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폭풍 내습 시 월파에 의한 침수 범람 정확히 예측 침수 피해 가능성 있는 곳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정보 전달 [헬로티]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침수 범람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침수 범람 방지를 위한 자동 호안 기립 기술을 개발했다. 서승원 군산대 교수팀이 개발한 자동 호안 기립 시스템은 침수 범람을 정확히 예측함과 동시에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호안 기립을 제어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직립 제방이든 경사 제방이든 제방의 형상에 상관없이 월파량을 계산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변수를 반영하여 월파량 계산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계산된 월파량을 이용해 시뮬레이션을 수행해 태·폭풍 내습 시 월파에 의한 침수 범람을 정확히 예측함과 동시에 이를 이용하여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호안을 자동으로 기립시킬 수 있다. 연안 도시 내 방재시스템에 예측 정보를 함께 전달해 침수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 침수 범람 예측 장치의 개략적인 구성을 나타낸 도면. ◆ 왜 필요한가? 우리나라 연안은 54% 이상이 제방과 같은 기타 인공 해안으로 형성되어, 파랑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 [헬로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식물재배와 순환여과 양식이 가능한 복합 배양플랜트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다수의 환경문제와 에너지 소비량을 해결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해상에 부유 가능한 구조의 시설부가 위치 고정부를 매개로 일정 위치에 설치된다. 시설부에는 순환 여과 양식장과 식물 배양장으로 이루어진 융복합 배양장치와 상기 융복합 배양장치가 작동 가능하도록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 신재생에너지의 복합 이용과 부산물을 순환 이용하는 스마트 신재생 복합플랜트. ◆ 왜 필요한가? 육상수조 또는 폐쇄식 가두리에서의 수산양식 부산물은 주변 및 해양 환경오염 부하로 작용하고 있어서 이를 처리하거나 재이용하여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물공장이나 시설농업은 광합성을 위한 이산화탄소 및 영양분(비료) 등이 필요하며 원거리에서 운반시 비용과 수송수산의 탄소배출이 증가하게 된다. 각종 작물을 육상의 재배시설에서 사철 배양(재배)하기 위해서 전기 냉방이나 전기 또는 경유를 이용한 난방 보일러 등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에너지는 비싸고, 환경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
스마트팩토리의 넥스트 노멀은 ‘산업 인공지능+5G’서 비롯 내년 협동조합 설립 박차...산학간 선순환 생태계 구축할 것 “스마트팩토리는 공정의 통합적 컨트롤을 통해 설비가 직접 제품을 생산하고, 조절하고, 불량률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AI(인공지능)’ 공장이라 할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 정종필 교수가 진단한 스마트공장의 넥스트 노멀이다. 정종필 교수를 만나 이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며, UNIC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물었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 정종필 교수는 스마트공장 분야의 넥스트 노멀은 AI와 5G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안녕하십니까. 넥스트 노멀이 큰 담론으로 글로벌을 달구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팩토리 산업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스마트팩토리는 AI와 5G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서 길을 찾아야 합니다. 실제 제조산업과 관련 전후방 산업에서의 AI기술은 다양화・고도화되고, 5G를 활용한 기반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이
장소나 조건 제약 없이 현장에서 즉시 평가 가능 시간과 인력, 비용 최소화 [헬로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물속에 용존되어 있거나 퇴적물, 토양, 심해 채광 선광 잔재물 등에 함유된 구리 또는 아연의 존재 여부와 오염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유해 중금속 인지키트 및 방법을 개발했다. 김경련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유해 중금속 인지키트는 장소나 조건 제약 없이 현장에서 즉시 평가가 가능할 만큼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속에 용존되어 있거나 퇴적물, 토양, 심해 채광 선광 잔재물 등에 함유된 구리 또는 아연의 존재 여부와 오염 정도를 장소나 조건 제약 없이 현장에서 즉시 평가할 수 있고, 평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 비용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오염 정도에 따라 현장에서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 인지키트는 해양, 토양, 수질 등 환경·성분 분석과 생산 현장 진단, 화학물질 안전관리 등에 유용할 것으로 평가된다. ▲ 유해 중금속 인지키트 및 방법을 활용한 유해 중금속의 존재여부 및 오염정도의 평가. ◆ 왜 필요한가? 유해 중금속 평가 시 현장에서 시료 채취를 한 시점부터 시료 운반, 보관, 전처리, 분석 및 결과 평가의 과정을 거쳐서
뒤집히더라도 동일한 형상 유지 미세조류 효율적으로 대량 배양 가능 [헬로티] 이철균 인하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투과도를 유지하여 경제적이고 미세 조류의 대량배양에 적합한 ‘상하대칭 개방형 미세조류 배양기’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미세조류 배양기는 부양 수단의 내측면 중앙 부에 유연성 격벽을 연결해 뒤집히더라도 동일한 형상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배양기간 및 사용횟수가 증가해도 선택적 투과성막의 투과도가 균일하게 유지되어 미세조류를 효율적으로 대량 배양할 수 있다. ▲ 미세조류 배양기의 구조 ◆ 왜 필요한가? 화석연료가 고갈된 시대를 대비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연료로 바이오 연료의 개발이 필요해졌다. 기존 광생물반응기는 선택적 투과성 막의 투과도 유지를 위해 진동을 유발하는 장치를 구비해야 하기 때문에 대량 배양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따라서 물리적 처리 과장 없이 투과도를 유지하고 미세조류의 대량 배향에 적합한 미세조류 배양기 개발이 요구되어 왔다. ◆ 기술의 차별화 요소는? 부양 수단은 상하 대칭을 이루는 원형으로 형성하고 측벽의 역할을 해 유연성 격벽과 함께 배양 공간을 형성한다. 유연성 격벽은 부양 수단의 내측면 중앙 부위에 연결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0월 2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용접 전문 전시회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 이하 웰딩코리아)’에 참가해 igm 용접로봇 시스템을 소개했다. ▲웰딩코리아에 참가한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igm 용접로봇 시스템은 대형, 후판의 용접이 가능한 용접 전용 시스템이다. 용접을 위해 최적화된 모션과 구조를 가진 핸들링로봇이 결합돼 고객이 원하는 품질의 용접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기존의 자동화설비와도 쉽게 연동·제어되는 주변장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무인 용접 시스템 및 자동화 시스템에 적합하다. 이 용접 시스템은 철도산업, 건설장비 분야, 지게차, 크레인, 광산 장비, 보일러 및 탱크, 케이블카, 선박, 농업용 기계 등의 생산에 적용되고 있다. 한 예로, 철도 분야에서는 화물 및 여객수송을 위한 화물열차, 고속철도, 지하철, 전차를 제작하기 위한 모터 케이스, 차체, 대차, 측면패널, 지붕, 전면 패널을 생산한다. 건설장비 분야에서 적용되는 굴삭기 생산을 위한 시스템은
[헬로티]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0월 21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 이하 웰딩코리아)’에 참가해 스마트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인 ‘WeDAS 2.0’을 선보였다. ▲현대중공업그룹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WeDAS 2.0는 용접 공정 모니터링을 통한 용접작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로봇용접 및 수동용접 모두 적용 가능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용접 공정에 걸친 자동화 및 수동 작업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추출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용접공정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PC, 태블릿PC,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접속할 수 있기에 신속한 작업 지시 및 관리가 가능하다. WeDAS 2.0은 전 공장 모니터링부터 공장 별 모니터링, 개인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그 안에서 용접 자동화율 분석, 개인별 비적정 전류 및 전압 현황, 용접기 가동현황, 개인별 작업현황, 실시간 그래프, 작업자 숙련도 판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자는 용접작업의
[헬로티] 신뢰성, 인지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위 차지… 고객과 업계의 높은 신뢰 재확인 첨단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클라리오스의 한국 지사인 클라리오스델코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선정한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 자동차용 배터리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클라리오스델코는 신뢰성, 접근성 등으로 평가되는 사용품질지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으며,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지수에서도 역시 탁월함을 인정받아 2006년 이후 15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소비자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고객의 클라리오스델코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 만족도 종합 지표이다. 성능과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정성, 접근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사용품질지수와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을 기준으로 매겨지는 감성품질지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비자 만족도와 전문가 평가를 동시에 반영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매우 높은 지수로 알려져 있다. 델코 배터리는
부유체의 주변에 다수의 부유체 연결 가능 불규칙적인 파도 또는 파랑 조건에도 부유체의 동요 저감 [헬로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부설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다수의 부유체로 이루어지는 해상 부유 구조물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파도, 파랑 등에 의해 해상에 위치하는 부유체의 동요에 대한 움직임을 저감시킬 수 있는 동요 저감용 댐퍼와 부유 몸체부의 측면에 요철 형태의 결합홈을 형성되어 있는 해상 부유 구조물을 제공한다. 이 해상 부유 구조물은 각 부유체의 체결을 용이하게 해 해상 부유 구조물의 중심에 위치하는 부유체의 주변에 다수의 부유체를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다수의 부유체로 이루어지는 해상 부유 구조물의 도면 모습. ◆ 왜 필요한가? 해양온도차 발전을 위해서는 해상에 발전을 수행할 수 있는 부유체 등의 해양설비의 설치가 필수적이다. 부유체는 그동안 파도나 파랑에 의해 상하동요, 종동요, 횡동요 및 선수동요 등에 대한 흔들림 또는 움직임이 발생되어 탑재되는 해양설비의 제어 및 운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의 해결이 요구되어 왔다. ◆ 기술의 차별화 요소는? 부유체 하면에 동요 저감용 댐퍼를 구비해 불규칙적인 파도 또는 파랑 조건에도 부유체의
[헬로티] SK텔레콤이 소화 기기 개발 기업 FIREKIM과 ‘무선 통신을 이용한 화재징후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소화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인 오늘 밝혔다. ▲FireKim 김병열 대표(좌), SK텔레콤 최낙훈 Industrial Data 사업 유닛장(우) SK텔레콤은 사회적 재난인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고성능 소방안전 장비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FIREKIM 사와 협력,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양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기 내부에 간단히 설치하는 화재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장 담당자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설비 및 기기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며 화재 위험 발생 시 알람도 받아 화재 위협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다. 전기 관련 문제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화재 원인 중 가장 자주 발생하는 화재 원인 중 하나다. 공장 내 설비와 기기 내부에는 전류로 인한 발열, 전압으로 인한 불꽃 등이 발생해 화재 위험성이 높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화재 및 감지에 어려움이 있다. 양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기
[헬로티] 서울대와 AI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딥페이크 탐지 경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영상합성과 딥페이크 기술을 보유한 머니브레인과 서울대학교의 인공지능 연구실(DSAIL)이 주최, 데이콘이 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 ▲딥페이크 기술 딥페이크 변조 영상 탐지 AI 경진대회는 딥페이크 기술의 부작용을 해결하고, 변조와 합성을 탐지하는 기술의 필요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의 변조와 합성을 탐지하는 연구 레퍼런스 데이터는 서양인 위주로 구성돼 있고, 적은 데이터 양을 가지며, 탐지 방해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제작돼 왔다는 점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이터를 제안함으로써 ‘AI hub 데이터 구축사업’을 홍보하며 데이터 사용을 활성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 들어 딥페이크를 이용한 변조 영상이 대중의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이 잇따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허위정보가 사실인 것처럼 가장한 사건이 그 대표적인 예다. 이에 각종 인공지능 기반의 얼굴 합성과 변조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받으면서 해당 영상 탐지에 대한 필요성이 대
[헬로티 = 서재창 기자]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면서,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3D시스템즈는 3D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역설계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D스캐닝과 역설계, 제품 구현에 숨을 불어넣다 역설계(Reverse Engineering)는 디지털 설계 공정에 사용할 목적으로 실제 제품을 캡처하는 경우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물리적 부품을 측정한 수치를 바탕으로 제품 설계 요소를 파악하는 과정은 제조혁신을 위한 토대가 된다. 최신 3D스캐닝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역설계 기술은 각 제품 생산 공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다. 3D스캐닝 기술 및 역설계 프로세스 활용은 오래된 부품 및 공구의 CAD 데이터를 재생성하며, 기존 제품에 적합한 새로운 맞춤형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프로토타입 또는 제조를 위해 변경 사항을 기록하고, 분실된 부품 및 금형 CAD 데이터를 재설계하며, 새로운 제품 설계를 위해 물리적 부품을 CAD로 변환한다. 3D시스템즈의 역설계 소프트웨어인 ‘지오매직 디자인 X(Geomagi
미세조류를 배양한 해수를 이용해 소금 제조 베타카로틴 등 유용물질 소금에 함유할 수 있어 [헬로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부설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두나리엘라(Dunaliella), 스피루니나(spirulina), 클로렐라(chlorella) 등의 미세조류를 배양한 해수를 이용해 베타카로틴(Β-Carotene) 등 유용물질이 함유된 소금을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해수를 UV, 오존처리 또는 열을 이용해 살균하거나 모래여과, 급속여과막, 마이크로필터(MF), 나노필터(NF), 울트라필터(UF) 등을 이용해 여과한다. 이 방법을 통해 해수를 전처리해 고형물 및 불필요한 생물원을 제거하고 소금을 청정 상태에서 배양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은 증박 농축장치에서 나오는 폐열을 미세조류 배양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소금을 제조할 수 있다. ▲ 진공다단증발농축기(왼쪽)와 분무건조 제염장치(오른쪽) 등에서 나오는 폐열을 미세조류 배양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소금을 제조할 수 있게 됐다. ◆ 왜 필요한가? 현대인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해수로부터 소금을 만들어 제염 후 특정 성분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녹차소금,
네오한천올리고당, 항암효과· 간보호 효과 등 다양한 기능성 갖춰 높은 효율로 네오한천올리고당 생성 가능 [헬로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네오한천올리고당을 생성할 수 있는 아가라제를 개발했다. 이번 기술 개발로 한천가수분해능이 우수한 신규 아가라아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기술은 한천을 가수분해해 네오한천올리고당을 높은 수율로 생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왜 필요한가? 네오한천올리고당은 항암효과, 면역증진효과, 항산화효과, 프리바이오틱 효과, 간보호 효과, 항균, 미백, 보습 효과 등의 다양한 기능성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아가라아제를 이용한 한천올리고당의 생산은 기존의 한천 원재료를 직접 이용하는 것에 비해 매우 높은 고부가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에는 한천을 분해한 한천올리고당을 식품, 화장료 등에 이용하는 연구가 널리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천 가수분해 효율을 높이려는 노력 또한 이루어지는 추세다. ▲ 이 기술은 서열번호 6의 아미노산 서열을 포함하며, 한천의 분해능을 갖는 아가라아제를 제공한다. ◆ 기술의 차별화 요소는? 이번 기술은 네오한천올리고당을 생성할 수 있는 효소들을 연구하던 중 길비마리누
최소한이 동력으로 모든 수심에서 수중 글라인더 운영 압력 평형이 이뤄지도록 보상하는 시스템 채택 [헬로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압력 평형 장치를 가지는 부력 조절 장치와 이를 이용한 수중 글라이더 및 압력 평형을 이용한 부력 제어 방법을 개발했다. 박요섭 책임기술원을 주축으로 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팀이 개발한 부력 제어 방법은 수중을 수직 강하 및 상승하면서 관측하는 운동을 제어하기 위한 부력 조절 장치, 부력 제어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수중 글라이더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기술은 최소한의 동력을 사용하면서 모든 해양의 수심에서 수중 글라이더의 운영이 가능하다. 또, 압력 평형이 이루어지도록 보상하는 시스템을 채택함으로써 어떠한 수심에서도 동일한 힘으로 부력을 조절할 수 있다. ▲ 수중 글라이더(a)와 부력 조절 장치(b)의 도면 모습. ◆ 왜 필요한가? 최근, 해양과학에서는 장기적이고 전 해수 층(최대 11000m)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면서 수중 글라이더가 새롭게 개발 사용되고 있다. 수중 글라이더가 사용하고 있는 피스톤 방식의 부력 조절 장치 때문에, 최대 운영 가능 심도는 1500m로, 최대 수심(11000m)의 13%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