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케나메탈(Kennametal)이 HARVI I TE 4 플루트 볼 노즈 엔드밀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3D 황삭 및 정삭 가공이 동시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생산성 높은 폭넓은 피삭재에 대한 금속 제거율을 최대화하여 가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HARVI I TE 볼 노즈 엔드밀은 독점 기술인 ‘양각 처리’가 특징으로, 볼 노즈 섹션에서의 가장 중요한 영역인 물결 모양의 형상이 리플 양각 처리를 형성하여 절삭 영역으로의 쿨런트 흐름을 개선한다. 리플 양각 처리는 더 높은 이송과 속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향상된 진동 감소와 더 낮은 절삭력으로 절삭 깊이를 증가시킨다. 외경에서 양각 처리는 형태가 변하여 편심 면 양각 처리로 바뀐다. 편심 면 양각 처리는 뛰어난 인선 강도, 형상 정확도, 낮은 절삭력을 제공한다. 새로운 솔리드 초경 엔드 밀에는 트위스트 단면, 칩 홈 디자인 및 다양한 나선각을 포함한 사각형 단면 스타일의 다른 형상 개선 사항도 적용되었다. HARVI I TE 볼 노즈 엔드 밀은 직경 범위 2~20mm로 2종류 전장 버전으로 제공된다. 일반 버전은 3D 복사 밀링 작업에 가장 적합하며, 롱 버
[헬로티] 다양한 종류로 설치된 도시철도 승강장 안전문의 제어장치와 소프트웨어를 호환하는 기술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11월 5일 오후 2시, 의왕시 본원 해무홀에서 ‘승강장 안전문 호환 제어시스템’을 공개하고, 기술 상용화를 위한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승강장 안전문은 2000년대 중반 서울 도시철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의 도시철도 승강장에 설치됐다. 10여 종 이상의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고, 제작사마다 서로 다른 제어장치 및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제품마다 각각 다른 부품과 제어장치를 유지보수품으로 준비해야 하고, 승강장 안전문 고장으로 인한 열차운행 지연을 막기 위해 최단 시간에 고장현장에 부품을 적시에 공급해야 하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관리하는 역사가 많은 철도운영기관의 경우, 한 종류의 부품과 제어장치로 표준화를 시도했으나 많은 비용이 필요하고, 자칫 기술의 발전을 놓칠 수 있다는 단점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개발된 ‘도시철도 승강장 안전문 호환 제어시스템’은 제작사와 제품이 달라도 서로 교체가 가능하고, 기존 소프트웨어를 재활용
[헬로티]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11월 5일(목)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영종지사 신축사옥에서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 영종지사 신축사옥 이날 준공식은 한전 김종갑 사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송호준 삼성SDI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은 한전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인 K-BEMS를 기반으로 주차, 보안, 공조, 조명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제어 할 수 있는 똑똑한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이번 영종지사 신축사옥이 첫 준공이다. 이번 영종지사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은 에너지자립률 62%를 실현해 에너지효율 1+++와 제로에너지빌딩 3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K-BEMS의 지능형 통합제어를 통해 건물에너지 소비량 51%를 줄일 수 있어 연간 전기요금 약 6천만 원이 절감 가능하다. 한전은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 구축사업을 통해 그동안 개별로 관리되었던 건물 내 각종 시스템을 통합해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AI기반 분석기법을 적용해 건물별 에너지효율향상, 수요자원 관리 및 개별 기기의 고장까지 예측해 고객에게 컨설팅
[헬로티] 자율주행 기술 관련 연구 현황과 기업 지원 사업, 국내외 상황 등 다양한 정보 공유 예정 앤시스코리아가 오는 11월 11일(수) ‘KADF 2020(Korea Autonomous Developer Forum)’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자율주행 관련 개발자들에게 들어보는 기술 트렌드와 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앤시스코리아와 함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Advanced Institute of Convergence Technology, AICT)과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 개최된다. 자율주행 관련 정부 기관, 국내외 기업 및 유관 연구 기관 등 해당 업계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KADF 2020은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근 크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 경향 및 사례를 소개하고 업계 현황을 폭넓게 교류해 빠르게 발전해가는 자율주행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의 김준성 팀장, 팬텀AI(Phantom AI) 윤지현 박사, 한국자동차연구원
[헬로티] 개인용에서 산업용까지 다양한 3D프린터 선보일 예정 폼랩의 신형 3D프린터인 '폼(Form) 3L'이 국내 일반 대중에 처음 소개된다. ▲지난해 개최된 2019 인사이드3D프린팅에 참가한 엘코퍼레이션 엘코퍼레이션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0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행사에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업체인 폼랩의 최신 3D프린팅 기기인 '폼3L'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폼랩의 국내 유일 플래티넘 파트너사인 엘코퍼레이션은 폼랩 본사를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며 폼랩의 신제품인 대형 SLA 3D프린터인 '폼 3L'을 비롯해 '폼 3B'와 '폼3' 및 '폼 워시' '폼 큐어' 등 폼랩의 전 제품 라인업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특히 이번에 처음 국내에 소개되는 폼 3L은 기존 제품인 '폼 3'보다 크기가 더 커져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용도로 3D 제조물을 출력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폼 3L은 제품 크기가 77.5×52×73.5㎝이며 이를 통해 출력할 수 있는 출력물의 최대 크기도 33.5×20×
[헬로티] 40여명의 국내 및 해외 업계 전문가의 심층 비즈니스 전략 및 분야별 기술 교육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오늘(5일) 열린 온라인 버추얼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Innovation Summit Korea 2020)’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 온라인 컨퍼런스장 로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은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Building a more resilient and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분야별 글로벌 전문가를 비롯해 각 업계의 비즈니스 리더, 주요 고객과 파트너가 직접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산업의 비전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했다. 업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1천5백여명의 고객 및 파트너들이 직접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기술 및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강연
[헬로티]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 스마트시티 사업, '아시아 국가 간 표준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대면 시대 스마트시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표준포럼을 열었다. ▲출처 :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3일(화)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주요 5개국과 사우디, UAE, 일본 등 총 9개국이 참가하는 '제3회 스마트시티 아시아 표준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국표원은 도시 환경이 유사한 아시아 국가 간 스마트시티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표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 6월 아세안 및 중동 주요국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아시아 표준포럼을 발족하고, 국제 표준포럼을 매년 개최함으로써 스마트시티 표준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해왔다. 특히, 스마트시티는 우리나라가 신남방 정책의 일환으로 아세안과 추진하고 있는 핵심 분야로 이 포럼이 한국과 아세안의 표준협력을 견인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플루크 네트웍스가 통신 케이블 설치 작업에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한 Microscanner POE와 Cable iQ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Microscanner POE 구매자에겐 PROTOOL KIT IS60을 증정하고, CABLE iQ를 구매하면 INTELLITONE PRO 2000 LAN Toner and Probe KIT를 증정한다. 플루크 네트웍스 한국지사의 문건호 지사장은 “케이블링 전문가부터 네트워크 전문가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Micro Tools 제품군을 구매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서, 케이블 종단 작업 시 중요한 툴키트와 케이블 장애 지점을 찾을 수 있는 Intellitone을 증정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케이블 설치 관련 테크니션 및 네트워크 테크니션에게 조금이나마 구매를 도와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플루크 네트웍스는 중요한 네트워크 배선 인프라의 설치 및 정비를 하는 전문가를 위한 인증, 문제 해결 및 설치 도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이 회사는 최고급 데이터 센터를 위한 설치부터 혹독한 기후 환경에서의 복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모든
[헬로티=서재창 기자] 로보시스는 지난 10월 20일(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용접 전문 전시회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 이하 웰딩코리아)’에 참가해 로봇 가공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에 로보시스 이춘재 대표를 만나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들어봤다. ▲로보시스 이춘재 대표(사진 : 서재창 기자) 먼저 로보시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로보시스는 기술벤처로 창업한 회사로서 다관절 로봇 시스템 시뮬레이션 및 오프라인 프로그래밍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 ABB와 화낙, 스토브리 및 현대로보틱스 사의 로봇을 직접 공급 받아 소프트웨어 응용 기술과 최적의 하드웨어 설계 기술을 적용한 고객 맞춤형 로봇 가공 통합 솔루션을 제작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로보시스의 로봇가공시스템은 어떤 특징을 보유하고 있나요? 이제까지 산업현장에서 활용된 로봇은 주로 이송, 적재, 분배, 조립 등 단순 작업에 치중돼 있었습니다. 가공 영역에서는 동작이 극히 단순하거나 작업의 정밀도가 높지 않은 공정에서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었죠.
[헬로티=서재창 기자] 코리아고꾸사이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자동차기술산업전(AUTOMOTIVE TECHNOLOGY EXPO 2020)에서 자사의 자동차 제품 시험 솔루션을 선보였다. ▲부스에 설치된 진동 시험기 모형(사진 : 서재창 기자) 코리아고꾸사이는 서보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전기 서보모터 시험기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초 저관성 서보모터를 이용해 관성적 한계로 접근할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기 서보모터 시험기는 장비 예열 및 오일 온도 유지를 위한 작업이 불필요하므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뿐 아니라 오일 및 유압 밸브 등의 부품 수가 적어 유지보수가 간편해지며, 액츄에이터와 컨트롤러만의 심플한 셋업으로 공간이 절약된다. 또한, 서보제어를 통해 깔끔한 파형 재현이 가능하며 컨트롤 지령에 대한 응답속도가 빠르다. 이에 코리아고꾸사이는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시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비틀림 시험기, 스티어링 시험기 등을 활용한 자동차 부품 시험 시스템, 진동시험기를 활용한 진동 시험 시스템, SLED 시험기, 배터리 충격시험기를 활용한 충격 시험 시스템,
[헬로티=서재창 기자] 하나에이엠티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반도체대전(SEDEX 2020)에 참가해 반도체용 글라스 인터포저에 대한 소개와 3D프린팅 전용 금속 소재를 전시했다. ▲반도체대전에 참가한 하나에이엠티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하나에이엠티는 3D프린팅에 활용되는 금속 분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분말에 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이에 3D프린팅에 들어가는 금속 분말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분말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하나에이엠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반도체용 글라스 인터포저에 대한 제작 기술을 안내했다. 인터포저는 미세 공정된 칩과 인쇄회로기판에 삽입돼 상호 간 회로 폭 사이를 줄이는 부품이다. 그동안 인터포저 제작에 주로 사용됐던 실리콘과 달리 글라스 소재는 고주파에서 전기적 손실을 줄일 뿐 아니라 대량 생산에 있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하나에이엠티는 AS9100D와 ISO13485 인증 취득으로 더욱 향상된 글라스 품질을 경쟁력으로 삼게 됐다. ▲하나에이엠티가 개발한 소재로 제작된
[헬로티]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가 3D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와 오는 11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How to guide 전문가에게 듣는다, 스마트공장 사용설명서(#2) 3D프린팅'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3D프린팅은 스마트제조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지난 7월, 정부는 뿌리산업 범위에 3D프린팅을 추가하며 10년만에 뿌리산업 관련법을 개정했다. 향후 뿌리산업 확대에 따른 업종별 특화대책이 마련됨에 따라, 3D프린팅은 국내 제조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제조산업에서는 시제품 생산에 3D프린팅 기술을 주로 사용했다. 최근에는 3D프린팅의 장비 및 소재, 설계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자동화된 운영 등으로 제조 시스템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국내 여러 기업에서도 3D프린팅을 주목하고 있으나 현업에서 기술 활용이 더딘 것도 사실이다. 이에 MTV는 이번 웨비나에서 3D프린팅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3D시스템즈와 함께 현업에서 3D프린팅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웨비나에서는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조윤태 부장이 참여해 '3D프린팅과 스마트제조'라는 주제로 각 산업별
[헬로티] ABB는 사용이 간편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발표했다. 전 세계 고객을 기반으로 한 신규 솔루션은 응용 분야별 자산과 에너지를 관리하여 운영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한다. 또한 저압·고압 환경 통합을 위해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최첨단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 신제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ABB Ability 에너지 자산 관리자는 응용 분야별 자산과 에너지를 관리한다. 사용자는 설비 성능 데이터를 검토 및 분석하고 자산 관리를 통해 실시간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고 전반적인 현장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즉시 접속이 가능한 신규 솔루션은 중·소형 공장, 쇼핑몰, 데이터 센터에 활용도가 높다. 고객은 에너지 비용 최대 30% 절약 및 최대 40%까지 유지 보수비용을 절감한다. ABB 전기화 디지털 총괄 안드레아 템포리티는 “ABB Ability 에너지 자산 관리 솔루션은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실시간 데이터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여 고객이 쉽게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운영비용을 절감하며 인프라 전반에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한국후지쯔(Fujitsu)가 자사 스토리지 이터너스(ETERNUS)의 미드레인지 및 엔트리급 신규라인업인 이터너스 AX, 이터너스 HX, 이터너스 AB, 이터너스 HB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신규 라인업 제품은 고도의 넷앱 데이터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지난 2019년 12월, 후지쯔와 넷앱(NetApp) 본사간 체결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데이터 매니지먼트 인프라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이터너스 AX, 이터너스 HX 시리즈는 가상화 시스템 및 파일서버에 적합한 스토리지다. 고성능의 SAN/NAS환경 제공으로 가상화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블록 억세스에서의 높은 리스펀스와 파일 억세스에서의 간편한 데이터 관리를 1대의 스토리지에서 유연하게 실현 가능하다. 이터너스 AB, 이터너스 HB 시리즈는, 사용자의 기반시스템에 활용되는 DB나 고도의 연산시스템에서 활용되는 HPC에 적합한 스토리지로 SSD 고속 데이터처리 및 서버와의 대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의 온프레미스와 퍼브릭 클라우드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백업 및
[헬로티]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기업 스트라타시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공식 파트너사인 TPC 메카트로닉스와 함께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PRINT 2020’에 참가해 신제품인 풀컬러 3D프린터 J55 장비를 선보인다. ▲ 스트라타시스 풀컬러 3D 프린터 J55 J55 3D프린터는 엔터프라이즈용 폴리젯 프린터의 약 3분의 1 가격으로 동시에 다섯 가지의 재료 출력이 가능하다. 약 50만 가지 색상을 출력할 수 있으며, 사실적인 질감과 투명도를 구현할 수 있다. 팬톤 인증을 통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색상을 정확하게 정의하여 일관된 파트를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J55는 특허 받은 회전식 빌드 플랫폼과 고정된 프린트 헤드를 통해 안정적이고 뛰어난 출력 성능을 발휘한다. J55 3D프린터는 기존 폴리젯 장비와 비교하여 설치 면적 대비 프린팅 트레이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디자이너가 제품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워크플로우 간소화, 간편한 설정 및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했다. 출력 시 소음을 가정용 냉장고 수준으로 줄여 가정에서도 출력 작업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