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비즈플레이 서비스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협력 예정 하나카드와 비즈플레이가 중소기업 비대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 등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9월 21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화상 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를 공급할 기업으로 359개사를 선정했으며 서비스 기준으로는 412개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채무 불이행, 국세·지방세 체납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어떤 중소기업이라도 플랫폼에 접속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400만원 한도(자부담 10% 포함)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하나카드 주식회사 김영기 본부장은 “양 사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화의 첫 발걸음
[헬로티] LG화학이 2027년 1조원 규모로 커지는 미국 희귀비만 치료제 시장에 본격 도전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미국에서 임상1상 진행 중인 신약 과제 ‘LB5464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전성 비만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환자 수가 적어 시장성이 크지 않은 난치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희귀의약품 개발 회사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임상시험 보조금 지급 및 세금감면, 판매 허가 심사비용 면제, 시장독점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판매 허가 후 미국 시장 독점권으로 동일계열 후속 약물의 진입을 7년간 방어할 수 있어 신약의 잠재적 사업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LB54640’은 G단백 결합 수용체 일종인 MC4R을 표적으로 한 새로운 기전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로 MC4R 작용경로에 이상이 생기면 배고픔이 지속되는 과식증으로 인해 비만이 심화돼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LG화학은 ‘LB54640’ 전임상 결과 식욕 및
SK텔레콤의 ‘E-Optimizer’, 기업 에너지 절감 선봉에 서 올해 말, 소상공인 위한 저압 전력 분석 서비스도 출시 예정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에너지효율이 제1의 에너지원으로 떠올랐다. 가장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적인 에너지원으로 평가되면서부터다. 한국은 2017년 기준 세계 8위의 에너지 다소비 국가다. 하지만 무색하게도 에너지효율 수준은 OECD 최하위 수준으로 꼽힌다. 우리나라는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수준 비교 지표로 사용되는 에너지 원단위(총에너지/GDP)에서 2017년 OECD 국가 35개국 중 33위를 기록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9월, ‘제6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2020~2024)’을 발표하며 2024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13% 개선하고 에너지 소비를 9.3% 줄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제5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과 비교해 에너지효율은 1.5배, 소비감축은 2.3배 향상된 수준이다. 손자병법에 실린 유명한 말로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이 말처럼 에너지효율을 제대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9월 28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인공지능(AI) 불법 복제품 판독 실증랩’을 개소했다. 총 면적 288㎡의 규모로 조성된 실증랩은 제품의 디자인을 모방한 위조상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진성상품의 사진, 도면 등 관련 데이터를 가공·학습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제공한다. 특히, 해당 데이터가 기업의 핵심 지식재산에 해당되는 만큼,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물리적 보안시설 및 통신망, 접근권한 설정·관리 등 각종 보안시스템을 철저히 설계·구현했다. 인공지능(AI) 불법 복제품 판독 사업은 ‘디지털 뉴딜’ 대표 과제인 데이터 댐을 기반으로 각 분야에 AI를 융합하여 혁신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융합 프로젝트(AI+X) 중 하나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수행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 실증랩 구축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본격적인 데이터 학습과 인공지능(AI) 개발에 나서게 된다. 특히, 관세청이 양질의 데이터(‘데이터 댐’)를 제공하고, 과기정통부가 안전한 데이터 학습을 지원하는 동
금형기술사 시험이 코로나 등에 대한 방역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겠지만, 일단은 예년과 같이 오는 2021년 1월과 5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지는 일정이 유력하다. 시험은 금형 부문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한 계획에서 운영에 이르는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과년도 시험지를 분석해보면, 시험 준비는 프레스와 사출 중심으로 하되 금형 가공과 재료 등에 대한 내용도 놓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금형기술사 시험 문제 출제 기준에 따르면, 오는 2022년까지의 주요 내용은 △금형 및 성형재료 △금형설계 △금형가공 및 제작 △제품성형 및 성형해석 △금형전반 △신기술 동향 등이다. 이 동향에 따르면 각 주요 과목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시 한 번 숙지해볼 만하다. ◾금형 및 성형재료 부문=△금형 재료의 종류와 성질 △금속 재료, 플라스틱 재료 등 성형용 재료의 종류와 성질 △금형 재료의 열처리 및 표면처리 내용을 자세히 살피는 게 좋다. ◾금형설계=△사출금형의 구조와 설계 △프레스 금형의 구조와 설계 △단조 금형, 다이캐스팅 금형 등 특수 금형의 구조와 설계 △공차가 적용된 금형(도)
9개팀 19개 과제에 우선적으로 RPA 기술 도입 계약 현황 리스트 취합부터 경력증명서 발급까지 로봇이 해줘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원하는 기업이 늘어났다. 단순반복 업무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RPA 기술을 도입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RPA는 소프트웨어 로봇이 단순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자동화 기술 중 하나이다. 사람이 업무를 수행하는 행동 패턴을 데이터화해서 AI(인공지능)를 통해 학습하고, 조건이 맞으면 로봇이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 현대오토에버는 업무 절감 효과가 큰 순위로 19개 과제에 RPA를 적용해 4.5명분의 업무량을 RPA가 대체하고, 업무 시간이 감소해 업무 효율성이 증가한 효과를 보았다. RPA는 업무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인력을 투입할 수 있어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RPA를 도입하면 업무 속도가 빨라지고, 인력 운영의 효율화를 가져온다. 로봇 1대가 여러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과 인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사람의 실수를 줄여 업무 정확도와 보안도 강화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부터 전사적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기반한 5G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 삼성전자의 5G 솔루션, 레드햇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과의 결합으로 신뢰성 높여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레드햇은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에 기반한 5G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레드햇과 삼성전자는 이동통신사업자가 5G 코어, 엣지 컴퓨팅, 사물인터넷(IoT)과 머신러닝 외에 다양한 활용 예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통신사는 업계가 속한 환경에 맞춰 강화된 안정적이고 수평(horizontal) 구조를 지닌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클라우드(telco cloud)를 사용하면, 통신사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단일 인프라를 확보하면서 경영과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줄일 수 있다. 레드햇이 후원한 ACG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수평적인 개방형 플랫폼은 수직계열화된 폐쇄형 가상 무선 접속 네트워크(vRAN)에 비해 총소유비용(TCO)을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통신사업자가 이러한 수평적인 접근 방식을 선택하면, 고객들은 보다 많은 선택권과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서강대학교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내 제조 산업 혁신에 필요한 디지털 제조 기술의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서강대학교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은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전도영 서강대 공학부 학장. 이번 협력에 따라, 양 기관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인 Simcenter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이를 위해 서강대학교는 디지털 트윈 과정을 개설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서강대학교가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교육 과정 운영에 필요한 Simcenter 솔루션을 제공하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프트웨어 교육 인증을 발행한다. 양 기관은 Simcenter 소프트웨어를 활용
[헬로티] 글로벌 전자 솔루션 제공업체 몰렉스를 프로모션 멤버로 두고 있는 SFP-DD 다중 소스 협회가 고속 100+ Gbps 고밀도 네트워킹 기기에 적용되는 SFP-DD 플러깅 인터페이스용 4.1 하드웨어 사양과 설계를 발표했다. SFP-DD 폼팩터는 2열 플러깅 모듈을 사용하며 SPF+와 후방에서 호환된다. 이 폼팩터는 투와이어 인터페이스(Two-Wire-Interface; TWI)기반의 모듈 관리 커뮤니케이션에 향상된 호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 SFP-DD MSA 협회가 SFP-DD 플러깅 인터페이스용 4.1 하드웨어 사양과 설계를 발표했다. (사진 : SFP-DD MSA 협회)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SFP-DD 4.1 하드웨어 버전에는 ResetL, IntL/TXFaultDD, ePPS 등의 특징이 새롭게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타이밍 도표는 저속 신호, 소프트 콘트롤, 모듈 상태 등을 보여준다. 기존의 ‘7장. 관리 인터페이스’ 항목은 이제 ‘4장. 전기적 사양’으로 편입됐다. 업데이트된 하드웨어 사양들은 포트 매핑, 광 커넥터 등에 대해서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에는 ‘5장.
물리적인 테스트 등 고객사 부담 해결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솔리드웍스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노드데이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사를 위해 9월 28일부터 한 달간 고충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충처리반은 제품 설계 후 물리적인 테스트를 해야 하는 제품의 출시를 앞당기기 위해 구조적 안정성이나 발열, 냉각 효율 등의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제조사는 제품 출시 전 물리적인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지만 시제품 제작비용이 만만치 않은 데다 시간적인 손실까지 감수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노드데이타는 SIMULIAworks의 설계 데이터 검증을 통해 고객사로 하여금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드데이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충을 겪고 있는 고객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본 행사로 고객사 입장에서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우리로서는 SIMULIAworks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실리콘밸리 캠퍼스에 통합 물 관리 시스템 적용… 매년 430만 갤런 물 절약 기대 애저 현실 인지 엔진 등 클라우드 기술로 파트너사와 함께 물 부족 해결에 앞장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소비하는 물의 양 보다 더 많은 물을 보충하기 위한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실현 계획을 발표했다. 지구 표면의 70%가 물에 덮여있으나 그 중 97%는 식용으로 적합치 않다. 인류 문명이 확장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담수의 공급은 매년 4조 3천억 입방미터(cubic meters) 비율로 고갈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물 부족 사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먼저 자사가 사용하는 물의 사용량을 줄이고, 물 재활용 시스템을 통해 재생수를 보급하는 2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지속가능성 설계 표준을 정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 위치한 캠퍼스 운영 전반에 걸쳐 물 사용 감소와 보충을 진전시켜 2030년까지 자사 캠퍼스 운영에 사용되는 물의 양을 줄이고, 물 재활용 시스템을 통해 재생수를 보급할 방침이다. 올해 말 문을 여는 실리콘밸리 캠퍼스는 빗물 수집 시스템과 폐기물
생명과학 업계의 인공지능을 위한 첨단 애플리케이션 탐구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he Intelligent Revolution 시리즈의 첫 번째 전자책 Artificial Intelligence: The Next Wave in Life Sciences(인공 지능: 생명 과학의 새로운 물결)을 발간했다. 이번 전자책에서는 마우저와 생명과학 업계의 전문가들이 언어치료, 독감 예방, 야생동물 보호 등의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위한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탐구한다. 이번 신간은 전자책은 오하이오 주립 대학(Ohio State University)의 컴퓨터 생태학자 타냐 버거울프(Tanya Berger-Wolf)에 대한 기사와 저명한 과학 작가 데이빗 프리드먼(David Freedman)의 연구에 대해 다룬다. 첫 번째 기사에서는 버거울프가 야생 동물 보호에 있어서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특정 동물에 대한 사진을 매칭시키는데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과학자들은 특정 동물 매칭을 통해 개체수가 증가하는지 감소하는지 확인하고, 개체수 보호에 필요한 자금과 토지를 결정할 수 있다. 프리드먼의 연구는 기침 소리 분석을 통한 독감 발생
이메일 및 파일 보안 솔루션 태국 시장에 공급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유망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최근 태국의 정보보안기업 블루지브라(BlueZebra)와 제품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시큐레터는 2017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블루지브라는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둔 중견 보안 솔루션 공급 업체(MSSP)다. IT 인프라 구축 단계에서부터 보안 관리, 사고 대응에 이르기까지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블루지브라는 시큐레터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 ‘MARS SLE’와 파일 보안 솔루션 ‘MARS SLF’를 태국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주티팟 분숭(Jutipat Boonsoong) 블루지브라 대표는 “최근 태국의 한 대형 병원이 랜섬웨어에 감염돼 한화로 약 2조4500억 원 송금을 요구받은 사례가 있다”며 “랜섬웨어는 태국에서 현재 가장 큰 골칫거리로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고객 자산과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태국 사이버 보안의 화두&rdq
[헬로티] 인공지능 시대 선도 획기적인 전환점 마련, 코로나발 일자리 위기 극복 기여 다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29일 10시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과제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출범식과 참여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날 행사는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을 비롯해 사업관리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문용식 원장, 품질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최영해 회장과 대표 주관 수행기관(3개), 크라우드소싱 참여기관(3개), 데이터 수집·가공 참여인력인 크라우드워커(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접 참석하지 못한 수행기업·기관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경 2천925억 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6년간 총 2.5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 8월말 584개 기업·기관이 선정돼
[헬로티] 현대오토에버가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25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디지털 인재 육성을 통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뉴딜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는 일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오일석 대표(좌),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민석 학장(우) 현대오토에버는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운영하는 에콜 42의 아시아 최초 캠퍼스인 ‘42 서울’ 교육생 중 희망자를 선발해 공동 협력프로젝트 등을 올해 말부터 2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개발자로 성장해 취업하고자 하는 42서울 교육생 대상으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오토에버 사내에서 고민하는 부분을 프로젝트로 만들어,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지형이 요동치는 가운데 기업은 새로운 안목과 기술력으로 무장된 디지털 인재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노베이션아카데이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인재를 적극 육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