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전 세계 80% 이상 근로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라클과 인사 연구 및 자문 회사인 워크플레이스 인텔리전스의 연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 세계 근로자들이 역사상 가장 높은 스트레스와 함께 인간이 아닌 로봇(인공지능, AI)의 업무 지원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11개국, 총 12,000명의 직원, 관리자, 인사담당자,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는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 사람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증가시켰으며, 직원들이 AI와 같은 기술적 지원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관리와 개선에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한국 근로자 중 높은 비율이 이번 코로나19가 직장에서의 더 큰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을 야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택근무가 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평균 대비 낮은 비율의 응답자가(40%) 재택근무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가정과 직장 생활에서의 구분의 모호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 때문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
계량기 미설치로 세입자에게 전기료 부가될 가능성 있어 ▲ 5G 기지국의 전기요금이 세입자 주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출처 : 연합뉴스)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이동통신사가 향후 5G 기지국 설치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기지국에서 발생하는 전기요금이 세입자 주민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확보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이동통신 3사의 전체 141만 6천 475개 기지국 중 20.4%인 28만 9천 46개에 전기계량기가 미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로 보면 SK텔레콤은 11%, KT는 18%, LG유플러스는 39%의 기지국에 계량기가 없는 상태다. 전기계량기가 미설치된 기지국은 해당 건물이나 빌라 등 계량기에 합산해 월 전기료가 산정된다. 고지된 전기료는 건물주나 세입자가 납부하고, 이동통신사가 기지국 사용분에 대한 액수를 건물주에게 따로 지급하는 형태다. 한 의원은 “5G는 LTE에 비해 3.5배 많은 전력 소모가 예상되는데, 계량기가 미설치된 경우 부과되는 요금이 세입자가 납부하는 공동전기료에 포함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 기업의 반사 수혜 기대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에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미국의 대중 제재에 의해 우리가 일정 부분 피해를 보는 것도 있고 어떻게 보면 긍정적 작용도 혼재돼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말이다. 홍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미국의 화웨이 공격이 국내 산업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말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미중 사이 스탠스에서 가장 중요한 척도는 국익”이라면서 “미국과의 관계가 중요하고 (동시에) 중국과의 여러 관계 속에서 국익을 확보할 결정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앞서 미 상무부는 자국 기업이 중국의 통신 기업 화웨이와 거래할 때 정부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제재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화웨이의 반도체 수급망이 사실상 끊기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
오픈소스 역량 내재화해 클라우드, SI 등에 활용 전망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레드햇은 LG CNS가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CCSP)’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LG CNS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레드햇 솔루션으로 차세대 IT 프로젝트를 구축할 때 고객과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 파트너에게 더 큰 신뢰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LG CNS는 CCSP 프로그램을 통해 ‘오픈소스’에 대한 역량을 내재화하고, 이를 클라우드, SI 및 인프라 등 기존 사업에 폭넓게 활용할 전망이다. 이번 CCSP 파트너십의 중점적인 사업 분야는 ▲유닉스에서 리눅스로의 전환(Unix to Linux, U2L) 사업 ▲ PaaS 및 IaaS 도입 사업 ▲ 데브옵스와 애자일 도입 등이며, 점차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햇은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자 ’LG CNS-레드햇 전문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U2L,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T자동화 등에 대한 세일즈 및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철규 한국레드햇 전무는 “
[헬로티] ㈜HM3DP 창업, 소부장 신산업 도전 원자력용 첨단 소재 제조기술이 벤처 창업으로 이어져, 3D 프린팅 기반 소재·부품·장비 신산업에 도전한다. ▲3D레이저 프린트로 철에 세라믹(짙은 회색 부분)이 섞인 자동차 디스크 브레이크를 제작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18년 개발한 ‘하이브리드 소재 제조 3D프린팅 기술’을 ㈜HM3DP에 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은 당초 원전에서 사용하는 사고저항성 핵연료 피복관을 만들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3D프린팅을 이용해 원하는 금속을 정밀 혼합하고 쌓아올려 신소재를 만들어낼 수 있다. 현재 국내를 포함한 미국, 일본, 유럽에 특허 등록이 완료된 상태다. 최근 국내 엔지니어가 이 기술에 관심을 갖고 기술 이전과 벤처 창업으로 3D프린팅 기반 소부장 신산업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소재는 성능이 우수하고 폭넓은 수요가 예상돼 소재 산업 분야에서 새로 각광받는 분야다. 하지만 여러 종류의 금속이나 세라믹 소재를 자유자재로 혼합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 꿈의 소재로만 여겨졌다. 원자력연구원 김현길 박사팀은 3D레이저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방열성과 실장 신뢰성 향상 고밀도화가 가속화되는 자동차 ECU 및 ADAS 관련 기기에 유용 ▲ 로옴이 초소형 MOSFET ‘RV8C010UN’, ‘RV8L002SN’, ‘BSS84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진 : 로옴)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최근 자동차의 전장화에 따라 자동차 1대당 탑재되는 전자부품과 반도체 부품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한정된 공간에 많은 부품이 실장되어 부품의 고밀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실제로 자동차 ECU 1개당 반도체와 적층 세라믹 콘덴서의 평균 탑재 수는 2019년에는 186개였지만, 2025년에는 230개로 3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정된 공간에 많은 부품이 들어가면서 차량용 어플리케이션의 소형화에 대한 시장 요구가 높아졌다. 또한, 소형과 고방열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하면전극 패키지의 검토도 추진 중이다. 로옴은 시장 상황에 맞춰 최근 1.0mmX1.0mm 사이즈의 초소형 MOSFET ‘RV8C010UN’, ‘RV8L002SN’, ‘BSS84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10월 6일, 정보통신 단체표준화(TTA) 착수, 국제표준안으로도 제안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자원인 인공지능(AI) 데이터 관련 품질의 개념과 범위, 세부 요구사항 등을 정립한 표준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단체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6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내의 단체 표준화 기구(TTA PG 1005, 인공지능기반기술)에 공식제안했고,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내년 6월에 최종 채택·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앞으로 관련 내용을 국제표준화 성과로도 이어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표준안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의 품질을 '인공지능 기술(모델 및 알고리즘)에 활용되는 데이터가 다양성, 정확성, 유효성 등을 확보해 사용자에게 유용한 가치를 줄 수 있는 수준으로 정의했다. 이는 데이터가 적정한 절차와 요구사항, 규격 등으로 처리되는지에 따라 좌우되며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다. 하지만, 아직 세계적으로 품질 수준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예를 들어, 세계적 정보통신기술
[헬로티] ABB Turbocharging과 Kongsberg Digital은 에지 데이터 수집과 선박의 엔진 성능 분석을 위해 디지털 협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ABB Turbocharging은 Kongsberg Digital사가 구축한 디지털 생태계 Kognifai에서 구동되는 선박 인사이트라는 선박용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하게 되며, 또한 ABB Turbocharging 디지털 솔루션의 추가적인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플랫폼 간의 데이터 교환은 선박 엔진을 원격으로 진단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 최근 소개된 엔진용 자문 소프트웨어 ABB Ability Tekomar XPERT(테코마 엑스퍼트)의 연속 성능 측정 기능은 시계열 엔진 데이터(엔진 상태를 시간의 변환에 따라 기록한 데이터)의 플랫폼 간 전송이 가능하다. Kongsberg Digital대표 Hege Skryseth는 “양사가 협력해 고객에 대한 가치 제공을 확대함으로써, 선사 및 운항사에 보다 매력적인 투자 대비 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ABB Turbocharging 과 Kongsberg Digital 은 더 안전
[헬로티] TKF 기술의 획기적 고성능 금속 적층 속도로 리드타임을 수개월에서 수시간으로 단축 호주 멜버른의 산업용 적층제조 회사인 티토믹(Titomic Limited)이 우주항공·방위산업계 메이저 기업인 록히드 마틴(Locheed Martin)을 대신해 RMIT대학교(이하 RMIT)와 상업용 연구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티토믹 키네틱 퓨전이 위성 부품을 적층 방식으로 제조하는 데 사용된다. 이 연구는 고성능 금속으로 구조적 위성 부품을 제조하기 위한 티토믹 키네틱 퓨전(Titomic Kinetic Fusion, 약칭 TKF) 기술의 성능을 평가하게 된다. 티토믹은 이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위성 내 방사선 차폐와 관련해 전통적 제조 방식과 적층제조 방식의 다양한 성능을 분석할 계획이다. 티토믹은 이 협약 하에 자사의 산업 규모 적층제조 공정인 ‘티토믹 키네틱 퓨전’을 사용해 위성 부품용 고성능 금속 데모 샘플을 제조할 예정이다. 이 연구 프로젝트는 적층 방식으로 제조된 데모 위성 부품이 성공적으로 검증된 이후 우주 및 방위 산업 부문 내 티토믹의 상업적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 이동통신, 방송, 데이터 통신의
[헬로티] 노광기 등 핵심장비 개발에 삼성, LG가 수요기업으로 공동참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5일(월)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기업과 패널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한 ‘디스플레이산업 연대와 협력 협의체’를 발족했다. ▲출처 : 산업부 지난 2018년 2월 구성된 민관 공동 반도체·디스플레이 상생발전위원회를 이번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로 각각 분리하고, 30여개 디스플레이업계 참여로 확대 개편해 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금번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패널기업 2개사와 에스에프에이, 덕산네오룩스 등 소재부품·장비업체 6개사가 대표로 참여했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협의체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윤모 장관은 협의체 발족식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9월 25일 발표한 ‘연대와 협력 산업전략’은 전 산업 분야로 확산돼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쟁국의 추격, 일본의 수출규제에 더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영향 등 삼중고의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 직면해 있는 디스플레이 산업은
[헬로티]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표기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는 9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60일간 ‘2020년도 뿌리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인천 및 경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후원한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진행하는 뿌리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진로 탐색과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기업 홍보와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뿌리산업의 맞춤형 일자리 행사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대신 구직자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람회 기간을 대폭 늘렸으며 전국의 금형, 주조, 단조,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50개가 넘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박람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기에 컴퓨터나 휴대폰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구직자는 사람인이나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기업과 직무에 맞는 채용정보 등을 확인하고, 관련서류를 송부하면 개별적으로 기업에서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취업
추가적인 설정과 장비 없이 직관적으로 HART 조정 완료 종이 없는 지능형 검증 실현에 도움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스마트 제조가 산업 전반에 뿌리내리면서 센서와 압력기기에 대한 정확성과 안정성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압력기기의 주기적인 검증 및 교정은 공장과 각종 시설의 안전과 제품 품질 보증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압력 게이지, 압력 스위치, 압력 트랜스미터의 교정은 계측 교정 기관 및 기업이 압력 교정 실험실을 설립하는데 이상적이며 고정밀 측정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플루크는 내부 HART 통신 기능을 갖춘 ‘730G 스마트 디지털 압력 교정기’를 선보였다. 730G 스마트 디지털 압력 교정기는 고효율, 고정밀 압력 교정을 위해 엔지니어의 현장 교정을 최적화하는데 유용하다. ▲ 한국플루크가 내부 HART 통신 기능을 갖춘 ‘730G 스마트 디지털 압력 교정기’를 출시했다. (사진 : 한국플루크) 730G는 추가적인 설정이나 장비 없이 빠르고 직관적으로 HART 조정을 완료할 수 있다. 또 압력 검증에 실패한 경우 HART 조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다. 0.02% 압력 측정 정확도, 0.01% 전류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솔루션 브랜드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를 발표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구글의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메시징, 회의, 문서, 업무 등을 제공한다. 최기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사무실, 집, 핸드폰을 통한 현장 근무, 고객과 연결되는 모든 상황에서, 작업, 소통과 협업을 위한 최고의 소통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구글 워크스페이스 로고와 아이콘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채팅, 이메일, 음성 및 화상 통화, 콘텐츠 관리 등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한 핵심 툴을 단일 통합 환경으로 결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 연결된 미리보기: 구글 문서(Docs), 구글 스프레드시트(Sheets), 구글 프레젠테이션(Slides)의 연결된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는 원본 문서를 벗어나지 않고 링크의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내 스마트 칩: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를 문서에서 @기호로 멘션 설명과 함께 팝업창이 뜬다. 이를 통
[헬로티] 열화상 카메라 및 적외선 온도센서 전문기업 초성전자는 높은 주변 온도에서 적외선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한 쿨링 자켓의 액세서리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사용자는 쿨링자켓의 전면 부에 파이프 플랜지를 장착하여 빛과 분진 등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해당 파이프 플랜지 장착으로 기존의 자사 사이팅 튜브(300mm)와 결합이 가능하며 카메라에 맞는 보호 유리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이팅 튜브 사용 시 카메라 화각에 따라 측정위치가 가려지지 않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초성전자의 모든 열화상 카메라는 50℃ 혹은 70℃의 주변온도에서 작동이 가능하며 더 높은 주변온도에서 카메라를 사용할 경우 쿨링자켓이 필수로 사용돼야 한다. 쿨링자켓은 315℃ 온도의 주변온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에어, 냉각수를 통해 쿨링이 작동되며 에어퍼지 기능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온도 센서 중 하이퍼포먼스 시리즈는 보통 85℃의 주변 온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쿨링자켓을 사용할 경우 250℃까지의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서비기가비트와 신호 입출력 모듈 IPIF는 쿨링자켓 내부에 카메라와 함께 장착되어 있다. 쿨링 자켓은 카메라 화각, 온도센서 화각에
기존 반도체의 전력 손실 결함 극복 전기자동차용 차세대 전력반도체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전기자동차의 전력 변환효율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이 세계적으로 활발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수직형 질화갈륨 전력반도체 핵심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ETRI는 고전압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수직형 질화갈륨 전력반도체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ETRI 연구진이 개발한 2인치 수직형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사진 : ETRI) 이번에 개발한 ‘질화갈륨(GaN) 단결정 기판을 이용한 800V급 수직형 전력반도체 기술’은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불가피했던 전력 손실, 질화갈륨 반도체 노하우로 극복 전력반도체는 전기에너지를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형태로 변환, 제어, 처리 및 공급하는 반도체다. 가전제품,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태양광 발전, 데이터센터 등 전기로 작동하는 제품의 효율적 전력 운용을 가능케 하는 핵심부품이다. 연구진이 개발한 수직형 전력반도체는 기존의 수평형에 비해 높은 항복 전압 특성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