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현대로템이 차륜형장갑차 3차 양산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 현대로템은 29일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차륜형장갑차 3차 양산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약 4천77억 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로템은 K806과 K808 두 가지 모델의 차륜형장갑차를 2023년까지 방사청에 납품하며 초도양산 269억 원, 2차 양산 4천129억원을 포함해 3차 양산까지 총 8천475억원 규모의 차륜형장갑차를 생산 및 납품하게 된다. 앞서 현대로템은 2016년 차륜형장갑차 초도양산 물량을 수주해 2018년 납품을 완료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2차 양산 물량을 수주해 올해까지 모두 납품할 예정이다. 차륜형장갑차는 보병부대의 책임 지역 확대에 따라 기동성과 생존성을 향상시키고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장비로 K806, K808 두 가지 모델로 나뉜다. K806은 6x6 모델로 후방지역 기동 타격 및 수색 정찰을 담당하며, 8x8 모델인 K808은 전방 지역에서의 신속 전개 및 수색 정찰 임무를 수행한다. 현대로템의 차륜형장갑차는 생존성 극대화를 위해 철갑탄 및 대인지뢰 방호력을 확보했으며 혹한기 및 혹서기에 대응 가능
[헬로티] 재활 비용과 시간은 줄이고 보다 집중적 치료 가능 에이치로보틱스는 한국산업기술원(KTL)이 주관하는 ‘정형재활 의료기기 사업화 인증 및 실증 지원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리블레스는 의료진과 환자 간 화상 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웹(Web)과 앱(APP)을 개발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정형·재활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제품을 생산, 수출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아산병원과 연계해 뇌졸중 등 신경계 재활환자를 위한 사전 규격시험 및 임상시험심사위원회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승인을 준비 중이다. 위원회 승인을 받으면 에이치로보틱스가 개발한 재활 운동기기 ‘리블레스’ 상용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된다. 리블레스는 팔꿈치, 무릎, 손목, 발목 총 4개 부위에 대한 재활 운동 기능을 제공한다. 의사가 사전에 입력한 기능과 횟수만큼 로봇이 보조하기에 환자는 혼자서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과 같이 재활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수
[헬로티] 에너지안보, 시장안정성, 에너지접근성 등 G20 차원의 협력 강화에 동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G20 에너지장관회의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영상회의에 참석, 탄소순환경제, 에너지안보 및 시장안정성, 에너지접근성에 대해 G20 회원국들과 의견을 나눴다. ▲출처 : 산업부 금년 의장국인 사우디는 청정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에 있어 탄소순환경제가 중요하며, 현재 세계가 당면한 환경·개발·경제발전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포용적인 접근법이라고 소개했다. 주 실장은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그린회복 정책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G20 회원국들이 그린회복 노력을 같이 하며 정책 및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도 최근 그린뉴딜을 발표하여 친환경·저탄소 분야에 향후 5년간 73.4조 원을 투자함으로 에너지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에너지 인프라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탄소순환경제와 관련해서는 탄소포집·활용·저장(CCUS)과 수소를 2개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으며, 관련 기술 개발과 경제성 확보에 정책 역량을 집중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본투글로벌센터와 미주개발은행(이하 IDB)이 협약을 체결하고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JV)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혁신기술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육성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국가 간 자유로운 이동이 제한되고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활동에 제약이 발생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투자자, 협력 기업 연계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전략적으로 조성됐다. 본투글로벌센터와 IDB는 한국과 중남미의 유망 후보 기업을 발굴, 기업 간 JV 매칭을 진행함으로써 국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혁신기술기업과 중남미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 실증, 시장진출을 돕는다. 선발된 우리나라 스타트업은 중남미 현지 기업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출장 및 현지 활동 제약을 극복하고 비대면으로 효율적인 제품 및 서비스의 현지화가 가능하게 된다.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육성사업은 코로나19로 수요 증가 또는 성장이 기대되는 ICT 융합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헬로티] 전문가에 따르면 2021년까지 전 세계 30%가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재택근무를 할 것으로 전망하며, 상업 및 생활공간 적응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 이에 ABB는 스마트 빌딩을 위한 첫 번째 가상 기술혁신(이노베이션) 시리즈를 시작한다. 가상 이노베이션쇼는 ABB 전문가 패널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의 공동작업 및 생활공간의 성장부터 빌딩 안전과 디지털 기술 도입 가속화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빌딩 시장의 핵심 요인을 다룬다. 9월 29일에 시작되는 가상 이벤트 시리즈는 직관적인 실내 제어장치에서 HAVC(공조 제어) 및 비상조명에 이르기까지 미래 지능형 빌딩에서 삶의 질과 웰빙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차세대 생활 및 작업 공간 솔루션을 구체화할 핵심 동향을 다룰 예정이다. ABB 스마트빌딩 책임자 올리버 일티스버거는 “ABB 이노베이션쇼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설치자와 개발자가 어떻게 최신 IoT 기반 기술을 사용하여 지능적이고 안락한 그리고 에너지 효율적인 빌딩과 집을 만들 수 있는지를 논의한다”고 말했다. 특정 애플리케이션이 강조되어 관련 기술을 설명해주는 완전한 몰입형 체험 방식으로 디자인된 가상 빌딩 공간으
[헬로티] 무선 커넥티비티 및 스마트 센싱 기술 라이선스 기업 CEVA는 센서 및 프로세서에 구애 받지 않는 히어러블 디바이스용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힐크레스트 랩 모션엔진 히어(Hillcrest Labs MotionEngine Hear)’를 출시했다. SoC(System-on-Chip) 공급업체와 OEM 및 ODM은 무선이어폰(Truly Wireless Stereo, TWS), 오디오 헤드셋, 보청기 및 AR안경 등과 같은 다양한 개인용 스마트 오디오 기기에 모션엔진 히어(MotionEngine Hear) 솔루션을 적용해 유저 인터페이스, 제스처 제어, 활동 추적 및 공간 오디오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 CEVA는 센서 및 프로세서에 구애 받지 않는 히어러블 디바이스용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힐크레스트 랩 모션엔진 히어’를 출시했다. (사진 : CEVA) 이 소프트웨어는 히어러블 디바이스를 타깃으로 하는 광범위한 블루투스(Bluetooth) SoC 및 MCU에 포함된 CEVA-BX1, CEVA-BX2 DSP, 암 코어텍스(Arm Cortex)-M 시리즈 및 RISC-V 코어용으로 제공된다.
[헬로티]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현대모비스자동차 전장(Automotive Electronics)부문에 실리콘렌즈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협력사로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과거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에서 기존 유리렌즈 대신에 가벼운 실리콘렌즈가 적용된 자동차 전조등(headlight) 램프 커버를 선보여 본격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차량 경량화에 전력 중인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5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LED조명용 실리콘렌즈는 기존 플라스틱, 아크릴, 유리 렌즈에 비해 열에 강하고 광 투과율이 높다. 또한, 첨단 디스펜싱(Dispensing) 공법을 채택해 원가절감 및 고객 니즈에 따른 맞춤 생산이 용이하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실리콘렌즈는 LED조명은 물론, 의료기기, IT, 교통, 디스플레이,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별도의 금형 제작 없이 2주 이내에 설계에서 제조, 평가, 납품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완료 가능한 혁신 소재이며, 타 소재를 사용한 기존 생산 방식과 비교해 납품 기간은 1/3, 투자 비용은 1/10 정도에 불과
[헬로티] 엘리먼트14가 적외선 비접촉 체온 측정용 모니터 및 분석기의 세계적 선도 제조업체 AMETEK Land와 프랜차이즈 체결을 발표했다. 엘리먼트14는 새로운 계약을 통해 AMETECK Land의 신제품 VIRALERT 3 인체 피부 온도 검사 시스템을 추가함으로써 안전, 위생, 직장 복귀 제품군을 확장한다. VIRALERT 3는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여 체온 측정과 안면 인식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거리 두기 요건을 충족 한다. 이 시스템은 약 2초 만에 대상을 검사함으로써 건물 입구에서 원활한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으며,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줄서기를 최소화 하며, 측정과 데이터 저장을 자동화하여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AMETEK Land는 SARS 바이러스에 대응한 체온 측정 시스템(HBTMS)으로 2003년 첫 의료 시스템 특허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그 후 2010년에 첫 VIRALERT 시스템으로 업데이트 되었고, 새로운 VIRALERT 3은 COVID-19 팬데믹이 시작될 때 출시됐다. ▲ AMETEK Land의 VIRALERT 3 모습 (사진 : 엘리먼트14) VIRALERT 3의 혁신적인 기능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의 AgileSwitch Phase Leg SiC MOSFET 모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소형 고집적 전력 모듈은 SiC(실리콘 카바이드) MOSFET과 SiC 다이오드로 제작되어 단일 제품으로 두 가지 이점을 모두 제공한다. ▲ 마우저는 마이크로칩의 AgileSwitch 위상 레그 전력 모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진 : 마우저) AgileSwitch 모듈은 전기 자동차/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EV/HEV) 파워트레인 및 KERS(운동 에너지 복구 시스템), 의료용 전원 공급 장치, 항공기 작동 시스템, 발전 시스템, PV(태양광)/태양/풍력 변환기를 포함한 다양한 전원 공급 장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공급하는 Microchip 위상 레그 SiC MOSFET 전력 모듈은 극히 낮은 인덕턴스 SP6LI 패키지에 포함되어 설계자로 하여금 적은 수의 모듈을 병렬로 사용하여 완전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1,200V가 제공되는 제품 모듈의 경우 낮은 RDS(on) 및 고온 성능을 제공하는 SiC 전력 MOSFET을 갖추고 있다. 이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코로나 19발생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고객이 느끼는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4주간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불공정하거나 불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공정한(Fair) 제도’ ▲국민 편의 제고 및 환경변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대면(Untact) 서비스’ ▲코로나 환경 속에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응원 메시지와 고객의 슬기로운 전기생활을 공유하기 위한 ‘새로운 환경(New normal)’이다. 특히 새로운 환경(New normal) 부문은 고객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기 위해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Contents 공모로 진행된다. 국민제안 공모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한전 사이버 지점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공모 심사는 제도개선(공정, 비대면)과 Contents(새로운 환경)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 1명(100만원)
[헬로티] 발터(Walter AG)가 DX18 홈가공 시스템에 두 가지 공구를 추가로 선보였다. △신형 모노블록 섕크 홀더인 G4011-P는 통상적인 홈가공 작업용으로 범용성을 가지며, △G4041-P 절단 블레이드는 강화형 섕크 적용으로 최적화된 깊은 홈가공 및 절단 작업용 제품이다. ▲발터 DX18 홈가공 시스템 이번 제품에 적용된 ‘스마트락(SmartLock)’ 방식의 인서트 클램핑은 측면에 부착된 고정 스크류를 통해 선반 안에서 인서트를 간편하게 교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장축 선반 또는 멀티 스핀들 가공 장비 등의 내부가 협소한 공간에서도 교환이 가능하여, 인서트 교체 시간을 최대 70 %까지 단축시켜 준다. DX18 홈가공 시스템의 두 가지 신제품은 Torx Plus 고정 스크류로 절삭 인서트를 고정한다. G4011-P 공구에서 고정 스크류는 위/아래에서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오버헤드 작업 시 보다 수월한 작업이 가능하다. DX18 인서트 시트의 결합 방식은 공정 안정성을 높여준다. 절삭 인서트의 프리즘 덕분에 인서트가 시트에 센터링 된다. 이러한 결합 방식이 오결합을 방지하고, 진동은 줄여주며, 교체 시 정확성을 높여
[헬로티] 두산인프라코어는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대회의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경연에서 최고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월 23일 밝혔다. 사이트클라우드는 두산인프라코어가 5월 출시한 건설현장 종합관리 솔루션으로, 3차원 드론 측량을 통해 시공 실측과 토공물량 계산을 1~2일 만에 끝낼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은 스마트 건설기술 성과를 알리고 현장 적용을 독려하려는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경연대회다. 참여 기업들은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스마트 건설안전 △스마트 유지관리 △3D프린팅 △BIM △스마트건설 UCC 등 6개 분야에서 스마트 건설기술을 선보였다.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분야에 참여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첨단측량’ 경연에서 사이트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고 정밀하게 토공량 분석을 마쳤다. 국내외 택지, 플랜트, 광산 등의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자체 개발 기술이 어우러진 결과였다. ‘토공자동화&r
[헬로티] LG유플러스가 구글 클라우드와 5G 핵심 기술인 MEC(모바일에지컴퓨팅) 가능성을 모색하는 협력에 합의했다. 양사는 에지 클라우드 사업 전략과 5G MEC 생태계에서 신사업 발굴에 협력한다. MEC는 고객과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5G 핵심인 초저지연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작년 10월 자율주행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선행차량 영상을 후방차량에 전송하는 서비스에 MEC 기술을 적용, 시연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MEC 서비스 생태계 조성과 5G MEC 솔루션 기술 경쟁력 강화, 추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와 구글 클라우드가 협력하는 MEC 솔루션은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자사의 핵심 기술인 쿠버네티스(Kubernetes), 인공지) 및 머신러닝, 데이터처리·분석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쿠버네티스는 오픈소스 기반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으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들을 자동구축, 확장 및 관리하는 오픈소스 시스템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최적의 MEC
[헬로티] 인공지능 분야 기술력을 경합하는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가 대회 참가 접수를 9월 28일부터 진행한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가지고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로, 작년 7월 열린 3차 대회는 617명이, 올해 7월에 열린 4차 대회는 566명이 참여하는 등 데이터 댐을 이끌 국내 최고 수준인 대학과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분야 최고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작년에 개최한 3차 대회(복합재난 상황 이해 및 대응)와 올해 7월에 개최한 4차 대회(지역사회 생활문제 대응)의 난이도를 높여 진행되는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2단계 대회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시각지능·청각지능 등 인지지능과 로보틱스 제어지능, 엣지컴퓨팅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최적·경량화 등 총 8개 트랙으로 추진되어 세부기술 분야별로 치열한 접전이 예
[헬로티] 수술 및 외과적 중재술 등에서 의료용 3D프린팅 솔루션 아낫델(ANATDEL)의 실효성 검증 메디컬아이피가 의료용 가이드 14개 모델에 대한 의료기기 1등급 허가를 받으며 의료적 가치와 효용성을 검증 받았다. ▲아낫델_환자맞춤형 뇌 모델(좌) 및 의료용 가이드(우) 메디컬아이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환자맞춤형 의료용 가이드 ‘아낫델(ANATDEL)’의 의료기기 1등급 승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낫델은 Anatomical Model(해부학적 모델)을 뜻하는 메디컬아이피의 의료용 3D프린팅 브랜드로, 회사는 자체 개발한 AI 의료영상 분할 · 분석 소프트웨어 ‘메딥프로’를 활용한 의료용 3D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메디컬아이피는 첨단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환자맞춤형 및 환자설명용 해부학 모델, 술기 훈련 및 의료기기 검증용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아낫델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 이번에 허가를 획득한 아낫델 제품은 총 14개 모델로, 외과적 수술 시 절개 범위를 비침습적으로 안내하는 의료용 가이드다. 실제 환자의 의료영상을 토대로 3D프린팅 장기 모델을 제작하는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