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헥사곤이 이모빌리티의 혁신을 주도하는 전략인 ‘100% EV’ 솔루션을 론칭했다. 헥사곤의 100% EV 솔루션은 기업이 비용 문제를 극복하면서 기존 내연차보다 뛰어난 새로운 수준의 차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헥사곤의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술은 이미 폭스바겐 및 보쉬 같은 업계 선두 업체가 이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전기차(EV) 파워트레인 설계 및 생산의 효율성 최적화부터 주행거리 확대를 위한 배터리 품질 검사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생산되는 차량의 75% 이상에 적용되고 있다. 헥사곤은 100% EV 솔루션을 통해 제조 업체들이 이러한 과정을 통합하고 전기차로의 글로벌 전환을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 자동차는 2025년까지 자동차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주행거리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차량 품질 및 혁신적인 기능을 포함해 효율적인 판매 가격이 가장 큰 도전 사항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 업체는 2025년까지 400개의 새로운 BEV(배터리 전기 자동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 있으며, 제조 업체는 엄청난 비용 없이 EV 플랫폼 및 모델을 개발
[헬로티] 초겨울이 다가오면서 역학자들의 예측대로 세계는 2차 팬데믹의 광풍에 휘날리고 있다. 유럽과 미국은 하루 확진자가 1만 명에서 8만 명까지 급등하며, 다시 국경과 주요도시를 봉쇄하고 있다. 국민들은 코로나 잡다가 굶어죽는다고 연일 데모가 확산되는 기세이다. 한국은 어떠한가? 코로나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잡았고, 이 역경 속에서도 주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 1% 이내 최고 수준으로 경제도 잡았다. 그러나 정작 국내 방역시장 생태계는 여전히 광풍노도 속에 혼미하다. 부산 지역 한 마스크 공장 대표는 한국 마스크 시장 상황을 한 마디로 말하면, 10명이 뛰어야 할 경기장에 100명의 선수가 뛰고 있는 형국이라 말한다. 한마디로 수요에 비해 터무니없이 커져버린 과포화 공급 시장이 되어버렸다. 지난 3일 식약처에서 나온 정부 합동 대책 발표자료에서, 현 제조업체 현황은 2020년 1월 137개사에서 10월 683개사로 늘었고, 제조업 신청은 4건에서 448건으로 동기간 대비 각 498%, 11,200% 증가했다. 한마디로 핵폭발 해버렸고 이에 따른 후폭풍은 심각하다. 이에 따른 정부가 보는 문제의 핵심은 △가격경쟁 심화 △허위 계약정보 △
[헬로티] 5일, 제6차 한·핀란드 과학기술공동위 화상 개최 ETRI, 오울루 대학과 6세대 이동통신 보안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핀란드 고용경제부와 공동으로 5일 제6차 한-핀란드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는 1989년 체결된 한-핀란드 과기협력협정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정부 간 협의체로서, 과기정통부 정희권 국제협력관, 핀란드 고용경제부 일로나 룬스트롬 기업혁신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했다. 공동위에서는 신규 공동연구 제안 및 현재 추진 중인 양국의 과학기술 현안 공유 등 과학기술협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핀란드 오울루 대학은 6세대(6G) 이동통신 보안 국제적 핵심기술을 선점하고 국제 표준화 조기 달성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것에 합의했다. 또한 저탄소·순환경제 구현을 위한 협력 제언이 이루어졌다. 한양대학교와 핀란드 국가기술연구소(VTT)는 탄소중립과 효율적인 에너지저감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친환경 기술 개발에 대해 협력할 것을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핀란드 사회보건부(MSAH)는 건강·유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인 미디어 산업을 활성화하고 중소 창작자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을 11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박람회로, ‘5세대(5G) 이동통신으로 연결되는 1인 미디어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창작자와 기업 간의 사업연결 생방송, 산업전략 콘퍼런스, 창작자 공연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1인 미디어 산업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1인 미디어 분야 스타트업들의 투자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양일간 이루어지는 사업연결(비즈매칭) 생방송부스는 창작자와의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이 자사 제품·서비스를 생방송으로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1인 창작자와 방송 직후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연결을 도모한다. 창작자와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미디어 플랫폼, 게임, 화장품 관련 기업 및 MCN(Multi-channel Network)사 등 다양한 분야의 40여개 기업이
[헬로티] 포항공대(포스텍) 교수가 제안한 스마트 공작기계 시스템이 국제표준으로 지정됐다. 지난 4일 포항공대에 따르면, 서석환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스마트팩토리 연구센터장)가 제안한 사이버 물리 제어 기반의 스마트 적층형 공작기계 시스템 국제표준안(ISO 23704-3)이 지난달 15일 국제표준화기구(ISO) 물리장치제어 기술분과 투표를 거쳐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 적층형 공작기계는 흔히 3D 프린터로 불린다. 적층형 공작기계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과정을 관찰하고 분석해 최적화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 스마트 적층가공 시스템이다. 스마트 적층가공 시스템은 품질 제고, 소재 절감, 환경 개선, 안전도 향상, 공장 내 다른 제조설비와 협업 등을 통해 제조시스템 전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하드웨어 산업과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산업, 클라우드 및 서비스 산업, 자동차, 항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미치는 직간접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금속 프린팅 기계 시장은 미국,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이 주도하고 있다. 일부 선진국은 후발국인 한국 표준안이 채택되는 것을 견제해왔다. 이번에 포항공대가 만든 표준안이 채
[헬로티] SKT,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AI 기반 치매 선별 프로그램 개발 SK텔레콤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AI를 활용한 음성 기반 치매 선별 프로그램을 개발, 상용 환경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AI가 사람의 음성을 듣고 치매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다. 성대에서 만들어진 사람의 음성은 성도를 거치면서 증폭되거나 감쇠되는데, 치매환자의 경우 정상인과 차이가 발생하며, 이러한 음성의 특징을 AI가 분석하여 치매 여부를 선별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나 병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치매를 선별할 수 있어 진단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앱 형태로 개발되어 의료진과 환자, 가족의 부담 없이 주기적, 반복적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한다. 치매는 일상생활의 저하가 나타나기 전 수 년에 걸쳐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인지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면 건강 대책을 미리 수립해 인지기능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치매에 동반되기 쉬운 질환과 이에 따른 잠재적 안전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 치매 환자 수와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매년 증가
[헬로티] 3분기 나란히 역대급 호실적…네이버 4년·카카오 3년 만에 매출 2배 성장 비대면 시대 빠른 적응…신사업 위주로 매출 구조 급변 국내 양대 인터넷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3분기 나란히 기록적인 호실적을 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에 따른 비대면 산업 특수를 입증했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천608억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24.2% 성장했다. 지난 분기까지 실적에 포함하던 일본 자회사 라인까지 치면 2조598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조원의 벽을 넘었다. 2016년 3분기에 매출 1조원을 처음 넘어선 이후 정확히 4년 만에 두 배로 성장한 것이다. 카카오는 이번 분기 매출 1조1천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성장하며 역시 역대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7년 3분기 매출 5천억원을 기록한 이후 갑절로 성장하는 데 딱 3년이 걸렸다. 두 회사 모두 코로나19에 따른 갑작스러운 비대면 시대의 도래에 재빨리 적응한 것을 실적 개선의 비결로 꼽았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비대면 시장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시장
[헬로티] 중국 경제의 중추, 장강 삼각주 지역에서 상해전력-상해순화-융화전과와 MOU 체결 중국의 수도권 징진지 지역에서 중국강연집단 및 허강집단과 MOU 체결 현대자동차가 중국 수소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중국 현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장강 삼각주(長江 三角洲) 지역 및 징진지(京津冀) 지역 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MOU) 2건을 각각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다자간 협력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수소전기 상용차 기술 선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는 먼저 지난 10월 27일 상해전력고분유한공사(이하 상해전력), 상해순화신에너지시스템유한공사(이하 상해순화), 상해융화전과융자리스유한공사(이하 융화전과)와 함께 ‘장강 삼각주 지역 수소상용차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4사는 중국 경제의 중추인 장강 삼각주 지역 내에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 상용차를 매개로 수소 생산·공급 - 수소충전시설 구축 - 차량 보급 - 차량 운영(금융)을 아우르는 수소전기차 사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협력
[헬로티] 센서 통해 낙상여부 실시간 감지, 사고 발생 즉시 알림 전송… 원격에서도 응급 상황 신속 대응 가능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레이다(Radar) 센서 기반 실시간 낙상감지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상용화에 나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이는 낙상감지 서비스는 벽이나 천장에 설치된 레이다 센서를 통해 지정된 공간 내 사람의 움직임을 실시간 파악하고, 낙상으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무선통신으로 보호자에게 알림을 즉시 전송한다. 이에 원격에서 24시간 낙상사고를 빠르게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LG유플러스의 낙상감지 서비스는 비접촉 방식의 레이더 센서를 활용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편화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접촉식 센서 기반의 낙상감지 서비스 대비 편의성이 제고된다. 주 사용층인 노인의 경우, 디바이스 착용 또는 접촉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고, 주기적으로 디바이스의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점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또 기존의 CCTV와 같은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과 달리, '야간, 습도' 등 환경적인 제약이 발생하는 침실이나 욕실에서도 정확한 감지가 가능하고,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SK그룹 종합 ICT 기술 전 ‘SK ICT 테크 서밋 2020(SK ICT Tech Summit 2020)’을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 ICT 테크 서밋은 SK그룹의 ICT 기술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내외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로, SK그룹 차원에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5천 여명의 SK 관계사, 스타트업,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사상 처음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SK ICT 테크 서밋에선 SK그룹의 경영 화두인 ‘AI’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술’이 집중 논의됐다. AI 딥러닝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조경현 뉴욕대학교 교수와 오혜연 카이스트 교수가 기조 연설자로 나서 각각 ‘유방암 검사용 딥러닝 기술(Deep Learn-ing for breast cancer screening)’과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한 연구(Research on pro-gramming education)&rsqu
[헬로티] 사회책임부문 A , 환경부문 A, 지배구조부문 A 획득...사회적 책임 활동 강화하며 상생 경영 실천 현대위아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하는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사회책임부문에서 A+, 환경부문에서 A, 지배구조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됐다. 통합 등급에서 '우수'를 의미하는 A등급은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KCGS는 자본주의 시장 발전을 위한 주요 기준을 만들고, 활성화를 위해 평가·분석·연구를 수행하는 공익 추구 기관이다.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영향을 평가한 것으로 최근 기업의 가치와 경영 수준을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현대위아는 올해 평가에서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현대위아는 공작기계와 자동차부품 등의 생산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였다. 아울러 무공해 사업장을 구축을 위해 청정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환경 오염을 최소화했다. 특히 폐수, 먼
[헬로티] ‘수소에너지 기반 철도시스템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수소전기열차 조기 도입 위한 기술교류 및 연구수행 협력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과 현대로템이 수소전기열차 기술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로템은 지난 4일 의왕 본사에서 철도연과 ‘수소에너지 기반 철도시스템 연구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철도연과 현대로템은 국가 차원의 수소 확대 정책에 발맞춰 미래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에너지 기반 철도시스템의 조기 도입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연과 현대로템은 트램, 전동차, 기관차 등 수소전기열차 개발을 위한 기술교류와 함께 수소전기열차의 조기 도입을 위한 연구수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력사항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수립을 위한 실무협의회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비롯해 현대로템은 수소전기열차 개발 및 상용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수소전기트램 개발에 착수해 2021년 성능시험 플랫폼 차량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며 지난 8월에는 울산시와
[헬로티] 中 긱플러스의 물류 자동화 로봇 독점 공급 및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차세대 설비, 최적화된 설계, 지능화된 SW…선진 물류 솔루션 제공”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AMR(자율이동로봇) 전문기업인 중국의 긱플러스(Geek+)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긱플러스는 전세계 AMR 시장에서 점유율 16%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물류 자동화 로봇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DLS는 긱플러스의 AMR 등 물류 자동화 로봇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DLS 관계자는 “전자상거래의 급성장과 비대면 소비 확대로, 물류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복잡한 물류 체계를 쉽게 만드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AMR의 물류 자동화 설비와 함께 최적화된 설계, 지능화된 소프트웨어를 공급함으로써 고객에게 앞선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DLS는 물류센터의 설계부터 제품의 입고, 이동, 저장, 반출에 이르는 물류 프로세스 전 과정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와, 자동화된 하드웨어 설비를 공급하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통합
[헬로티]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수출지원을 위해 민관이 손잡았다. 코트라는 5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본사에서 IBK기업은행, 삼성SDS와 중소·중견기업의 온라인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기업간거래(B2B) 사이트 '바이코리아'를 개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코트라는 IBK기업은행의 '수출대금 결제서비스'와 삼성SDS의 온라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를 연계해 내년 5월부터 종합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리 기업이 온라인상에서 해외 마케팅, 바이어 상담, 대금결제, 물류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코트라는 IBK기업은행, 삼성SDS와 ▲ 중소·중견기업의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 강화 ▲ 다양한 대금결제 서비스 도입을 통한 안전한 온라인결제 확대 ▲ 최첨단 물류관리 플랫폼·물류 서비스 도입 등에 힘쓸 예정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세계 84개국에서 127개 해외무역관을 운영 중인 코트라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과 IBK기업은행의 수출대금 결제서비스, 삼성SDS의 물류관리 노하우가 만나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코트라가 5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삼
[헬로티] 6일 전세기…내년 상반기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에 부품 공급 삼성디스플레이가 인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듈 공장 설립 막바지 작업을 위해 6일 전세기편으로 현지에 인력을 파견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 노이다 지역에 건설 중인 중소형 OLED 공장에 자사와 협력업체 직원 등 100여명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파견 인력은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할 예정이다. 인도 뉴델리에 도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검사와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공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8년 완공된 삼성전자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중소형 OLED 모듈 공장을 조성하고 있다. OLED 모듈 공장은 내년 상반기 가동 예정으로, 건설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추가 인력을 투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공장은 생산라인 설비 반입 등 셋업(set-up) 작업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 시장에서 중국 샤오미에 밀렸던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최근 2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