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기후변화 대응 공조 강화하고 그린 뉴딜 협력 활성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6일(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영국의 알록 샤마(Alok Sharma) 기업에너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 : 산업부 영국은 유럽내 우리의 주요 수출시장이자 제1위 투자대상국이며, 지난해 한-영 FTA를 선제적으로 체결해 브렉시트 불확실성을 제거함과 동시에 한·영 통상관계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한 바 있다. 성 장관은 코로나19 이후의 경제회복 전략으로 양국 모두 그린 및 디지털 전환에 공통된 관심이 있는 만큼, 향후 양국간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한-영 FTA를 선제적으로 체결하는 등 두터운 신뢰 관계를 보여준 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산업·에너지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갈 것을 제안했다. 먼저, 성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내년 11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력 당사국총회(COP26)가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한국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면서, 내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P4G 정상회
[헬로티] 코로나19로 인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가상공간에서의 온택트 활용 기술을 통한 기업들의 고객 소통 강화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LS ELECTRIC(일렉트릭)은 국내외 고객과의 디지털 온라인 소통을 위해 가상 전시 플랫폼 ‘LS E-WORLD’를 구축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가상 전시회 ‘Virtual day 2020’을 개최한다. ‘Virtual day 2020’은 ‘No Contact, On Connect’를 주제로 코로나 확산으로 고객 대면 소통이 어려워짐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택트 컨퍼런스 행사로 마련됐다. LS일렉트릭은 가상 전시공간에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최고 역량을 바탕으로 한 사업 레퍼런스와 전력·자동화·스마트에너지 등 주요 사업 핵심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기술 세미나, 채용 토크 등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미중부(CDT), 유럽(BST), 한국(KST) 등 세계 권역별 시간대에 맞춰 편성 중계하며, 현지 시장 맞춤형으로 차별화된
[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 유니버설 로봇은 LG전자와 서비스 산업시장 개발 및 사업협력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로봇은 LG전자에 협동로봇을 제공하고, LG전자는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을 활용해 레스토랑 운영과 관리를 위한 로봇 서비스인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LG CLOi Dining solution)’을 선보인다. ▲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을 적용한 LG 전자 ‘셰프봇’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은 레스토랑에서 접객, 주문, 음식 조리, 서빙, 설거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대리점과 연계해 컨설팅, 기술적 지원, 협동로봇 및 애플리케이션의 공급과 구축 업무를 하며, LG전자는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등의 협력을 한다.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 제품 중 하나인 셰프봇(Chefbot: Chef + Robot)은 고객의 주문을 전송 받아 음식을 조리한다.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으로 통합된 셰프봇은 요리사 대신 위험하거나 단순, 반복적인 조리 업무를 맡고, 직원들은 단순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좀 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
두 개의 견인줄로 무인선 신속하고 안전하게 회수 별도의 유도장치 없이 크레인과 무인선 결합 가능 [헬로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결합장치를 구비한 무인선 및 이의 회수 방법에 관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모선 또는 부두에 구비된 크레인의 결합부재와 용이하게 결합하여 진수 및 회수가 용이하고, 두 개의 견인줄을 사용하여 무인선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회수에 최적화된 위치로 배치 및 회수할 수 있는 결합장치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무인선에 구비된 발사장치를 통해 제1견인줄 및 제2견인줄을 발사하는 견인줄 발사단계 → 제1견인줄을 모선의 일측에 연결하고, 제2견인줄을 모선에 구비된 크레인의 결합 부재에 연결하는 견인줄 연결단계 → 제1견인줄 및 제2견인줄을 이용하여 무인선의 결합장치와 크레인의 결합부재가 대응되는 위치로 무인선을 견인하는 무인선 견인단계 → 무인선의 결합장치와 크레인의 결합부재를 결합하는 결합부 결합단계 → 크레인을 이용하여 무인선을 부양하여 모선으로 회수하는 무인선 회수단계를 거친다. ▲ 결합장치를 구비한 무인선 ◆ 왜 필요한가? 무인선을 모선으로 회수하기 위해 모선에서 승무원이 갈고리 등의 장비를
가상머신 스케줄링 상태 데이터 수집 및 관리 가상머신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 [헬로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가상머신 기반 통합항해시스템을 위한 스케줄링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가상머신 스케줄링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상태 데이터를 기초로 스케줄링 알고리즘을 관리한다. 이번에 개발한 가상머신 기반 통합항해시스템을 위한 스케줄링 방법 및 장치 기술은 각 가상 머신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케줄링 방법은 현재 스케줄링 알고리즘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현재 스케줄링 알고리즘으로 유지한다. 시뮬레이션 결과 가상머신에 대한 응답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Deadline Miss가 기준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나, 가상머신에 대한 응답을 처리하는데 가장 적합한 다른 스케줄링 알고리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 현재 스케줄링 알고리즘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면, 다른 스케줄링 알고리즘으로 교체하는 단계를 포함한다. ▲ 통합선박항해시스템의 전체 개념도. ◆ 왜 필요한가? 기존 통합항해시스템은 하나의 물리적 장치 또는 PC에 독립된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운영되어 애플리케이션이 각각의
사진. 네이버 한성숙 대표(왼쪽)와 CJ주식회사 최은석 경영전략총괄(오른쪽) (출처: 연합뉴스) [헬로티] 네이버, CJ대한통운·CJ ENM 3대 주주로…"IP·플랫폼 역량 결합" OTT '티빙'도 키우기로…"스마트 물류 구축, 미래 사업도 발굴" 네이버와 CJ그룹이 총 6천억원대 주식을 교환하면서 문화 콘텐츠 및 물류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 제휴 관계를 맺었다. 네이버는 CJ대한통운 주식 약 3천억원어치(179만1천44주)와 CJ ENM 주식 1천500억원어치(109만5천690주), CJ ENM 계열사인 스튜디오드래곤 주식 1천500억원어치(187만7천345주)를 취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로써 네이버는 CJ대한통운 지분의 7.85%, CJ ENM 지분 4.996%,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6.26%를 갖게 됐다.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CJ ENM의 3대 주주, 스튜디오드래곤의 2대 주주가 된다. 네이버의 주식 취득일은 CJ대한통운·CJ ENM 27일, 스튜디오드래곤의 경우 내달 10일이다. CJ대한통운은 네이버 주식 3천억원어치(104만7천120주)를 27일 취득한다. CJ대한통운의 네이버 지
미래 기술의 원천기술로 평가받는 플라즈마 기술 대기압, 저온 대기압, 화염 등 다양한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 소개 ▲ 에이피아이는 ‘인터배터리 2020’에서 다양한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를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필요 자원으로 플라즈마가 주목받고 있다. 플라즈마는 물질의 3가지 기본 상태인 고체, 액체, 기체 이외의 제4의 물질 상태로 양이온과 음이온의 총 전하수가 거의 같은 이온화된 기체를 의미한다. 플라즈마 산업은 플라즈마가 생성될 때 나오는 빛이나 이온, 전자, 열 등을 이용하는 산업을 통칭한다. 플라즈마 기술이 핵심인 산업에는 반도체산업, 의료기기산업, 조명 산업, 디스플레이산업, 전자부품 및 소재 산업, 전자빔 응용 산업 등이 있다. 플라즈마 기술은 첨단기술의 원천기술로 다양한 미래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선진 농업 및 바이오에서의 청정 멸균 기술, 고기능 농기계 부품, 생체재료 표면처리에 응용할 수 있다. 실제로 2-Dimension 및 3-Dimension 물체를 위한 플라즈마 표면 처리 시스템은 표면을 효과적으로 개질해 인쇄, 코팅, 라미네이팅, 컨버팅 및 압
[헬로티] 10월 29일, 플랜트 산업안전 IoT 융합 디바이스 실증 지원 웨비나 개최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플랜트 산업안전용 IoT 융합 디바이스 실증 지원 웨비나’가 개최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주최하는 웨비나로, 산업 사물인터넷 기반의 플랜트 산업안전 구축 현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고위험 플랜트 설비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뒤따른다. 기기작동 이상은 물론 가스·방사능 누출 등의 사고는 작업자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절실하다. 사물인터넷(IoT)은 고위험 플랜트의 안전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IoT 기반의 센싱 기술로 설비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상 데이터가 감지되면 미리 설비를 점검하고 부품을 교체하는 등의 대응을 할 수 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플랜트 산업안전용 IoT 융합 디바이스 실증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첫 번째 발표에서는 송태승 KTL 센터장이 이 지원사업의 현황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두 번째 발표는 &ls
사용자 편의 고려한 배터리 충방전 시험 장비 소개 3시간 이상 걸렸던 배터리 등급 분석을 10분 이내로 ▲ 영인크로매스는 ‘인터배터리 2020’에서 배터리 시험에 필요한 여러 시험 장비를 소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전기차가 등장하고, 스마트 시계 등 스마트 제품이 보편화되고, 무선 이어폰 등 리모트 제품이 많아지면서 배터리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인 코나의 폭발 사고가 증명하듯, 배터리 안전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한 번 충전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올바른 충방전 기술들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2차전지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에는 이러한 기술력의 필요성을 증명하듯, 배터리 시험 장비 업체가 많이 참가했다. 국내 정밀 분석기기 개발 기업인 영인크로매스는 ▲산업용 배터리 충방전 시험 ▲연구 개발 배터리 정밀 충방전 시험 ▲단시간 배터리 수명 예측 등 배터리 시험에 필요한 여러 장비를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했다. ▲ 영인크로매스의 산업용 배터리 충방전 시험장비 ‘ACTS
정부·지자체·산학연 참여한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 출범 글로벌 시장에 자율주행 국제 표준 선점 도전장 작성 예정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정부와 민간이 함께 자율주행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10월 14일 국토부, 과기정통부, 경찰청 등 자율주행차 관련 정부 부처와 자율차 실증 주행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산·학·연 등 민관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는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부는 국토부, 과기정통부, 경찰청 등의 관계자와 서울시, 경기도, 세종시, 대구시 등 지자체 관계자, 실증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 40여 명과 함께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자율주행차 실증동향, 정보데이터 국내외 표준화 동향, 국가표준 제정 방안, 표준작업반 운영 논의 등을 논의했다. 자율주행 위해서는 기초 데이터 필요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차량상태, 도로상태, 교통상태, 교통신호 등의 기초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를 자율주행 서비스에 활용하
[헬로티] 텍트로닉스가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자사의 배터리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한 텍트로닉스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텍트로닉스의 배터리 테스트 솔루션은 각 공정에서 요구되는 기준에 알맞도록 검사를 진행한다. 전극 시트 품질 관리의 경우, '키슬리 6157B 일렉트로미터' 장비를 활용한다. 이 장비는 표면저항 및 체정저항을 측정할 수 있다. 전극시트와 같은 시료는 단저항으로 측정할 수 없기에 전극 시트 표면에 전압을 인가해 흐르는 전류를 측정해야 한다. 이외에도 텍트로닉스의 검사 솔루션은 TAB 용접부 및 부스바 용접 품질 측정, Seal 진공 건조, 주액·함침, 충전 에이징, 셀 검사, 모듈 팩 검사 등의 과정에서 요구되는 적절한 상태를 점검한다. 텍트로닉스 자회사인 키슬리(Keithley)는 전자제품 제조업체의 특수한 고성능 생산 테스트, 공정 모니터링 및 제품 개발과 연구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고급 전자 테스트 기기 및 시스템을 설계, 제조 및 판매해왔다. 키슬리는 DC 또는 펄스 전자 신호를 소싱, 측정, 연결, 제어 또는 통신하는 데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전기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AFW가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전기자동차에 활용되는 경량화 부품인 'CCA busbar', ' CAF busbar'와 리튬 이온 2차 전지배터리 출력단자인 'Rivet terminal' 등을 선보였다.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한 AFW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CCA busbar와 CAF busbar는 AFW의 주력 제품이다. 향후 전기자동차 양산에 적용된다면, 증가하는 수요에 따라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CAF busbar는 마찰용접 기술과 단조 기술의 장점만을 활용해 구리와 알루미늄 소재를 마찰용접으로 접합 후, 단조 기술을 적용해 원하는 두께와 폭을 갖는 부품으로 만들어졌다. 각 공정을 통해 강도의 극대화, 낮은 비용, 가벼운 무게 등의 장점을 얻었다. CCA busbar는 구리와 알루미늄을 열간압연 또는 연속주조방식으로 표피층을 구리로 해 전기 및 전력용 전도체로 사용하는 부품이다. AFW의 또 하나의 주력생산 제품인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 음극단자 역시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는
수중작업을 위한 각종 부대 장치를 안전하고 견고하게 장착 수중작업로봇을 이용해 폭넓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 가능케 해 [헬로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수중작업로봇을 이용한 수중작업을 수행할 때 필요한 각종 부대 장치를 단위모듈 형태로 설치하기 위한 플랫폼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수중작업을 위한 각종 부대 장치를 적소에 안전하고 견고하게 수중작업로봇에 장착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개발한 수중작업로봇을 위한 모듈형 공용 플랫폼 장치는 각종 부대 장치를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설치 및 신속하고 편리하게 탈착이 가능하다. 수중작업로봇의 수중작업에 필요한 각종 부대 장치들이 단위모듈 형태로 플랫폼 장치에 장착되는데, 단위모듈에는 후크체결부재가 조립 구비되고, 후크체결부재가 고정레일이 조립 체결됨으로써, 단위모듈이 고정레일에 견고하게 구비된다. 부대 장치의 종류와 크기 등을 자유롭게 선정하여 수중작업로봇에 탑재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수중작업로봇을 이용하여 폭넓은 수중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 모듈형 공용 플랫폼 장치의 사시도. ◆ 왜 필요한가? 수중청소로봇, 암반파쇄로봇 또는 굴착로봇 등 수중작업로봇은 수중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각종 센서, 항법장치, 카
친환경 미생물 슬러시 이용 중소규모 하수 처리장과 육상 양식장 해수 처리에 효과적 [헬로티] 이상섭 경기대 교수 연구팀은 친환경 미생물 슬러지를 이용한 오염 해수 처리 방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바실러스 아리아바타이(Bacillus aryabhattai) 균주 및 비브리오 네오칼레도니쿠스(Vibrio neocaledonicus) 균주를 이용한다. 이번에 개발한 해수 처리 방법은 회분식 활성 슬러지 반응기에 질소 및 인으로 오염된 해수를 반응시켜 오염원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혼합 균주 MNP1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KACC)에 2015년 1월 13일에 기탁하고, 2015년 2월 23일에 수탁번호 KACC92021P로 수탁증을 획득했다. 혼합 균주 MNP1와 함께 친환경 물질인 해양 퇴적물을 이용하여 미생물 슬러지를 구현하고, 이를 이용하여 SBR 반응기에 적용함으로써 유입량이 많은 배출 해수 처리 시스템에 적합한 오염 해수 처리 방법을 획득할 수 있어 해안가 인근 중소규모 하수 처리장 및 중소규모의 육상 양식장으로부터 배출되는 해수 처리에 효과적이다. ▲ 랩스케일 SBR 시스템. ◆ 왜 필요한가? 현재 세계적으로 양식업이 발달함으로써 사
유수식 개방형 챔버로 해조류 일차 생산량 측정 해조류 일차 생산량으로 이산화탄소 탄소 제거 능력 계산 [헬로티] 김주형 군산대학교 해양생명응용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조류의 일차 생산량 및 이산화탄소 제거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외부의 해수를 지속적으로 공급받는 유수식 개방형 구조의 챔버를 구비해 해조류의 일차 생산량을 측정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 장치는 펌프로부터 외부의 해수를 지속적으로 공급받는 유수식 개방형(flow-through) 구조의 챔버를 구비해 해조류의 일차 생산량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산소 농도와 이산화탄소 농도의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해조류의 일차 생산량으로부터 해조류의 이산화탄소 제거 능력을 계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챔버 외부 해수의 산소 농도 및 식생 밀도를 감지해 데이터에 따라 펌프에서 챔버로 공급되는 해수의 유속을 수동 및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 해조류의 일차 생산량 측정 장치의 사시도. ◆ 왜 필요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의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는 해양 환경의 변화를 가져오며, 해양 생태계를 파괴한다. 이 때, 해조류의 생산성이 높으면, 해조류는 해수의 이산화탄소 제거 및 고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