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직원 변화 조사’ 발표 …코로나 이후 ‘자율적인 직원’ 증가 [헬로티 = 김동원 기자] HP는 HP 직원 변화 조사(HP Workforce Evolution Study, WES)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디지털화와 원격 근무가 도입되면서 재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의 직장인 10명 중 6명이 현재의 코로나 상황에서 지속적인 배움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했다. HP는 조사를 통해 고용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새롭게 등장한 ‘자율적인 직원(Empowered Employee)’에 대해 소개했다. 자율적인 직원은 현재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기술을 배워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임직원을 의미한다. 특히 40% 이상의 직원이 HP 라이프(HP LIFE)와 같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을 배우고 있다. HP라이프는 청년 기업가, 비즈니스 운영자, 평생 학습자를 위한 무료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올해 HP 라이프의 등록자 수가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282% 증가해 이 같은 움직임을 반영했다. 설문
열악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 제공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E 커넥티비티(TE)의 새로운 HTU31 상대 습도 센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소형 고정밀 센서는 산업용, 자동차용, 의료용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열악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마우저에서 현재 디지털 버전으로 구입 가능하며 아날로그 버전 또한 제공 예정인 TE HTU31장치는 온도 출력이 있는 표면 실장형 상대 습도 센서이다. 이 센서는 극한의 온도나 습도에 노출된 환경에서도 빠른 응답 시간, 정밀 측정, 낮은 히스테리시스를 제공한다. 이 센서의 작동 온도 범위는 영하 40°C에서 125°C 사이이며 표준 정확도는 ±0.2°C이다. 0~100%의 상대 습도(RH)를 측정하는 이 센서는 0.01의 분해능과 ±2%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 TE HTU31장치는 온도 출력이 있는 표면 실장형 상대 습도 센서이다. (사진 : 마우저) HTU31 센서는 작동 전압 범위가 3.3~5.5V이며, 유효 전류 소비를 450µA로 유지하고 수면 모드에서는 0.05µA까지 내려간다. 해당 센서는 AEC Q100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이 지난 9월 28일(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아시아 금형협회(FADMA) 총회에 참가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아시아 금형협회(FADMA) 역사상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돼 개최됐다. ▲지난 4월 금형조합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진행하는 신용문 이사장(사진 : 서재창 기자) 총회에는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과 임영택 전무이사를 비롯해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필리핀 등 8개국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FADMA 운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각 회원국의 금형산업 동향 및 코로나19 영향 등 금형산업 현황 보고서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이와 함께 2021년 중국 상해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금형협회(ISTMA) 월드 컨퍼런스를 소개했다. 특히 총회에서는 회장단 선출 건을 상정해 차기 FADMA 회장에 필리핀 Hector U. Villanueva JR 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에 홍콩 Flix Choi 회장, 사무총장에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을 선임돼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한편, 이에 앞서 FADMA
[헬로티] 국내 운전자 75%가 사용하는 국민 앱 ‘T맵’이 내비를 넘어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한다. 이 기업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이하 우버)’와 조인트벤처를 만들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공동 추진한다. ▲출처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 15일 오후 이사회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모빌리티 전문 기업’ 설립을 의결했다고 16일인 오늘 밝혔다. 모빌리티 산업은 ICT 기술로 사람의 이동·물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 전반을 뜻하며 미래 사회의 총아로 각광받고 있다. SKT는 T맵 플랫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온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연내 '티맵모빌리티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 임시 주주총회는 11월 26일이며 분할 기일은 12월 29일이다. 전문 기업은 독립적인 경영으로 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내는 유연한 구조를 갖추게 됐다. 차세대 서비스 개발·제공과 국내외 다양한 유력업체와 협력, 투자 유치 등을 발 빠르게 추
[헬로티] 직장인 6천 명 대상 설문조사 진행, 팬데믹으로 노동력 혁신 가속화 시작 HP는 HP 직원 변화 조사(HP Workforce Evolution Study, WES)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디지털화와 원격 근무가 도입되면서 재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HP 조사 이미지 미국와 유럽의 직장인 10명 중 6명이 현재의 코로나 상황에서 지속적인 배움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했다. HP는 조사에서 고용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새롭게 등장한 ‘자율적인 직원(Empowered Employee)’에 대해 소개했다. 자율적인 직원은 현재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기술을 배워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임직원을 의미한다. 특히 40% 이상의 직원이 HP 라이프와 같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을 배우고 있다. HP라이프는 청년 기업가, 비즈니스 운영자, 평생 학습자를 위한 무료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올해 HP 라이프의 등록자 수가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282% 증가해 이같은 움직임을 반영했다. 설문조사 대상의 35%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고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협력해 산업단지 차세대 경영인을 육성하고, 산업단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도 산업단지 차세대 경영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출처 : 산단공) 아카데미는 사전 수요조사에 기반해 집합교육과 개별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금융기관 및 컨설팅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4차산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산업단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차세대 경영인에게 필요한 회계·경영, 금융, 리더십 등의 교육뿐 아니라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스마트 R&BD 컨설팅,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제조 생산성 향상 컨설팅, 구매원가 절감 컨설팅, 기업진단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권역별 소규모 집합교육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시행되며, 권역별 교육은 수도권은 15일과 16일, 호남권은 29일과 30일, 영남권은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산단공 김정환 이사장은 “금번 교육을 계기로 차세대 산업단지 네트워크 구축 발판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헬로티] 소부장 2.0 전략을 소부장 특별법 상 법정계획으로 확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4일(수)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산업부 금번 제5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지난 7월 9일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이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소부장 2.0 전략을 토대로 금년 4월 시행된 소부장 특별법에 근거한 5년 단위의 법정계획인 소부장산업 경쟁력강화 기본계획을 최초로 수립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핵심전략품목의 공급망 안정화 및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요-공급기업간 협력모델 5건을 신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부장 2.0 전략 이행을 위해 R&D 대상품목 85개 추가 및 차세대 분야에 7조 원 투자 내용이 담긴 소부장 R&D 고도화 방안, 소재 연구데이터 수집·공유·활용을 위한 데이터 기반 소재연구 혁신허브 구축·활용방안 안건도 함께 심의·의결됐다. 한편, 작년 일본 수출규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전시회를 가상현실로 재현해낸 ‘버추얼 전시회’를 선보였다. 엔드레스하우저의 버추얼 전시회(https://apps.endress.com/virtual-booth)는 가상현실을 통해 고객으로 하여금 엔드레스하우저의 신기술이 집약된 제품과 서비스,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한 디지털 형태의 전시회다. 360° 체험을 통해 전시된 데모의 전 측면을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데모를 클릭하면 제품 정보와 함께 상세 정보 페이지 및 기술 문서, 브로슈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이지로 액세스할 수 있는 링크가 게시되어 직관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관람하고 싶은 제품의 범주를 먼저 선택 후 해당 제품을 살펴보는 것 또한 가능한데, 예를 들어 해양 산업군에 종사 중인 고객이 벙커링(bunkering) 솔루션에 대해 알아보고 싶을 경우 상단의 솔루션 탭을 클릭 후 엔드레스하우저의 다양한 솔루션 오퍼링 중 ‘마린 – 벙커링 솔루션’ 아이템을 클릭하면 해당 데모로 곧바로 이동한다. ‘하이라이트’ 탭을 클릭하면 근
[헬로티] 요꼬가와전기는 플랜트 장비의 원격 모니터링 및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OpreX 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플랜트 장비 및 장치가 고장 나기 전에 문제를 식별하고 수정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플랜트 중단을 방지할 수 있다. 또 고객의 요구 사항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OpreX Sustainable Maintenance 제품군 라인업의 일부로 제공되며, 9월 28일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출시됐다. 개발 배경 장비 고장이 기존의 유지보수 방식만으로는 플랜트 사고 및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을 방지하기가 어렵다. 이로 인해 장치 상태를 식별하고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징후를 찾아 생산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예측 및 유지관리 기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점점 더 많은 플랜트가 제어 시스템을 생산 관리 및 장비 유지보수를 감독하는 정보 시스템과 연결하고 이전에 분리된 기기실과 제어 시스템을 통합하여 생산 운영을 간소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크고 복잡한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또 다른 문제는 이러한 플랜트에서 필요한 사이버 보안 조치를 구
[헬로티] 사우스코가 위치 설정 기술 라인을 확장해 데스크톱 및 장비 카트에 사용 가능한 소형 디스플레이 암을 출시했다. ▲AV-D32 다이나믹 마운팅 암(C 시리즈) AV-D32 다이나믹 마운팅 암(C 시리즈)는 소형 폼 팩터에서 안정적인 위치 설정 기술을 제공하면서 최종 사용자가 모니터 및 스크린의 디스플레이 높이를 손쉽게 조정하게 해준다. 사우스코의 AV C 시리즈는 가로 방향으로 마운팅하는 디스플레이 위치 설정 솔루션이며 높이 조정 가능한 대형 암을 사용하기에는 공간 제약이 있는 사용 분야에서 스크린과 모니터를 세로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한다. C 시리즈를 사용하면 어셈블리 베이스를 기준으로 삼아 모니터를 손쉽게 틸트, 로테이션, 스위블할 수 있고 완전 확장 위치에서 60도까지 낮춰 최적의 디스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AV C 시리즈는 고중량을 지원하므로 최대 28파운드의 무거운 모니터도 지지하고 다양한 디스플레이 크기를 수용할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AV C 시리즈는 통합형 선 관리 및 최소화된 접합부로 미적 완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청소도 용이하다. AV-D32 시리즈 디스플레이 마운트는 직관적인 그랩 앤 무브 작동 방식이며
[헬로티] 정부·지자체·산학연 참여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 출범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과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뉴딜'에 발맞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자율주행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국가표준’ 제정에 나선다. ▲표준화 데이터 대상 예시(출처 :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지난 14일(수) 국토부, 과기정통부, 경찰청 등 자율주행차 관련 정부 부처와 자율차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 산·학·연 등 민관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는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차량상태, 도로상태, 교통상태, 교통신호 등의 기초 데이터가 필요하며, 이를 자율주행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자율주행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등의 기초 데이터 분류와 정의, 이를 조합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형식, 서비스 적용 사례 등에 대한 표준이 마련돼야 한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량추돌방지 서비스 등을 구현하려면
[헬로티] AI, 혁신을 견인하는 촉매제로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혁신으로 전환 GE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혁신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2020 GE 글로벌 혁신지표 : 혁신을 탐구하다’를 발표했다. ▲출처 : GE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리더는 혁신하는 데 있어 단기 수익이나 트렌드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하고 사회와 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졌다. 또한, 디지털전환 시대를 맞이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이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진단했다. GE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은 “코로나19와 팬데믹 이전부터 지속된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기조 등으로 대변되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서 기업들의 고민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리더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환경적 가치 혁신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는 기조에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AI, 소프트웨어와 같은 혁신 기술이 정
[헬로티] 건물 외벽이나 차량 선루프에 태양전지를 붙여서 전기에너지를 얻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핵심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발전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았기 때문이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석상일 교수팀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광활성층의 미세 구조 변형을 최소화해 발전효율과 안정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석상일 교수 광활성층을 구성하는 입자(이온)간 크기를 고르게 맞춰주는 새로운 방법으로 내부 미세 구조가 틀어지거나 기울어져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 물질을 쓴 석 교수팀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논문으로 보고된 최고효율인 25.17%의 발전효율을 기록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상용화된 실리콘 태양전지와 달리 건물 외벽이나 주행하는 차량에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햇볕의 각도(입사각)에 영향을 덜 받고 가볍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온에서도 쉽게 제조할 수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전지 상용화에서 제일 중요한 과제는 안정성과 효율을 모두 갖춘 광활성층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다. 광활성층은 태양광을 받아 전하(전기) 입자를 만들고 이를 전극으로 보내는
[헬로티] LG CNS가 입맛대로 골라 쓰는 기업용 ‘AI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LG CNS가 기업용 'AI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LG CNS는 15일 오후 2시부터 AI 서비스 플랫폼 관련 웹 세미나를 개최하고 LG CNS가 제공하는 AI 서비스와 실제 적용사례 등을 소개한다. LG CNS의 AI 서비스 플랫폼은 시각 AI 3종, 언어 AI 6종, 복합 AI 1종 등 10대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오픈한 AI 서비스 포털에 접속해 이용이 가능하며 기업이 업무 처리 시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을 해결하는 AI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사용자가 AI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일종의 ‘AI 쇼핑몰’을 만든 것이다. 배송하기 전에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 제대로 구성됐는지 신속하게 확인하고 싶은 기업은 시각 AI의 상품인식을 활용하면 된다. AI가 0.1초만에 어떤 제품인지 상품 구성을 정확히 확인한다. 폭증하는 주문에도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 수십만 개의 직원용 교육자료를 직급별, 직무별로 분류하고 싶은 기업은 언어 AI의 문서 유형 분류를 선택한다. 이 기능으로 하루(약 20시간)에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지난 13일(화) 여수 장도에서 '드론+로봇 비대면 배송 서비스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출처 : 산업부 이날 행사에서는 앱으로 주문된 GS25 상품(생필품, 미술도구 등)을 내륙에 있는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해 바다건너 장도로 이송하고, 이를 자율주행 로봇이 이어받아 주문자에게 최종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번 시연은 국내 최초로 드론(공중)과 자율주행로봇(지상)이 협업해 물품을 배달하는 신개념 비대면 배송서비스를 실증한 것으로, 라스트마일 배송(Last Mile Delivery) 서비스를 무인화 함으로써 유통물류혁신과 소비자·배송자 안전 및 제품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드론 활용서비스 시장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추진한 제주도 '드론 활용 유통물류혁신 상용화 실증시연'에 이어 이번 실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드론의 비대면 배송시스템에 자율주행로봇을 연동시켜 무인 배송 적용범위를 확장하는 기술적 실증을 시연한 것이며, 향후, 드론과 자율주행로봇 기술의 콜라보를 통해 드론 이동이 제한적인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