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석유, 가스산업 분야 공급망 가시성 개선 및 적시에 원유 품질 정보 제공 아비바가 ‘아비바 리얼-타임 크루드 (AVEVA Real-time Crude)’ 솔루션을 발표했다. ▲아비바가 ‘리얼-타임 크루드’ 솔루션을 발표해 공급망 관리 솔루션을 강화했다. 아비바 리얼-타임 크루드는 원유 품질이 밸류 체인에 미치는 영향을 신속하게 평가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아비바는 이를 통해 통해 공급망 관리 솔루션인 '아비바 유니파이드 서플라이 체인 플랫폼(AVEVA Unified Supply Chain Platform)'을 강화하고자 한다. 아비바 리얼-타임 크루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개발한 솔루션이다. 최첨단 분석 장비와 강력한 머신 러닝을 결합해 단 몇 분만에 기업 전체에 빠르고 신뢰할 만한 원유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더욱 합리적인 구매 결정 및 운영 계획 개선, 효율적인 정제 자원 할당과 정확한 생산제품량과 물성예측이 가능해진다. 아비바 공급망 관리 솔루션인 아비바 유니파이드 서플라이 체인은 아비바 커넥트를 통해 제공된다. 아비바 커넥트는 아비바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클라우드
[헬로티] "택배노동자는 쓰다 버리는 일회용품이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은 23일 "CJ대한통운에 택배 노동자는 쓰다 버리는 일회용품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사진. 국감 질의하는 노웅래 최고위원 (출처: 연합뉴스) 노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택배노동자 사망 사례 14건 중 6건이 발생한 CJ대한통운 현장 시찰에 갔는데 사람이 연이어 죽어도 사측 관계자들 사이에서 웃음소리가 들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CJ대한통운이 대책을 발표했는데 한 마디로 팥소 없는 찐빵이며 일회용 면피성 대책에 불과하다"며 "문화를 만들겠다는 CJ이지만 그 안에는 노동자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용노동부는 즉각 특별 현장 점검을 통해 제2·3의 억울한 죽음을 막아야 한다"며 "야당의 협조가 있다면 전 국민 산재보험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다. 국민 생명 앞에 정치권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헬로티] 카카오 자회사…재고·근태 관리 솔루션도 출시 예정 카카오의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티팩'(T-fac)을 출시했다. 티팩은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공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산량, 공정 시스템, 기기 오류 등 제조·설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해당 내용을 담당자에게 카톡으로 전달한다. 관리자가 공장에 대기하거나 PC로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카톡으로 실시간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가 카카오 클라우드에 축적·분석돼 기업 및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활용할 수도 있다. 사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T-fac' (출처: 연합뉴스) 사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T-fac' (출처: 연합뉴스) 지난 6일 출시된 티팩은 우선 당일 목표 생산량 및 업무 지시 공유, 실시간 진행 상황 확인, 공정 이슈 실시간 전달·대응 등의 기능을 우선 제공한다. 장비 상황, 보고 자동화, 발주 현황 등의 기능은 올해 4분기에 추가된다.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 계열사에 IT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B2B 솔루션을 출시
[헬로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역대 최대 규모 참가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 행사가 열린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진교영)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제22회 반도체 대전(SEDEX)'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설계, 설비기업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218개 기업이 490개 부스로 참여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5G 통신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오토모티브(Automotive) 등 4대 솔루션을 중심으로 차세대 반도체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D램 최초로 EUV 공정을 적용한 역대 최대 용량의 512GB DDR5와 16GB LPDDR5 모바일 D램, 0.7μm(마이크로미터) 픽셀 기반 이미지센서 라인업 등을 전시한다. SK하이닉스는 '모든 데이터는 메모리로 통한다(All Data Lead to Memory)'라는 주제로 4차산업 혁명시대의 메모리 반도체의 위상과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다. 또 지난 10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DDR5와 PCIe 4.0 규격의 최신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
[헬로티] 컨퍼런스콜서 밝혀…"분사 후에도 글로벌 1위 지위 유지할 것" 코나 화재 관련해선 "현대차와 공동 원인 규명 중…충당금 미정" LG화학이 12월 1일 출범하는 전지사업 부문의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의 2024년 목표 매출을 30조원으로 잡고 글로벌 1위 지위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G화학 장승세 전지사업본부 경영전략총괄(전무)은 이날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1위 지위를 확보했으며 분사를 통해 시장 내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2024년에 매출 30조원 이상, 영업이익률은 높은 한자릿수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전지부문의 내년 목표는 매출 18조원 중후반, 영업이익률은 한자릿수 중반 정도다. 사진. LG 여의도 사옥 (출처: 연합뉴스) 장승세 전무는 "분사 예정인 신설법인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약 150조원의 수주를 확보했다"며 "법인 신설 이후 중장기적으로 자동차, 소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지 등 배터리 사업 전 영역과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글로벌 1등 지위를 확고히 할 것"
[헬로티]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 2020(MIF 2020)’ 온라인 개최...올해 5회째 맞아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9~30일 양일간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obility Innovators Forum, 이하 MIF) 2020’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MIF는 글로벌 기업 경영자와 석학,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과 혁신 비즈니스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현대 크래들(Cradle)’은 MIF를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현대 크래들은 MIF 2020에서 인간 중심 모빌리티를 현실화하기 위해 ‘비전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모빌리티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가치와 목표를 지켜 나가는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사이드워크 랩스’ 댄 닥터로프(Dan Doctoroff) CE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올라’ 바비쉬 아가르왈(Bhavish Aggarwal) CEO, ‘어라이벌’ 데니스 스베르드로프(Den
[헬로티] 윤영찬 "구글 앱 선탑재시키고 검색 광고 수익 공유…타사 앱은 방해" 이영 "인앱결제 수수료 절반, 이통사가 챙겨"…IT기업단체 "중단하라" 사진. 국감 질의하는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 (출처: 연합뉴스) 구글이 이동통신사 및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일종의 짬짜미 계약을 맺고 수익을 공유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국정감사 막바지에 파문이 일고 있다.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에 따르면, 구글이 이통사·제조사를 이용해 경쟁사 앱이 스마트폰에 선탑재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는 정황이 있다. 미국 하원 법사위 산하 반(反)독점소위는 이달 6일 구글과 아마존·애플·페이스북이 독점적인 시장 지배력을 남용하고 있다며 449쪽짜리 보고서를 펴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이 보고서에는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사에 '구글 검색'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특정 앱을 선탑재하도록 하고, 검색 서비스 경쟁 앱은 선탑재·설치를 불가능하도록 막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출처: 연합뉴스) 2016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는 "구글은 휴대전화 제조사가 경쟁
[헬로티] 로봇이 만든 치킨을 조만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의 로봇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는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 KFC와 '치킨 제조 자동화 공동 개발 분야 연구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푸드테크(Food-tech)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현대로보틱스 협동로봇 (출처: 연합뉴스) 두 기업은 협동 로봇을 활용한 치킨 제조 자동화에 관한 연구개발, 조리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공정 배치와 장치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로보틱스는 조리 작업 효율화를 위한 공정 설계와 운영 절차 표준화를 전담하고, KFC는 제조 노하우와 매장 설비 제공을 통해 조리 장치 개발을 맡는다. 특히 현대로보틱스는 비전 센싱 기술(카메라 시각 정보 분석)을 통해 치킨 제품 분류 단계를 자동화하고, 장소가 협소한 곳은 협동 로봇 대신 공간 이동이 자유로운 모바일 로봇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로보틱스는 치킨 제조 중 위험성이 높고 반복 작업이 이뤄지는 곳에 협동 로봇이 투입돼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조리과정에 로봇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다양한 주문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윤태일 삼성SDI 상무 “음극재 실리콘 비율을 10%까지 높일 것” ‘The Future We Create’ 테마로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 메시지 남겨 ▲ 삼성SDI는 ‘인터배터리 2020’에서 ‘The Future We Create’ 테마로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삼성SDI가 배터리 용량을 늘리기 위해 음극재 실리콘 비율을 10%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려, 사용자의 불편함을 줄이고 무선이어폰 등 웨어러블 시장에서 늘어나는 고용량 배터리의 요구를 충족시키겠다는 목표다. 삼성SDI는 2차전지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에 참가해 이와 같은 목표를 밝혔다. 인터배터리에서 삼성SDI는 ‘The Future We Create’라는 테마 아래 배터리 기술을 통해 한계를 초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37Ah를 자랑하는 각형(Prismatic) 배터리 모듈을 전시했다. (사진 :
[헬로티] 사진.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 (출처: 연합뉴스) 국내 첫 주차로봇인 경기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가 인천시 부평구에 공급된다. 23일 부천시에 따르면 나르카 개발사인 '마로로봇테크'는 지난 6일 부평구 스마트 주차로봇 사업 입찰에 참여해 17억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평구 굴포먹거리타운 지하에는 2021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스마트 주차로봇 주차장 조성이 추진된다. 나르카는 부천시와 마로로봇테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개발한 주차로봇이다. 이 로봇은 가로 4.2m, 세로 1.9m, 높이 35㎝ 크기의 직육면체 형태로 최대 3t의 차량을 들어 옮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하좌우 움직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도 주차 차량을 옮겨 놓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나르카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4차 산업 융합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실증특례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화도 수월해졌다. 실증특례는 안전성 등 검증 기준이 없어 신기술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울 때 관련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해주는 제도다. 부천시는 나르카가 기존 주차장의 공간 효율을 30%가량 높이는 효과가 있어 굴포먹거리타운 일대 주차난이 다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 극대화한 핵심 기술 소개 최종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까지 고려한 솔루션 선보여 친환경 생산, 배터리 재활용 등 그린에너지 내용도 담아 ▲ LG화학은 인터배터리 2020에 ‘We connect science to life for a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부스를 꾸몄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헬로티 = 김동원 기자] 3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화학이 2차전지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에 참가했다. LG화학은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인 315제곱미터(㎡) 부스로 참가하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글로벌 1위 기업의 위상을 보여줬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화학은 ‘We connect science to life for a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배터리 혁신 기술(Science)을 담은 ‘코어존’과 이러한 기술들이 삶에 연결된 모습(Connect Science to Life)을 반영한 ‘모어 파워
[헬로티] 3D프린팅 기술은 맞춤형 제품 제작, 디지털 제조기술 등으로 지능정보기술과 함께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요소다. 3D프린팅은 기존 생산방식으로 구현이 어려운 제품 및 공정 혁신, 적시 생산을 지원하며 차별화된 제품 제작과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D프린팅은 비대면 확산 및 소량 다품종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해 핵심 소재·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산업 전반의 비대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로서 설계 도면만으로 어디서든 제품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 또한 부각되는 추세다. 한편, 세계 3D프린팅 시장은 전년 대비 33.5% 성장한 97억9천5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연평균 24% 성장하며 355억7천만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향후 3D프린팅은 제조 방식 중 하나라는 관념을 넘어 고도화 및 양산화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 시장에서의 기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계 및 제조업 분야에 활용된 3D프린팅 적용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첨단에서 발간한 <하우투가이드 : 3D프린팅으로 실현한 기계·제조업 공정 혁신 케이스> 백서는
[헬로티] 지니로봇 폴란드 합작 법인 설립 및 5천대 수출 독점계약 체결 안양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적 경제 침체속에서도 ‘2020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 사업을 통해 선정된 6개 청년창업기업들의 사업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수혜기업 간담회 기념 사진 ‘2020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 사업은 창업 7년 이하 고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공간 및 자금,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의 패키지 지원을 통해 조기 경영 안정화와 성장 가속화를 집중 지원하는 안양시 청년 창업 생태계의 최종 완성 단계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중인 2019년 3월에 창업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은 지난 13일 폴란드 로봇교육 시장 1위 기업인 EduSense S.A사와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니로봇은 비대면 시대에 맞게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스타네트워크 코딩 교육용 로봇인 ‘지니봇’으로 이번 협약 외에도, 지난 10일에는 헝가리 교육업체(Finniskola Budapest Ltd.,)와 5천대 수출 독점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으며, 1
[헬로티] "부품업체 미래차 전환율 39.6%…중소 업체는 16.1%" 자동차산업 전환기를 맞아 부품업계도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부품 생산 체계를 갖춰야 할 때가 왔지만 경제적 여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차 핵심부품 경쟁력이 미흡한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사진. 제10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 (출처: 연합뉴스) 자동차산업연합회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자동차 부품산업 미래차 전환 실태 조사결과 및 정책건의'를 주제로 제10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을 열었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품업체의 체계적인 미래차 전환 전략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며 "부품업계는 미래차 관련 투자를 늘려가고 있지만 투자금 회수에 시간이 오래 걸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만기 회장은 특히 중국 업체들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부품 기업들이 글로벌 전기차 부품 공급망을 전부 장악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CATL은 테슬라 모델3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 부품업체인 저장싼화는 폭스바겐과 제너럴모터스(G
[헬로티] ERP 10 기반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ERP 구축 나서, 2022년 1월 오픈 목표 더존비즈온은 80억 원 규모의 대형 공공 프로젝트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을 위한 착수 보고회(Kick-off)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스템 오픈 목표 시점은 2022년 1월이다. ▲더존비즈온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Kick-off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기존 노후화된 레거시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신규 ERP를 구축하고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 통합, 혁신하게 된다. 최신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더욱더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업무 환경도 구현한다. 더존비즈온은 이에 맞춰 자사의 차세대 ERP인 ‘ERP 10’으로 본격적인 구축에 나선다. ERP 10은 20년 이상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 규모별 ERP를 구축하며 쌓아온 오랜 노하우를 담은 차세대 ERP 시스템이다. 특히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의 개발 플랫폼을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