 소프트웨어만 추가 설치해 자동 측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비용 절감과 정밀 신뢰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이하는 조용철 넥스트에이오아이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조용철 넥스트에이오아이 대표 Q. 우선 넥스트에이오아이에 대해 설명 바랍니다. A. 넥스트에이오아이를 한 마디로 설명하면, 비전 소프트웨어(이하 SW)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풀어 말하면, 카메라로 들어오는 영상이 자동으로 측정·검수될 수 있도록 처리하는 SW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홈페이지에서 보면 원샷 비전박스, 카메라, CMOS 센서, 조명 등 다양한 머신비전 관련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A. 최근에는 고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이미징 라이브러리 SW가 탑재된 ‘원샷 비전박스’와 카메라입니다. Q. ‘원샷 비전박스’와 카메라를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헬로티] 공작기계 기업 수 줄고, 매출·영업이익 감소세 이어져 설비투자 감소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올해는 더 감소할 듯 공작기계 기업들의 실적이 저조하다. 최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 ~ 20%가량 하락했다. 문제는 일시적인 하락세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두산공작기계의 별도 법인 설립(2017년) 효과로 분석되는 ‘2018년 매출 전년대비 22% 증가’ 시기를 제외하면 2017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주요 공작기계 기업들의 매출은 하락 곡선을 이어나갔다. 제조업 현황 및 전세계 공작기계 시장 흐름에 비춰보면, 이 같은 상황은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전세계 공작기계 시장 흐름이 고가의 경우 일본, 독일 등에 편중돼 있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가의 경우 중국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형국이어서 한국 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반적으로 산업이 둔화되고 있는 시기여서 설비 신규 교체 수요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고,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기업들의 매출 감소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것이 현재로써는 가장 타당한 이유다. 한국 주요 공작기계 기업 두산공작기계, 화천기계, 현대위아, 스맥의 최근 3년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